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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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에 미군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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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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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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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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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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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美 대선 결과 예측 전문가, 도널드 트럼프 승리 예상
    ▲ 美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동포투데이] 30년동안 미대선 결과 예측을 적중했던 앨런 리트먼 미국 교수가 11월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를 확신했다고 러시아 언론 스프투니크가 Washington Post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아주 작은 격차지만 내 예감이 트럼프의 승리를 지목하고 있다"고 리트먼 교수가 언급했다. 하지만 공화당후보의 예상할 수 없는 행동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고 교수는 덧붙였다.전문가는 최근 성추행 논란과 비난은 단기적인 작용이고 리트먼 교수가 예측하는 지표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트럼프의 승리 가능성 예상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오하이오주 유세에서 "그냥 지금 혼자 속으로 생각하자면, 우리는 선거를 취소하고 선거 승리를 트럼프에게 줘야 한다"고 말했다.경쟁자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 "그녀의 정책은 몹시 나쁘다"며 "우리는 큰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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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6-10-30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 66년 동안 기다린 결혼식, 81세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 [동포투데이] 10월 25일은 중국의 항미원조(6.25전쟁) 전쟁 66주년 기념일이다. 당일 충칭(重慶)시 중(忠)현 솽구이(雙桂)진 스바오(石寶)촌에서는 66년간 미뤄온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 결혼식장의 주인공은 지원군 출신의 구천쿤(古臣坤, 85세) 씨와 그의 아내 허광잉(何光英) 씨였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950년 허광잉 씨와 구천쿤 씨는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구천쿤 씨는 결혼식도 올리기 전에 지원군으로 전쟁에 참여했고 북으로 향했다. 구천쿤 씨는 전쟁 중 부상으로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 하지만 허광잉 씨는 그를 포기하지 않았고 60년이 넘는 세월을 정성을 다해 그를 돌봤다. 구천쿤 씨는 평생 자신의 아내에게 멋진 결혼식을 열어주고 싶어 했다. 그런 그의 꿈은 당일 현지 정부와 가족, 마을 주민들, 각종 사회단체 등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고 전쟁으로 인해 다년간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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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6-10-28
  • (사)한국언론사협회, 부산 지회장에 한국소비자신문 박대홍 임명
    ▲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상임회장/이사장이 부산지역 박대홍 회장에게 부산 취재본부장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는 전국적으로 회원사 가입과 조직을 확대 해 나간다는 계획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발표했다. 점차적으로 전국에 각 광역시,도 지회와 취재본부를 두기로 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경청하여 유능하고 정직한 언론사 대표들과 기자들을 선임하여 지역 지회장과 취재본부장을 임명하여 전국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10월 22일(토) 오후 3시에 개최된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지회장 및 취재본부장으로 한국소비자신문 박대홍(명현)회장을 부산지역 지회장 겸 취재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박대홍 부산지역 지회장/취재본부장은 부산지역에서 지역신문들을 규합하여 협회에 회원가입은 물론이고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취재하여 실시간으로 보도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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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28
  • 11월19일, '제4회국제평화언론 대상'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가 주최하는 제4회 '2016국제평화언론 대상'이 오는 11월19일(토) 오후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이 밝혔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든지 묵묵히 자기가 맡은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며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여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정치인, 기초단체장, 연예인, 기업가, 일반인, 언론인,교육자등각 분야 구성원들을 발굴하여 매년에 한번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써 벌써 4번째 맞이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 추천은 각 민간단체, 사회단체, 협회 회원사등이 추천할 수 있다. 필요한 서류는 (사)한국언론사협회(http://www.kpa.so)홈페이지에서 행사에 관련한 각종 서류들을 다운받아 협회 사무처에 보내면 된다. 서류는 사진, 이력서, 공적서, 추천서등이다. 서류 마감은 11월 12일까지며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종 11월 14일 선정된 수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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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0-28
  •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서울시 강동구 출범식 열려
