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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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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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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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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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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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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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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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성탄절(圣诞节) 쇨가 말가?
    성탄절, 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온다. 상가들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고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사슴, 크리스마스트리 등 성탄절 이미지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서양 명절인 성탄절, 과연 우리는 성탄절과 같은 서양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이처럼 서양 명절에 열중하고 광환하는 것일가? 우선 곧 다가오는 성탄절을 보기로 하자. 성탄절을 비롯해 핼러윈(万圣节) 크리스마스이브(平安夜) 등 크리스마스 축제의 날들은 우리가 보기에 매우 화끈하게 잘 쇠는 것 같지만 본질적인 의미에서 보면 표면적이고 형식적인 명절 쇠기에 불과하다. 이러한 서양 명절의 문화적인 함의를 우리는 죄다 말살하고 있으며 명절의 인문 역사를 이탈한 것은 물론 정신적인 핵심도 망각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서양 명절 쇠기는 단지 모여서 먹고 마시는 것에 불과하며 이미 엄중하게 오락화되고 텅 빈 의미의 명절이 됐다. 이 같은 서양 명절들은 일부 상가들의 판촉과 판매수익을 위한 선전물이고 매개일 뿐이다. 이러할진대 이러한 서양 명절을 쇠나 안 쇠나 또 무슨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일까? 한 개 명절이라고 하면 형식과 내용 두 개 면의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명절의 생성배경은 특정한 역사와 전통,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요소들에 기인해야 한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와 같은 서양 명절은 우리에게 있어 역사적인 전통은 물론 문화적인 함의도 없으며 우리가 쇠는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핼러윈날이나 성탄절과 같은 서양 명절은 우리가 쇼핑으로 광환하는 명절이 되어서는 안 되며 젊은이들이 모여서 먹고 마시고 노는 이유나 원인의 날이 되어서는 더욱 안 될 천주교나 기독교 등 종교적인 명절일 뿐이다. 지금에 이르러 대부분 서양 명절들은 원래의 의미들이 무의식적으로 곡해된 채 광환적인 모임과 먹고 마시고 노는 파티의 대명사로 전락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주 흥미롭고 다채롭다고 생각하면서 이러한 서양 명절들을 경축하고 즐길 때 우리들의 문화도 서서히 잃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명절은 민족문화의 보귀한 정신적 유산이다. 모든 민족은 모두 자체민족이 전통, 계승하고 있는 명절이 있는 바 이는 민족 응집력의 엄연한 유지체계이다. 만약 한 민족의 대부분 사람이 다른 한 민족의 명절에 열중해 있고 숭상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그 민족의 문화적인 침습은 이미 엄중하게 시작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은 우리 특유의 전통명절이나 전통문화에 대해 무관심하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곰곰이 생각해볼 바이다. 가장 민족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한 말이 있다. 우리들의 매 하나의 전통명절에는 모두 그 의미와 역사가 깃들어 있고 우리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끈끈한 인연의 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 민족의 명절이 없는 민족과 자기 민족의 문화가 없는 민족은 희망이 없는 민족이 아닐 수 없다. 조국의 미래와 민족의 아름다운 내일은 우리 함께 창조해 나가야 한다. 지난해 1월 25일, 중공 중앙 판공청과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중화우수전통문화전승발전프로젝트를 실시할 데 관한 의견》을 반포하고 중국전통명절진흥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춘절, 원소절, 청명, 단오, 칠석, 추석, 중양절 등 중국전통문화 명절의 내재적 함의를 풍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안상근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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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2월 14일(금),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본 대회는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본교는 2017학년도부터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엔트리,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기초 소양 및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 대회는 사전 교육 및 부스 활동, 예선 대회, 본선 대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에 앞서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소프트웨어가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각 교실에서 ‘소프트웨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10일(월)부터 4일간 각 교실 및 중앙 잔디밭에서 ‘하노이탑 퍼즐 풀기’, ‘틱택톡 게임’의 신체 활동을 통해 알고리즘을 익혔다. 이어 12월 3일(월)부터 4일간 예선 대회가 있었다. 예선 대회에서는 학년별로 미션을 제시하고, 정해진 시간 내에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을 반별로 3명씩 선발하였고, 이 학생들은 14일(금) 본선 대회에 참가하였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3, 4학년 24명의 학생은 ‘고슴도치 이야기 애니메이션 만들기’, 5, 6학년 30명의 학생은 ‘햄스터 로봇의 근접센서를 활용한 미로 탈출하기’를 주제로 프로그래밍을 하였다.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며 알고리즘의 짜임새 및 작품 난이도, 제시 조건 만족도와 작품 완성도가 높은 학생들을 학년별로 9명씩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본 대회는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언어를 익히는 코딩 교육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교는 오는 겨울 방과후 학교에서 ‘움직이는 코딩로봇 레고 부스트’, ‘엔트리 소프트웨어’ 등 창의 체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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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2
  • 중도입국청소년 60여명, 테마파크에서 한국 문화와 놀이를 즐기다!
