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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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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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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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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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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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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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국의료지원재단, 저소득·전자산업 재해 근로자 의료비 지원
    [동포투데이]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보건의료 증진을 위하여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 질병예방, 약제비 및 현물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저소득 전자산업 재해 근로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동안 전자 업종과 관련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질병 및 사고를 당하여 발생하는 치료비 및 재활의료비의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이 재단의 치료비 지원으로 비용 부담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아 회복되고 있다.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은“생명이 위험한 중증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회사의 신속한 도움으로 청주시에 소재한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즉시 치료를 하였고 2차 질병의 발생에도 신속한 이송으로 끝까지 치료에 최선을 다한 의료기관과 재단의 의료비 지원으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 관계망(Community Support Network)이 현실에서 잘 기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같이 지역사회 지원 관계망이 본 지원 사업에서 잘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료지원재단 홈페이지(http://komaf12.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국적의 중소기업 근로자 한국에서 치료 및 재활치료 지원받고 생명을 구하다! 베트남 국적의 반0씨(35세, 남)는 2016년 6월 비전문취업비자(E-9)로 입국하여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전자분야 도장 업체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며 생활하였으며 급여의 대부분을 베트남에 있는 부모와동생들의 생활비로 송금하였다. 그러던 중, 2016년10월16일 갑작스러운 경련과 편마비 증상이 발생하여 청주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대뇌동정맥 기형의 파열’로 진단받고 개두술을 통해 뇌내출혈 제거 및 혈관 내 색전술치료를 받고 회복하던 중, 2018년12월11일 ‘기관지 협착증’으로 상태가 위중하여 서울시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마쳤으나 천여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가 발생하였다. 반0씨의 상황을 알게 된 청주시에 소재한 종합병원의 사회복지사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여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치료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였고 반0씨는 회복 후 퇴원하였으며 베트남의가족과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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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서점가 산책] 마야 데렌의 ‘예술, 형식 그리고 영화에 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 번역서 출간
    [동포투데이] ‘댄스필름’의 창시자이자 실험적인 영화작업으로 1940~50년대 아방가르드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개척한 마야 데렌(Maya Deren)은 1946년 자신의 예술론을 응축한 저서 『예술, 형식 그리고 영화에 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An Anagram of Ideas on Art, Form and Film)』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그녀의 독창적인 영화이론과 예술 전반에 관한 성찰이 집대성된 저서이다. 마야 데렌은 할리우드의 관습과 남성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여성 예술가로서 독자적인 관점을 관철시킨 시네아스트이다. 그녀는 당시로서는 새로운 필름 포맷이었던 16㎜의 가능성을 보여준 데뷔작 <오후의 올가미>에서부터 새로운 표현 영역을 개척한 ‘댄스필름’, 그리고 인류학적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마야 데렌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창조해낸 전방위적인 예술가였다. 『예술, 형식, 영화에 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에서 마야 데렌은 예술 형식에 대한 자신의 방법론을 직접 적용시킨다. 즉 창작론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를 실천한 다. 이 책에서는 데렌이 제시하는 주요 개념들이 지속적으로 해체되고 결합하여 하나의 전체로서의 집합을 만든다. 논리적 위계도 존재하지 않으며, 순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책은 부분인 동시에 전체이다. 또한, 이 책은 마야 데렌의 제한된 전문가적 시각이 아니라 폭넓은 문화적 소양을 반영하는 영화에 대한 관점을 담고 있다. 미학과 심리학뿐 아니라 물리학과 과학에 대한 통찰도 보여준다. 국내에서 마야 데렌은 선구적인 실험영화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데렌의 저작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나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원서가 출간된 후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아방가르드 예술의 정수를 담고 있는 마야 데렌의 대표적 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의 번역서가 창작자는 물론,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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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입시 경험 나누기’ 행사 진행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월 2일 교내 도담관에서 11학년 전체 학생(159명)들을 대상으로 ‘입시 경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우수한 진학 결과를 거둔 12학년 학생들의 성과를 2020학년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11학년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입시를 이미 경험한 12학년 학생들이 자격 조건, 입시 유형 등에 따라 28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에 해당하는 11학년 학생들에게 특례 시험 준비,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전달하였다. 특히 서울대학교(5명), 연세대학교(24명), 고려대학교(6명), 성균관대학교(34명), 서강대학교(14명), 한양대학교(29명) 등의 주요 대학을 비롯하여 수도권 대학에 92% 이상의 학생이 합격한 12학년 학생들은 올해 입시 결과가 학교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려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여 11학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윤선 학생(11학년)은 ‘올해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선배들을 통해 지금까지 학교에서 했던 활동들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는 방법과 그 의미를 잘 알게 되었다. 그 어떤 입시 설명회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를 추진한 정영오(진학지도부장) 교사는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선후배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예비 12학년 학생들이 진학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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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1월 8일, 이봉창 의거일 기억하십니까?"
