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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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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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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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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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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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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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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수교 25주년] 한·중 정상 축하메시지 교환…“지속 발전 기대”
    ▲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4일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은 1992년 수교 이래 25년 동안 제반 분야에서 양국 관계의 비약적 발전을 평가하고 “이는 양국 정부와 국민이 긴밀한 소통과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성숙한 관계를 발전 시켜온 결과”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7월 독일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을 평가하고, 본인도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과의 공감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양국의 공동번영, 더 나아가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진핑 주석은 메시지에서 “한중 수교 25년간 양측의 공동노력 하에 양국관계가 부단히 발전해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었으며 역내 평화와 발전에 적극 기여했고 이러한 양국관계의 결실은 소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이어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함께 노력해 정치적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고 이견을 타당하게 처리하며 한중 관계를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상간 축하 메시지 교환과 더불어 강경화 외교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수교 25주년 기념 축전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지난 7월 양국 정상간 이룬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북핵 위협이 점증하는 상황에서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함께 지속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이 장관은 “양국 외교부간 소통 및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켜나가며 양국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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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4
  • 中 자전거 공유 서비스 업체, 일본서 자전거 공유 서비스 시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자전거 공유 서비스 업체 '모바이크(Mobike)'가 22일부터 일본 삿포로시(札幌市)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사전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등록하면, 거리에 배치된 자전거를 원하는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이크에 따르면 편의점 '세이코 마트(Seikomart)'를 전개하는 '세코마(Sekoma)' 등 현지 기업의 협력을 얻어 시내 각지에 전용 주륜 공간을 설치했다. 앱으로 열쇠를 열어 원하는 장소에서 자전거를 반납할 수 있다. 모바이크는 2016년 4월에 중국에서 서비스를 개시. 그 후 싱가포르와 영국 등에서도 사업을 확대해 싼 요금과 편리성을 무기로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올해 6월에 일본법인을 후쿠오카시(福岡市)에 설치해, 삿포로시와 후쿠오카시 등 일본 10개 도시에서 연내를 목표로 서비스를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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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4
  • 국제연,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논란? “학교폭력 추방 및 교권회복이 우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F,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 부설 연구기관인 국제청소년연구원(이사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국제연)은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논란과 관련하여 "학교폭력 추방 및 교권회복이 우선"이라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세계연맹 부설 연구기관 '국제연'은 이날 성명에서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문제와 관련하여 교육현장에서는 논란이 거세다. 하지만 그동안 백년대계를 이룰 교육의 장에서 불거지는 각종 폐해에 대해서는 이처럼 큰 목소리가 나왔던 적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우리는 교육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 문제에 앞서 가장 먼저 '학생들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연은 "현재 우리의 학교 현장은 학생과 교사 등을 둘러싼 성추행과 언어폭력 등 각종 폐단으로 얼룩져 있다. 학내 폭력과 관련해 객관적으로 사태를 짚어봐야 할 첫 관문인 학교폭력위원회조차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하고 "이처럼 현재 학교 현장은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내부적으로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라고 밝혔다. 국제연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되돌려 주기 위한 해법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교사들의 권리를 세우는 가장 첫 단추가 무엇인지 알고 꿰어나가야 한다. 