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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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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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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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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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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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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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러시아, 키이우 목표물에 대한 미사일 공격 확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이나 파괴에 대응하여 키이우에 대한 미사일 공격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15일 러시아 국방부가 발표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일일 브리핑에서 "러시아군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군이 성공적인 공세의 결과로 마리우폴시의 일리치 제철소를 장악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군은 키이우 외곽에 있는 군사시설을 타격하기 위해 고강도 해상 기반 칼리브르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투기 132대, 헬리콥터 105대, 대공 미사일 시스템 245대, 무인 항공기 456대, 탱크 및 기타 장갑차 2213대, 다연장 로켓 발사기 249대, 야포 및 박격포 966대, 특수 군용 차량 2110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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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4-15
  • 러시아 “우크라이나 무장헬기, 러시아 민간주택 공격” 주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무장헬기 2대가 러시아 영공에 진입해 민간주택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헬기가 러시아 영공에 진입했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러-우 전쟁 이후 두 번째이다. 당일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우크라이나 무장헬기가 클리모보 아파트에 최소 6차례의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습격 사건과 관련해 형사사건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얼마 전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 러시아 보건장관 보좌관은 우크라이나군이 브랸스크주를 습격해 러시아 주민 7명이 다쳤고 부상자는 모두 입원 치료됐다고 밝혔다. 이달 1일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 석유시설 한 곳이 우크라이나 무장헬기의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공습을 보고한 것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 후 처음이다.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당시 벨고로드 외곽의 한 석유저장고가 우크라이나 미-24 무장헬기의 공격으로 저장고 일부 시설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나셴코프에 따르면 이 곳은 러시아군과는 무관하게 민간인 차량에 연료를 공급하는 시설이다. 그러나 알렉세이 다닐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비서관은 지난 1일 밤 “우크라이나군이 이 사건을 기획했다는 어떤 의혹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모투지야니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자국 영토에서만 방어작전을 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영토에서 벌어진 모든 재앙 사건에 관해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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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4-15
  •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 견인 중 침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14일(현지 시간) 러시아 흑해함대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가 항구로 견인되는 과정에서 거센 파도에 휩싸여 침몰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순양함 '모스크바호'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함상 탄약이 폭발해 함체가 크게 손상됐다고 확인했다. 현재 선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화재 원인은 파악 중에 있다. '모스크바호'는 배수량 1만490t으로 30일간 자율항법 능력을 갖췄으며 선원 51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모스크바호'의 예상 비용은 약 7억5000만 달러이며 러시아 대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가장 비싼 손실이다. '모스크바호'의 본명은 '영광호'로 1976년 진수되었다. 1989년에, 고르바초프가 몰타 정상회담에 소련 대표단을 데려가기 위해 사용했다. 1990년, 유지보수와 현대화를 위해 니콜라예프로 돌아왔다. 정국이 불안한 가운데 조선소는 막대한 부채를 떠안았고, 흑해함대가 모스크바에 '영광호'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조선소의 부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흑해함대는 장비와 무기 일부를 철거해 채무를 지불하기로 했다. 1996년 5월 16일에 공식적으로 '모스크바호'로 개명되었고 1999년 8월에 세바스토폴에서 복귀했다. 