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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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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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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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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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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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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추석맞이 중국민속 체험행사 서울서 개최
    9월 13일, 한국 주재 중국문화원과 서울 화교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중국전통명절--추석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서울 화교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주한 중국문화원의 사무인원들이 함께 중국민속 퀴즈풀이, 중국 전통의상체험, 월병 손수 만들기 등 행사를 통해 중국의 전통 민속 문화를 체험했다. (축사를 하는 주한 중국문화원 사서림 원장) 주한 중국문화원의 사서림(史瑞琳) 원장은 행사 현장에서 가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우호인방으로서 문화와 풍속이 비슷하다면서 음력설, 단오, 추석 등 명절은 양국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전통명절이라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중국과 한국은 유구한 친선왕래의 전통이 있다면서 앞으로 주한 중국문화원은 여러가지 풍부한 행사를 개최해 한국 국민들에게 중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중국의 전통풍속을 소개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월병 만들기 체험 행사 현장) (퀴즈풀이에 답하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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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5
  • 월병, 중추절 전통음식 그 이상의 의미
    달에게 바치는 제사음식에서 현대의 월병경제효과까지 중국 추석인 중추절이 다가오며 백화점과 온갖 상점에서는 ‘월병’열기가 뜨겁다. 가격도, 브랜드도, 맛도 천차만별인 월병. 월병의 기원을 중추절의 의미와 함께 살펴보자. ‘월병’ 가족의 화목 상징. 역사 오랜 전국민적 명절음식 중국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명절 중 하나인 중추절은 어떤 시대적 상황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춘절 다음으로 큰 명절이다. 음력 8월 15일이 가을에 중간에 있다 하여 중추절(中秋节)이라 불린다. 가을의 밝고 맑은 빛의 둥근 달이 단결과 화목의 상질이라 여겨 단원절(团圆节)라고도 불렀다. 중추절에 월병을 만들어 먹는 것은 당대(唐代:618-907)부터 시작했다. 둥근 모양이 가족의 화목을 상징한다 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나눠 먹었다. 한국 추석도 ‘달’이 빠질 수 없듯 중국도 달구경과 달에 제사는 지내는 풍습이 있었다. 이 같은 풍습은 당대에 가장 성행했는데 이백과 두보 등 당나라 시인들이 달을 읊는 시구가 많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월병은 북송(北宋)시대에 ‘궁병(宫饼)’이름으로 궁궐 내에서 유행했으며 민간에는 소병(小饼), 월단(月团)으로 전파됐다. 명대(明代:1368-1644)에 이르러 전국민적인 명절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오늘날 월병의 종류와 풍미는 더욱 다양해졌다. 그 중 지역에 따라 광둥(广式), 쑤저우(苏式), 베이징(京式), 푸젠식( 京式月饼 朝式月饼 苏式月饼 ) 등으로 나뉜다. 예를 들어 베이징식 월병은 겉이 화려고 푸젠식은 기름이 많은 등 월병마다 지역별 특색이 녹아있다. 쑤저우식은 쑤저우(苏州)가 월병 기원지로 저장(浙江), 상하이, 장수(江苏) 등 강남(江南) 일대에서 많이 먹는 스타일이다. 속재료로 팥과 오인(五仁)을 많이 쓰고 당도가 다른 월병을 보다 높은 편이다. 껍질이 얇고 층층이 쌓여있어 ‘바삭한 월병(酥式月饼)’이라 불리며 우리 주변의 길거리에서도 속이 고기로 채워진 쑤저우식 월병을 많이 볼 수 있다. ‘월병경제, 월병부패’ 현대사회에서 ‘월병’이란?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월병은 과거 전통문화계승의 의미를 벗어나 정이 아닌 비즈니스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 됐다. 