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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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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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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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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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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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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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10명(상하이 2명, 쓰촨 2명, 베이징 1명, 장쑤 1명, 푸젠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광둥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90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6일 24시까지 확진자 248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45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41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2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31명(퇴원 1만1155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0명(퇴원 1004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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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中·韓 건강코드 상호 인증 메커니즘 협의 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자오리젠(赵立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있은 중한 외교장관 회담에서 중국과 한국은 영구적인 선린과 전략적 협력 파트너임을 확인”했다면서 양측은 자국에 체류하는 상대국 국민을 백신 접종 범위에 포함시키는 것을 상호 지지하며 건강 코드 상호 인증 시스템 구축에 관련된 협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또 “명년에 우리는 중한 수교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최근 상변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한 기초 상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부단히 양국 사이의 신뢰와 우호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국제와 지역 문제에 있어서 양측의 의사소통 조율을 강화하는 것으로 중한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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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이집트, 22구의 고대 파라오와 왕후 미라 이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4월 3일 저녁 이집트 정부에서는 카이로에서 성대한 집회와 인수인계 의식을 갖고 이집트 국가박물관에 소장되었던 22구의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와 왕후 미라(木乃伊) 등을 이집트 문명박물관으로 이전하여 새로운 관광 화이라이트로 되게 하였다. 사진은 지난 3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 거리에서 촬영한 미라 수송용 금색 꽃차 행렬이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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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4-06
  • 中 랴오닝 항모전단, 타이완 주변서 훈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일전 중국 랴오닝 항모전단이 타이완(台湾) 주변의 해역에서 훈련을 개시했다. 5일, 중국군 해군 대변인 가오슈청(高秀成) 대령은 “중국해군 항모전단이 타이완 주변 해역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연도 사업계획 내에 든 정례 훈련으로 취지는 부대의 훈련성과를 점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은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수호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데에 유리한 것으로서 중국해군은 앞으로도 계획에 따라 이런 훈련과 연습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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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英 ‘코로나19 백신 여권’ 시범 이제 곧 실행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3일, 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5일부터 백신 여권의 시범 실시를 위한 공공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신 여권을 실시하는 첫 행사는 15일 리버풀의 한 코미디 클럽에서 열리게 되는 공연이고 기타의 행사는 잉글랜드‧웨일스 축구 협회컵 준 경승전과 결승전, 셰필드에서 열리는 스노클링 세계선수권 대회 및 하트필드에서 열리는 한차례의 육상대회 등 이벤트로 되고 있다. 영국정부는 이상 활동의 실제적인 효과를 보고 백신 여권의 사용 확대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가이든’의설법에 따르면 현재 백신 여권의 인증 시스템은 최종 보완 단계에 있으며 이제 곧 영국 의료보험 체제인 국민 보건제도에 도입되어 출범하게 된다. 그리고 이 인증 시스템은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手机应用)을 경유하거나 종이 증명서로 공공 행사장에 출입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관련 방역조치를 생략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신 여권에는 개인 정보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가 암호화된 QR코드, 그리고 최근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시기 등 정보가 표시된다. 