    ▲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정금배 둔촌고등학교 교장, 다섯 번째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여섯 번째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일곱 번째 한동권 선플포럼 회장, 여덟 번째 이금표 서울특별시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동포투데이]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근표)은 10월 27일(목) 오후 2시, 둔촌고등학교(교장 정금배)에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한동권 선플포럼회장, 이근표 강동송파 교육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선플 자원봉사단 서울시 강동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선플재단은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선플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선플자원봉사단 100만명 모집을 목표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100만 선플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10월 27일 현재 63만명의 선플자원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악플은 사람들의 마음에 치명적인 상처를 준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선플로 밝은 사회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또한, 선플운동을 통한 민간외교활동은 평화로운 지구촌을 만드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선플운동을 최초로 창안한 민병철 이사장은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에 참가자가 많아지고 사회에 긍정에너지가 확산되면 사회 갈등을 줄이는데 기여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언어문화 개선과 학교폭력 예방에 선플인성교육이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69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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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이소룡 중학교 때 쓴 영문 글, 경매 시작가 5천 달러
    ▲ 이소룡이 중학교 때 쓴 영문 글 [동포투데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 동양 무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리샤오룽(李小龍, 이소룡)이 중고등학교 당시 영어로 작성한 글이 경매에 올라랐다. 경매 시작가는 5,000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리샤오룽은 1950년대 홍콩 취안완성방제중학(荃灣聖芳濟中學, St. Francis Xavier's School, Tsuen Wan)을 다녔고 경매에 올라온 글은 리샤오룽이 당시 중학교에 다닐 때 작성한 것이다. 리샤오룽은 당시 이 글을 쓰고 얼마 되지 않아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을 시작했다. 리샤오룽은 홍콩 출신 무술배우로 무술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졌던 무술가이자 문화적 아이콘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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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헌법재판소, 인터넷신문 '5인 이상' 고용 신문법 시행령 '위헌'
    [동포투데이] 인터넷신문에 취재 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편집 인력 총 5명 이상을 고용하도록 한 신문법 시행령 조항은 인터넷 신문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왔다. 헌재는 27일 오후 신문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1호 등에 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9명중 7명이 위헌 의견에 따라 위헌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신문은 취재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 및 편집인력 5명 이상을 상시적으로 고용하도록 하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민연금 등 가입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한 신문법 시행령은 제동이 걸렸다. ▲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의 기자회견 장면. ©사진/미디어스 헌재는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과 기술 발전, 매체의 다양화 및 신규 또는 대안 매체의 수요 등을 감안하면 취재 및 편집 인력을 상시 일정 인원 이상 고용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인터넷신문의 언론으로서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해당 조항은 언론의 자유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확한 보도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이미 마련돼 있는 여러 법적 장치 이외에 인터넷신문만을 위한 별도의 추가 장치를 마련할 필요성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면 김창종, 조용호 재판관은 "조건을 갖추지 못한 자들은 인터넷신문이 아닌 다른 형태의 언론 활동을 할 수 있다"며 합헌 의견을 냈지만, 정족수 4명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앞서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63명은 지난 6월 이 시행령 조항이 "언론출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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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6-10-27
  • 배우 이아린, 장애 아동·청소년 나눔 행사에 동참
    ▲ 배우 이아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 가요 행사에 동참했다(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동포투데이] 배우 이아린이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 가요’ 행사에 동참했다. 서울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나눔 걷기 ‘같이 가요’는 장애 아동·청소년과 가난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공감하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해 함께 걸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행사였다. 지난달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몽골해외봉사활동에 동행한 이아린은 이번 ‘같이가요’ 행사를 위해 직접 스페셜이벤트 코너를 구성하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을 준비 했을 뿐 아니라 나눔 바자회에도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아린은 “몽골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오히려 내 자신이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었는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또 한 번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MBC와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한 나눔걷기 ‘같이가요’는 MBC 창사55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 5부작을 통해 11월 30일(수) 저녁 6시에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다. 한편 나눔 걷기 행사 외에 아프리카 나눔 체험, VR 체험, 미라클 콘서트,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에 관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나누는 행사들이 진행된 나눔 걷기 ‘같이 가요’의 수익금 전액은 장애 아동·청소년 재활 자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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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6-10-27