중국사회조사소에서 베이징과 상하이 대도시 중심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 90%이상이 월병구매 의사를 밝혔고 월병 선택기준으로는 60%가 포장, 53%가 가격이 우선이었다. 월병의 연간 생산량, 판매량, 소비액 등 해마다 거대해지는 수치와 함께 ‘월병경제’라는 말이 생겨났다. 선물로 이용되는 월병이 늘어날수록 가격은 천정부지 뛰어올랐다. 고가의 제품은 주로 뇌물용으로 사용돼 ‘月饼腐败(월병부패)’, ‘假日腐败(명절부패)’라는 말이 생겨났다. 속된 말로 ‘1년 중 공공연히 뇌물을 줄 수 있는 날’이라는 말도 있다. 주객이 전도돼 실제 월병이 아닌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월병 끼워팔기’도 성행했다. 윈난 쿤밍에서는 100㎡의 주택을 같이 판매하는 31만 위안의 월병이 등장한 적이 있다. 또 일부 기업과 개인은 월병을 직접 구매하기 보다 월병 상품권을 나눠주고 선물했다. 중국 암시장에서는 월병 상품권이 유가증권처럼 거래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 정권이 들어서고 중국 지도부의 부정부패방지 정책의 영향으로 올해 월병 판매량이 크게 축소됐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정부기관의 공무집행비 감소를 요구한 후 중국의 고급호텔과 요리집, 마이타이주 등의 판매량은 급감했다. 이 같은 정책의 영향이 중추절을 앞두고 ‘대목’을 맞아야 할 월병시장에 까지 미치고 있는 것. 샹그릴라, 패니술라 등 고급호텔도 국유기업과 정부의 주문량이 줄어 월병매출이 예년의 50%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중국 재일재경일보는 전했다. 일반적으로 월병속으로 많이 사용하는 재료인 호두, 아몬드, 깨, 연밥, 팥, 대추소, 단황 등은 영양적 요소가 높다. 하지만 월병 자체의 기름과 당도, 열량이 워낙 높아 당뇨, 비만환자에게는 섭취의 주의를 기울이라 당부한다. 전문가는 월병 적정섭취량으로 하루 한 개를 권하고 있다. 상하이저널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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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5
  • 한중문화축제 “하얼빈아리랑” 개막
    [동포투데이=하얼빈]12일 한중 양국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하얼빈 한국인(상)회와 주심양총영사관의 주최로 제2회 한국문화주간 “할빈아리랑”이 하얼빈에서 개막되었다. 한국인상회 김남일 회장이 이번 행사의 개최를 협조한 할빈시정부기관과 언론, 한국 부천시와 재중한국인사범협회의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흥겨운 사물놀이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지 태권도시범단의 수십명학생들이 태권도시범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5대 국제대회 1위를 석권하고 2010년부터 세계비보이랭킹(街舞排行榜) 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 비보이 공연단인 진조크루의 공연이 장내분위기를 고조로 이끌었다. 또한 중한량국관계자들이 조화를 이루어 화합하고 상생하는 동반자관계로 발전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었는데 실로 한국인과 중국인의 화합의 장이 되고도 남았다. 15일까지 지속되는 제2회 한국문화주간 “할빈아리랑”축제는 한국의 맛, 한국의 박자, 한국의 힘과 기상을 주제로 한국음식만들기, 비보이공연, 태권도대회 등으로 열린다. 한중양국의 관계는 선린우호 관계를 넘어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양국간의 교류가 빈번해질수록 경제관계의 진전에 상응하는 상호문화의 리해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에서 필연적으로 한계에 부딪칠수 있다는데서 중국과 한국의 문화교류가 최근년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조백상총령사, 재중한인회 황찬식회장, 그리고 한국 경기도 태권도협회, 한국관광공사, 부천시 국제교류협력추진회 및 흑룡강성과 할빈시 정부기관 그리고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300명이 참석했다. 한국충청북도 도지사, 부천시 시장이 문자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으며 재중한인회 황찬식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남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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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중국속의 작은 한국] 延边自治州の州府延吉--美食
    [중국속의 작은 한국] 延边自治州の州府延吉--美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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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사진으로 보는 중국조선족(연변자치주)