대형 적 수상함과의 전투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대형 적 수상함정을 타격해 함정 대잠수함군의 전투 안정성을 제공하고 장거리 편대에 대한 방공과 상륙부대의 화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몇 년 전 개조를 마친 '모스크바호'는 주요하게 대함미사일을 P-1000h급 초음속미사일로 교체하고 동력, 통신시스템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공시스템 개조는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방공무기는 여전히 초기 S-300F 장거리 대공방어체계와 와스프 M 중단거리 방공체계, AK-630M 단거리 속사포로 구성된 화력망이다. 이 조합은 냉전 시기에는 선진적이었지만 당대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우크라이나 측은 '모스크바호' 침몰 원인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넵튠 순항미사일로 '모스크바호'를 강타했다고 주장했다. 미 해군 뉴스 웹사이트는 '모스크바호'가 기습당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모스크바호'가 이끄는 러시아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 남부 해역 봉쇄 작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크바호'는 공격에는 직접 가담하지 않고 오데사 인근 해상과 크림의 모항인 세바스토폴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장거리 방공 시스템을 활용해 이 지역의 러시아군을 엄호하고 있다.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해안 미사일 부대가 '모스크바호'의 이런 규칙적인 움직임을 파악하고 러시아군의 경적(輕敵)을 이용한 기습 공습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넵튠' 순항 미사일은 소련의 Kh-35 대함 미사일을 기반으로 우크라이나 루치설계국에서 개발한 대함 순항 미사일이다. Kh-35 대함 미사일을 기반으로 사거리와 전자장비가 크게 개선됐다. 2021년 3월부터 우크라이나 해군에서 취역 중인 '넵튠' 순항미사일은 탄두 무게는 145kg으로 배수량이 5000톤 미만인 중소형 선박을 주로 겨냥한다. 1만1000t이 넘는 배수량을 자랑하는 '모스크바호'가 이론상 '넵튠' 미사일 2발을 맞고 미사일 잔해에 실린 연료가 화재를 일으키더라도 통제가 불가능해 탄약고까지 폭발할 것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러시아군의 피해 통제 조치와 선박 방화 설계에 심각한 누락이 없다면 말이다. '모스크바호'는 취역한 지 40년 가까이 돼 갈수록 노후화가 심해지고 있다. 돌발사태가 닥치면 훈련이 부족한 선원들이 화재를 진압하지 못해 화재가 더 커지고 통제할 수 없게 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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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5
  • 中, 14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472+20694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86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4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347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430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8778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2만0782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 88명, 지역 감염자는 2만0694명이다. 4월 14일 2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878명(중증 76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4만5352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7만4868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4만892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3만950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8847명(퇴원 6만3711명, 사망900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3만0574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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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15
  • 세계문화유산, 유서 깊은 중국 역사 건축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덩펑(登封)의 ‘천지지중(天地之中) 역사건물은 허난성(河南省) 덩펑시 충산(崇山)의 남쪽 기슭에 위치, 8곳에 11개의 역사건축물인 저우궁 측경대(周公测景台)와 관싱대(观星台), 사오린스(少林寺) 등이 있고 3곳에 타린(塔林), 추주옌,(初祖庵), 창주웬(常住院), 후이산스(会善寺), 충양시웬(嵩阳书院), 중웨묘(中岳庙)와 동한삼궐(태실궐, 소실궐, 계모궐), 충웨스(崇岳寺) 등이 있다. 이 건축물들은 여러 왕조에 걸쳐 지어졌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천지지중’의 개념을 보여주고 있다. ‘천지중(天地中)’ 역사건축군은 동양문화의 유구함과 연속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독특한 역사, 과학, 예술적 가치는 중화문명사는 물론 인류문명발전 역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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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푸틴 “서방, 러시아와 협력 거부로 에너지 위기 초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외신에 따르면 당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일부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협력을 거부해 에너지 위기가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당일 우크라이나 해병대 제36여단이 마리우폴시에 있는 부대 증원에 성공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알레스토비치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푸틴은 13일 일부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와의 정상적 협력과 일부 에너지 거래 거부로 수 백 만명의 유럽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고 에너지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푸틴은 “이들 국가들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으며 