교육당국도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 문제 이전에 학내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부터 내놓아야 한다"며 "정부도 이해 집단 간의 힘에 의해서 우선순위 정책을 뒤로 내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학내 질서와 인권문제는 대한민국 교육의 얼굴이며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라는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문제와 관련하여 교육현장에서는 논란이 거세다. 하지만 그동안 백년대계를 이룰 교육의 장에서 불거지는 각종 폐해에 대해서는 이처럼 큰 목소리가 나왔던 적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제청소년연구원(국제연, 회장 이치수)는 교육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 문제에 앞서 가장 먼저 '학생들을 위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현재 우리의 학교 현장은 학생과 교사 등을 둘러싼 성추행과 언어폭력 등 각종 폐단으로 얼룩져 있다. 학내 폭력과 관련해 객관적으로 사태를 짚어봐야 할 첫 관문인 학교폭력위원회조차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아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이처럼 현재 학교 현장은 겉으로는 정상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내부적으로는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러한 사태의 배경에는 바로 학생들의 권리가 실종됐다는 데 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인권보호와 건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의무에 앞서 자신들의 자리보존이 위태로울까 전전긍긍 하는 동안, 아이들은 음지에 방치된 채 제2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학생들의 부도덕하고 무질서한 행태에 교사들은 멍들고 있음에도 교육계의 강력한 시정조치는 공염불에 그칠 때가 많다. 교사들이 다시 음지에 놓이고 다시 제2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할 것 없이 모두가 폭력과 조롱, 성추행,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질적인 사건의 연속에 시달리는 동안 과연 학교 관련 이해 당사자들은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그랬기에 학교 현장에서의 양심과 도덕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일이 잇따르는 것인가. 학교가 학교다운 것은 학생 중심의 환경일 때라야 가능하다. 그래야만 맑은 정신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고 교사들의 책임과 의무감도 향상된다. 이권과 비리가 난무하는 교육환경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권리가 실종되는 일은 재발할 수밖에 없다.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논란의 본질은 교사로서의 공적 자격을 거치지 않은 이들을 일정 기간 학생들을 가르치는 자리에 머물렀다는 이유로 정규직교사로서 인정하자는 움직임에 대한 반발이다. 현재의 임용체계를 유지할지 아니면 변화를 꾀할는지의 입장에서 찬반이 팽팽한 것이다. 기간제법에 따르면, 2년 이상 상시적으로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지만, 타 법률 및 사회 상규를 고려하여 예외 사항을 둠에 따라 법적 요건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모순이 있다. 이런 가운데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가 이뤄진다면 단위학교에서 실시하는 기간제교사 채용 과정에 이를 악용하는 불법적인 일은 언제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다른 기간제교사나 예비교사의 공정한 임용경쟁에 대한 권리가 침해될 소지 또한 높은 것으로도 지적된다. 기간제교사 정규직화 문제는 교육부의 법적 보완에 따라 임용경쟁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야 할 사안이다. 그래야만 정작 우선해야 할 학교 현장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채, 기간제 교사 정규직화 문제로 집단 밥그릇 싸움에 골몰한다는 비판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되돌려 주기 위한 해법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교사들의 권리를 세우는 가장 첫 단추가 무엇인지 알고 꿰어나가야 한다. 교육당국도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 문제 이전에 학내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부터 내놓아야 한다. 정부도 이해 집단 간의 힘에 의해서 우선순위 정책을 뒤로 내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학내 질서와 인권문제는 대한민국 교육의 얼굴이며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라는 점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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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4
  • 시진핑 주석이 소중히 여겼던 보배섬 '구랑위(鼓浪嶼)'
    ▲ 구랑위(鼓浪嶼) 전경 [동포투데이] 구랑위(鼓浪嶼)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아주 중요시했던 중국 동남연해의 한 작은 섬이다. 30여년 전, 당시 샤먼(廈門)시 공산당위원회 상무위원, 부시장이었던 시진핑이 이곳에 와서 ‘1985~2000년 샤먼 경제사회 발전 전략’의 편찬을 주관하면서 과학적으로 구랑위를 보호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세계문화유산’의 계관을 쓰고 있는 오늘의 샤먼은 보석마냥 시대 진보의 화려한 광채를 비춰 주며 더욱 눈부신 문화의 빛을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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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8-22