  • 배우 김정은, 미혼모인식개선 위한 캠페인 열어
    ▲ 대한사회복지회와 배우 김정은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미혼모가정을 돕기 위한 정기저금을 진행 중이다 [동포투데이] 배우 김정은이 해피빈 정기저금을 통해 미혼모 인식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봉사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김정은은 “아기들이 또 다른 가정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는 것이 가장 좋지 않겠냐”며 캠페인 참여 이유를 밝혔다. 그는 “미혼모가정에 대한 지나친 편견과 무관심이 아동을 포기하는 원인 중 하나”라고 말하면서 미혼모 가정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우리나라의 미혼모는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 어린 나이에 아기를 낳아 키우다 보니 우선은 생계문제가 심각하다. 미혼모가정의 평균소득은 월 80여 만 원(2015 한국여성재단)으로 비정규직, 시간제 등 불안한 고용환경 속에 있다. 미혼모가 겪는 극도의 생계·양육 스트레스가 아동에게 전이되어 다양한 아동문제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2015년 한국여성재단은 95%의 미혼모가 극심한 양육 스트레스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 이용흥 회장은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미혼모를 보는 사회의 시선이다”며 “미혼모가 되면, 그들의 원 가족과 관계가 단절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세상과 고립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배우 김정은과 대한사회복지회가 함께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을 클릭하면 된다.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배우 김정은은 2001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국내입양활성화와 친권포기아동을 위한 영아원 자원봉사 및 후원, 천사들의 편지 사진전 재능 기부, 미혼모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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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6-10-27
  •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한류상품IR전'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아시아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하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최영 대표위원)가 주관하고 국내 6만 조선족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와 페이스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IR전” 행사가 11월 8일 오후 2시에 한국관광공사 16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쳐 기업들이 자사의 상품을 직접소개(PT)하고 참석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이 평가를 한다. 상품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상품은 한류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시상과 함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해 주는 행사이다. 외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품평가단은 투자 전문가, 사후면세점 운영 대표, 해외 TV홈쇼핑 벤더사, 해외역직구 몰 대표, 유통벤더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되어 상품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첫번째 혜택은 한류상품 IR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상품은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의 정식 파트너사인 (사)GK희망공동체(허을진 이사장)를 통해 중국 9개성에 유통망을 가진 Yue Culture Media 사에 소개되어 판로개척이 진행하며 베트남은 베트남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Nguyen Ngoc Luan 회장)에 소개되어 판로개척과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두번째 혜택은 한류상품IR전에 참가한 업체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의 정식회원이 되며 상품제안서 작성 실무강좌와 상품 PT 하는 방법에 대한 무료 교육도 받게 된다. 세번째 혜택은 상품 소개를 한 업체들의 영상을 편집하여 1일 10만여명이 유동인구가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Hello APM 대형 옥외 전광판에 일주일간 무료로 홍보를 한다. 네번째 혜택은 (주)더 칼라그룹이 운영하는 K-TOP Brand몰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최영 대표위원은 “세계 금융불안에도 여전히 경제성장을 하는 지역은 아시아 지역 밖에 없습니다.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만이 한국 경제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혼자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은 몹시 고되고 힘들지만 같이 힘을 모으면 이렇게 쉽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는 한국의 중소, 벤쳐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갈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한류상품 IR전” 참가 신청은 10월 3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아시아그로스파트너스 네이버 카페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후원은 베트남사이공아세안비즈니스클럽, K-TOP BRAND, 한국미디어일보, 동포투데이가 했으며 협찬은 커피에 빠진 붕어, 한국팜머스협동조합, 씨케이인터내셔널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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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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