러시아도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에너지 제품의 국내 소비를 늘리고 원재료의 심층 가공을 촉진하는 한편 세계 다른 지역에 에너지 공급을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알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 해병대 36여단이 마리우폴시에 있는 부대 증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당일, 쿠드린 러시아 재판소장은 12022년 국내총생산(GDP)이 최소 10% 감소해 연간 20%의 인플레이션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3일, 코나 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마리우폴시 이리치야금소에 주둔 중이던 우크라이나 해병대 제36여단 소속 군인 1026명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했다고 전했다. 13일, 코나 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또 러시아군이 특별군사작전을 개시한 이래 우크라이나군 항공기 130대, 헬기 103대, 드론 447대, 방공미사일 시스템 244대, 탱크 및 장갑차량 2169대, 다 연장로켓포 243대, 야포 및 박격포 931문, 특수군용차량 2076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13일, 러시아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무기수송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전면적인 접촉은 무의미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리아브코프 외무차관이 밝혔다.    13일, EU 이사회는 성명을 발표하여 27개 회원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금 5억유로를 재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러-우 전쟁 이후 EU의 대우크라이나 군사원조는 누적 15억 유로에 달한다. 한편 앞서 지난 12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은 우크라이나 실험실에서 실시한 실험은 생물무기 관련 연구개발이였다고 밝혔다.    12일 밤, 우크라이나의 슈메갈 총리는 250개 이상의 우크라이나 기업이 충돌지역에서 국내 기타 지역으로 이전했으며 이 중 121개 업체가 생산을 재개했고 430개 업체가 이전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전쟁지역 기업을 우크라이나 중서부 지역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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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주한미군 생물학 실험…국민 강력 항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주한미군이 한국에서 생물학 실험을 지속 진행한 사실을 파헤치면서 이는 한국 국민들의 항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은 유엔의 생물무기 금지협약이 체결된 지 5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의 미군기지 외곽에서는 한국의 여러 민간단체로 구성된 ‘2022년 전국 미군기지 자주 평화 원정단’이 평화·안전을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 땅은 미군의 전쟁기지가 아니다!” “생물실험실을 폐쇄하라!” 원정단은 지난 4일 제주도에서 출발해 부산·성주 등 미군 기지와 시설이 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순회 항의 형식으로 미군전력 배치에 반대를 표했다. “왜 하필이면 한국인가?” “이렇게 위험한 (바이오)실험을 왜 미국을 놔두고 한국에 와서 하려는가! 원정단은 지난 5일 오후 부산항 제8부두 미군기지 밖에 집결하여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 이장희 공동단장은 행사 중 미군이 한국에서 16차례나 생물학적 실험을 했다”면서 “탄저균 등 시료를 한국으로 운송하는 것은 생물무기 금지협약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탄저균은 매우 치명적이며 부산 제8부두 인근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어서 유출이 발생할 경우 현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해 72세인 이장희씨는 한국외국어대학 법학대학원에서 오랜 기간 대한국제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은퇴 후에도 시민단체에서 활약했고 현재 ‘주한미군지위협정 개정 국민연대’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이장희 대표는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르면 미군 관련 물품의 한국 반입은 한국 세관에 제한되지 않는다. 미군이 한국에서 실험을 시작한 것은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위험한 생체시료가 여기까지 온 이상 관련 활동은 감염예방법 등 한국 법규를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항의 인파 중에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적지 않다. 부산의 한 대학 재학생인 최원석씨는 신화통신 기자에게 “한국에서 이런 실험시설이 사라져야 한다고 요구한다”고 밝혔다. 우희종 서울대학 수의학과 교수는 “‘주피터 프로젝트’는 미군의 글로벌 생물무기 첨단 감시체계로 한국에 반입된 샘플을 분석하고 2013~2018년 한반도에서 실시할 계획이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밀리에 시행해 오던 계획이 2015년 미군이 한국에 활성탄저균을 ‘오송’하면서 한국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2015년 4월,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육군 에지우드화학생물센터는 페덱스를 통해 “살아났다”는 문구가 적힌 탄저균 샘플을 경기도 오산의 미군기지에 보냈지만 수송물품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 측에 통보되지 않았다. 같은 해 5월, 미 국방부가 탄저균 오송 사건을 인정하면서 군 실험실은 제대로 살지 않은 탄저균 시료를 주한미군 기지를 포함해 여러 곳에 잘못 보냈다고 시인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015년 말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미군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사멸 처리된 탄저균 시료를 한국으로 보내 16차례 실험을 했고 페스트균을 도입 한적도 있었다. ‘주피터 프로젝트’가 알려지자 미군은 손을 떼기는커녕 도리어 한국 내 실험기지를 대폭 늘렸다. 2019년 12월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는 부산항 제8부두 미군기지 내 ‘주피터’ 후속계획인 ‘센타우루스’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우희종 교수에 따르면 ‘주피터 프로젝트’를 운영한 미국 배틀기념연구소는 그루지야 내 생물연구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수십 명을 숨지게 한 스캔들이 드러났다. 