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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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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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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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독일 교통부 장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EU 관세 거부
    [동포투데이] 볼커 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이 EU의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를 거부했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독일 자유민주당 정치인은 "우리는 시장을 봉쇄하고 싶지 않으며 경쟁에 참여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가 독일 기업들이 계속해서 자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통한 무역전쟁이 아닌 공정하고 규범적인 경쟁환경에서 국제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싱은 이것이 독일처럼 세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도 지난달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무역전쟁을 촉발하고 독일의 고용을 위협해 EU의 전기차 보급과 디지털 전환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앞서 이달 초 돔 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 부위원장 겸 무역위원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반대 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브뤼셀이 여름휴가 이전에 중국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9월 폰 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중국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경쟁 왜곡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이 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된다면, EU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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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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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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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윈난 루이리,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8일(현지시간) 윈난(雲南)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 0~24시 기준 윈난성 루이리(瑞麗)시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 7월 6일무증상 감염자 확진자로 전환)가 추가됐다. 무증상 감염자는 1명으로 해외 유입사례이다. 윈난성은 7일 24시 현재 확진자 92명(본토 23명, 역외 69명), 무증상 감염자 15명(역외 15명)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와 의학 관찰하고 있다. 루이리시 질병예방통제 지휘부는 7월 7일 0시부터 루이리시 주요 도시 지역을 봉쇄하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택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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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中 최초 원자폭탄 암호명은 ‘미스 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964년 10월 중국은 최초의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하였다. 당시 선진적인 기자재가 부족하고 소련의 원조도 끊겼지만 중국 연구자들은 각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끝내 원자폭탄 제조에 성공하여 중국의 기개를 떨칠 수 있었다. 57년이 지난 오늘, 중국은 더 이상 남한테 뒤처질 염려는 없겠지만 선인들의 악전고투한 노력이 있었기에 강대국의 핵위협과 핵공갈을 피할 수 있었다. 1945년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철의 장막이 내리면서 인류는 그 전체가 최악의 핵위협에 직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되자 마오쩌둥 은 강대국 패권 하에서는 자체의 핵 공업이 있어야 하며 자체로 만들어낸 원자폭탄이 있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1959년 6월 소련이 중국에 대한 지원을 거부하자 중앙은 아무리 경제 여건과 국제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더라도 반드시 핵무기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불안했던 1959년 6월을 기억하기 위해 모두가 이 계획을 596 계획이라고 불렀다. 당시 소련의 원조가 끊긴 중국 과학자들은 다른 선택이 없었다. 그들은 수동식 컴퓨터로 20여 개 성의 900여 개의 공장을 가동해 우라늄-235를 생산할 수밖에 없었다. 그 뒤 4년 만에 중국은 자체의 우라늄-235를 생산해 자체의 원자폭탄 "미스 츄(邱小姐)"를 개발해냈다. 첫 원자폭탄 시험을 앞두고 저우언라이 총리는 일련의 은어를 개발해야한다고 말했다. 많은 고민 끝에 연구진은 첫 번째 원자폭탄을 "미스 츄(邱小姐)"로 명명하고 원자 폭탄이 들어있는 용기를 화장대라 부르기로 결정했다. 현재 알려진 자료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원자폭탄의 공식 암호명은 "라오 츄(老邱)"이고 "미스 츄"는 원자폭탄 개발 여직원의 별명이지만, 이 원자폭탄의 역사적 의미가 큰 만큼 '라오츄'와 '미스츄'는 역사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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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8
  • 인도네시아, 산소 공급 차질로 입원 환자 33명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 공립병원은 병원에 입원한 중증 환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용 산소가 3일 밤 한때 소진돼 코로나19 환자 33명이 사망했다고 4일 밝혔다. 바누 헬마반 대변인은 병원이 3일 밤 산소 비축이 위험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보건 당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다른 병원에 산소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병원에서는 산소 중앙공급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자 현지 경찰이 기증한 산소통 100개를 포함해 압축산소로 대체했다. 최근 며칠간 이 병원에서 진료하는 코로나19 중증환자가 늘면서 산소공급이 빠듯해졌으며 이들 33명을 포함해 3일 이후 6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이미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염성이 더 강한 델타 변이로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가 크게 늘면서 의료시스템이 압력을 받고 있다. 