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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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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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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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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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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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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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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흑색선전·선거폭력 등 3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임박함에 따라 전국 경찰관서별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경북지방경찰청은 15일 19대 대선에 대비해 경북경찰청과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 이번 선거는 촉박한 선거일정, 정치 세력 간 갈등에 따라 후보자 등 상대 폭행·협박행위와 가짜뉴스 등 허위사실공표 등 흑색선전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거범죄에 24시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일 전국 경찰관서에서 동시에 ‘선거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완벽한 선거치안’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경찰은 반드시 척결해야 할 3대 선거범죄로 규정한 ▲흑색선전▲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 등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Zero Tolerance)’을 적용,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며 직접적인 행위자 외에도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배후세력·주동자도 끝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사회단체, 각종 이익집단의 집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회 시 사전선거운동 불법 인쇄물 배부, 불법 시설물 설치 등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사법처리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15일, 개최된 현판식에서, “이번 선거는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야하며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계층·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단속과 수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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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 진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오는 3월 18일(토) 10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멘토-멘티 44팀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발대식 및 결연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2016년 멘토링 발대식 - 단체사진 결연식에서는 44쌍의 멘토-멘티가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활동 서약서를 작성하여 서로 낭독하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없애고 서로 돈독한 관계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44명의 멘토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평균 연령 24.3세의 청년들로 대학생이 86.4%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은 대학원생 11.4%, 직장인 2.3%로 구성되었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은 결연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 동안 멘토들이 주 1회 멘티(이주배경청소년)를 만나 문화체험 등을 통한 정서적 지지 활동과 학습능력 향상 등의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재단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슈퍼비전과 멘토 모임 등을 통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향후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멘토-멘티 70쌍을 추가로 결연시킬 계획이다. 멘토링 위탁기관은 이미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관 중 심사를 통하여 강원남부하나센터(강원 원주), 대구결혼이주여성인권센터(대구), 부산교육연구소(부산)를 선정하였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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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성북청소년수련관, 새 학기 맞아 청소년 맞이 준비 '분주'
    [동포투데이]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3월 새 학기를 맞아 참신하고 알찬 양질의 수련거리를 준비해 청소년을 맞이할 준비에 분주해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치활동, 문화기획 등 자기주도적인 학습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배양하고 목표 있는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2017년 청소년자치단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자치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봉사활동단, 청소년모니터링단,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기자단 등 6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련관내 청소년지도사의 지도·관리 하에 청소년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 소속 자치단원들이 커뮤니티 맵 만들기를 기획하고 있다. ‘마중물’은 수련관 운영 모니터링, 지역환경개선활동, 타기관 청소년자치단체와의 교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난 2015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청소년이 수련관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 청소년운영위원회 ‘마중물’은 청소년이 수련관 운영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스스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이 원하는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 활동을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동아리연합회 '비상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비상구’는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을 통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기와 적성을 살리고,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 준다. 