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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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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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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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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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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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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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외교부 "170여 만명 해외 중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외교부는 올해 초 해외의 중국 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기 위해 '춘묘행동'을 내놨다. 불완전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170만 명이 넘는 해외 중국 국민이 160개국에서 중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추이아이민(崔爱民)중국 외교부 영사국장은 '춘묘행동'은 해외 중국 국민에 대한 당과 정부의 관심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해외 중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말했다. 현재 100여 개국에서 중국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현지에 있는 중국 국민들이 최대한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아울러 '춘묘행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세르비아와 UAE에 국산 백신 지역 접종소 설치를 적극 추진해 현지 및 주변 국가가 필요한 중국 국민의 국내 백신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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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시진핑, 전국 우수 현 당서기 회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 주석이 29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아 전국의 우수 현 서기들을 회견했다. 오전 11시30분 시 주석 등이 인민대회당 동대청에 도착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시 주석 등은 표창을 받은 우수 현(縣) 당서기들에게 다가가 친근하게 소통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회견에는 딩쉐샹(丁雪祥) 공산당 정치국위원 겸 중앙판공청 주임, 천시(陳希) 당 중앙조직부장이 참석했다. 29일 오후 베이징에서 전국우수현서기표창회의가 열렸다. 천 부장은 "시진핑 총서기가 참석 동지들을 친절하게 만난 것은 당 중앙위원회가 현 당서기에 대한 높은 중시와 깊은 배려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범한 간부들은 표창을 받은 우수한 현 당서기를 모델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관철하고 '4개의 의식', '4개의 자신감', '2개의 수호'를 통해 충성의 품격을 다지며, 인민정서를 지키고, 실무적인 기풍을 고양하고, 책임정신을 연마하며, 청렴결속을 다지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류징(劉靖) 허베이성 푸얼현 서기, 선밍취안(沈銘權) 저장성 안지현 서기, 쩡성(曾成) 후베이성 우한시 황피구 서기, 젤든 쓰촨성 루얼가이현 서기, 마슈란(馬秀蘭) 간쑤성 둥샹족자치현 서기가 각각 발언했다. 중앙조직부는 선진 전형을 발굴 선정하여 많은 당원 간부들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관철하기 위하여 분발 분투하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현(시·구·기) 위원회 서기 직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3명에게 전국 우수 현 위원회 서기 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중앙조직부의 최근 당내 통계에 따르면 2021년 6월 5일 현재 중국공산당 당원은 9514만8000명이며 당의 하부조직은 486만400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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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세계은행,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8.5% 상향 조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은행은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5%로 상향 조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9일 발표한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1%에서 8.5%로 상향 조정했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에서 경제회복을 이룬 중국은 공장과 소비자 활동 모두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동아시아에서 중국과 베트남은 2020년 유일하게 경제 V자형 회복을 이뤄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세계은행은 중국이 올여름 초 인구의 40%에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본격적인 경기 회복은 진전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대규모 면역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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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中, 2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푸젠 2명, 후베이 2명, 윈난 2명, 후난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86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3명(중증환자 10명)이며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588명, 누적 퇴원환자는 6195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9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55명(중증 11명), 누적 퇴원환자 8668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80명과 누적 밀접 접촉자 