인구가 가장 많은 자바섬에서는 지난 6월 중순 다수의 병원이 임시 집중치료실로 비닐 텐트를 설치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환자는 며칠을 기다려야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4일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에 따르면 전일 대비 신규 확진자는 2만7233명, 일일 신규 확진자는 3일 연속 2만5000명을 넘어섰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4일 12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8만 4084명, 누적 사망자는 6만58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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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삼성중앙에어컨과 전략적 제휴 체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일 칭다오(청도·青島)조선족기업가협회 첫 경제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칭다오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배철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 삼성(중국)투자유한공사 중앙에어컨사업부 본부장 천커, 삼성 중앙에어컨기술부 부장 김신종과 주칭다오 한국영사관 대표 그리고 현지 유명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포럼에서 이들은 현재의 경제발전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기업 발전을 위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외국 기업이 칭다오에 투자 할 수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양질의 경제 발전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중앙에어컨은 칭다오 조선족기업가협회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HVAC 솔루션으로 더 많은 기업이 브랜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는 현재 6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의 이익을 중시하고 회원 간, 협회 간 및 정부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여 협회의 발전과 칭다오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천커 본부장은 “정보화가 산업화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정보화와 산업화의 통합이 제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전통적인 제조업의 운영모드를 크게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장비를 도입하고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는 것은 제조 산업의 관리 개선,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강력한 출발점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향후 삼성중앙에어컨과 칭다오 조선족기업가협회가 힘을 합쳐 안정적이고 선진화된 HVAC 솔루션을 통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녹색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의 새로운 영역 레이아웃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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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5명...해외 유입 4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5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57명 중 42명(호북 25명, 광둥 5명, 상하이 4명, 톈진 2명, 산시 2명, 장쑤 1명, 푸젠 1명, 허난 1명, 쓰촨 1명)은 해외 유입자이며 15명은 본토(윈난)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4명은 상하이(해외 유입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74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423명(중증환자 5명)이고 의심환자는 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736명, 누적 퇴원환자는 6313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6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58명(중증 5명), 누적 퇴원환자 8685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949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심환자는 5명이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1063276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809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41명(해외 유입 39명, 본토 2명), 당일 확진자 전환 3명(해외 유입 1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3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1명(해외 유입 463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08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44명(퇴원 11642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2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088명(퇴원 11180명, 사망 7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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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美 언론, 중국 백신 ‘무효론’ 반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CNN 웹사이트는 지난 7월 3일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어떤 백신도 코로나19에 대한 100% 보호를 제공할 수 없어 획기적인 사례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백신의 유효성을 측정하는 핵심 기준은 코로나19 제로감염 현실화보다는 사망·입원 예방이다. WHO에 제출된 실험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진행된 실험에서 시노백 백신은 코로나19 전체에 약 50%의 효율을 보였고, 중증 코로나19에 대한 방호효력은 100%에 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WHO에 따르면 시노팜 백신의 보호효력은 79%로 추정된다. 기사는 중국산 백신을 사용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은 이러한 보호 효과에 근거한 기대치와 대략 일치하다고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진둥얀 홍콩대 분자생물학 교수는 “심각한 (그리고) 사망자를 줄이고 싶다면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학 전염병학과 벤 콜린 교수는 중국산 백신은 심각한 감염과 사망을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백신이 효과가 있었고 많은 생명을 구했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6월 영국 공중보건부가 발표한 보고서는 지난 28일간 영국에서 델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한 117명 중 50명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모더나·화이자·바이오엔텍·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이 사용되고 있다. 진동얀 교수는 중증 환자에게 어떤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주었다. 