더욱 많은 국민의 지지를 얻기 위하여 영국정부는 대중교통수단, 필요한 상품을 공급하는 점포, 식당 스탠드바 등에서는 이 여권을 사용하지 않게 할 계획이며 건강 상태로 인해 백신 미 접종 자가 기시를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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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中, 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5명...해외 입국자 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32명 중 9명(산서 4명, 상하이 2명, 광둥 2명, 장쑤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5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8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14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5일 24시까지 확진자 244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44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2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2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24명(퇴원 1만1145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48명(퇴원 1004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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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06
  • PeV 에너지 우주선, 은하계에 존재..中, 새로운 증거 발견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황징(黄晶) 연구원이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PeV 에너지 우주선이 은하계에 존재한다는 증거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는 기자 회견을 깆고 중일 합작 티베트 ASγ 실험에서 지금까지 최대 에너지 미산(弥散) 감마선 방사능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최고 에너지인 미산 감마선 방사능은 최고 957TeV로 1PeV(1000조 전자볼트)에 가깝고 이 초고에너지 감마선의 방향은 알려진 저에너지 감마선이 아니라 은반(은하계의 하늘 위 투영)으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이는 피바트론(PeVatron사진)이 은하계에 존재한다는 증거가 국제적으로 처음 발견한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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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바이든 취임 2개여월, 美 직면한 3대 난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달 25일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취임 65일이래의 첫 백악관 브리핑을 가지고 일련의 내정과 외교 문제들을 언급했다. 분석가들은 이를 두고 바이든 행정부가 집정 2개여 월 간 내정과 외교 문제에서 많고도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고 이를 해결할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족하다면서 이 중 3대 난제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 난제 1: 코로나19 여전히 많은 위험 조성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은 바이든 행정부에 있어서 가장 긴박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브리핑에서 바이든은 의도적으로 자기의 ‘방역 성적표’를 내놓고 자랑했다. “나는 일찍 취임 100일 내 미국 내에서 1억 도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었고 취임 58일 만에 이 목표에 도달했다.” 바이든은 또 취임 100일 내 2억 도스의 백신 접종을 실현하고 절대다수 중, 초등학교의 수업을 회복시키는 등 일련의 대규모 기초시설 재건 등 계획에 대해 장담했다. 이에 대해 분석가들은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비록 많은 호전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대응에는 여전히 이중 난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 방면으로는 현실적으로 위험이 첩첩한 것이다. 곧바로 바이든이 브리핑을 마련하기 전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0만 명을 돌파했고 누적 사망자 또한 54만 5000명으로 이 두 가지 모두가 세계 첫 순위에 올라있었다는 것이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바이러스학자 스탠리 펄먼에 따르면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방역조치를 해제하고 주민들의 방역의식도 해이해지고 있으며 설상 가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 전역에서 급속도로 전파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은 사람들로 하여금 몹시 우려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올 들어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한 시기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호전되기는 했지만 요즘 들어 재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골칫거리로는 중남미의 이민들이 몰려오고 항의 시위 활동이 부단히 벌어지고 있어 이는 모두 미국에 있어서 잠재적인 위험으로 되고 있다. 다른 한 면으로 미국에 있어서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 역시 문제로 되고 있다. 미국 듀크대학교 아시아 및 중동연구학부 교수이며 중국연구센터 주임인 류캉(刘康)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확실히 지난해 말에 비해 효과적인 통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현재 미국 정부는 여전히 오직 자국만 생각하면서 국제적인 합작을 중시하지 않고 있다. 