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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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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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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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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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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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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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군 5년간 '라오산 전투'서 베트남군 얼마 소멸했나?
    편집자의 말: 최근 펑황망의 군사사이트는 <중국군 5년간 라오산 전투서 베트남군 얼마 소멸했나?>란 글을 발표했다. 글은 라오산전투 당시 중국군과 베트남군이 투입된 군부대와 장비 등을 서술하면서 중국군이 베트남군을 얼마 소멸하고 파괴한 베트남군의 장비와 진지 등을 수치로 나열하면서도 중국군이 본 손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으며 라오산전투는 중국군이 승리한 전투라고 점 찍었다. 한편 베트남 매체에서도 라오산 전투에서 베트남군이 중국군을 얼마 소멸했다고 하였지만 역시 저들의 손실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럼 어느 쪽의 주장을 믿어야 하는가? 명지한 독자라면 객관적인 분석으로 읽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중국-베트남 국경전쟁 중국군 사진이다. 1984년부터 1989년 사이 5년간의 중국-베트남 국경전투 라오산과 저양산(老山、者阴山)동안 양측은 좁은 국부전장에 많은 수의 군과 다양한 무기들을 투입, 길고 치열한 경쟁은 전쟁 역사에서 독특한 존재가 되었다. 중국군의 관점에서, 곤명군구, 남경군구, 제남군구, 난주군구, 북경군구 및 성도군구에는 6 개의 야전군/집단군(14군, 11군, 1군, 67군, 47군과 27군) 1개의 강력사(37사), 변방부대 (운남 성 군구 부대) 및 포병, 공병, 기술병, 정찰병 등 5개 병종의 군대와 공군 항공병, 대공 미사일 부대 그리고 변경민병, 민공으로 참가인수구 도합 35명에 달했고 각종 포 8200문, 탱크 30여대, 4만 여대의 차량, 비행기 출동차수 2900여대였다. 이렇게 작전규모는 신 중국 건립 후 1950년과 197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방대한 규모였다. 전투 중 중국군의 각 병종의 부대들은 협동작전을 진행, 240 만발 이상의 포탄을 발사하여 보병을 지원하면서 도합 3만 6000여명의 베트남군을 소멸하였다. 이중 죽은 베트남군의 수는 1만 5000여명, 부상당한 베트남군의 수는 2만 여명, 포로된 베트남군의 수는 202명었다. 그리고 베트남군의 포 1000여문, 200대 이상의 군용차량, 4대의 탱크 및 많은 장비와 요새, 화력망, 지휘소, 창고 등을 파괴하였다. ▲중국-베트남 국경전쟁 베트남군 사진이다. 한편 베트남 육군과 관련하여 보면 선후로 라오산 전투에 참가한 보병들로는, 보병 313사, 314사, 316사, 356사, 312사, 325사, 31사, 3사의 2연대, 322사의 567연대, 328사단의 2연대, 568연대가 포함된다. 그리고 포병 168대대, 36대대, 397대대, 특공 821 및 198연대, 하선성 독립 247연대, 산라성 독립 754연대 등 20만 명이 넘는 병력과 수많은 기술 장비가 투입되었다. 하지만 전쟁 후 베트남측은 저들의 손실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다. 지금은 작은 의문이 있다. 즉 전투에서 적을 섬멸시켰다는 것이 얼마나 진실한가이다. 라오산 전투는 두 산 사이로 주로 양측의 대립 환경에서 이루어졌으며, 상대방을 제압하는 화력을 구축하고 목표를 파괴하는 종합적인 방식으로 전장을 통제하는 것이었으므로 통계결과에 특정적인 추정 요소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통계를 만들 때 위치확인을 기초로 하고 기술정찰을 통해 적의 정보를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삼으며 동시에 1선 군부대가 보고한 결과의 무게를 측정하게 된다. 또한 예하면 공격지점에 출격하면서 베트남군의 화력지점과 숨어있던 동굴이 무너졌을 때 그것을 정리하지 못하고 그저 그것을 3명의 중기관총 화력과 2명이 경기관총 화력으로 계산되었으며 3-5명이란 추측에 따라 보고되었다. 그리고 작전 중 적 섬멸인수가 전장의 육안검사에 따라 보고되기도 했다. 전쟁 후 베트남의 한 정보에 따르면, 허장성(河江省) 북부 국경전쟁을 위해 수건된 능원에는 2500명 이상 사상자의 자료가 모아졌으며 이는 추적할 수 없는 많은 다른 실종자로 간주되지 않다. 또한 베트남 육군 옛 군인들의 회고록은 외상성 손실이 모든 곳에서 발견될 수 있음을 반영했다. 수만 명의 베트남 사상자 수치가 신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5년 이상 지속된 이 아열대 산악과 정글에서의 전투는 매우 치열하고 잔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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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1
  • 여객 30억 인차 수송할 2020년 中 춘윈 전면 가동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0일을 예정으로 도합 여객 30억 인차를 수송하게 될 2020년 중국의 춘윈(春运)이 10일 전면 가동되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춘윈 총 역객 중 도로수송은 24.3억 인차, 지난해의 춘윈에 비해 1.2% 하강, 철도수송은 4.4억 인차로 지난해 춘윈에 비해 8% 증장할 것으로, 민항수송은 7900만 인차로 지난해 춘윈에 비해 8.4% 증장할 것으로, 수상수송은 4500만 인차로 지난해 춘윈에 비해 9.6%가 증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외 고속철도, 민항, 사인버스 등을 이용하는 임대여행 모드의 인구유동 역시 올해 춘윈 중에서 그 비율이 계속 상승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20년 춘윈 기간 여객 이동의 특점은 연휴 특성이 점차 명백해졌고 이주 노동자, 학생 및 친척방문이 여전이 주된 흐름새가 되겠지만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하면 하이난의 산야(海南三亚)가 춘제 기간 지역거주 이주자의 비율이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춘윈 기간 동안 매 관광객의 평균 여행거리는 394.4킬로미터였으며, 500 킬로미터 이내에 여행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78.9 %에 이르렀다. 