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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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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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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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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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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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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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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고을 광주, 예향의 도시 광주를 가다
    [동포투데이] 도심의 동쪽을 에워싸고 솟은 무등산은 해발 1187m로 광주의 지산으로 최고봉인 찬왕봉 일대는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무등산하면 옛 궁궐의 진상품 이였던 무등산 수박과 뛰어난 향기를 가진 춘설차는 광주의 또 다른 자랑이며 무등산만이 가진 독특한 작물로 유명하다. 광주는 소비의 도시이고 교육의 도시이며 문학인들이 많은 예향의 도시이다. 내년 10월 정식 개관해 앞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인의 문화·예술의 메카를 지향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의 현재를 대표하는 충장로와 광주폴리, 광주의 근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20년 된 광주비엔날레에서 현존하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맛깔스럽고 깊은 맛, 남도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곳이 또한 광주이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답다!" 한국인 모두가 아름다운 인생에 도전하는 기회로 내년 7월 광주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세계인의 기억에 빛고을 광주의 이름이 남기를 원 한다. 민주,인권,평화정신 문화예술로 승화-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 금남로를 지나 구 전남도청사를 본 순간 만감의 교차를 한다. 80년 5월 광주민주화의 함성이 가득했던 소용돌이 가운데에 있던 대한민국의 역사의 큰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기록하고 있는 상징물이기도 해서도 그랬다. 5.18 광주민주화는 개인적인 역사와 정신세계에서도 엄청나게 큰 전환점이자 획기적인 변곡점이기도 했다. 지금 빛고을 광주의 전남도청 자리는 리모델링해서 아시아문화 중심의 큰 축에서 이 일대는 아시아문화전당이라는 공간으로 변모 중이다. 5월 광주의 뜨거움이 가득했던 분수대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도청 청사의 본관과 별관을 역사의 현장으로 남겨 두면서 광주가 문화의 도시임을 상징적으로 기억 되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조성되는 국립아시아전당은 내년 7월 U대회때 일부 개관하고 10월에 전면 개관을 앞두고 공사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지하 4층 지상 4층의 규모는 연면적 5만평이 넘는다. 그리고 설계를 할때 무등산이 보일수 있도록 했고 가능하면 지하로 공간을 만드는 걸 우선 했다고 한다. 빛은 빛대로 잘 들어오게 하면서 전라남도 도청 청사보다 낮게 조성을 하므로 5.18 광주민주화를 역사적 기억은 그대로 남길수 있는 등으로.... 거기다가 문화 광주는 “마당”을 살리는 개념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되기를 바라면서라고 한다. 민주, 인권, 평화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교통하고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문화협력과 연대의 구심점이 될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그리고 지하로는 민주 인권평화 기념관도 들어선다. 전시실, 자료실 그리고 국제회의실 등 으로 구성이 되면 민주,인권,평화 관련 문화예술 특성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터전을 불태우라- 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셀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창설 20주년을 맞은 2014 광주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9월5일부터 11월 9일까지 38개국 103작가의 작품들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중외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주에는 세계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2년에 한번 씩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전 세계 각국의 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광주비엔날레에 작품을 전시하며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2014년 광주비엔날레는 20년 동안 10회를 열어 왔다는 뜻 깊은 해이기도하다. 싱가폴 한나프레스 이건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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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서경덕 교수,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 출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 10명의 이야기를 담은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인 10'을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은 작년에 독도,동해,일본군 위안부,야스쿠니 신사 등 한국이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 컨텐츠 10개를 모아 출판한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에 이은 두번째 작품으로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인물 10인을 선정했다. 