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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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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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 김정은, 신형 방사포탄 검수사격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신기술을 활용한 방사포 무기체계가 북한군의 포병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 무기체계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할 때 자주 거론되는 무기체계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 방사포탄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행안정성, 명중정확도 등의 지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mm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240mm 방사포 무기체계의 신기술 도입은 북한군의 포병 전력 강화에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업체가 올해 하달한 군수생산계획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러시아 무기 공급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사포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을 통해 방사포탄이 비행특성과 정확도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이 그의 조부의 이름을 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참관해 북한군의 전신인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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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6
  • 마크롱 “유럽 멸망할 수도” 경고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유럽 대륙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유럽 국방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은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그 위험에 맞설 능력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EU와 영국 간의 국방 관계 강화, 고위 군인 훈련을 목표로 하는 유럽 사관학교 창설 등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또 “방위산업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유럽은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 구매를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특히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롱은 오랫동안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추종자'가 되라는 압박을 이겨내 왔고, 유럽이 직면한 '거대한 리스크'는 유럽 구축의 전략적 자주성을 저해하는 '자신만의 위기'에 빠지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는 유럽이 국방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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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6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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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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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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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 학대해 죽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동포투데이] 앞으로 동물을 학대해 죽음에 이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또한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 미등록자의 1차∼3차 과태료도 각 20만원 상향하고, 동물유기 시 처벌금은 100만원 이하에서 300만원 이하로 오른다. 지난해 정부는 관련 규정을 손질해 ‘동물 학대’의 범위를 넓힌바 있는데, 최근 이와 관련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동물보호·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하기위해 나선 것이다. ▲ 사진출처=인터넷 농식품부는 지난해 3월 동물학대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행위자의 벌칙을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한 바 있다. 그럼에도 동물학대와 유기·유실동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동물학대 행위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추가 상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동물 미등록자의 과태료도 기존에는 1차 경고 → 2차 20만원 → 3차 40만원이었으나, 앞으로는 1차 20만원 → 2차 40만원 → 3차 60만원으로 각 20만원씩 상향했다. 아울러 동물유기 시 처벌은 기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서 300만원 이하로 상향했는데, 향후 동물유기 시 처벌은 과태료에서 벌칙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물등록 기준 월령을 3개월령에서 2개월령으로 조정해 분양 시 등록하고, 비문(鼻文 : 사람의 지문과 유사) 등을 통해 등록을 간편하게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직영 동물보호센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지자체장이 동물보호센터 운영실태를 연 2회 이상 점검해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보호센터 관리수준을 개선한다. 지난해 3월에는 동물생산·판매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생산업의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했는데, 앞으로는 무허가(무등록) 영업자의 합동 교차점검을 정례화해 점검과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안에 동물학대와 유기·유실 방지, 동물보호소 시설·운영개선, 동물등록제 활성화, 반려동물 관련 영업강화,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담은 ‘동물복지 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과단위 전담부서를 신설했고 지자체의 담당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동물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펼치기위해 중앙과 관련부처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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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21회 졸업식 및 김원균 교장 이임식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019년 1월 9일(수) 9시 30분 도담관에서 제 21회 졸업식 및 학교장 이임식을 실시하였다.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019년 1월 9일(수) 9시 30분 도담관에서 제 21회 졸업식 및 학교장 이임식을 실시하였다. 1998년 개교 이래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 180명, 중등 168명, 고등 146명 등 총 495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를 비롯해 황건일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과 학부모, 선후배들이 졸업식장을 찾아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해 주었다. 졸업식은 졸업 축하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대외상 시상, 학교장 회고사 및 내빈 축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장 우수한 졸업생에게 주는 KIS학생대상의 영예는 6학년 한채은, 9학년 정희원, 12학년 김태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졸업식과 동시에 본교 제 7대 김원균 교장의 이임식이 진행되었다. 김원균 교장은 지난 2015년 2월 25일 본교에 부임한 이래 상담실 및 특수학급 증설, 학교회계시스템 전산화, 체육관 리모델링 및 급식실 증축, 학교부지 무상 임차계약 등 학교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글로벌 4품제, 토론·참여형 수업, 평가 및 수업 방법 개선, 풍부한 진학 정보 제공 및 1:1 맞춤형 진학 지도 등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부모가 보내고 싶은 자랑스러운 학교이자 명문학교의 산실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처럼 본교 교육에 공헌한 바가 지대한 김원균 교장선생님을 떠나보내는 자리는 학생, 학부모, 본교 교사는 물론이고 교민 사회 구성원 모두의 아쉬움으로 가득했다. 김원균 교장은 학교장 회고사 및 이임사를 통해 바위틈에 깊이 뿌리 내리는 소나무는 태풍이 닥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졸업생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훌륭하게 성장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그동안 늘 지지와 협조를 보내준 학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본교에 변함없는 신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마지막 식후 행사로 졸업생의 ‘공감 그리고 동행’ 공연이 이어져 졸업의 아쉬움과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를 담아내 졸업식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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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전혜숙 의원,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 ‘법률공로대상’ 수상