1059505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504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9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1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21명(해외 유입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81명(해외 유입 469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72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1명(퇴원 11628명, 사망 21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748명(퇴원 10086명, 사망 6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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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일본 대만에 기증한 AZ 백신, WHO 긴급 사용 목록에 없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본이 6월 초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24만 도스를 대만에 기증했다. 대만은 지난 6월 15일 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후 6월 28일 현재 누적 사망자는 229명에 달한다. 29일에도 대만에서 14명이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백신은 아직 검사를 완료하지 않은 상태로 긴급사용명세서(EUL)에 등재돼 있다. 대만 '차이나 타임즈'는 일본이 대만에 기증 한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이 일본 업체에서 위탁생산했다고 29 일 밝혔다. WHO 백신 비상 사용 목록에 따르면 일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Japan) 백신 승인 상태는 여전히 "모든 데이터 도착할 때까지 대기"로 표시되어 있다. 좡런샹(莊人祥) 대만 방역지휘센터 대변인은 "백신 사용 규정에 따르면 사용지역 보건 주관기관의 승인을 거쳐 접종할 수 있다"며 "WHO 긴급사용자 목록에 포함됐는지는 필요조건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6월 15일까지 일본 공장의 백신 신청서를 WHO에 제출하지 않았지만 데이터를 계속 제공하였다"며 "현재 여전히 검토 대상이지만 대만에서의 사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민진당 의원 자오티엔린과 린즈홍 가오슝 시의원이 가오슝과 타이베이에 있는 대만미국인협회(AIT)와 일본 대만교류협회에 각각 맥주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자오톈린은 대만에 대한 미·일의 '튼튼한 우정'이 감동적이었다며 "이런 글로벌 파트너가 소중하다"고 말했다. 국민당 의원 리드웨이는 29일 "일본 공장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긴급사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기증 시 이를 간과했거나 일부러 은닉한거 아니었냐는 합리적 의심을 떨칠수 없다"라고 말했다. 일본 언론인 아마카스 다이조는 대만 백신 문제의 진상에 대해 여러 기사를 실었다. 그는 기사에서 "대만 사람들은 일본이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독약이라며 일본 정부에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본이 중국의 전염병 예방 성공을 경시하고 대만의 전염병 예방 성과를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솔직히 "일본과 대만의 전염병 예방 실패는 반중국 정치에 가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국민당 의원 훙멩카이는 29일 대만에서 구입한 백신 산지 공급원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원산지에서 생산한 백신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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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中 조선족, 중국 공산당 최고의 영예 ‘7.1 훈장’ 수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기념 ‘7.1훈장’ 수여식이 29일 오전 10시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 군사위 주석이 처음으로 ‘7.1훈장’을 수여하고 중요연설를 발표했다.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결정’에 따라 29명 당원들에게 ‘7·1훈장’을 수여 했다. 이 가운데 전국 범죄 수사 전문가이자 전 헤이룽장(黑龍江)성 공안청 형사기술처 정처급 수사관 조선족 최도식(崔道植) 선생에게 ‘7.1 훈장’이 수여됐고 시진핑 주석이 직접 최도식씨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는 올해 중공중앙은 당과 인민에 훌륭한 공헌을 하고 귀중한 정신적 부를 창출한 당원들에게 처음으로 '7.1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7.1훈장'은 중국공산당 최고의 영예이다. 최도식은 지린(吉林)성 메이허커우(梅河口) 출신으로 1953년 12월에 입당했다. 그는 중국 제1세대 형사 기술 경찰이자 중국 총탄 흔적 감식 수석 전문가이다. 60여 년 동안 7000여 건의 흔적 물증을 검증하고 1200여 건의 중 대형 사건 흔적 검증에 참여하였지만 한 건의 착오도 없었다. 그가 연구개발한 현장 흔적, 물증 이미지 처리, 총탄 흔적 자동 인식 시스템은 국내 기술 공백을 메우는데 한몫 하고 있다. 현재 80대의 고령에도 본분을 잊지 않고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그는 ‘전국 공안 분야 1급 영웅 모범’, ‘전국 퇴직 간부 선진 개인’ 등의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중국 공영 방송 CCTV는 당에 대한 충성심 그리고 당과 국가, 인민을 위한 사업에서 탁월한 공훈을 세운 수상자들의 도덕적 품행은 전당 전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찬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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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中, 2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명(윈난 4명, 푸젠 3명, 광둥 3명, 안후이 2명, 쓰촨 2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저장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1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46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3명(중증환자 11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579명, 누적 퇴원환자는 6186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28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59명(중증 12명), 누적 퇴원환자 