이번 책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인도하면 간디, 미국하면 링컨처럼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이런 영웅들은 국가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많은 역할들을 하는데 우리는 정작 우리 영웅들을 소홀히 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 삼일절부터 한달간 역사학자 및 문화평론가 등 각계각층 3백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인들에게도 감동을 줄 우리 영웅들을 선정했고 각 인물별 대표 전문가들을 섭외해 함께 집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선정 된 10인은 안중근,김구,윤봉길,안창호,헤이그특사,세종대왕,이순신,정약용,윤동주,백남준이며 각 인물들의 주요 업적 및 인생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집필했으며 특히 각 영웅들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려는 서 교수의 활동들도 함께 소개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글로벌 시대를 사는 지금 우리의 역사와 영웅들을 먼저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위해 웹툰제작 및 책 출간, 각 인물별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 캠페인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한국사와 한국인 관련 두 권의 책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퍼져있는 한글학교에도 보낼 예정이며 특히 영어로 번역한 책을 곧 출판하여 전 세계 유명 도서관에 기증하여 비치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이번 인세를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광고 캠페인 제작에 사용할 예정이며 신사임당,유관순,김만덕 등 우리나라 대표 여성 영웅 10명에 관한 책도 내년에 출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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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박원순 서울시장, 중국 3개 거점 도시 '실사구시' 순방
    상하이, 쓰촨성, 산둥성 5박 6일 일정..실질적 교류협력 기반 만든다 [동포투데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월)~8일(토) 5박6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쓰촨성, 산둥성 방문길에 오른다. 상하이와 쓰촨성, 산둥성은 중국 경제의 핵심 거점도시이며 성이다. 쓰촨성은 중국 서부대개발의 핵심지역으로서 교류협력 물꼬를 트는 서울시 대표단의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순방은 수도인 북경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이미 깊은 우호 관계를 형성한데 이어, 방대한 중국 대륙의 또 다른 거점들이지만 그동안 공식 교류를 본격화하지 못했던 주요 거점 지역에서 협력 기반을 만드는 ‘실사구시’에 초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우선 민선6기 ‘서울형 창조경제’의 근간인 해외투자 및 관광객 유치와 관련해선 상하이에서 중국은행 등 유수기업 재무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 투자환경설명회를, 쓰촨성에서는 중국의 여행사 및 유관기관 100여명과 서울의 핵심 관광 관계자가 참여하는 관광설명회를 각각 갖는다. 상하이에선 투자환경설명회와 별도로 ‘녹지그룹’, ‘HSBC China’, ‘선홍카이 차이나’ 등 영향력 있는 경제계와의 개별면담을 갖고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쓰촨성 관광설명회는 박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Top sales’를 펼치고, 서울의 14개 유관기업들이 일대일 비즈니스미팅을 진행하는 실질적 마케팅 활동이 전개된다. 관광객 유치를 견인할 성장동력인 문화 분야와 관련해선 쓰촨성 청두시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두장옌’(2000년 등재)을 방문, 서울의 대표유산들에 대한 유네스코 문화유산등재방안을 구상하고 공자․맹자를 배출한 도시 산둥성에선 양 도시 박물관 간 실질적 교류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중국 도시들과의 핵심 협력 분야 중 하나인 대기질과 관련해선 지난 6월 서울시-산둥성의 대기질 개선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이후 첫 공동개최 행사로 양 도시 간 ‘환경기술 협력포럼’을 연다. 특히 이번 포럼에선 중국 진출에 관심이 많은 경동 나비엔, 부스타, 한모기술 등 5개 우리 기업들도 참여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서울시 친환경기업의 산둥성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 도시 모두 시장․성장과 면담, 도시마다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교류협력을 확대․심화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다. 또 박 시장은 11월3일(월)~11월6일(목) 청두시에서 개최되는 제3차 WeGO(세계전자정부협의체)총회엔 의장도시 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 산둥성에서는 산둥당교에서 산둥시 공무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산둥,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부제 : 협치와 혁신․소통으로 변화한 서울시정)’를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강연, 서울시 우수정책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내년 광복 70주년을 앞둔 가운데,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방문과 독립유공자 후손 간담회도 마련된다. 