분석가들은 백신이라고 해서 코로나19 대응의 ‘만능 약’은 아니며 코로나19 대응에서 국가가 독선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마땅히 국제적인 합작이 절박하게 수요 된다는 것, 때문에 미국은 현재의 ‘미국 우선’의 사고를 국제적인 협력에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난제 2: 깊게 뿌리내린 인권유린의 고질병 브리핑에서 바이든이 비록 미성년자 불법 이민자의 구금시설이 ‘혼잡’하고 ‘수용 불가’를 인정하면서도 미국과 멕시코 변경의 불법 이민자의 아메리칸드림이 갖다주는 도전에 대해서는 여전히 뾰족한 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바이든 집정 이래 내정 방면에서는 ‘일 열 일양(一热一冷)’의 전략을 구사, 코로나19, 백신과 중소기업 구조 등 민생문제에 들어서는 ‘열처리’를 하고 있지만 이민과 총기 규제 등 미국 사회의 분규에 있어서는 상대적으로 ‘냉처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에서 사회에 대한 불만이 대규모 불법 이민자의 급증, 대형 총기 난사 사건, 소수의 종족을 겨냥한 증오 범죄의 증가는 직접 바이든 정부의 내정에 반영되고 있으며 특히 인권문제에 있어서 여전히 해결 방법이 난제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난제 3 : 외교 본 틀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지난 2개월 이래 바이든 정부는 이전 트럼프 행정부가 ‘난장판’으로 만들었던 기후변화, 군비 감축, 예멘 문제 등에서의 입장을 돌려세웠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파리협정’에 귀환하고 세계보건기구와의 조직 관계를 회복했으며 미국과 러시아가 조인했던 ‘전략무기 감축 조약’의 연기에 성공, 그리고 조건부를 건 이란 핵무기 협의가 회복을 선포를 했는가 하면 또한 여러 장소에서 동맹과 다자주의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바이든이 비록 누차 ‘미국이 돌아왔다’고 공언했지만 미국과 세계 모두 이는 예전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첫째, ‘미국 물건 사기’로부터 백신 공급 등 모든 조치를 놓고 볼 때 ‘미국 우선주의' 외교적 취향에는 실질적 변화가 없고 둘째는 미국과 동맹국 간의 이익 갈등과 신뢰의 균열은 쉽게 봉합되지 않을 전망이다. 셋째는 바이든 행정부가 껄끄러운 외교 문제를 해결하는 ‘융통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총체적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전통적인 외교의 틀과 이원 대립의 냉전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지난 행정부가 남긴 외교적 부담을 털어내고 실질적인 돌파구를 모색하는 데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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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中, 봄이 오자 분망해진 철새 보호팀
    ▲지린성 바이청시 전라이현 철새 보호팀 성원들.(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대지에서는 새싹이 뾰족뾰족 순을 내밀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자 중국 지린성 바이청시 전라이현(吉林省白城市镇赉县)의 습지가에는 몇몇 사람들이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걸으면서 낮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다가는 가끔씩 쌍안경으로 뭔가를 찾기도 하고 때로는 휴대폰에 뭔가를 메모하기도 한다. 3일,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들이 바로 중국 야생동물협회 지린성 전라이현 철새 보호팀 성원들로서 이들이 서있는 곳에서 수 백 미터 상거한 곳에는 머나먼 남쪽에서 날아온 수만 마리의 각종 철새가 서식하고 있다. 이들은 새들의 먹이가 충분한지, 인간의 활동이 새들의 서식환경에 방해가 되지 않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전라이현은 송넨 평원(松嫩平原)에 위치, 철새들의 중요한 ‘이동 통로’의 하나로 해마다 이곳을 거쳐 국경을 넘어가거나 넘어오는 철새가 부지기수이다. 이 중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두루미는 매년 100여 일씩 이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그 수는 4000마리에 육박하고 있다. 전라이현 철새 보호팀 인솔자 판청우이(潘晟昱)에 따르면 2018년에 성립된 이 철새 보호팀은 해마다 근 1000인 차에 달하는 인력을 동원, 봄가을 두 계절을 이용하여 홍보, 순찰, 보호, 불법 수렵도구 몰수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으며 지금까지 상처를 입었거나 무리에서 낙오된 철새 수백 마리를 구조하였다. 전라이현 철새 보호팀은 2019년 중국야생동물 보호협회로부터 ‘선진 자원봉사자 팀’ 칭호를 받아 안았고 이 철새 보호팀의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지린성 우수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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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中 ‘14.5’ 시기, 곡물 생산량 6억 5000만 톤으로 안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국 국무원 보도 판공실이 마련한 ‘14.5’ 시기 식량· 물자 비축 발전 상황 브리핑에서 중국 국가식량·물자비축국 관계자는 “‘14.5’기간 지속적으로 식량 안전 사업을 강화하여 곡물 연 생산량을 6.5억 톤 이상으로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4.5계획 요강’은 식량 종합 생산능력을 처음으로 안전보장 관련 속성 지표로 경제발전 주요 지표에 명시했다. 국가 식량·물자비축국 부국장 량옌(梁彦)은 ‘14.5’ 계획 총체 배치에 따라 생산, 비축, 유통 등 각 단계의 안전 보장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곡물 생산량 6억 5000만 톤 즉 1조 3000억 근 이상을 안정적 확보, 안보 관련 속성 지표로 이행하는 것으로 된다. 과학기술의 혁신과 디지털화는 식량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뒷받침으로 된다. 중국 국가 식량·물자비축국 규획 건설사(司) 첸이(钱毅)는 ‘14.5’ 기간에는 ‘디지털 식량 저장’ 건설에 초점을 맞춰 5G,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정보기술과 곡물의 생산, 구매, 저장과 가공 및 판매의 깊은 융화를 더욱 가속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첸이에 따르면 식량 산업 고리 데이터를 통합하고 파종, 기상, 생산량과 병충해 등과 관련된 생산 분야의 데이터 공유를 추진하여 디지털 식량창고를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이 외 디지털 수매와 지능화 창고관리 수준을 중점적으로 높임과 아울러 알곡 가공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가공기업의 클라우드, 코체인, 플랫폼(上云、上链、上平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4.5’ 계획 요강은 중점 영역의 입법을 강화하고 식량 안전 보장법을 제정할 것을 제기, 식량 안전 보장법은 이미 13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5년 입법 규획의 일류 프로젝트 및 2021년도 중점 입법 사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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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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