8667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71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58670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07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30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3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94명(해외 유입 478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66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0명(퇴원 11626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694명(퇴원 9916명, 사망 6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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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홍콩 국가보안처 ‘빈과일보’ 주필 펑웨이광 체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저녁, 펑웨이광(馮偉光) 빈과일보 주필이 외세와의 공모 혐의로 홍콩 경찰의 보안법 전담 조직인 국가보안처에 의해 체포됐다고 현지매체들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앞서 홍콩 국가보안처는 17일 빈과일보를 통해 ‘홍콩 범죄인 인도법’ 관련 전복·테러를 선동한 수십 건의 글을 게재하는 등 외세와 결탁해 홍콩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미라이(黎智英) 등 넥스트 디지털 고위층 5명을 구속했다. 이와 함께 빈과일보 관련 3개사의 1800만 홍콩달러의 자산을 동결했다. 홍콩 국가보안처는 18일 장젠홍(張劍虹) 넥스트 미디어 행정회장과 뤄웨이광(羅偉光) 빈과일보 주필이 외국 또는 외세와 결탁해 국가안전위해죄를 위반했다고 공식 결론 내렸다. 홍콩 국가보안처의 빈과일보 관련 3개사 자산 동결 등과 관련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2일 기자들과 만나 사건이 사법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보안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홍콩 정부는 반드시 엄정하게 집행할 것”이라며 “법례를 허구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홍콩 보안법에는 법률이 있고, 법 집행이 엄격하며, 위법하면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홍콩 넥스트 미디어 이사회는 23일 오후 자정 직후 영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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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중국 새로운 정당 제도의 시사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십 년에 걸쳐 중국에서는 지속적인 성장과 개선으로 두드러지는 새로운 정당 제도가 등장하여 세계 정치 문명에 공헌하고 있다고 중국 주요 관영 매체인 인민망, 신화통신 등이 전했다. 중국은 25일 “중국의 새로운 정당제도”라는 제목의 백서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중국 고유의 정당제도 발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제도의 특징과 강점을 소개했다. 이 제도는 일국 정당제도가 역사적 전통과 국정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는 근본적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마르크스 정당론과 국가의 현실을 접목한 중국의 정당 제도는 중국의 문화유산과 민주 혁명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백서는 지난 70여 년간 정당제도의 발전은 그 독특한 장점과 강한 생명력을 세상에 보여주었고 국가가 더 좋고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추진하는 데 대체불가의 역할을 해왔다고 주장 했다. 조지 카트루갈로스 전 그리스 외무장관은 중국의 성과는 전 세계의 모든 진보 정당들이 국가 환경과 세계화의 도전에 따라 교리를 조정해야 한다는 유효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평한 바 있다. 또 다른 또 다른 중요한 계시는 한 국가의 다양한 정당이 협력과 단결, 화합을 특징으로 하는 관계 모델을 누릴 때 국민 다수의 근본적인 이익에 더 잘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제도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국가권력을 행사하고 다른 8개 정당이 공산당 주도의 국정운영에 전적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장기적인 상생, 상호 감시, 진정성, 소통의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을 수행한다. 따라서 제도 운영은 모두가 공유하는 목표를 반영하고 건전한 의사결정과 이행을 촉진하며 효과적인 국가 거버넌스를 보장한다. 또한 전염병 퇴치, 빈곤 감소, 부패 척결, 개혁 개방, 생태계 발전 추진 등에서 이 제도는 대체 불가능한 역할을 해왔다. 미국 하버드대가 지난해 중국에서 13년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정부에 대한 중국인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9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슷한 조사에서도 중국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에서 중국은 늘 그렇듯이 다른 나라의 긍정적인 경험으로부터 배우되, 다른 정당 제도를 기계적으로 모방하거나, 자신의 것을 다른 나라에 강요하지는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백서는 중국은 다른 나라가 자국 현실에 가장 잘 맞는 정당 제도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며 평등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와의 협력과 상호학습을 강화하고 국제무대에서 민주주의를 촉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미래 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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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중국 최대 도교사원 벽화 보수작업 착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영락궁 벽화예술박물관은 중국 최대 도교사원인 영락궁(1271—1368)의 원나라 벽화 보수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작업은 용호청과 중양청(195m²) 벽화에 집중됐으며 벽화 면적은 각각 353m²와 195m²이다. 시주룽(席玖龍) 영락궁 벽화보호연구소장은 두 전당의 벽화보수에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락궁은 원나라 때 지어진 것으로 중국 북방 산시성 윈청시 루이청현에 있다. 보존된 벽화는 총면적 1005m²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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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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