출장길에 오르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실사구시 외교에 초점을 맞춘 이번 중국 순방을 통해 중국의 경제․투자․문화 거점도시에서 서울의 역량을 알리고 시민․기업에 힘이 되는 도시 간 교류협력의 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서울형 창조경제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대기질 개선 공동협력에 있어 동북아 도시의 국제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서울이 주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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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중국 전문가가 바라본 중국인의 ‘입맛’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3일,『GLOBAL FOOD INFO』중국편(제2호)을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KATI, www.kati.net)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GLOBAL FOOD INFO 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미국 등 주요 농식품 수출국(‘14년, 6개국)의 주요 이슈와 행사․바이어 정보 등을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간행물이다. 이번 ‘중국편’은 지난 9월 ‘일본편’에 이은 2번째 발행으로, 최근 강화된 중국의 「식품안전법」 개정 내용을 비롯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국의 식품정책과 각종 통관 거부 사례, 주요 품목별 수입업체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 식품부 편집장 푸야핑(付亚萍)씨는 칼럼을 통해 ‘안전’이야말로 중국 내 식품 소비의 제 1 기준이며, 중국 온라인 식품시장이 거대한 잠재 수요를 갖고 있다고 언급, 한국은 중국과 유사한 식문화와 근접 국가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현지 소비자 인지도가 낮으므로 홍보 강화를 통한 전략적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월마트(Walmart)의 식품유통 담당자 리야핑(李亚萍)씨는 인터뷰를 통해 신라면, 꿀 함유 유자차, 된장, 감자칩, 초코파이, 와플과자, 과일 주스, 불고기 소스 등이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가공식품이다. 월마트가 다국적 기업인 만큼 식품을 수입할 때는 품질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매년 품질관리 평가를 해 기준 미달시 다음 주문량을 줄이는 등의 제재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GLOBAL FOOD INFO』를 통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수출국들의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수출업체들이 효과적인 해외 진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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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백승주 한국 국방차관 한반도서의 중국역할 강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월 30일, 제3기 서울안보대화가 서울에서 개최, 회의기간 백승주 한국 국방부 차관이 홍콩언론 중평사(中评社) 기자의 인터뷰를 접수하면서 한반도에서의 중국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였다. 그는 한반도 통일을 놓고 중국은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면서 현재 중국은 한국과 양호한 전략적 관계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중국은 이북과도 소통 및 대화의 가능성이 크기에 이는 남북 쌍방의 건전한 발전에도 협력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 남북통일에 있어서도 중국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로 되고 있다고 표하였다. 백승주 국방부 차관은 또 “이전과는 달리 중국의 입장으로 볼 때 한반도의 통일은 중국의 안전과 이익에 절대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 한편 중국의 이익중 가장 관건적인 것은 한반도 총체의 안정이다. 현재 중국의 지도자들은 한반도의 통일은 한반도의 안정과 중국의 이익을 갖다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동북아지구의 발전에도 아주 큰 기여로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는 중국의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지도자들의 움직임 또한 우리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습근평 주석이 서울을 방문하면서 쌍방은 이미 공감대를 이뤘다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현재의 중한관계에 대한 물음에 백승주는 현재 양국관계가 매우 좋다고 표하고 나서 “한중무역액이 이미 3000억불로 되고 있고 인적교류의 규모도 매우 방대하다. 최근 중국을 방문했었는데 현재 가장 어렵게 느끼던 군사당국간도 이미 30여개의 대화교류의 플랫폼을 형성했고 쌍방간의 상호신임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그는 양국 지도자들간에는 현재 아주 좋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바 양국의 전략적 합작관계는 양국 사이의 문제를 해결할뿐만 아니라 동북아 및 전체 국제사회의 질서 그리고 세계의 평화에도 적극적인 기여로 된다고 덧붙혔다. 제3기 서울안보대화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 중국은 양국사이의 군사교류와 합작을 목적으로 사상 처음으로 9명으로 된 대표단을 이번 회의에 파견하였다. 서울안보대화는 동북아지구에서의 최고급별로 되는 정기적인 연도 다각대화기제이다. 이 회의는 26개 국가의 부부장(차관)급 관원 및 전문학자들로 모여 국가신임기제를 건립하고 한반도의 안전과 아시아태평양지구의 전면적인 안전합작, 핵확산방지, 네트워크 안전의제 등 지구적인 초점으로 되고 있는 안전문제 등에 대하여 심입되는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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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1