    [동포투데이]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월 8일 '이봉창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32년 1월 1일 이봉창 의사가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날로 의거는 실패했지만, 침체됐던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이 되살아난 계기가 된 사건임을 전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송은이와 김숙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들이 오늘을 함께 기억하며 '좋아요'를 통해 주변에도 널리 알려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사들은 소이현-박하선,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라이머-안현모 부부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다가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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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中 공안, '허위광고 혐의' 취안젠 그룹 회장 구속
    ▲ 취안젠 그룹의 창업자 슈유후이(束昱辉) 회장. [동포투데이] 중국 취안젠(天津權健) 그룹이 다단계 판매와 허위·과장광고를 한 혐의로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톈진시 공안국은 7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취안젠 그룹의 창업자 슈유후이(束昱辉)를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18명이 형사 구금됐다고 밝혔다. 취안젠 그룹 고위 관계자들이 줄줄이 체포된 이유는 3년전 내몽골의 한 지역에 암을 앓고 있었던 소녀는 권건회사의 권유하에 부모들이 항암화학치료를 포기하고 권건회사의 항암제품을 복용하게 하였는데 소녀는 병세가 악화되여 사망에 이르게 되면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민원이 공안 당국에 쇄도했다. 해당 사건이 중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취안젠 그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연간 100억 위안(1조6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던 취안젠 그룹이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모기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면서 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 텐진 취안젠도 자금 집행에 제동이 걸렸다. 텐진 취안젠의 경우 운영 자금의 대부분을 모기업에 의존하는 만큼 계약 내용을 보장 받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텐진 취안젠은 일단 모기업과 선을 긋고 신속히 시민구단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지만 팀을 인수할 새로운 기업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팀 해체 등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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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김정은, 1월 7일부터 3박4일 간 중국 전격 방문
    ▲ 김정은 위원장은 7일 오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을 출발해 중국방문길에 올랐다.(사잔=로동신문)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조선 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대변인이 1월 8일 베이징에서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7일 오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을 출발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철, 리수용, 박태성이 동행했다. 또 리용호 외무상과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동행했다. 통신은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환송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전용열차에 오르시었다"며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은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며 뜨겁게 바래워드리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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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시진핑 주석, 전군에 훈련 동원령 선포
    ▲ 시진핑 주석이 1월 4일 오전 중앙군사위원회 2019년 1호명령을 선포하고 전군에 훈련 동원령을 내렸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이 1월 4일 오전 중앙군사위원회 2019년 1호명령을 선포하고 전군에 훈련 동원령을 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전군에훈련 동원령을 선포한 후 각 부대가 신속히 높은 표준의 새해 군사훈련을 전개했다. 장병들은 실전 준비를 제일 과업으로 간주하고 군사훈련을 전략적 위치에 놓고 “부르면 곧 달려오고 와서는 곧 싸울 수 있으며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는 요구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동원령에서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투정신을 발휘할 것을 전군에 요구했다. 훈련 개시 이튿날 신강군구 모 부대는 실전화 겨울철 훈련을 시작했다. 장병들은 무거운 장비를 메고 행군하는 훈련, 야외에서 밥 지어 먹는 훈련 등 영하 20도가 넘는 기온에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장병들은 행군, 작전, 주둔, 은폐 등 실전 기능을 연마했다. 동원령에서는 새 시대 군사훈련은 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상급이 하급을 인솔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남부전구 해군 모 구축함 지대는 새해 훈련 동원과 실전화 군사연습을 진행했다. 지대 관계자는 장병들은 시 주석의 강군사상을 단호히 관철하여 수장이 솔선적으로 훈련을 시작하고 기관이 선두에서 훈련하는 것을 견지하고 또 실전 표준으로 실속 있게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요구를 엄격히 함으로써 진정 연병과 작전 준비를 실제에 잘 관철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만이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과업과 사명을 훌륭하게 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훈련의 이념과 모식을 혁신할 데 관한 명령의 요구에 비추어 모 로켓 여단은 겨울 훈련을 계기로 과거 단계별 훈련과 점진적인 모식을 타파해 적의 공격을 받거나 생물화학 무기 누출 등 현실적이고 복잡한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장병들의 실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있다. 여단 관계자는 새해의 첫 훈련부터 초연이 짙었다면서 특히 시 주석의 훈련개시 동원령을 학습한 후 장병들은 훈련장을 실전장으로 생각해야한다는 훈련 사상을 더 명확히 하게 되었고 전투력을 힘써 연마하여 수시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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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마텔(Mattel), 세계적인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 패션인형 출시