    ▲ 세계연맹기자단 이치수 회장이 전혜숙 의원에게 상패를 수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전혜숙 더불어민주당(서울 광진구갑) 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에서 '법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9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이 열린 이날, 전혜숙 의원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세계연맹상임고문 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S AWARDS)’에서 법률부문 '법률공로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며, 지역갈등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유익한 실천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개최 목적이 있다. 시상식 조직위는 매해 총 9개(국가혁신, 과학, 경제, 법률, 지역발전, 참교육공헌, 보건, 사회공헌, 문화체육예술)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전혜숙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약자나 소외된 계층의 건강권과 인권을 보호하고 강화하기 위한 입법적 실천을 하고 있어 공을 인정받았다. 전 의원은 먼저, 일정 규모 이상의 부대에 질병 및 부상의 진료·진단에 필요한 의료기기 비치, 군보건의료인을 배치함으로써 군인 및 군무원의 조기 질병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도록 ‘군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냈다. 또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 피난안내도를 갖추고, 피난안내 영상물을 상영할 시 한국수어 통역이나 자막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안전을 제고하려는 취지의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에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요인에 따른 감염병 발생조사, 연구 및 예방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 규정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게 하도록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영남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한 전 의원은 성균관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그는 2006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 YMCA 부패신고센터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통합민주당)로 당선되어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들어섰다. 2011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광진구 갑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2016년에는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서울 광진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현재 20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전 의원은 2018 코리아 혁신 대상 의정부문 국회의원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물대상 우수정치공로 부문 등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유권자시민행동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법률소비자연맹 제20대 국회 헌정대상 의정종합대상 등을 차지했다. 2016년 당시 제18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주인공에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잘 지내시지요?> (전혜숙 | 올벼 |2015.09.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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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인사] 2019 재외동포재단 인사 발령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1월 2일 및 7일자로 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발령 내용은 아래와 같다. (1.2, 수) ▲감사실장 이훈용 ▲연구소통부장 김봉섭 (1.7, 월) ▲한상사업부장 한광수 ▲기획실장 겸 서울사무소장 박종환 ▲차세대사업부장 조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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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천정배 의원,'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 총재와 천정배의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천정배 민주평화당(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에서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며, 지역갈등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유익한 실천으로써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개최 목적이 있다. 시상식 조직위는 매해 총 9개(국가혁신, 과학, 경제, 법률, 지역발전, 참교육공헌, 보건, 사회공헌, 문화)부문 후보자를 추천받아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천정배 의원은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문제 등 보다 윤택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공을 인정받았다. 천 의원은 광주시 운천·풍아·전평호수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리모델링,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 개설 등 지역의 주요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현실화를 도모하는 등 지역 발전 노력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미세먼지 취약 계층 보호 실내공기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고, ‘악성댓글 삭제 국가지원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가짜뉴스로 피해자의 2차 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심하는 등 약자들의 인권과 건강권을 찾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의 대책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1954년 전남 신안에서 출생한 천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동 대학원 조세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6년 제18회 사법시험에 통과해 법조인의 길을 걷던 그는 1988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국제인권위원장을 지냈다. 그는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선거(경기 안산시을)에 당선하면서 여의도 정치에 발을 들였다. 이후 18대까지 잇따른 선거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어 당선했고, 2015년에는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광주 서구을)으로 출마해 당선하기도 했다.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천 의원은 2016년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제20대 국회에서는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천 의원은 2010년 제19회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 정치 부문,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정치인상의 주인공에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춤추어라> (천정배, 차병직 | 강 | 2007.01.25.) <정의로운 복지국가> (천정배 | 창해 | 2010.09.07.), <흔들려 다시 피는 시간> (천정배 | 돌아온산 | 2012.01.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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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중국 '수소폭탄의 아버지' 위민 93세로 타계
    ▲중국의 저명한 핵물리학자 위민(于敏)[동포투데이] 중국의 수소폭탄의 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핵물리학자 위민(于敏)은 16일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중국일보(中國日報)가 보도했다. 위민은 지난해 12월 18일에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기념대회에서 99명의 각계 인사들과 함께 "개혁 선봉" 유공자로 선정돼 명예훈장을 수여받았다. 위민은 2015년 1월에도 과학기술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시상식에서 중국 최고의 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다. 위민은 천진 출신으로 1949년 베이징 대학에서 물리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물리학 연구에 종사했다. 그는 1951년 중국 과학원 현대 물리학 연구소에 입사하여 원자핵 물리 이론을 연구하다가 국가의 전략 수요에 따라 1961년부터 핵무기 이론 연구에 몰두했다. 그 후 위민은 자신의 임무를 숨기기 위해 무려 28년간 이름까지 감추고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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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1-17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 개최