    사진으로 보는 중국조선족(연변자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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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시민옴부즈맨, 고양시 중부대 제2캠퍼스 재조사와 사업중단 촉구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시민옴부즈맨공동체(대표 김형오)는 중부대 제2캠퍼스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이전을 반대하는 많은 시민들의 반대민원과 고양시환경운동연합 등 많은 전문 환경단체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검토하고 확인한바 산림조사와 사전환경성 검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에 상당 부분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2013.09.09.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환경부와 고양시에 대하여 재조사와 사업 중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맨공동체는 환경부에서 사업시행자(중부대)가 고양시를 경유하여 제출한 사전환경성검토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등을 원칙과 규정에 따라 검토하고 검증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수박겉핥기식으로 일관하여 산지개발허가가 나갈 수 있도록 입목축적도 허위조사, 원형보존녹지 부 적정, 자연생태조사서 부실, 조사공업(비오톱공법) 미 실행, 맹금류조사 부실, 자연습지조사 부실, 녹지자연도 등급조작 등을 묵인하여 주고, 그나마 협의의견마저도 미 이행하였으나 결국 승인판정을 하였으며 고양시에서는 산림법 규정을 무시하고, 동 법 규정도 없는 사안들에 대해서는 재량행위를 하였고, 거짓과 부실하게 작성된 환경 관련 평가서를 수용하여 도시계획실시인가 등 모든 행정행위를 일사천리로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요해에 의하면 사업시행자인 중부대에서는 사전환경성검토서 등을 작성하면서 중부대가 출현하여 관민사가 합의하여 조사한 조사결과마저 고의로 누락시키고, 미 작성하였고, 환강유역환경청의 협의의견을 미 이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옴부즈맨공동체는 산지개발을 할 수 없다는 재조사 결과가 나오게 되면 고양시로 이전하려던 중부대 제2캠퍼스 조성사업은 물거품이 됨으로 우선 사업을 중단하고, 한 점의 의혹이 없이 환경관련 분야 등에 대하여 감사원 및 환경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과 관련해 현재 소유권분쟁인 소유권이전등기말소 소송과 실시계획인가취소를 구하는 행정심판이 현재 진행 중에 건축허가를 내준 고양시는 “공익사업을위한토지등의취득 및 보상에관한법률”에 의거하여 건축허가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현재 등기부등본 상 지분소유권자 중 2명이 동의를 하지 않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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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도움이 필요한 사람] 엄마 사랑 모르는 손자 가엾기만…
    “엄마의 사랑도 못 받고 자란 손자가 헴이 많이 들었다우.” “명태국이랑 끓이면 할머니가 드셔야 자기도 먹는다면서 할머니그릇에 명태덩이를 놓고 으깨주기도 한다우…그때마다 어린 손자가 대견스럽지만 명태국도 마음대로 사주지 못하는 처지가 안스러워 설음이 북받치기도 한다우…” 지난 6일, 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겉늙어보이는 김영금로인(63세, 룡정시 삼합진 북흥촌)이 세파에 부대껴 주름진 얼굴로 손자(13세, 윤룡길, 룡정시북안소학교)에 대한 걱정과 다함없는 사랑을 터놓았다. “손자가 네살 때 며느리가 집을 떠난바람에 아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힘들게 손자를 키웠다우. 게다가 내가 뇌졸증과 흉막염에 걸려 반신을 못쓸 정도로 병치레를 해온데다 령감마저 질병으로 갑자기 돌아가는바람에 우리 집은 생활이 나날이 못해졌다우. 언니, 오빠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일어나지 못했을거유…” 김영금로인은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눈굽을 찍었다. “손에 돈이 없어 병원에 갔다가도 의사만 보이고 돌아올 때 얼마나 서러웠던지… 지금처럼 몸을 움직일수 있다는게 기적이라우.”그는 "당시 돈때문에 병치료는 물론 하나밖에 없는 손자도 유치원이나 학전반에 보내지 못한것이 한뉘 가슴에 맺힌다”고 했다. “여느 아이들은 고사리같은 손에 연필을 쥐고 글을 배우고있을 때 우리 손자만은 소수레에 앉아 밭을 오가며 헤맸다우.”“당시 주위에서 손자를 남한테 주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굶어죽는 한이 있더라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어린 손자를 남한테 줄수가 없었다우.” 그는 아껴먹고 아껴쓰며 손자를 열심히 키웠다. 