  • 해병대 캠프보다 강한 실미도 기업 생존훈련 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극기훈련 전문단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기업 생존전략 캠프' 교육 과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인천 중구 실미도에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조직 활성화 극기훈련 차원의 공동체 훈련, 팀빌딩, 갯벌훈련과 고무보트 수상훈련, 산악종주, 야간행군 등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입소하면 한 배를 탄 '우리는 하나다, 나 아닌 우리' 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하여 직급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동기'라는 호칭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금연, 금주와 더불어 스마트폰은 훈련? 측에 맡기고 교육기간 동안 사용할 수 없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연수의 경우 교관들이 해당 △기업의 비젼 △핵심가치 △매출액 △비즈니스 모델 △기업의 인재상 등을 철저히 분석해 교육목표를 세우고 적절한 멘트로 활용하기도 한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개인과 가족의 비젼, 직원간 배려, 공동체의식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더필드 측의 관계자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받아 드려라, 문제는 해결하라고 생기는 것이다. 특히 극기훈련이나 병영체험 하면 '몸만 힘드는' 훈련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최근에는 문제해결학습, 조직력 강화훈련 등과 접목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행동훈련을 접목해 참여주도 형식의 훈련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 생존전략 과정은 무박 2일, 1박 2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10인 이상 단체면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더필드는 어떤 곳?? 해병대와 특전사 등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지난 2003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군대 식 극기훈련소다. 인천 실미도, 경기도 가평, 경기도 파주, 전북 무주 등 4곳에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기업체의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20∼100명 단위로 당일에서 1박 2일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현재까지 300여 기업의 3만5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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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0
  •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권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임시소위원회인 심사보조기구는 10 월 27일, 한국 정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 신청한 ‘농악(Nongak, Community Band Music, Dance and Rituals in the Republic of Korea)’에 대해 ‘등재권고’ 의견을 제시하였다고 29일, 외교부가 밝혔다. 유네스코 누리집(www.unesco.org)을 통해 등재된 평가결과에서 농악은 심사보조기구 심사 시 만장일치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권고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유네스코 사무국은 한국의 등재신청서를 모범사례로 평가하였다. 농악의 등재여부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는 제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 ‘북한의 아리랑(Arirang folk song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이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동 종목은 북한의 평양,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자강도 지역의 아리랑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은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2012.12.12일/프랑스 파리)에서 ‘아리랑’을 가등재한 바 있다. 한편 일본은 ‘와시, 일본의 전통 종이 제작 기술(Washi, craftsmanship of traditional Japanese hand-made paper)’이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한국은 16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고 농악이 최종 결정되면 총 17개의 인류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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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국제변호사 제프리 존스 등 16명 서울명예시민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수석대표 도택전, 주한중국상공회의소회장 김의송, 베이징이공대학교 법과대학 부교수 이화, 한독상공회의소회장 토마스 가이어, 독일 스투트가르트 스포츠 카 사장 마이클 베터, 나이지리아 스타인터내셔날 대표 이브라힘 압둘가니, 대만 화방관광 대표 한무량, 대만 동보성 대표 이충헌, 미국 국제변호사 제프리 존스 등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발전에 기여한 16명의 외국인이 28일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을 수여받고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되었다. '외국인 투자유치, 외국인 치안, 봉사활동, 관광객 유치 등 분야도 다양 서울시는 7개국 16명의 외국인을 ‘2014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0월 28일(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정효성 행정1부시장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 행사에는 