미 국방부 예산안에 따르면 ‘센타우루스’ 관련 실험은 2026년까지 계속된다. 우 교수는 “이들 실험시설은 한반도 평화와 관련이 없으며 전적으로 미군(자체 이익)을 위한 것”이라면서 “생물무기 관련 시설은 유엔 생물무기 금지협약에 의해 금지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맹국에 걸맞게 위험한 시설을 비밀리에 설치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 10월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한국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자료에는 “미군은 2017년 11월과 2018년 10월, 그리고 2019년 1월 이렇게 세 차례에 걸쳐 부산항 8부두, 군산, 오산, 평택 미군기지 등 주한미군 기지에 보툴리눔 톡신 수백 병, 리마자 단백질, 포도상구균류 톡신 등을 반입(1병당 2ng의 미량을 함유)했다. 이에 대해 우 교수는 “사멸 바이러스가 연구되면 미국은 ‘주피터’와 ‘센타우루스’ 프로젝트의 첨단 장비를 동원할 필요도 없고 매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활성 샘플을 사용해야 의미가 있다”며 “활성 샘플이라면 2ng이라도 독극물”이라고 지적했다. 우 교수는 “이는 미국이 한국을 생물무기 개발 실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교수에 따르면 적지 않은 민간단체들이 최근 몇 차례나 주한미군지위협정 전면 개정이나 일부 조항 폐기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민간단체들이 미군 비위를 고발하고 지방법원에 여러 차례 소송을 제기했지만 무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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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중국 최저임금 순위 발표, 상하이 월 2590위안으로 1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13개 성·시의 월 최저임금이 2000위안(314달러)을 넘어섰고 상하이가 2590위안으로 1위를 기록했다. 선전이 2,360위안으로 2위, 베이징이 4월 1일 기준으로 2,320위안으로 뒤를 이었다. 시급으로는 베이징이 최소 25.3위안을 지급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상하이와 천진이 각각 시간당 23위안, 시간당 22.6위안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페이퍼는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 특히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을 높일 것이며 이에 따라 회사가 휴업·폐업 시 직원들의 실업보험, 병가, 수습수당, 기초생활비 등 관련 지급액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수하이난 중국 노동과학협회 연구위원은 "최저임금 조정은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기업의 경제성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저소득 노동자와 그 부양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 요구를 충족시켜야며 동시에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건비 상승을 감당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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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아일랜드, 수능외국어 선택과목 중국어 포함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어를 포함시킨 아일랜드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외국어시험이 예정대로 치러졌다. 아일랜드 국가시험위원회가 발표한 대학입시 일정에 따르면 올해 중국어 시험은 언어구사·듣기·필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언어구사와 듣기 시험은 9일부터 14일까지, 듣기와 필기 시험은 오는 6월 20일 치러진다. ‘아일랜드 타임스’에 따르면 아일랜드 전역에서 약 100명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인 중국어 시험에 응시했다. 아일랜드 교육부는 2017년 경제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향후 10년의 외국어교육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에 따라 아일랜드는 2020년부터 중국어를 고교 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채택하고 올해부터 수능 중국어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아일랜드 국가시험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현재 10여 개 언어가 아일랜드 수능 외국어 선택과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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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파키스탄서 대규모 항의 집회 발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일 밤(현지시간) 파키스탄 여러 도시에서 열린 집회에는 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나와 임란 칸의 파면에 항의했다. 이날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항의는 파키스탄 정의운동당이 주도했다. SNS에 올린사진에는 불이 켜진 거리에서 행인들이 손전등을 들고 국기를 흔들며 일제히 노래를 부르는 동안 임란 칸의 이름을 외치는 모습이 담겼다. 임란 칸은 SNS에 글을 올려 "역사상 이처럼 대규모적이고 자발적인 시위는 없었다"며 "사람들은 '사기꾼'이 이끄는 외국 정부를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임란 칸은 10일에도 그의 퇴진에 외세인 미국의 간섭이 있었다고 거듭 밝히며 ‘정권교체’라고 표현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국민의회는 임란 칸에 대한 불신임 동의안을 과반 수 이상의 지지로 통과시켰고 임란 칸은 파키스탄 역사상 처음으로 불신임 동의로 파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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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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