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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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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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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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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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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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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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외교부, 원전 오염수 방류 일본 국내 문제가 아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있은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일본 국내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일 국제원자력 기구(IAEA) 사무총장 게로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오염수 방류 기술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일본에 국제사찰단을 파견할 것이며 여기에 한국전문가들의 참여를 희망했다.”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왕 대변인은 “일본과 거리가 가까운 이웃으로서 중국은 관련 보도내용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면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오염수 처리 문제는 전 지구 생태환경 안전과 각 국 인민의 생명 건강과 관련된 것으로 일본 측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며 암암리에 조작되어서는 더욱 안 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원칙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국제 사회 특히는 일본 주변 국가들의 광범위한 참여하에 국제기구의 기틀에서 과학적인 평가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왕 대변인은 “일본 측은 자신이 감당해야 할 국제적 의무를 다하는 한편 국제 사회 및 기타 국가들과 함께 실제적인 행동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아껴야하며 세계의 해양과 국제 공공 건강을 해치는 위험한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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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中, 2021년 석탄 소비 비중 56% 이하로 감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2021년 중국의 석탄 소비 비중은 56% 이하로 떨어질 것 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2021년 에너지 업무 지도 의견'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신규 전력 대 체량이 약 2,000 억 킬로와트시에 달해 단말기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전력 비중은 28% 안팎에 이른다. 국가에너지국은 전국 에너지 생산 총량이 42억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중 석유 생산량은 약 1.96억 톤, 천연가스 생산량은 2025억 입방미터이며 비화석 에너지 발전기 생산량은 11억 킬로와트 안팎을 노리고 있다. 단위당 국내 총생산(GDP) 대비 에너지 소모는 3%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 에너지국 관계자는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풍력발전,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 이용률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며 지역 간 송전 통로 평균 이용 시간은 약 4,100시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핵심 기술, 핵심 장비, 핵심 제품의 자주적 대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에너지 과학 기술 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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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中, 세계 최초 시속 160km 임베디드 자기부상 열차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쓰촨 청두(四川成都)에서 ‘2021 청두(成都) 국제공업박람회(이하 박람회로 약칭)’가 열렸다. 중국 공업 분야 연례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산업 자동화, CNC 공작 기계 및 금속 가공, 궤도 교통, 로봇, 산업지원, 산업 장비, 신소재 및 차세대 정보 기술을 포함한 7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양질의 600개 제조업체가 5만 평방미터가 되는 전시장에서 스마트 제조 산업 핵심 및 관건 제품을 전시해 중국 서부 공업 생산 발전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곳은 궤도 교통관이였다. 이 전시관은 근 70개에 달하는 유명 기업을 맞아들여 상호작용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궤도교통업의 최신 발전 동향과 선진적인 시스템을 공개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은 궤도 열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모의운전과 열차 조종석을 둘러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전시장에는 세계 최초 시속 160km 임베디드 자기부상 열차가 전시돼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소개에 따르면 이 열차의 속도, 가속, 코너링, 에너지 소모 등 지표는 기존 도시 궤도열차보다 우수하며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 또한 안정적이고 쾌적하며 원가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전시장에는 시속 160km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신형 열차도 등장했다. 이 열차는 청두 중국열차 창커회사(长客公司)가 연구 제작하였으며 최고 등급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였다. 열차에는 자율 주행, 장애물 감지, 5G 통신망, 이더넷 열차제어시스템 등 궤도교통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스마트, 친환경, 안전, 쾌적함이 특징이다. 2020년 청두-충칭 도시 경제권의 5대 산업 생산액은 2조 2000억 위안, 전자 정보 산업은 1조 위안을 돌파하였다.