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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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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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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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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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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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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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미국-멕시코 국경, 20년 만에 최대 불법이민 러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미국 국토 안보부 장관 알레한드로 마요 카스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 - 멕시코 국경에 불법 이민자가 20년래 최고 규모에 달한다며 대다수 성인 불법 이민자는 추방하지만 보호자가 없는 불법이민 아동은 추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요 카스에 따르면 미국정부는 현재 불법이민 아동 수용 시설을 건설, 멕시코와 합작하여 미국에서 추방된 불법 이민자 가족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망명 신청자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마요 카스는 바이든 정부의 목표는 ‘안전적이고도 합법적이며 질서적인 이민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경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법에 의해 불법이민 아동의 애로를 해결하여 그들로 하여금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 미국은 미국 - 멕시코 국경에서 10만 여명에 달하는 불법이민을 추방, 2019년 이래의 월당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미국 - 멕시코 국경에서 억류되어 있는 불법이민 아동은 4200명을 초과하고 있으며 이 중 3000명은 이미 72시간이란 법정기한을 초과, 이 두 가지 모두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 멕시코 국경의 불법이민은 주로 멕시코 및 중남미의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등 국가에서 온 이민들이다. 미국 - 멕시코 국경에서 재차 몰려들고 있는 이민 물결에 직면하여 미국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의 완화된 이민정책이 미국 - 멕시코 국경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질책했고 바이든 정부는 불법 이민 원천국의 '빈곤·폭력·부패'와 코로나19 및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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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몽골, 황사·강풍·강설로 사망자 10명 속출
    [동포투데이] 몽골 비상총국이 이틀 동안 지속된 황사와 강풍, 강설로 1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황사로 몽골포 58채, 가옥 121채가 파손되고 가축 수천마리가 행방불명이 되었다. 몽골 내 여러 성들은 이미 자연재해 비상사태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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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中, ‘중국발 황사’ 韓 언론 보도에 반박.."대기에는 국경 없다"
    [동포투데이] ‘중국발 황사’로 인해 대기질이 심각하게 나빠졌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환경과 대기오염 문제는 국경이 없다”며 “기원에 대한 결론은 과학적인 모니터링과 종합적인 분석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자오 대변인은 당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검측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황사는 중국 국경 밖에서 시작됐고 중국은 단지 거쳐 가는 곳일 뿐”이라며 “몽골이 최근 황사 소식을 공식 발표했지만 중국 언론은 몽골에서 황사가 시작됐다고 책임을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각 측은 과학적이고 건설적인 태도로 관련 문제를 대하고 불필요한 언론플레이 및 낙인 찍기를 삼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중국은 황사 예방 및 관리, 그리고 사막화 관리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최근 몇 년, 황사가 크게 줄어드는 등 이미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자국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이웃국가들과 국제사회와 함께 본 지역과 글로벌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아름답고 깨끗한 세계를 건설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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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美 과학가 '달 방주' 만들어 지구 물종(物種) 670만 개 보존 계획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과학가들은 달에 ‘종말의 종자창고’ 건설하여 670만 개의 지구 물종(物種)을 보존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16일 CNN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과학가들이 '달 방주'를 만들자고 계획하고 있는 목적은 지구가 훼멸성적인 재난을 당할 경우 인류가 달로 이주하여 다시 번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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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中, 처음으로 新식물 윈난 관예차 발견