  • 전 세계 한글학교 교장들, 역량 강화 위해 모국에 모였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글학교 교장들이 학교 경영의 전문성 강화와 한글학교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모국을 찾았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주최하는 ‘2017 한글학교 교장 초청연수’가 21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전 세계 29개국 54명의 재외한글학교 교장·교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 재외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장 초청연수 참가자 단체사진_첫 줄 가운데 최동준 기획이사 ‘한글학교가 우리 민족을 이어줍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연수는 학교 경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족 교육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학교 경영자로서의 교육철학을 세우기 위한 ‘교직소양’,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교육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정체성 교육’과 함께 ‘한국사 강의’와 ‘한지 공예’ 등 역사 강의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났다. 21일에는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 한글학교 운영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뮤직콘서트에 이어 개회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최동준 기획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 1,800여 곳의 한글학교에서 10만여 명의 학생들이 우리말과 글을 배우며 한민족의 정체성을 키우는 것은 한글학교가 재외동포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며, “길게는 50년 동안 민족의 정체성과 한글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 및 교장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연수 이틀째인 22일부터는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교육철학 세우기’, ‘한국어와 한국어교육’ 등 한글학교 관리자로서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교 기록 관리, 학생들과의 의사소통 방법 등 실제 현장 활용에 중점을 맞춘 직무 교육을 받는다. 또, 올해 대회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정체성 교육을 위해 ‘영화를 통해 보는 대한민국의 현대사’ 수업에도 참여한다. 23일에는 한글학교 교사인증제와 정보공시시스템, 맞춤형사업 등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운영 및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24일에는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한글학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참가자들은 자체회의를 통해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기관으로서의 한글학교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실행 가능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나눌 전망이다. 토의 내용은 마지막 날인 25일 수료식에 앞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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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2
  • "부흥호(復興號)" 베이징-상하이 구간서 최초 시속 350km로 운행
    ▲ "부흥호(復興號)" 북경-상해 구간서 최초 시속 350km로 운행한다고 중국철도공사가 밝혔다. ▲ "부흥호(復興號)" 열차 내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철도가 21일부터 새로운 열차운행도를 적용하며 일부 노선에서 여객화물열차를 증가한다고 중국철도총공사가 밝혔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부흥호" 고속철은 베이징과 상하이 구간에서 최초 시속 350킬로미터로 운행하며 중국은 세계적으로 고속철 상업운행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가 된다. 지난 7월 부흥호 고속철이 베이징과 상하이 구간에서 시속 350킬로미터로 시험운행하면서 타당성 연구와 운행안전평가를 진행했다. 전반적이고 체계적인 과학논증과 종합적인 평가 결과 베이징-상하이 구간의 고속철은 설계시속인 350킬로미터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21일부터 부흥호 고속철은 베이징과 상하이 구간에서 시속 350킬로미터로 운행하며 베이징에서 상하이까지 4시간 30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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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8-21
  • “이주배경청소년과 함께하는 세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김교식)은 이주배경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집단상담프로그램 을 2017년 4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여성가족부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역할 경험을 통해 타인을 바라보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마음돋보기’ 연극치료프로그램- 감정표출하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용은 이주배경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연극치료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주배경청소년의 경우 대인관계에서 한국어가 미숙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보이는데, 다양한 기법(연극치료 등)을 통해 무대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상상하고 움직임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직업에 대해 흥미, 적성, 가치 등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무지개청소년센터를 포함하여 서울, 경기지역의 이주배경청소년 7개 집단을 대상으로 집단원의 국적, 한국어 수준 및 집단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집단상담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통역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한국어가 미숙한 중도입국 청소년,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의 원활한 집단상담 참여를 돕고, 내재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마음돋보기’ 연극치료프로그램-가면만들기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제3국 출생 북한이탈청소년)는 “나의 장점을 알게 되어서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하고, 여○○(중도입국청소년)는 “가치관 경매가 도움이 되었고 직업을 고를 때 다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으며 이 수업을 하면 기분이 좋아졌어요.”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청소년 이○○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원래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졌어요.”라고 말하고, 조○○(제3국 출생 북한이탈청소년)는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었고, 통일이 되면 북한에서 청소년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고의수 소장은 “‘이주배경’이라는 상황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또래 청소년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탐색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는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가 아닌 비슷한 환경의 청소년이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주배경청소년이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하게 한발 더 내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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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 中, 상반기 국내관광객 24억명 초과
