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독일 국방장관 “독일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동포투데이]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부 장관은 독일이 향후 몇 년 안에 러시아와의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따르면 그는 "독일은 2029년까지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독일은 물질적,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인력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피스토리우스는 또한 러-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면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보다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의무 병역 복무를 시급히 복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앞서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가능성을 밝힌 바 있다. 마크롱의 발언은 독일을 비롯한 일부 나토 회원국은 물론 프랑스 국내 정치세력으로부터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 크렘린궁은 이후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5월 6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이 정세 완화를 가로막고 나토 회원국들을 직접 충돌에 휘말리게 하는 '불장난'으로 보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포함한 어떤 물자도 러시아의 합법적인 타격 목표가 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는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휘말리고 있다며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독일·이탈리아와 다른 나라에서도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렘린궁은 앞서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6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국 조선족 맞춤형 퇴직금정책 실시
    간병인의 경우 병원이나 단체에서 고용하여 월급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1년이 넘어 퇴직하면 퇴직금을 당연히 받게 된다는 정책이 실시되고있다.조선족이 건설일용직으로 1년 이상 근무하고 회사측에 퇴직금을 요구하면 많은 회사들이 “일용직이기때문에 법적으로 퇴직금이 없다”라고 거짓정보를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한국 해당 전문가들은 “일용직이라도 1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하는 경우 퇴직금을 받아야 된다”고 조언했다.단 일용직이 다음과 같은 경우는 퇴직금이 없다. 회사를 자주 바꾼 경우에는 퇴직금을 받을수 없다. 퇴직금은 근로기간이 1년 이상이 중요한데 이는 하나의 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한것을 말한다.그리고 건설일용직의 경우 건설회사가 건설근로자 공제부금을 1일 4000원(한화)을 적립하는 제도가 있는데 이는 퇴직금제도와는 별개이다. 따라서 퇴직금도 받고 공제부금도 받을수 있는데 공제부금은 한국을 떠나거나 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일을 할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 만 60세가 되면 지급받을수 있다.업무상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산업재해로 병원에서 료양을 종결하거나 또 료양 종결후 다시 회사에 복귀하여 근무하다가 퇴사한 경우 병원에서 치료받은 모든 기간은 계속근로년수에 포함된다. 만약 회사에서 산재발병후 바로 해고한다면 명백한 부당해고가 되며 부당해고 기간 동안도 계속 근로년수에 포함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08-04
  • 부동산가격에 영향주는 요소?
    우리는 집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함과 즐거움을 얻는다. 그래서 더 나은 삶으로 가기 위한 요소로 사람들은 집을 꼽는다. 그러나 평생의 꾸준함이 집 한채로 대변되는 현실속에서 우리들은 주택가격변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주택가격의 변화와 함께 변동요인을 살펴보면서 주택가격의 적절성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일반적으로 주택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로 주택의 가격형성에 핵심작용을 하는 요소로는 내부요소와 금융정책 등 외부에서 작용하는 요소로 구분하고있는데 국내의 경우 내부요소는 토지취득비용(출양 또는 획발), 개발비용(가능성조사비용, 탐사, 설계, 감리, 시공, 원자재), 도시기초시설비용(전기, 상수도, 하수도, 가스, 난방, 통신), 세금(건축기업의 영업세, 도시건설세, 교육부가세, 기타), 부동산개발업체의 리윤이 포함된다.