삼합소학교에서 학생원천이 없어 소학생을 모집하지 않자 즉시 북안소학교에 손자를 붙인후 마을을 떠나 학교 부근에 세집을 맡고 그의 뒤바라지를 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손자때문에 아들과 갈라져 룡정에서 세방살이를 하기 시작한것이 어언 6년이 지났다. 그동안 아들은 촌에서 얼마 안되는 밭을 부쳐 생계를 유지하였고 김영금로인은 달래나 민들레 같은 나물을 캐서 시장에 가져다 팔아 생활비를 보태였다. 일년 농사수입이 만원 정도, 본전을 제하고나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들은 나름대로 손자를 위해, 아들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억척스레 일하던 아들이 재작년에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면서 그들의 가세는 더 기울어졌다.치료비때문에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약방에서 약을 사다 스스로 치료하다보니 한쪽다리를 영영 잘 쓰지 못하게 되였고 불편한 다리때문에 밭일도 점점 힘에 부치게 되였다. 불편한 아들을 도와 생계에 작은 보탬이라도 하려고 김영금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배나무전지 등 돈이 될만한 일은 닥치는대로 찾아하였다. 가정의 어려움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룡길이는 셈이 빨리 들어 말썽을 부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한편 할머니를 도와 일손을 거드는 등 남다른 효심을 보이군 했다. “윤룡길학생은 품성이 좋고 남을 즐겨 도우며 여러가지 활동에 솔선적으로 참가합니다.” 윤룡길학생의 학급에 찾아갔을 때 박설매담임교원이 하는 말이다. 그는 “룡길학생은 장거리달리기도 잘해 전 시 운동대회에서 8등의 성적을 거둔적도 있다”고 자랑했다. 김영금할머니는 손자가 이렇게 잘 자랄수 있은것은 다 주위에서 많이 관심해주었기때문이라며 손자에게 남다른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돌려준 박설매담임선생님 그리고 3년간 집세를 적게 받고 옷가지 등 물품을 지원해준 세집주인 홍경자씨 등 고마운분들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자가 고중을 졸업할 때까지만이라도 뒤바라지를 할수 있어야겠는데…”라고 하면서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치는 김영금로인의 어두운 얼굴이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에 받들려 하루빨리 밝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연변일보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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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러시아 암자 박물관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Solomon R. Guggenheim Museum]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Muséed Orsay 중국국가박물관 루브르박물관 (Musée du Louvre) 바티칸 미술관 [Vatican Museums] 센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Senckenberg Naturmuseum) 중국자금성박물관 영국 박물관 [British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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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중국식당서 일하는 북한미녀
    중국식당서 일하는 북한(朝鲜)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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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세계 최고 초호화 캠핑카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엘레멘트 팔라쪼(eleMMent palazzo)’는 전세계의 대부호를 타겟으로 디자인한 캠핑카이다. 이 캠핑카를 판매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자동차 제조회사 마치 모바일(MachiMobile)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화롭고 멋진 캠핑카라고 자랑했다.근미래 자동차와 같은 외관과 SF드라마 ‘스타트랙’에서나 볼 수 있는 내장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고 캠핑카 가격이 무려 약 190만파운드(약 35억원)이라니 또 한 번 입이 쩍하고 벌어진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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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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