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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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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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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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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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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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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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후난서 H5N6형 AI 감염 사망자 발생
    ▲ 자료 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후난(湖南)성은 최근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 1명을 확진했다. 후난성 질병통제센터는 샤오양(邵陽)시 우강(武岡)시의 47세 여성 뤄(羅) 모모씨가 11월18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병세가 악화돼 11월20일 사망했으며 이 여성은 발병 전 병사한 가금류와 접촉한 사실이 있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후난성 질병통제센터는 H5N6형은 아형(亞型·연구 타입)으로 바이러스의 근원은 가금류이며 아직까지 사람 간 전파 증거는 없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환자 가족 등 모든 밀접접촉자들은 발열이나 기침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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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中 고속도로서 56중 추돌사고 발생, 17명 사망
    ▲ 22일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산시(山西) 핑양(平陽)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산시(山西) 핑양(平陽)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했으며 차량 56대가 각이한 정도로 파괴됐다. 비와 눈의 영향으로 11월 21일 오전 9시경 징쿤 고속도로 핑양 구간의 타이위안(太原) 방향 65킬로미터 남짓한 곳에서 차량 수십대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후 산시성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는 즉각 응급 대응을 가동했으며 공안과 교통경찰, 소방, 교통, 의료 등 관련 기관의 구조인원들을 신속하게 현장에 파견해 구조를 진행했다. 현장구조는 이미 대부분 종료되었고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응급치료를 받은 37명의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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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1-23
  • 인도 북부 열차탈선 사고로 최소 120명 사망
    ▲ 급행 열차 한대가 20일 인도 북부의 푸크라얀지역에서 탈선하여 최소 12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급행 열차 한대가 20일 인도 북부의 푸크라얀지역에서 탈선하여 최소 12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경찰측이 밝혔다. 인도 경찰측은 탈선사고는 북부주의 도시 칸푸르에서 100여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현지시간으로 20일 새벽 3시쯤 발생했으며 보통석과 침대석을 포함해 도합 14량이 탈선했다고 전했다. 인도 철도부 고위관계자는 사고가 많은 승객들이 깊이 잠든 심야에 발생했기 때문에 사상이 각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 관련 당국은 구조대를 현장에 파견하여 사망자 시신 91구를 찾아냈으며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에 사고에 대해 경악하고 사망자 가족을 위로하는 글을 싣고 관련 부처들에 즉각 조사를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인도 철도회사는 이미 이번 사고의 사상자 가족에게 경제보상을 한다고 밝혔다. 철도 노선이 낡고 오랜 기간동안 유지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데서 인도는 열차 탈선과 충돌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올해에만 6차례의 중대한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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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1
  • 제24차 APEC 정상회의 페루에서 개막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1개 APEC 경제체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막했다. 올해 APEC 회의의 주제는 '고품질 성장과 인류발전'이며 지도자들은 지역일체화와 아태자유무역구, 상호연결, 서비스업 협력 등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회의 마감에 지도자선언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열린 APEC 장관급 회의에 따르면 2014년 APEC 베이징회의에서 결정된 아태자유무역구행정 가동 및 전면 추진에 관한 집단적 전략연구가 예정대로 완성되어 정상회의에서 승인을 받고저 제출되었다. 이밖에 APEC 여러 경제체의 장관들은 또 'APEC서비스업경쟁력로드맵' 등 중요 문건을 채택하여 정상회의에 회부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아태경제협력체의 최고 회의이며 1993년 11월 미국의 시애틀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한번씩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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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1-21
  • 中, 연룡도신구 "일대일로" 거점 도시 건설에 박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전략에 따른 북향개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룡도신구(이하 신구)건설을 통하여 동북아개발 개방의 교두보와 일대일로 전략의 중요거점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연룡도 신구건설 총체방안이 공개돼 연변주 향후 발전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연룡도 신구건설 총체방안에 관한 전문가 논증회의’에 따르면 연룡도 신구건설 총체방안은 지리적으로 서로 이웃하고 있고 연길, 용정, 도문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동북아 국제합작강화와 함께 국제 레저관광휴양지, 혁신발전 시범구, 고급서비스업 집중구의 건설에 기반을 둔 도시화 규모 확장, 경제 총량증가, 개방도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구편입지역은 전체계획면적은 265평방킬로메터에 이르고 건설용지면적은 43평방키로메터에 이른다. 초기단계는 100평방킬로메터의 핵심구역건설을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165평방킬로메터를 확장하여 신구건설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룡산을 중심으로 동북아지역의 랜드마크문화관광산업단지를 구축하게 되고 부르하통하, 해란강을 중심선으로 생태체험, 문화체험, 민속, 특색음식, 농업관광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구룡산 문화관광구를 중심으로 도문시 월청진, 용정시 동성용진, 도문 청차관 방향으로 확장하여 신구내에 작은마을, 전원단지, 산업, 문화, 생활을 일체화하는 현대주거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나아가 문화관광산업단지, 건강산업단지, 생태농업관광단지, 공룡유적지공원단지, 민속체험단지 등 5가지 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을 주도하게 된다. 연룡도일체화 개발은 지난 1996년 연길, 용정, 조양천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프로젝트로 시작하였고 “11.5”계획과 “12.5”계획에 포함, 단계별 수정을 거치면서 현재의 “연룡도 신구건설 총체방안”이 완성되었고 지난 15일 전문가 토론회의를 거치면서 세부방안 작성에 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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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1
  • 중국, 졸업후 로임 가장 많이 받는 대학은?