그는 “백신을 접종한 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이 면역결핍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이들의 몸이 강한 면역반응을 일으키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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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中 윈난성,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5명 발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윈난(雲南)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월 6일 0~24시까지 윈난(雲南)성 루이리(瑞麗)시에서 미얀마 국적자 12명을 포함한 신규 확진자 15명(2명은 7월 5일 무증상 감염자가 확진자로 전환)과 무증상 감염자 3명(해외 유입 1명)이 발생했다. 루이리시 질병예방통제 지휘부는 7월 7일 0시부터 루이리시 주요 도시 지역을 봉쇄하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택 격리 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윈난성은 6일 24시 현재 확진자 90명(지역 21명, 해외 유입 69명), 무증상 감염자 16명(지역 2명, 해외 유입 14명)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치료 및 관찰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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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러시아 An-26 항공기 추락 28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은 러시아 비상사태 당국은 28명이 탑승한 An-26 항공기가 러시아 극동 캄차카 해역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사고기 소속사인 캄차카 항공은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비상상황국에 따르면 탑승자는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승무원 6명, 승객 22명이다. 현지 비상사태 당국은 기상악화와 가시거리 저하로 비상착륙을 준비하다 추락직전 산과 충돌 한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사고 항공기는 이날 캄차카반도 북부의 한 마을인 파라나로 출발하려다 연락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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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中·英 과학자 고대 인류 ‘용인’ 발견 대외에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과 영국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연구진은 중국 하얼빈에서 인류 진화의 신비성을 온전하게 간직한 고대 인류의 두개골 1점을 발견했다.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대인과 가장 가까운 친분관계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 이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과학자들은 이 새로운 인종을 ‘용인’이라고 명명했으며 이 연구 성과는 국제 유명 학술지 이노베이션(Innovation)에 발표됐다. 인류 진화의 오랜 역사에 있어서 여러 개 초기 인종이 존재했었으며 현대인의 직계 조상인 지인(智人)도 그중 하나였다. 그럼 용인한테는 어떤 특이점이 있을까? 이 연구에 참여한 중국 과학원 고척추동물 및 고대인류연구소 니시쥔(倪喜军) 연구원에 따르면 이 용인의 두개골 나이는 14만 6000년에서 30만9000년 사이로 원시와 진보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었다. 예컨대 크고 네모난 눈망울, 두껍고 긴 눈썹 등 원초적인 특징과 함께 작고 평평한 광대뼈를 가지고 있었다. 이 두개골은 매우 거대하여 체량이 지인의 두개골보다 5분의 1 정도 더 크고 뇌 용량은 1420ml로 지인과 대등했다. 그만큼 지적 수준이 높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이 용인은 아시아 북방에 널리 분포했을 것으로 연구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이 두개골이 약 50세 혹은 그보다 젊은 남성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매우 강건하여 고위도 지역의 한랭한 기후에 적응하면서 수렵과 채집 심지어 물고기 잡이까지 하면서 생활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럼 용인과 현대인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전까지 또 다른 고대 인류인 네안데르탈인은 지인과 가장 가까운 친분을 맺어온 것으로 인정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용인과 중국 간쑤(甘肃)에서 발견된 샤허인(夏河人) 그리고 산시(陕西)에서 발견된 다리인(大荔人) 등이 한 방계혈족에 속하며 공통된 조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제시됐다. “분석 결과 네안데르탈인, 지인 그리고 용인의 분류가 생각보다 일찍 나타났으며 이 세 가지에는 공통된 조상이 있었다. 약 100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은 먼저 갈라져 나와 서로 다른 진화의 길을 걸었으며 하나의 독립된 인종이 됐다. 그리고 약 95만 년 전 사이렌과 용인은 두 개의 다른 인종으로 됐다.” 이같이 설명한 니신쥔은 “네안데르탈인과 지인은 약 60만 년 전에 갈라졌다는 학계의 분석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니시쥔은 또 지인과 용인의 공동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기원했을지는 몰라도 여러 차례 이동 확산됐으며 약 2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나왔지만 그 이전까지는 아시아에서 수십만 년 동안 용인이 속한 방계혈족이 발전했을 것이라면서 확산 과정에 지인과 용인이 서로 만나 DNA의 교환까지 했을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용인이 새로운 인종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해답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예하면 이번 연구에서 샤허인은 용인과 같은 계열로 분류됐으나 이전 연구에서는 샤허인이 또 다른 신비한 고대 인류의 군락지인 데니소바인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데니소바인과 용인은 인간일까? 이 문제에 대해 니시쥔은 데니소바인은 정식 이름이 붙여진 인종이 아니라면서 러시아의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됐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데니소바 인의 화석은 모두 부서져 있었으며 두개골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용인과 데니소바인의 관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새로운 발견과 새로운 증거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중국 허베이지질대학(河北地质大学), 중국과학원 고대척추연구소 그리고 영국 자연역사박물관 등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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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中구이저우, 먀오족·둥족 즐거운 용선축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4일은 음력으로 5월 스무닷새가 되는 날이며 즉 중국 구이저우성 첸둥난 먀오족·둥족 자치주(贵州省黔东南苗族侗族自治州)의 용선축제의 날이다. 이 날 첸둥난 타이장현(台江县)먀오족과 둥족 주민들은 명절복장 차림으로 친척과 친구를 방문하고 한자리에 모여 전통명절인 용선축제를 즐기면서 ‘우순풍조, 오곡 풍등(风调雨顺、五谷丰登)’을 기원했다. 보도에 따르면 먀오족·둥족 용선축제는 2008년 중국 국가무형문화재에 등재됐다. 사진은 지난 4일, 구이저우성 타이장현 스둥진 칭수 강에서 묘족‧둥족 주민들이 용선축제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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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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