특히 성북청소년수련관 내 동아리 공간에서 자체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갖추면 외부 축제·공연에도 찬조 출연하는 등 다양한 교외활동 경험을 가질 수 있고 진로직업탐색, 자기개발,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모집분야는 댄스, 힙합, 보컬, 밴드, 연극 외에도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이색동아리도 환영하며, 3명 이상의 청소년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비상구’ 소속 댄스동아리 회원들이 수련관 앞마당 공연장에서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 "세상의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 봉사활동단 ‘다온누리’ ‘다온누리’는 ‘세상의 좋은 모든 일이 다 온다’는 뜻으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동참함으로써 소외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과 배려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등 삶의 보람을 체득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 자질을 함양하게 된다. ◇ 청소년의 관점에서 대중문화를 모니터링하는 ‘팝코니CCTV’ 청소년모니터링단 ‘팝코니CCTV’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축제·공연 등을 모니터링하여 문제점을 평가하고, 청소년들의 정서와 눈높이에 맞는 건전한 문화콘텐츠를 기획한다. ◇ 미래 환경운동가를 꿈꾸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에코워커’ 청소년문화기획단 ‘에코워커’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자체 토의 및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환경수호 봉사활동과 지역문화축제 등을 기획한다. ◇ 영상과 미디어에 관심이 있다면 청소년기자단 '포커싱'을 추천한다. ‘포커싱’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한편,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사고·감정을 표현하는 등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의 자치단 참여 자격은 만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sbyou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사업팀 (02)329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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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중국 첫 국산 대형 여객기 C919, 올해 첫 비행 예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제조 첫 대형 C919 여객기가 올해 첫 비행을 하게 된다. 중국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C919 첫 여객기가 최종 조립을 마친 후 프로젝트 시스템 통합테스트와 시험비행 준비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첫 비행 준비상태에 진입했다. 중국이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C919 대형 여객기는 표준 설계 최대 비행거리는 4075킬로 미터로 서로 다른 항로의 운영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기본형 좌석은 168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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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청소년수련관 이용하면 자녀 사교육비 부담 준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교육비 부담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이 성북구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 내 ‘M프라임 영어학습센터’를 운영, 3월부터 영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M프라임 영어학습센터’는 학생 개인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수업방식 등 세심한 밀착지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효과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며, 학년과 개인수준을 고려 학급당 최대 7명으로 수강생을 제한하는 등 소수정예반으로 운영, 개인별 맞춤수업 방식의 밀착지도로 내신관리는 물론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초등부 8개반, 중등부 4개반 등 8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등부는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구분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시간∼1시간 30분 수업을, 중등부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매일 1시간 30분∼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학부모들의 자녀 사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지역 청소년수련관에서 저렴한 수강료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학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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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청소년 미래인재 양성 ‘리더십 날개달기’ 시동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후 2017년 새 학기를 맞은 일선 학교들의 교실에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입시위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수업을 통한 소통식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도록 돕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찾게 된 청소년이 많아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들 또한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모의 학급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최근 학교교육의 변화 흐름에 부응하고 자유학기제 교육인프라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일선학교들을 지원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꿈 주는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임원리더십’, ‘특기적성개발’, ‘진로직업탐색’, ‘찾아가는 체험마당’, ‘자원봉사활동’, ‘생태환경·전통문화’,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 다양한 학교연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창의적 문제풀이인 마시멜로우 탑쌓기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의 경우 3월초 현재 동북·숭신·종암·쌍문·길음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창동고, 서울사대부고 등 성북구 관내의 8개 학교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신청하였으며, 집단의사결정, 모의학급회의, 분임토의, 창의적 문제풀이, 단체미션 협동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리더로 성장시킨다. 이밖에도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학교축제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마당 프로그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환경봉사, 소외 이웃나눔 등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학년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연계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0명 내외 규모의 초·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sbyou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 사업팀 (02)329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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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3-14