한편 다싱(大兴)국제공항이 사용에 교부됨에 따라 베이징-톈진-허베이(京津冀)의 종합 운송 시스템이 한결 개선되고 정저우에서 푸양(郑州 - 阜阳), 청두에서 구이저우(成贵)까지의 새로운 고속철도 노선이 개통되어 관련 노동 서비스의 운송능력 부족이 더욱 완화될 전망이다. 그리고 2019 년 말에는 전국 고속도로의 전국 통행료 수금소가 기본적으로 취소되었고 거기에 전자 통행료 수금 시스템을 실행하면 고속도로 효율성이 더욱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에 가동된 춘윈은 3월 18일까지 도합 40일간이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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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유은혜 교육부 장관, 북경한국국제학교 방문…교직원 격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0년 1월 10일 북경한국국제학교(학교장 한경문) 방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0년 1월 10일(금) 북경한국국제학교(학교장 한경문)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한경문 교장에게 “최근 국제 정세와 경제 사정 악화로 학교 운영 및 교육 여건이 점점 어려운 시기에 부임한 교장선생님은, 탁월한 교육 행정 능력과 통솔력을 발휘하여 민주적이고 공정한 학교 운영으로 교직원,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이사회 등 학교 구성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교민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유치원의 ‘슬기반(7세)’교실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장구를 치면서 직접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초등 겨울방학 방과후 프로그램‘두근두근 나도 과학자’와‘신나는 코딩 파티’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교사와 학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북경한국국제학교가 시행하고 있는 창의·인성을 갖춘 글로내컬(Global-National-Local) 인재 양성 교육활동 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0년 1월 10일 북경한국국제학교(학교장 한경문) 방문. 컴퓨터실, 과학실, 도서실, 체육관, 교무실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학교 시설 및 교육 여건 등의 제반 환경을 자세하게 둘러본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을 위하여 노후 된 시설을 보수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는 학교를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게 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본교 한경문 교장선생님과 초·중등 교무부장, 학교운영위원장, 총학부모회장, 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행정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재외한국학교의 발전상을 나누며 앞으로의 발전 목표를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경문 교장은 “본교는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인성교육, 한국인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민족 정체성 교육, 다름을 넘어 세계를 품는 글로벌 인재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어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민족 정체성을 살려주고,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에 힘을 쏟아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망과 포부를 전달하고 중국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 지역사회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에 유은혜 장관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교민 사회가 한마음으로 함께 지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교육부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하여 북경한국국제학교가 민족 정체성을 견지한 소중한 글로벌 인재를 키워가는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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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中 자가용 보유량 2억대 돌파…