명예시민증 수여자 및 국내외 거주 명예시민, 주한 외교사절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증’은 1958년부터 글로벌 선진도시로서 폭넓은 국제 교류 기반 강화와 서울의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들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원수, 행정수반, 외교사절 중 선정해 보답과 우호협력 차원에서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92개국 712명의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미국인 국제변호사 ‘제프리 존스’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자문역 및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 부위원장 및 위원으로 역임, 외국투자기업의 한국투자 및 서울에서의 사업가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자문을 하였고 주한미국상공회의소, SIBAC, FIAC 등에서 국제적인 정책입안자들과 주기적으로 만나며 서울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미래의동반자재단’을 설립하여 국내 실업가정의 대학생 등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는 공이 인정되어 올해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제프리 존스는 2014 명예시민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외국인과 관련된 치안정책수립을 자문해주고 있는 이브라힘 압둘가니는 서울지방경찰청 외사자문위원 및 용산경찰서 외국인범죄예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매주 이태원 지역에서 청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경제분야에서 다양한 노력과 활동으로 기여해 온 외국인도 명예시민으로 선정되었다. 도택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수석대표는 한중수교전에 중국을 대표하여 중국외교부, 상무부와 함께 서울에서 중국무역대표부를 설치해 한중양국의 수교에 많은 기여를 했다. 중국해운그룹 김의송 부회장은 LNG 선박을 한국 기업이 수주하는데 일조하였고, 직원 선발시 서울에 주소를 둔 사람을 우선 선발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토마스 가이어는 한독 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양국 기업간 연결, 사절단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 제공 등 양국 비즈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되었다. 서비스, 문화관광 등의 분야 활동가도 명예시민으로 자리를 같이 한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표는 ‘드라이브 유어 드림’이라는 발레 영제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서울발레시어터와의 결연을 통해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지원하고 있다.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는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부회장으로서 중화 및 동남아권 관광객 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 이충헌 동보성 대표는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등에서 불우이웃돕기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화 베이징대학 교수는 베이징 서울클럽으로 활동하며 서울과 중국도시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인적네트워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해외 출장으로 오늘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고 있는 데스몬드 아카워 나이지라아 대사도 명예시민증을 수여 받았다. 이 외에도 서울시는 서울시를 방문하는 주요 외빈에게도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는데, 10월초에 서울시를 방문한 애니스 파커 휴스턴 시장, 앙커 보예 덴마크 오덴세 시장, 데이빗 채터슨 캐나다 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고, 10월 31일에 개최되는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에서 크리스토퍼 포브스 포브스 부회장, 루돌프 슐레이스 ASL 자동차 과학기술 회장, 로날드 앤더슨 금융 보험 컨설턴트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92개국 712명의 외국인에게 명예시민증 수여 현재까지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받는 외국인은 92개국 712명으로 그동안 명예시민증을 받은 주요 인사는 △한국사랑이 남다른 홍콩 영화배우 성룡 (1999) △2002 FIFA월드컵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2002) △미국 풋볼선수 하인즈 워드(2006) △40여년을 한옥에 거주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유산 지킴에 기여한 피터 바돌로메우(2010) 등이 있다.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는 각국 대사관, 공공기관 단체의 장, 시민 10인 이상의 연서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 받아,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서울특별시의회 동의를 얻어 선정한다. 유연식 국제교류사업단장은 “명예시민은 세계 각국의 변호사, 경제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정되는 만큼, 서울시 외국인 정책, 투자유치, 문화교류 등 서울시 정책개발 및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이 가능하다.”며 “명예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서울의 발전에 더욱 기여하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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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중국인의 패션브랜드 한국에 상륙...