    ▲ 잠실 테마파크 앞에서 중도입국청소년들과 함께 [동포투데이] “자동차가 이렇게 많은 부품으로 만들어지는 줄 몰랐어요. 길에서만 보던 자동차를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응웬푹템, 20세, 남, 베트남 출신) “한국어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와 놀이기구도 타고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연말이 되었어요.”(이향화, 18세, 여, 중국 출신)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19일~20일 중도입국청소년 60여명과 함께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과 스릴 라이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로 겨울소풍을 떠났다. 이번 겨울소풍은 한국의 대표 산업인 자동차 산업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함께 공부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우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이틀간 한국의 문화와 놀이를 즐긴 중도입국청소년들은 19일에는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여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각 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함으로써 복잡한 기계로만 느껴졌던 자동차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20일에는 놀이와 전통이 있는 잠실 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타는 등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다양한 테마파크를 관람하고 경험함으로써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 문화와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행사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704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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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1
  • 대외활동 플러스 ‘미쁜 청년들’ 독도후원금 전달
    [동포투데이] 12월20일(목) 대학생 연합동아리인 대외활동플러스 소속 미쁜 청년들 팀(김태영, 이형빈, 김태연, 배진영, 조유성 학생)은 독도사랑 프로젝트로 독도사랑 목걸이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사)대한민국 독도협회에 기부했다. 독도협회 손해영실장은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독도홍보와 후원금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의 수호천사”라고 하였다. 현재 대한민국독도협회는 “2019년 대학생 독도사랑 SNS 기자단”을 모집 중이며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자단으로 선정된 학생은 전원 소정의 장학금지급 및 독도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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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2018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 대회 성료
    [동포투데이] 2018 제19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및 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 대회(집행위원장 최덕찬, 심사위원장 이창열)가 지난 1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UN제5사무국한반도평화공로대상 등 송년의 밤 행사와 동시에 진행됐던 가운데, 5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 최종본선에서 미시즈 진에는 장미영, 이선영, 권수희가 선정됐으며 시니어 진에는 최금숙, 이화도, 서국향, 장판남이 선정됐다. 한류월드스타 궁중코리아 퀸으로는 천보경씨가 선정됐다.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10대가수상에는 가수 조항조, 배일호, 소명, 박상철, 진성, 강민주, 현당, 박보근, 나연, 노하영씨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UN제5사무국한반도설치위원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조직위원회, 한류월드스타궁중코리아조직위원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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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태국 유명 락그룹, 안양예술공원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 사진제공 안양시청 [동포투데이] 안양예술공원이 태국 락구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가 됐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17.18일 태국의 유명 락그룹인‘ABnormal’이 안양예술공원을 무대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19일 밝혔다. 락그룹‘ABnormal’은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APAP 주요작품들을 배경으로 이틀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본국에서의 편집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락그룹 스탭진이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예술공원의 명소 이곳저곳을 안내하며 APAP작품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태국의 3인조 락그룹 ABnormal은 지난 2002년 결성돼 17년째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그룹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가 1억이 넙을 정도로 태국 내에서는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공무원은 안양예술공원이 해외에도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년 제6회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명성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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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8-12-20
  •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아 광화문광장에 기념탑 세운다
    [동포투데이] 내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 기념사업 홍보탑이 세워진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0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탑을 설치하고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제막식에서 선보일 퍼포먼스 장면.홍보탑은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모티브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정수립의 유산을 시각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외벽은 상해 현지에서 생산된 적색 벽돌을 사용했으며 출입문도 임정수립 이후 흘러온 시간의 흔적을 질감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또 홍보탑 상단에는 3·1운동의 비폭력 평화정신과 임시정부의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의미로 100, 태극, 악수, 불꽃 등을 형상화 한 엠블럼과 슬로건이 설치된다. 제막식에는 한완상 기념사업추진위 위원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유철 광복회장,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김삼열 독립유공자 유족회장, 임시정부 유공자 후손 2명, 위원회 홍보대사인 래퍼 비와이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김구, 안중근, 유관순 등 순국선열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이름없는 민초들을 재현한 동상 퍼포머들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위원회는 홍보탑 주변지역을 ‘100주년 광장’으로 명명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완상 위원장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 민족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왔지만 특유의 근성과 투지, 창의성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는 데에 성공해 왔다”며 “평화와 포용을 향한 또 한 번의 역사적 대전환기에 뜻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보탑 이벤트 등 위원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together100.go.kr) 또는 페이스북(together100years)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소통홍보과 02-210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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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12-19