    [동포투데이] 7일 공안부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전국 66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 초과했고 자가용 보유량이 2억대를 돌파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자동차 보유량이 2018년 말에 비해 8.83% 증가한 2억 6천만대에 달했다. 그중, 자가용(개인용 소형 승용차) 보유량이 2억 700만대로서 최근 5년 간 매년 평균 1,966만대 증가했다. 전국 66개 도시의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 초과했고 30개 도시가 200만대를 초과했다. 그중, 베이징, 청두(成都), 충칭(重慶), 쑤저우(蘇州), 상하이(上海), 정저우(鄭州), 선전(深圳), 시안(西安), 우한(武漢), 둥관(東莞), 톈진(天津) 등 11개 도시가 300만대를 초과했다. 2019년 말까지, 전국의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이 381만대에 달했고 연속 2년 증가량이 100만대를 초과했으며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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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中, 2020 '빈곤퇴치' 주제 취재활동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 장베이 현 더성(河北省张家口市张北县德胜村) 촌에 있는 대부분의 새 집들이 완공되어 촌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했다. 이 마을은 기업의 지원 및 정부의 보조금으로 낡은 마을을 풍격이 독특하고도 편안하며 살기 좋은 마을로 개변시켜 민속관광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마침 이 날은 또한 보도 분야의 <봄과 더불어 기층 찾기> 활동을 가동한 이튿날이었고 이 활동에 참여한 미디어 일군들은 빈곤퇴치의 제일선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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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중국 삼협 댐 물류단지 오수처리장 준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7일 중국 삼협 저수구역인 후베이 성 이창시 즈구이 현(湖北省宜昌市秭归县)의 댐 물류단지 오수처리장이 준공되어 정식으로 시 운행에 들어갔다. 이는 양자강 이창 시범구 지역의 시범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는 삼협 댐 물류산업단지에 대한 봉사 외에도 삼협 츄웬(屈原) 문화생태관광구와 즈구이 현성의 진강성(金缸城) 신 구역에 대한 봉사를 실행, 봉사받는 인구가 7만여명에 달하고 오수처리 능력은 하루에 1만톤에 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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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9
  • 中 봄도시 쿤밍 겨울 벚꽃 만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7일, 봄도시 쿤밍시(昆明) 훙타(红塔) 서로에 겨울 벚꽃이 만개하였다. 최근 쿤밍시는 햇빛이 찬연하여 겨울 벚꽃들이 앞다투어 피면서 그림같은 아름다움을 펼쳐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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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2020년 중국 항공우주업 순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7 일 23시 20분, 중국은 시창(西昌) 위성 발사 센터에서 창정(长征) 3 호 운반로켓으로 통신기술 테스트 위성 5호를 성공적으로 우주에 발사, 위성이 계획궤도에 예정대로 진입하였다. 이것은 2020 년 중국의 우주업의 순항임을 증명하고 있다. 전하는데 따르면 통신기술 테스트 위성 5호는 주로 위성 통신, 방송 및 TV, 수치 전송과 기타 서비스에 사용되며 처리량이 많은 기술 테스트 검증을 수행하게 된다. 통신기술 테스트 위성 5호와 창정3호 운반로켓은 중국 항천 과학기술 그룹 유한회사 산하의 상하이 항천기술 연구원과 중국 운반로켓기술 연구원에서 각각 연구제작한 것이다. 이번의 발사는 창정 계열 운반로켓을 이용한 제 324번째의 발사로 된다.(사진출처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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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8
  • 민주평통 대구수성구 협의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1억동 쾌척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20. 1. 6.(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서부협의회 박남종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수성구 협의회(회장 신철범)로부터 1억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헌법기관이다.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중 하나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협의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였고 바쁜 일정 중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베트남은 대한민국의 번영과 한반도 평화에 있어 의미가 큰 곳이다. 우리 학생들을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로 키워내겠다.”며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도 전했다. 민주평통 대구광역시 수성구 협의회 신철범 회장은 “머나먼 이국에서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고 있는 한국학교의 역할이 크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인다면 보람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민주평통 여러 지역의 협의회에서 재외한국학교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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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 中 충칭 고속철 승무원 춘윈 대비 훈련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신화망에 따르면 2020년 춘윈(春运)이 바야흐로 막을 올릴 무렵이 다가오자 중국철도 청두국()成都局 그룹유한회사 충칭(重庆)수송단 기동차 1팀 승무원들은 기초업무훈련에 열중, 예의범절, 얼굴과 몸매 가꾸기 등으로 봉사수준 향상에 돌입했다.(사진출처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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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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