  • 천궁 2호 신주11호 우주선 탑재종자 도문시 전달
    [동포투데이 연변=허훈 기자]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도문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 우주육종연구센터와 기지계약을 체결한 지방 도시로 된다. ▲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 우주육종연구센터 업무부 주임 조빙이 연변자치주 도문시에 퀴노아, 옥도, 인삼 등 우주종자를 전달했다. 2016년 8월 16일, 도문시에서 당지 실제 정황에 근거해 선별하고 도입한 옥도, 인삼 등 종자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되었고 9월 15일 22시 4분에 발사되었다. 10월 17일 7시 30분에 발사된 신주 11호 우주선이 궤적에 따라 운행되던 천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하였고 신주 11호 우주선 비행임무를 집행한 우수비행사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된 물품을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에 넣었다. 33일간 비행한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은 2016년 11월 18일 13시 59분에 내몽골자치구 중부 착륙장에 착륙하였다. ▲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우주 육종은 여러 가지 요소 종합 돌연변이 및 유익한 돌연변이가 많고 변이율이 높으며 변이 폭이 크고 변이 유전성이 좋으며 변이가 안정적이고도 빠르고 주기가 짧은 등 선명한 우세와 특점이 있어 높은 생산고, 양질, 조숙,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우량품종으로 재배하는데 유리하다. 길림성은 세계 최대 인삼생산지인 바 인삼생산량은 세계시장 점유율의 70%를 점하고 있다. 이번 도문시에서 돌려받은 우주종자 중에는 인삼이 들어있어 미래 중국 인삼 새 품종 개발이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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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北대동강맥주, 캔맥주 생산… 제품 다양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002년에 조업한 북한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현재 폭넓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게 제품의 다양화, 다종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 대동강 캔맥주 신문은"대동강맥주공장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떼기식 통맥주(캔맥주)를 생산했다"고 전하면서 황해도에서 생산된 보리, 량강도에서 생산된 호프, 대동강의 지하수를 원료로 한 대동강맥주는 북한을 대표하는 인기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동강맥주의 종류는 현재 보리와 흰쌀의 배합비률에 따라 5가지 맥주와 2가지 흑맥주 도합 7가지품종으로 나눈다. 대동강 캔맥주는 500mL로 부드럽고 연한 맛과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탄산도 병맥주의 맛 그대로 살아있어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2번 맥주'와 같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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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 中정협 부주석으로 당선
    ▲ 렁춘잉 홍콩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사진출처 : 중신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오전 열린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5차회의(약칭: 전국정협 12기 5차회의) 폐막회의에서 렁춘잉(梁振英)이 전국정협 부주석으로 당선되었다. 이어 그는 요청에 따라 주석대 앞줄에 착석했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인터뷰에 수락한 홍콩 전국정협 위원들은 렁춘잉의 당선에 축하를 전함과 동시에 이는 중앙이 그에 대한 높은 인정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1일, 렁춘잉은 홍콩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에 임명되었고 임기는 2017년 6월 30일까지이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 전국정협)는 1949년 9월 공산당의 제의에 따라 성립됐으며, 공산당을 비롯한 8개 정당의 대표와 각 단체와 소수민족, 홍콩과 마카오 동포 등을 묶어 구성한 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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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中훈춘, 국제특색 갖춘 5A급 풍경구 건설에 박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연변자치주 훈춘시는 2~3년 내에 방천(防川)풍경구를 국제특색을 갖춘 5A급 풍경구로 구축할 야심찬 계획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延邊日報)가 전했다. ▲ 연변자치주 훈춘시는 2~3년 내에 방천풍경구를 국제특색을 갖춘 5A급 풍경구로 구축할 야심찬 계획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전했다 10일, 훈춘시 관광 및 봉사업촉진국에 따르면 올해 훈춘시에서는 관광산업발전을 “녹색전환, 개방선도, 문화견인, 현구역돌파” 전략을 시달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삼고 구역, 생태, 자원, 정책, 인문 등 5대 독특한 우세를 발휘해 시구역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관광종합체, 남부지역 두만강 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동부지역의 동북 호랑이, 표범 자연생태공원 및 북부지역의 대황구 홍색관광 풍경구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올해 훈춘시에서는 방천풍경구 확장, 승급과 더불어 관광 공공봉사 부대시설을 보완하고 종합봉사 기능을 일층 강화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3300만 위안을 투입해 관광객 봉사센터, 주차장, 음식, 쇼핑, 오락을 일체화한 양관평 종합봉사구를 건설하고 1800만 위안을 투입해 용호각과 토자비사이에 길이 2400 미터에 달하는 고가 고리형 관광목잔도로를 건설하는 외 2000만 위안을 투입해 현재의 두만강 방천부두구역에 300톤급 국제관광전용부두와 연합검사봉사센터를 건설함으로써 두만강 상류 중북 유람 운영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3200만 위안을 투자해 장고봉사건 진열관과 2차 대전 기념광장을 건설한 토대에서 러시아 측과 협조해 공동으로 2차 대전 유적공원대상을 계획하며 이와 동시에 수류봉 온천스키 휴가구, 연화호, 방천민속촌, 사구공원, 동북 호랑이, 표범 분산사육기지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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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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