상표출원 증가추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중국의 요우커(遊客·중국 관광객)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명동의 유명 백화점 내에 대부분의 의류 및 화장품 매장에는 중국인들로 가득 차 있어 요우커(遊客)500만 시대를 실감하게 한다. 한편 중국인들은 한국의 제품을 구매도 하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을 그들의 가장 좋은 상품시장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한국에 상표출원을 많이 하고 있는데 특히 의류(신발류 포함)관련 상표출원에 있어서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이 최근 5년간(2009~2013) 중국인(대만, 홍콩 포함)의 상표출원을 상품별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자 ・통신 관련 상표(상품류 제9류)가 1,982건으로 가장 많고, 의류 관련 상표(상품류 제25류)가 1,487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고, 화장품 관련 상표(상품류 제3류)도 511건을 출원하였다. 그 중 의류 관련 상표(상품류 제25류)를 연도별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9년도에는 220건, 2010년도에는 263건, 2011년도에는 312건, 2012년도에는 293건, 2013년에는 399건이 출원되었는데 2012년에는 잠시 출원이 감소되기는 하였으나 2013년에는 전년에 비하여 대폭 증가되었다. 이렇게 상표출원이 증가하는 요인은 그들의 풍부한 노동력을 바탕으로 지리적으로 가깝고 정서적으로 우호적인 한국의 상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들의 상표출원은 ‘한자, 병음(拼音), 영문, 한글, 도형 또는 이들의 결합상표’ 등 다양한 형태로 출원되고 있고, 특히 한자의 경우 번체자(繁體字)보다는 간체자(簡體字)로 출원되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의류 관련 표장을 예로 들면, 등이 있다. 이와 같이 중국인들이 한국에 출원하는 상표는 중국식 한자인 간체자로 이루어진 상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국내인의 경우에는 병기된 영문자(병음)에 의해 호칭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이 있다. 한류의 열풍과 요우커 등의 영향으로 우리 국민들이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반영하듯이 간체자로 된 중국 상표가 실제 거래사회의 상품에도 부착되어 거래되고 있는 추세다. 특허청 상표심사2과 박은희 과장은 “의류와 관련된 중국인들의 상표출원의 꾸준한 증가는 최근 중국정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지식재산권 강화전략과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중・저가 상품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기술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의류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대중수출을 한층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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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 조재현-서경덕, '막걸리 유랑단'으로 막걸리 홍보
    ▲‘2014 막걸리 페스티벌’ 막걸리 유랑단-조재현,서경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식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 비빔밥,김치,막걸리 등을 홍보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드라마 '정도전'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조재현이 '막걸리 유랑단'으로 의기투합해 막걸리 홍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배우 송일국과 함께 시작한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유명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막걸리와 전통안주를 시장 방문객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각계 유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토크쇼를 함께 벌이는 형식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막걸리 해외 홍보도 중요하지만 막걸리 국내시장 붐이 많이 사그라졌다. 우리 스스로가 먼저 막걸리를 사랑하고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하는 것이 우리 전통주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오는 30일 제4회 '막걸리의 날'을 맞아 저녁 7시반부터 인사동 거리에서 네번째 '막걸리 유랑단'을 진행한다. 특히 외국인들이 자주 찾는 인사동에서 개최함으로서 외국인들에게도 막걸리를 홍보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조재현은 "사실 막걸리를 즐겨 마시는 애주가다.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다 즐길수 있는 전통주라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막걸리를 주변 사람들에게 더 소개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일하면 맥주, 일본하면 사케처럼 글로벌 시대에 술은 국가 이미지를 좌우하는 문화의 상징이자 수출의 최대상품이다.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우리의 전통주 개발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후원하며 앞으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등 각 분야 유명 인사들이 동참하여 막걸리 붐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서 교수는 2011년부터 '비빔밥 유랑단'을 결성하여 전 세계를 다니며 현지인들에게 비빔밥을 직접 시식하게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막걸리 유랑단'도 내년부터는 전 세계를 돌며 외국인들에게 직접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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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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