    ▲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산하 총재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2019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이 열린 지난 10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S AWARDS)’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2019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 기념식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전 세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영어로 진행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영어로 진행된 기념사에서 "학교폭력추방 범세계운동의 날이 제정된 후, 1주년 기념식을 갖게 됐다"면서 "먼저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 불의에 맞서다 목숨을 잃은 우리나라 학생들과 전 세계 학생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그들의 명복을 빈다"면서, "이러한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친구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오늘날 학교폭력은 조직화되고 잔인하며 반인륜적인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사이버상의 언어폭력, 방관자도 폭력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평생에 걸쳐 지울 수 없는 치명적 상처를 안긴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또한 "최근 몇 개월만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집단따돌림, 사이버불링, 성폭력 등을 포함한 각종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소중한 생명을 포기한 사건들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다문화학생의 언어, 외모 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편견이 불러온 비극적인 사건도 있었다"면서, "다문화가정 중학생이 또래 친구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으로, 숨진 학생은 다문화가정이란 이유로 어릴 때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총재는 "현재 다문화학생은 12만명을 넘었다"면서, "다문화 가족이란 이유로 그들을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그들 또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누려야 할 인격체로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며 국민"이라면서 그들을 포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재는 "우리는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학교폭력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세계 각 국가들이 서로 연대하여 이를 타파할 방안들을 서로 공유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2019년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범세계운동의 날'을 계기로, 우리의 이러한 행동과 의지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전세계 각국에 전파되어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산하 총재의 기념사가 끝난 후, 천정배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천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랜 전이지만 검찰총장이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벌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어 "학교폭력에 대해서 범정부적으로 확실한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한다"면서 "경찰이나 검찰 등 수사기관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천 의원은 "새해 세계청년리더총연맹과 세계연맹기자단이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어진 행사에서는, 세계연맹기자단(회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이 주최한 '안전사회 정착 및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방안 세미나 겸 발표회'에 이어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KOREA AWARDS), ‘제1회 PRESS AWARDS(언론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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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점점 살기 좋아지는 중국 “주 2.5일 연휴” 정책 시행?
    [동포투데이] 중국 허베이(河北)성 판공청은“허베이성 소비체제 개선촉진 관련 실시 방안(2019-2020년)”을 발표하였다. 방안에는 주택, 건강, 수입, 출행, 소비 등 다양한 분야가 언급되었다. 방안에는 “유급휴가제도를 정착시키고 성수기를 피해 휴가일을 정하거나 유연근무를 실시하는 것을 장려하며 조건이 구비된 지역에는 금요일 오후와 주말을 더하는 “2.5일 연휴” 정책을 실시하는 것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소식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웨이보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한 네티즌은 “많이 쉴 수 있다니 좋은 일이다, 지지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려를 표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이러면 일처리하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 “이틀 연휴도 누리지 못하는 마당에”라면서 신세한탄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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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지급 ‘아동수당’ 15일부터 신청
    [동포투데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하는 아동수당 신청이 15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 2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 중 아동수당을 한 번도 받지 않았던 신규 대상자가 있는 가정은 이날부터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된 아동수당은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에 지급했으나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보편적으로 지급한다.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월 5만원만 받던 아동도 올해부터는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이달 15일부터 3월 31일 사이 신청을 모아 4월 25일에 1월분 수당부터 소급해 한 번에 준다. 1∼4월분을 4월에 한꺼번에 지급하는 이유는 하위법령 개정 등 시행준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만 6세 미만 아동 중 약 20만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탈락한 아동이 11만명이었고 기준 초과를 예상해 아예 신청하지 아동이 9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소득·재산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보호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재신청한다. 직권신청 대상인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복지부는 사전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담당자와 연락해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수당을 받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사전안내문에 동봉된 ‘아동수당 직권신청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모바일 사진전송,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 지금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하지 않았다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의 경우 보호자가 신분증을 갖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은 부모 중 한 명의 공인인증서만으로 가능하다. 보편지급에 따라 소득·재산 조사를 하지 않아 신청절차도 간편해졌다. 작년과 달리 전·월세 계약서 등 소득·재산 관련 서류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던 가구에는 자세한 신청방법을 담은 신청안내문이 우편으로 배송됐다. 신생아는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면 출생월부터 소급해 받는다. 성창현 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아동수당은 아동이 우리 사회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최초의 보편적 사회수당”이라며 “보호자는 아동수당을 적극적으로 신청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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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더불어동포연합회, ‘창단식 및 동포위문공연’ 개최
    ㄱ[동포투데이] (사)더불어동포연합회(이사장 차재봉)는 20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구민회관에서 ‘창단식 및 동포위문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한동포와 정계 및 사회 각계 인사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4시간 동안 진행된다. 1부는 심종환 아나운서가 마이크를 잡아 더불어동포연합회의 탄생을 알리는 영상CF 상영, 창립경과보고, 사업계획보고, 기념촬영, 창립선언문 낭독, 창단 선포 등 본격적인 창단식을 진행한다. 2부는 개그맨 서인석 씨의 사회로 나운아, 금잔디, 윙크, 문진수, 이희야 가수와 임미령, 유아, 라나의 장구춤, 락음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재한동포의 인권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더불어동포연합회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로에 새로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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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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