외부요소의 경우 내부요소처럼 단순히 렬거할수 있는 부분도 있겠으나 사회학의 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많은 변수때문에 고려할 부분이 상당히 많다. 다양한 변수를 일일이 라렬할수는 없겠으나 금융정책 또는 수요와 공급의 관계, 사회의 구조, 산업의 발전 등과 직결된다는 등의 다양한 학설이 존재한다.국제적인 금융위기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계 각국은 류동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천문학적인 자금을 풀었는데 갈 곳이 없는 돈은 결국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에 몰려 가격의 상승을 가져올수 있다.다음으로 금리와 주택가격은 반비례관계로 알려져있다. 은행금리가 내리면 수요자구매비용이 낮아져 부동산시장진입비용이 줄어들고 부채상환능력이 높아져 주택가격은 하락한다.또한 수요가 증가하면 가격이 오르는것이 경제법칙이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인구의 도시화률은 1991년의 26.9%로부터 2001년의 37.7%, 2011년의 51.3%까지 이루어지고 현재도 진행형인데 꾸준한 수요증가의 원인제공이라고 볼수 있다.나아가 세계적인 통계로 보았을 때 주택구입의 핵심년령층은 35~54세로 보는데 제5차 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2015년 중국사회의 평균년령은 44세에 달한다.그외에도 외부적인 요소로 정부정책이나 금융정책, 자금의 흐름, 경제의 발전속도 임대가격 등도 주택가격의 형성에 작용을 한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주택가격은 경제의 발전으로부터 온다. 기본경제가 건전한 상황에서 주택가격은 완만한 상승을 이어간다.주택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목소리가 사회 여기저기에서 나온다.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주택을 구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구매가 가능하겠으나 과거를 뒤돌아보았을 때 주택가격이 높지 않은적은 없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08-04
  • 중국 폭염 잊게하는 사진 한 장 '감동'
    중국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 장의 사진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일 중국 광저우 지역 언론매체 신쾌보는 ´아이야, 고마워!´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을 보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5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광저우 티엔허 동푸터미널 근처 황춘거리에 쓰러져 있는 한 여성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환경미화원인 이 여성은 폭염속에서 일을 하다 기절한 것으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 한참 동안이나 방치돼 있었다.마침 그 길을 엄마와 함께 지나던 여자아이가 쓰러진 여성에게 우산을 씌워주자 그제서야 두 명의 행인이 돕기 시작했다.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진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이런 아이가 있어 우리 사회에 희망이 보인다", "순수한 아이에게 어른들이 배워야 한다", "더운 날씨에는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시간을 조정해줘야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8-04
  • 베이징에서 "꿈의 아리랑"이 울린다
    (사진설명: 꿈의 아리랑 공연의 한 장면) (사진설명: 꿈의 아리랑 공연의 한 장면)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센터 조선어부와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공동 주최한 대형 음악무용서사시 "꿈의 아리랑"이 2일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월강, 계몽, 항쟁, 희열, 새봄, 비약 등 6막으로 이루어진 "꿈의 아리랑"은 중국 조선족 백년역사를 배경으로 조선민족이 겪어온 곡절 많은 세월과 발전과정을 생동하게 반영했다. 공연은 역사와 현실, 전통과 현대, 음악과 무용, 연극을 상호 결합한 형식으로 조선민족의 부지런하고 소박한 민족성격을 돋보여주었고 어려움과 과감히 맞서 싸우는 민족정신을 부각했다. 박일선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주임은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공연은 조선족문화 생활을 다채롭게 한다"고 얘기하면서 "현재 조선족 문화가 점차 사막화로 나아가는 상황에서 조선족 예술발전에 일역을 담당하여 문화의 화단을 가꾸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다. "꿈의 아리랑" 오향옥 총감독은 "조선족 역사를 우리가 다시 한번 돌이켜본다는 시점에서 그때 시절을 대표할 수 있는 음악과 무용을 통해 어린이들도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소개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중국 조선족 역사를 돌이켜보면서 가슴 뜨거운 순간을 느껴보았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철과 림정, 최경호, 정인덕, 김동현 등 유명한 가수와 연극배우 그리고 예술학원 학생 등 80여명이 "꿈의 아리랑"에 출연했다. "꿈의 아리랑"은 8월 2일~3일 베이징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3-08-04