    ▲윈난성에서 발견된 신식물인 관예차(山茶属管蕊茶)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과학원 쿤밍(昆明) 식물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차나무과 식물류 연구원이 윈난성 원산 저우 마리파오현(云南省文山州麻栗坡县) 경내에서 차부류의 관예차(山茶属管蕊茶) 신식물을 발견, 이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차부류의 관예차 신식물로서 발견지점이 윈난성 경내인 연고로 이 관예차를 위난 관예차로 명명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하였다. 중국과학원 쿤밍 식물연구소 차나무과 식물류 연구소 차나무 식물류 전문가 양스슝(杨世雄)이 명명하고 위샹친과 류언더 박사(余香琴和刘恩德博士)를 제1의 작자로 기고한 차나무과 관예차 신식물 관련 논문은 최근 국제 학술간물 ‘식물류군(植物类群)’에 발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차나무과 식물의 분포중심으로 80%내지 90%에 달하는 물종이 있다. 하지만 관예차는 드물게 중국에는 거의 분포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으며 세계에서 오직 말레이군도와 태국 북부 지구에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물종은 차나무 종류 중 가장 특이하고 진화 수준이 높은 종류로 차나무과 식물의 체계적 진화는 탐구하는 핵심종류로서 이번에 윈난에서의 관예차의 발견은 식물계통의 분류학과 식물지리학 등 면에서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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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中, 1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6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확진자 6명(톈진 3명, 상하이 2명, 광둥성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의심환자 2명은 해외 입국자로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32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7일 24시까지 확진자는 169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72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7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40명(퇴원 1만809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90명(퇴원 956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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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8
  • 아시아계 미국인 31%, 코로나 기간 인종 차별시 당해
    [동포투데이] 아시아∙태평양계(이하 아태계) 미국인 차별시 반대를 위해 설립된 미국 비영리기구 'Stop AAPI Hate'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아시아계 미국인 중 31%가 인종차별시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Stop AAPI Hate가 현지 시간으로 3월 1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3월 19일부터 2021년2월 28일까지 이 기구는 미국 전역에서 아태계를 상대로 한 증오 범죄사례 총 3795건을 접수했다. 이 중에서 68.1%의 피해자들은 언어폭행을 당했고 11.1%의 피해자들은 인신공격을 당했다. 중국계를 상대한 한 증오 범죄가 42.2%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계(14.8%)와 베트남계(8.5%), 필리핀계(7.9%)를 상대로 한 범죄 사례가 그 뒤를 이었다. 35.4%의 증오 사건은 사업장에서 발생했고 거리(25.3%)와 공원(9.8%)에서도 많이 발생했다. 아태계 여성이 당한 증오 사건은 남성의 2.3배에 달했다. 보고서는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를 인용해 아시아계 미국인의 31%가 코로나19 사태 기간 인종차별시를 당했거나 인종차별적인 농담을 들었다고 밝혔다. Stop AAPI Hate 는 보고서 데이터는 실제로 발생한 증오 사건 중의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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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칭화대 2021년 졸업생 취업 계약률 50% 돌파
    [동포투데이] 3월 16일, 청화대학 2021기 졸업생 대형 취업상담회가 가동되었다. 인민망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학교 2021기 졸업생 취업 계약률이 50%를 초과해 이왕 동기 수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청화대학 전일제 대륙 학생 졸업생 약 7800명(이외 국제학생, 홍콩 오문 대만 학생 졸업 약 1000명) 중 취업예정인 학생이 4100명, 그중 본과생 500명, 연구생 3600명(석사생 약 2100명, 박사생 약 1500명)이 포함된다. 올해 졸업생 취업상담회는 기존의 하루에서 4일로 연장되었고 7개 업계로 나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방식을 사용했고 학생과 채용업체는 오프라인 참석 외에 전염병 기간 학교에서 자주적으로 개발한 중 영문 두 가지 언어로 된 온라인 초빙 시스템을 사용했다. 교외 국내외 학생들은 모두 온라인을 통해 모집정보 확인, 이력서 신청을 진행할 수 있고 채용업체와 실시간으로 교류를 진행할 수 있다. 당일, 항천과공그룹(航天科工集团), 병기공업그룹(兵器工业集团), 전자과학기술그룹(电子科技集团) 등 전국 22개 성, 시 총 300여 개 업체에서 총 8000여 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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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美 여전히 세계서 가장 큰 무기수출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기간 미국은 세계 무기수출 점유율이 37%를 차지, 제 2의 무기수출국인 러시아에 비해 17%가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당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미국은 지난 5년간 세계의 96개 국가와 지역에 무기를 수출, 다른 무기수출국보다 그 양이 엄청 많은 동시에 이 중 근 50% 정도가 중동지역으로 수출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되는 무기만 해도 총 수출량의 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같은 시기 세계 제 3대 무기수출국인 프랑스의 무기 수출량은 전체의 8.2%를 차지, 2011년부터 2015년 기간 2.6% 증가했으며 제 4대 무기 수출국인 독일은 전체의 5.5%를 차지, 지난 5년간 1%가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1966년에 설립되었으며 군비통제 및 군축 문제를 연구하는 권위기구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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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7
  • 中 ‘분투자 호’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 산야서 사용에 교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에서 연구 개발한 ‘분투자 호’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全海深载人潜水器) 교부의식이 16일 산야(三亚)에서 있었다고 당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의식에서는 중국 선박그룹 유한회사 702 연구소와 중국과학원 심해과학 및 프로젝트 연구소가 ‘ 유인 심해탐사 잠수함[분투자]호 교부 비망록’에 조인, 후자가 정식으로 ‘분투자 호’의 후속 운행과 보수 및 관리를 책임지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분투자 호’는 중국 ‘135’기간에 있은 국가 연구개발 계획인 ‘심해 관건 기술 및 장비’의 중점 전문항목 핵심 과학연구 임무로 연구 개발, 2020년 11월 ‘분투자 호’는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에서의 만 미터 심해잠수시험을 전부 완료, 아울러 1만 909미터 중국 유인심해잠수기록을 창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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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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