  •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외국인 함께 해요”
    ▲ 사진제공 : 영등포구청 [동포투데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내년부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던 다드림문화복합센터 프로그램을 내국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지난 3월 대림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센터는 한국어교육, 전통문화체험 등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무료법률상담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지난달 기준 총 13,690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내·외국인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내·외국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되며, 연간 교육 프로그램 44개반, 문화 프로그램 24개반, 기타 생활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어, 수학, 중국어의 기초학습능력 증진과 수준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문화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요리, 미술, 전통공예, 난타, 스트릿댄스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도 장기체류외국인을 위한 조기적응 교육, 영화·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 월 2회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등도 열려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1학기가 운영된다. 1학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대림로21길 11)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가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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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2-19
  • GS 프레시, 공식 모델로 가수 홍진영 발탁
    ▲ GS fresh 공식 모델 홍진영 [동포투데이] 가수 홍진영이 GS fresh의 공식 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GS fresh(프레시)가 공식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인싸’ 홍진영과 손을 잡았다고 19일 밝혔다. GS fresh는 홍진영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에서 특유의 친근함과 발랄함으로 GS fresh 주 고객층인 30~40대를 비롯해 연령무관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홍진영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7월부터 GS리테일 밀키트 ‘심플리쿡'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고객 초청 행사인 ‘쌈바홍의 심플리쿡 레스토랑’, 각종 홍보영상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을 통해 심플리쿡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GS fresh는 17일부터 GS fresh 쇼핑몰 메인 화면에 공식 모델 홍진영 이미지를 통해 홍보를 시작했으며 관련 영상들을 제작해 다양한 SNS 채널에 지속적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대한민국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홍진영 씨와 손잡고 GS fresh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면서 “홍진영 씨의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GS fresh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 전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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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제주도, 외국인근로자 불법 고용 건설 사업장 적발
    [동포투데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외국인근로자를 불법 고용한 건설 사업현장 2곳에 대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3년 및 과태료 40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사업현장에 있던 불법 취업 외국인근로자 9명에 대해서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으로 해당사실을 통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제조업, 어업, 농축산업, 서비스업, 건설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는 사업주는 워크넷(www.work.net)을 통해 7~14일간 내국인 구인노력을 해야 하며, 구인노력에도 구인을 하지 못한 경우에 고용센터에 외국인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와는 3년 동안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1년 10개월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업종에 취업하고자 하는 외국인근로자도 반드시 고용센터에 구직신청을 하고 고용알선을 받는 등의 취업상담을 받은 후 취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 고용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최장 3년의 범위 내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제한되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8년 10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를 보면, 제조업, 어업, 농축산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5개 분야에서 3,342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용허가제를 이용해 근로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석하 일자리과장은 “허가받지 않고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일시적으로는 사업주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도내 노동시장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특히, 3D 일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시장 잠식 등 부작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불법 고용 및 불법 취업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해 도내 고용시장에서 불법을 근절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과장은 이어 “아울러 불법 외국인 고용으로 인한 고용시장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법부무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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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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