    ▲ 중국의 명문대학 청화대학 졸업생들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로임을 받는것으로 밝혀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명문대학 청화대학 졸업생들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로임을 받는것으로 밝혀졌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2016 대학생 로임 순위”에 따르면 청화대학 졸업생이 매달 평균 1만 2807원의 로임을 받아 가장 많았다. 청화대학 다음으로 복단대학, 상해재경대학, 북경대학, 상해교통대학, 상해외국어대학, 북경외국어대학, 북경우전대학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100위권 대학중 68개가 중국 1선급 도시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경이 40개, 상해가 21개, 광주가 6개, 심수 1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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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1
  • 아마존 중국,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 급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45대 美 대통령 선거에서 부동산 재벌 출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관련 도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관영 인민넷에 따르면 9일 선거결과가 나온 이후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일 대비 9.5배 증가했다. 아마존 중국 에서도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9일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트럼프 관련 도서의 판매량이 전일 대비 4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관련 도서로는 올해 출간한 "불구가 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트럼프 신드롬"을 비롯해 1987년 처음 출간된 트럼프 자서전 "거래의 기술" 등이 있다. 아마존 중국에 따르면 "불구가 된 미국"은 출간 후 일평균 1, 2 권이 판매되었으나 트럼프 당선 유력 소식이 알려진 후 판매량이 급증해 하루동안 40권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구가 된 미국"은 트럼프의 대선 출사표에 해당하는 책이다. 미국에서 2015년 11월에 출간된 이 책은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대선행보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책 비전을 담아 출간했다. 트럼프는 “지금의 미국은 위대하지 않은 즐겁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하며 총 17개의 장에 걸쳐 보건법, 총기법, 기후변화, 중동정책, 교육 및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정치적 이슈에 대해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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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1
  • 中, 최초로 ‘고든벨상’ 수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이 17일 최초로 국제 고성능 컴퓨팅 응용분야의 최고상인 ‘고든벨상’(Gordon Bell Prize)을 수상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소프트웨어연구소 양차오(楊超) 등은 17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6년 글로벌 슈퍼컴퓨터 경진대회에서 응용 프로젝트 명칭 ‘10M-Core Scalable Fully-Implicit Solver for Nonhydrostatic Atmospheric Dynamics’로 고든벨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의 응용은 중국과학원 소프트웨어연구소와 칭화대학, 베이징사범대학, 국가병행컴퓨터공학기술연구센터와 국가슈퍼컴퓨팅(우시)센터가 협력해 완성했다. 이는 국가슈퍼컴퓨팅(우시)센터의 세계에서 최고로 빠른 슈퍼컴퓨터 시스템 ‘선웨이•타이후라이트(Sunway TaihuLight)’를 기반으로 작동되어 글로벌 기후 시뮬레이션과 일기예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든벨상은 1987년 설립되었다. 중국팀은 앞서 한번도 고든벨상의 수상자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올해는 ‘선웨이•타이후라이트’ 시스템에 기반한 3개 응용 프로젝트가 명단에 들어 상을 수상했다. 이는 명단에 든 전체 응용 수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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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1
  •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인턴십 사전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제15차 세계한상대회의 인턴 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을 통해 1차 선발된 해외 청년인턴 4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소양·안전·직무에 대한 1차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상&청년, Go Together!' 는 국내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상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내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한상대회 프로그램이다. 외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교육은 한상네트워크 및 한상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성교육, 글로벌 매너, 스피치 화법 등 해외근무 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한상대회 리딩CEO 또는 인턴을 채용한 한상기업의 CEO를 초빙해 특별강연을 실시하여 한상들의 생생한 해외 근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 <한상&청년, Go Together!>행사에는 해외인턴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 700여 명이 지원하였으며, 이들 중 40여명이 서류심사와 공개 오디션, 심층면접을 거쳐 1차로 채용 확정 되었다. 이들은 빠르면 11월 말부터 인도네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러시아, 남아공 등 15개국 17개의 한상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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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1-18
  • 최순실'국정농단 의혹사건' 특검법 국회 통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오후 국회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 법안과 국회 조사위원회의 관련 조사계획을 통과시켰다. 특검법의 규정에 따르면 두 야당이 합의해 추천하는 특검 후보자 2명 중 1명은 대통령의 임명을 받는다. 특검은 다음달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추가 수사가 필요할 경우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국회가 통과한 국정조사계획에 따라 국회국정특별위원회는 "국정농단" 사건에 60일간의 조사를 벌이며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강구하게 된다. 조사계획에 따라 정부와 관련기구, 단체, 법인, 개인 등이 현재 조사를 받고 있거나 또는 심판 등으로 조사 또는 자료제출을 거부할 수 있다. 조사범위는 청와대 기밀문건누설 여부, 인사임명과 정부정책제정의 개입 여부, 3대 기금 불법모금, 최순실 딸의 이화여대 불법 입학 개입여부, 최순실 일가의 불법자금내원과 은닉 혐의 등이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여러 핵심부문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재단이 모두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변호사 유영하는 17일 오후 검찰측을 협조해 다음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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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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