  • 아름다운 도시 연길
    열길시는 현급(縣級) 시로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의 행정중심지이며, 북한-중국 국경지역의 북부 산악지대에 있다. 주민의 절반 이상이 조선족이다. 연길시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요한 상업 중심지이며, 주변 농업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집산지이다. 식품가공·도정(搗精)·착유(搾油)·아마가공 공장 등과 도자기·가구·편물을 비롯한 수많은 소비재 생산공장들이 있으며 농기구도 생산한다. 제2의 산업 중심지는 남서쪽으로 15㎞ 떨어진 룡정[龍井]으로, 여기에는 기계제작·제지소·발전소 등이 있다. 연길은 중국 내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중요한 문화 중심지이며, 한국어 라디오 방송국과 신문사가 있다. 의과대학과 기타 일반 단과대학으로 구성된 연변대학교가 있다. 인구 207,600(1989).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08-04
  • 연길 청년광장 야경
    인민페 4000만원을 투자해 새로 개조된 연길 청년호는 지하와 지상 두 개부분으로 나뉜다.지상공사는 주로 대형광장,여러가지 소형놀이터,음악분수와 각종원림소품 및 록화 등으로 만들어 졌다 .그중 음악분수는 목전 전주적으로 유일하게 전부 컴퓨터로 통제하는 분수대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3-08-04
  • 국제결혼사기 중국인 여성 ‘장마오마오(張毛毛)’
    [동포투데이] 중국 흑룡강 성상지시 출신의 국제결혼사기 용의자 중국인‘장마오마오(張毛毛)’(1980년 12월생). 이혼녀임에도 불구하고 미혼이라고 속이고, 상습적으로 한국 남성들과 결혼을 미끼로 금품을 갈취하고 있다. 중국여성과 국제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오마오의 사기행각으로 최근 피해를 본 한국남성 윤모(43세)씨는 ○○국제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그녀를 만났으며, 한국에서 혼인신고까지 하고 그녀의 한국입국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장마오마오는 한국에 오기도 전에 중국에서 잠적해 버렸고,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그동안 장마오마오는 집안 형편이 어렵다는 등 여러 차례 온갖 이유를 대며 돈을 요구했고, 윤모씨는 중국에 있는 장마오마오에게 수백만 원에 달하는 돈을 보내줬다. 현재 윤모씨는 장마오마오와 ○○국제결혼정보회사를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하였고, 혼인무효소송을 진행 중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8-04
  • 中 관광객 서안 고성벽 뛰여넘어
    사진속 10여명의 청년 남녀들은 담장을 넘고있다. 2013년 7월 31일 19시 50분경, 이들은 서안 함광문(含光门)을 유람하다가 문표값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 서로 도우면서 성벽(城墙)을 뛰여넘어 많은 유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기자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촬영하자 이들은 “우리들의 행위가 문명하지 못하다”, “ 촬영하지 말라”, “인터넷에 공개하지 말라” 면서 소리를 질렀다. 관계자는 유람객들의 이러한 행동들이 종종 나타나고 있으며 이런 행위는 문명하지 못할뿐만아니라 아주 위험하다면서 유관부문에서 관리를 강화해줄것을 희망했다. / 중국일보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8-03
  • 투신하는 남편 다리 잡아 들어올린 괴력의 아내
    [신화망(新華網)] 7월 31일 오전7시 40분경, 난후신춘(南湖新村) 63동 부근에 사는 한 주민은 63동 6층에서 떨어지는 한 남자를 한 여자가 남자의 오른쪽 다리를 붙잡아 다행히 떨어지지 않고 있는 광경을 발견하였다. 그 여자는 남자의 부인이었고 남자가 6층에서 떨어지려는 찰나에 부인이 오른쪽 다리를 잡아 다행히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8-03
  • 中 경찰 북경지하철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한 네티즌 검거
    중국경찰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북경지하철을 폭파시키겠다고 위협한 남성을 검거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인촨 시민 25세 중국 남성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정보교환 사이트 QQ망을 통해 7월 24-25일 북경지하철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심문과정에서 25세 남성은 최근 북경건축사무소 건물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해 체포된 우홍페 여가수 사건이 이번 일에 동기가 됐다고 자백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8-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