    ² ▲ 사진=방탄소년단 지민과 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동포투데이] 바비 인형을 만든 세계 최대 완구 회사 '마텔(Mattel)'이 6일 열린 홍콩 완구·게임박람회에서 글로벌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패션인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멀티 카테고리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방탄소년단 인형, 소장용 피규어, 완구 세트, 게임 및 롤플레잉 아이템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을 담은 최초의 완구 라인이 된다. 이 라인은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의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마텔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브랜드 GM인 세잘 샤 밀러는 “방탄소년단은 연령, 문화, 언어를 초월하는 대중 문화의 현상이고, 이 파트너십을 통해 마텔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방탄소년단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겠다”며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역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우리의 핵심 전략이며 마텔의 창의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을 기념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패션인형과 컬렉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마텔의 공식 트위터 계정 및 해시태그 #BTSxMattel과 #BTSDolls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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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9-01-07
  • 아타클럽,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 전 WBC 챔피언 장정구 영입
    ▲ 글로벌 스포츠통합 플랫폼 ATA(아타)클럽, 80년대 복싱 붐을 이끈 전설의 복서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 관장을 영입. [동포투데이] 글로벌 스포츠통합 플랫폼 아타클럽(ATAclub)에서 스포츠 통합 플랫폼 개발과 후진 양성을 위해 80년대 복싱 붐을 이끈 전설의 복서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 관장을 영입, 아타클럽 플랫폼의 어드바이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장정구 전 WBC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은 프로 통산 전적 38승(17KO) 4패의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복싱 랭킹 사이트 복스렉(boxrec)에 의하면 최근까지 라이트플라이급 올타임 1위이다. 장정구 관장은 “오늘에 만족하지 말고 한발 더 내딛자”며 아타클럽 플랫폼을 통해 후진 양성과 생활 스포츠인에게 챔피언 특유의 기술전수를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타클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생활/아마추어 스포츠인을 위한 스포츠 관련 생태계 지원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타클럽은 플랫폼에서 장정구의 이름으로 된 대회 개최 및 유망주후원 통해 복싱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스포츠 교실을 열 것이라고 했다. 플랫폼을 통해 레전드(Legend) 스포츠인에게 직접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는 스포츠 활동에 대한 리뷰를 플랫폼에 작성하고 스포츠 교실 참여 보상과 커뮤니티 활동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타클럽 플랫폼은 생활 스포츠 활동을 하고자하는 이들을 위한 스포츠 교실뿐 아니라, 스포츠 시설 정보 제공 및 임대/대여 서비스, 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여 팀 구성(기존 동호회와 같은 의미)과 리그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편 아타클럽이 개발중인 플랫폼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참여자들에게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 된 서비스(팀 구성, 리그 구성, 멤버관리, 스케줄 관리, 전적 관리, 통계, 회계 관리 등)를 제공한다. 기존에 포털이나 SNS 등의 단순 커뮤니티에서 동호회 활동 참여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스포츠 활동을 플랫폼에 기록하면 활동 보상도 받을 수 있다. ATA 스포츠플랫폼, ATAclub에서 발행하는 아타코인(ATA Coin)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글로벌 스포츠코인으로서 경기입장료, 스포츠 의류 및 용품, 경기 입장료, 건강식음료 등 실생활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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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 경기도민의 가장 큰 새해소망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동포투데이] 2019년 새해 경기도민의 가장 큰 개인적 소망은 ‘소득 증대(24.3%)’로, 사회적 소망은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로 나타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도민들은 민생 문제 해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6일 경기도민의 새해 소망과 2018년 정책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조사하고, 2019년 10대 중점 어젠다를 제시한 ‘2019년 경기도민의 희망과 10대 어젠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2월 경기연구원은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회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의 기억에 남은 가장 큰 개인적 이슈는 ‘남북관계(7.8%)’, ‘취업 및 창업(4.9%)’, 사회적 이슈는 ‘남북정상회담(15.6%)’, ‘남북관계(12.3%)’ 등으로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가 혼재되어 나타났다. 2019년 새해의 개인적 소망으로는 ‘소득 증대(24.3%)’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워라밸’,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각광받은 만큼, ‘마음의 평온(19.4%)’과 ‘여행(14.2%)’과 같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인식도 다소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소망으로는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23.5%)’이 가장 높았으며, ‘물가안정(20.9%)’, ‘미세먼지 저감(20.8%)’, ‘범죄자 처벌 강화(14.6%)’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계속되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해결요구가 높아진 점과, 최근 PC방 살인사건, 이수역 폭행 등과 같은 범죄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범죄자 처벌 강화’ 요구가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2018년 경기도 정책 중 도민에게 인지도가 높은 정책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추진(36.7%)’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도형 청년배당(31.5%)’ 등 복지 분야 정책에 대한 인지도가 높았다. 도민들이 선정한 2019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10대 정책은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지원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 활성화 ▲노인 소득지원 및 노인일자리 확대 ▲영아 보육료, 아동수당 등 공공교육 및 아동복지 강화 ▲공공의료 강화 및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수도권 환승 지원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 강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소방장비 보강, 소방관서 신축 등 재난재해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노동권익센터 설치 등 노동자 권익보호 및 근무환경 조성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훈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경기도민의 36.8%는 개인적 소망의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회적 소망의 실현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도민은 13.4%에 불과하다”며 “도민들은 우리 사회의 문제가 단시간에 개선이 쉽지 않은 구조적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기획본부장은 “경기도민의 소망은 결국 먹고 사는 민생문제”라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교통 및 주거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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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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