    ▲ 친황다오 위다오(漁島)섬=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8대 해안 중 한 곳에 위치해 있다. 허베이(河北, 하북)성 친황다오(秦皇島, 진황도)시 황진하이안(黃金海岸, 황금해안) 중부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부드러운 모래와 깨끗한 물이 있는 원시상태의 모래사장으로 유명하다. (사진출처 : 인민망) [동포투데이] 씨트립 여행사에서 얼마전 발표한 상반기 중국 국내관광보고에 따르면,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여행에 돈을 쓰고 있으며, 중국 국내관광 성장속도가 해외관광의 2배를 넘어섰으며, 시장규모는 이미 해외관광시장의 40배를 넘어섰다. 중국인이 한 해동안 3차례 이상 중국국내관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국 국내관광객수는 24억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 1위를 여전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국내 관광객수는 작년에 비해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4억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해외출국관광객수 6203명에 비해 약 40배에 가까운 수치다. 증가속도로 보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수는 5% 증가 예상되며, 국내여행 관광객수가 해외관광객수 증가보다 2배이상이 된다. 국내여행 소비지출도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단체패키지, 자유여행 통계에 보면 상반기 국내관광 1인당 평균소비액은 2000위안을 초과하였으며, 작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다. 도시별 소비금액 순위를 보면 심양사람들이 2790위안으로 1위, 온주가 2위, 남경이 3위였으며, 베이징 사람들은 평균 2590위안으로 4위를 차지했다. 중국 국내여행 목적지 인기순위 10위는 예약 주문 데이터에서 보면 운남, 사천, 해남, 복주, 절강, 광서, 광동, 북경, 강소, 호남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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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8-20
  • 러 외무부, 무력 수단은 한반도에 재난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리아 자카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7일 무력 수단은 한반도에 재난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각 측에서 자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카로바 대변인은 당일 정례 브리핑에서 어떤 무력 수단이든 모두 중대한 사상을 가져올 수 있고 인도주의, 경제와 생태에 재난을 가져올 수 있기에 러시아는 한반도 문제와 관련된 각 측에서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6일, 경제제재로 북한을 압살하는 것은 북한 주민에 대해 부정적이고 비극적인 인도주의 후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일부 국가의 이런 주장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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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8-18
  • 내 마음 속 인류애를 찾아서…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마음 속 숨겨진 인류애를 찾아가는 여행이 시작된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이하 KCOC. 회장 박용준)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준비한 이번 여행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광화문 KT홀에서 출발한다. 여행 안내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방송인 박경림씨가 맡는다. 인도적 위기 현장에서 작업해온 사진작가 이요셉,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플루트연주자 송솔나무, 분쟁전문 다큐멘터리 감독 강경란, 굿네이버스 국제구호팀장 안형구, DR콩고 출신 난민이자 광주대 교수인 욤비토나 등 6명의 연사가 여행에 동참해 자신만의 인도주의 경험을 전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UN 인도주의조정국(UNOCHA)에서의 경험을 나눈다. 또한, 유엔난민기구 정우성 친선대사의 목소리를 통해 레바논에 살고 있는 한 시리아 가족의 삶을 살펴보는 유엔난민기구 제작 단편 다큐멘터리 ‘경계에서(Limbo)’가 인터미션에 상영될 예정이다. KCOC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인도주의 활동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임을 전하고자 한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듣고 연사와 대화하며 자신의 삶 속에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방법(Finding Humanity)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시리아, 남수단, 예멘 등의 분쟁 및 재난 현장에서 일하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7년 상반기 이라크, 예멘 등 약 55개 국가에서 90개 인도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쳤다. KCOC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진행한 2017 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캠페인 “휴머니테리언 아이앰(Humanitarian, I am)!”은 지난 8월 6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 마무리 된다. 한편 본 캠페인을 주관하는 KCOC는 세계 여러 분쟁 및 기근 지역에서 인도적 지원 및 개발원조 사업을 하는 한국개발NGO의 협의체로 현재 132개 단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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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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