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와 첨단 에너지, 장비 제조업이 운집되고 인공지능(AI) 혁신, 응용 선도 지역으로 승인되는 등 산업 역량이 향상되면서 그 뒷심이 모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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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中, 2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9명(상하이 5명, 광둥 5명, 윈난 3명, 저장 2명, 충칭 2명, 쓰촨 2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6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61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2일 24시까지 확진자 306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62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6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18명(퇴원 1만1316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86명(퇴원 1041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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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美 법원, 폴로이드 살해혐의 백인경찰 유죄 인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법원이 전 백인경찰 데릭 쇼빈의 살인과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배심원단은 작년 5월 흑인 남성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살해한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당일 배심원단은 약 10시간의 심리를 거쳐 만장일치로 쇼빈의 2급과 3급 살인 및 2급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형량에 대한 1심 선고는 8주 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쇼빈에게 약 40년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쇼빈은 작년 5월25일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9분 29초간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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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中 티베트, ‘5G+로봇’ 원격 정형외과 수술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 월 19 일, 베이징-티베트 “5G+로봇” 원격 정형외과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티베트 의료분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수술에서 라싸시 인민병원은 환자 수술 영상을 5G 실시간 통신기술을 통해 베이징 지수이탄 병원으로 전송, 베이징 지수탄병원의 전문의는 원격으로 라싸시 인민병원 의사들을 지휘하여 정형외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런이(任轶) 라싸시 인민병원 원장은 “이번 원격수술은 복잡한 상처와 척추 수술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티베트인들의 늘어나는 건강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긍정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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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2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6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6명 (광둥 2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후베이 1명, 윈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의심환자는 2명(상하이,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48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21일 24시까지 확진자 303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60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4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3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04명(퇴원 1만1302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82명(퇴원 1038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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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후베이 이창 싼샤댐 북선 갑문 통항 앞당겨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이링구 타이핑시진 쉬자충촌(湖北省宜昌市夷陵区太平溪镇许家冲村)에 위치한 싼샤댐(三峡大坝) 북선 수문 단 방향 보수정비가 완료돼 싼샤댐은 남북 양방향의 통행이 재개되었으며 북선의 수문이 모두 앞당겨 통항을 개시했다. 싼샤 통항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거저우댐(葛洲坝) 2호 갑문은 32일간, 싼샤댐 북선 갑문은 35일간 정비했다. 거저우댐은 지난 4월 16일 20에 운항을 재개했고 싼샤댐 북선 수문도 예정보다 12시간 앞당겨 정비를 완료하고 운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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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랴오둥만 갯벌 점박이물범 ‘눈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동해안의 생태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최근 연 며칠 랴오닝성(辽宁省), 판진시(盘锦市) 랴오허(辽河)의 입해구 싼다오거우(三道沟) 해역 갯벌에 대량의 점박이물범이 모여들어 휴식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중국 국가 1급 해양보호동물로서 매년 12월이 되면 랴오둥만(辽东湾) 북단의 랴오허 입해구에 모여들어 과동, 5월 중순을 전후로 서북 태평양으로 이동해 바다생활에 진입한다. 현재 판진시에서는 핵심 서식지에서의 점박이물범 포획 및 대형 공사의 시공 등을 엄금하고 있으며 관측 탑을 세워 점박이물범의 먹이 찾기 및 마리수의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监测)하고 있는 동시에 야생 점박이물범에 대한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호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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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英, 코로나 바이러스 ‘인체 도전 테스트’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국 언론에 따르면 19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자들이 코로나19 ‘인체 도전 테스트’를 가동한다. 이 테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피험자를 의도적으로 바이러스에 다시 노출시켜 면역 반응과 재 감염 여부를 관찰한다. 보도에 따르면 ‘인체 도전 테스트’는 두 개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단계는 자연조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18 – 30세 되는 건강한 자원봉사자 64명을 모집하는 것이고 둘째 단계는 이들 자원봉사자들이 ‘이신 시독(以身试毒)’으로 안전한 제어환경에서 재 감염되게 하는 것이다. 실험에 사용하게 될 바이러스는 현재 출현하고 있는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아닌 최초에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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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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