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외동포재단, 2700여 명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앞줄 가운데 양윤희 노인회장, 바로 오른쪽 오영훈 기획이사) [동포투데이]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2,700여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단 오영훈 기획이사와 직원들은 1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파스세트 등 위문품을 직접 건넸다. 또한,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기획이사는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말했고, 안산고향마을 노인회 양윤희 회장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영주귀국 동포들은 연말연시면 더 외롭고 쓸쓸한데 매년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당한 사할린 동포들은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산 등 30여 지역에 살고 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2-18
  • 우정원,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VIP’까지 연속 캐스팅! 존재감 UP!
    [동포투데이] 대세 배우 우정원이 시청률 1위로 독주 중인 ‘VIP’에 마담뚜로 깜짝 등장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우정원이 지난 17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 14회에서 마담뚜 송이영으로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우정원이 열연을 펼친 송이영은 상류층 전담 커플 메이커로, 성혼율 85% 이상을 기록하는 당당하고 전문적인 능력녀. 이에 맞게 첫 등장부터 냉철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높였다. 이 날 블랙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커플 매칭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박성준(이상윤), 나정선(장나라), 온유리(표예진), 마상우(신재하)가 우정원을 찾았다. 우정원은 “우리한테 가장 중요한 건 정보에요. 정확한 DB를 갖춰야 그만큼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라며 온유리와 마상우를 콕 찝어 “두 분 인터뷰가 가능하다면 그 일 맡도록 하겠다”며 뜻밖의 제안을 건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우정원은 온유리와의 인터뷰 중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질문했고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그녀의 대답에 피식 웃으며 “그건 온유리씨가 생각할 조건이겠고, 하유리씨가 생각할 조건은 좀 달라야 하지 않겠어요?”라며 온유리 이면의 약점을 날카롭게 찌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작품마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우정원은 최근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만삭인 몸으로 불의의 사고로 과부가 되어 힘든 시절을 보낸 젊은 덕순(고두심)의 내면 속 깊은 아픔과 당찬 모습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우정원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의 한 마을주민 '향이'로, 2020년 4월 방영예정인 tvN ‘화양연화’에서는 ‘양혜정’으로 분해 극에 풍성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최초로 백화점 구매금액 상위 1%의 고객을 모시는 VIP 전담팀 6인의 고군분투 오피스 라이프 이야기를 다루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뉴스홈
    2019-12-18
  • 中 구이저우 탄광 대형 가스분출사고 발생..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신화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중국 구이저우성 첸시남푸(黔西南布) 이족묘족 자치주 안룽현(安龙县) 광룽(广隆)탄광에서 대형 가스분출사고가 발생, 이미 14명이 사망하고 2명이 갱속에 갇힌 것으로 집계 됐다. 이 탄광유한회사는 2005년에 설립, 등록자금은 1500만 위안으로 공개된 법인대표는 쉬완핑(许万平)이었으나 그의 실제상 주식은 10%밖에 되지 않았으며 진정한 막후 보스는 주식 90%에 달하는 허왠중(何苑聪)이었다. 한편 허왠중은 도합 6개의 탄광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안룽현의 탄광외 기타의 탄광은 모두 광시에 있었다. 이런 탄광들은 등록자금이 모두 수백만 위안 혹은 천만 위안 이상에 달하는 것도 있었으며 특히 등록자금이 가장 많은 바이서시 완룽에너지유한회사(百色市万隆能源有限公司)의 등록자금은 5200만 위안이나 되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후 많은 네티즌들은 분분히 “탄부야말로 가장 위험한 직업이다”, “갱에 갇힌 2명의 탄부가 무사히 구조되기 바란다”, “남친이 졸업 후 탄광에 취직했는데 요즘 매일 사고가 발생하는 꿈을 꾸게 된다”는 등으로 댓글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2-17
  • 中, 청구이(成贵) 고속철 정식 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의 쓰촨성 청두에서 구이저우성 구이양을 잇는 청구이(成贵)고속철도가 16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 고속철도는 총길이가 648킬로미터, 설계시속은 250킬로미터로 산지와 구릉 및 고원 지대를 통과하는 구간에 교량이 도합 468개가 부설, 그 중 높이가 100미터를 초과하는 교량이 7개가 되었다. 한편, 이 고속철도가 통과하는 도시에 있는 강에는 도로·철도 양용 쌍층대교가 부설, 그 중 금사간 도로·철도 양용 쌍층대교는 그 길이가 1875미터가 됐다. (사진출처 : 중국청년보)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2-16
  • 배우 이정현, 진해 이순신 영상 국내외에 전파
    ▲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배우 이정현 [동포투데이] 이순신 영화 '명량'에 출연했던 배우 이정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진해의 이순신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순신 서거일(음력 11월 19일)에 맞춰 공개한 이번 영상은 창원시 후원으로 4분 30초 분량에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여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충무공 이순신이 가장 많은 해전을 벌이고 승리했던 역사를 조명하고, 진해에 남아있는 이순신의 흔적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한산도 대첩 및 노량해전 등은 네티즌들이 많이 알지만 진해 앞바다에서의 이순신 업적이 잘 알려지지 않아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게 되면, 차후 진해 방문시 이순신 관련 유적을 찾아다니는 '역사관광'이 더 활성화 되리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이정현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영웅인 이순신의 업적을 내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많은 네티즌들이 감상하길 바래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올해 초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과 함께 창원의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제작을 시작으로 각 도시별 '다크투어'를 널리 전파중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2-16
  • 中, 돼지고기 가격 재차 상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재차 상승세를 보이면서 웬단(元旦) 기간에는 킬로그램당 40위안 좌우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올들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영향으로 꽤나 오랜 기간동안 급상승세를 보이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 11월부터 차츰 안정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그 중 산시(山西)에서는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킬로그램당 46위안으로 서민들이 사먹기에는 여전히 아름찬 일이었다. 그러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웬단이란 명절을 맞으며 재차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면들의 얼굴에 시름이 짙어지게 됐다. 12월 16일부터 중국내 여러 지방의 돼지고기 가격이 보편적으로 올랐는바 베이징과 텐진 지방은 킬로그램당 1.8위안이 오른 32.50위안었고 산시성은 0.60위안이 올랐고 허베이성은 0.50위안이 올랐으며 헤이룽장성은 0.70위안, 지린성은 0.50위안,료우닝성은 0.80씩 각각 올랐다. (사진출처 : 인터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2-16
  • ‘가자! 개성관광, 열자! 개성공단!’ 남북관계개선 평화대토론회 개최
    [동포투데이]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남북관계개선 창의적 해법 모색을 위한 평화대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재의 벽을 넘어 평화로’라는 슬로건 아래 ‘가자 개성관광, 열자 개성공단’을 주제로 개최된다. 경기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본부 등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를 비롯, 도의원과 평화통일전문가,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피켓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남북교류협력 추진방안 및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결의 퍼포먼스에 이어 김우석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의 첫 순서로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개성관광 의미와 개성공단 재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이종철 개성공단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본부 상임대표 등이 참가하는 패널토론이 연이어 펼쳐진다. 패널토론에서는 ▲UN제재 상황 하에서의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추진현황 ▲개풍군 양묘장 등 남북산림 협력방안 ▲개성공단‧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시민사회 역할 방안 등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개성관광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교착국면을 맞고 있는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개성관광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12-15
  • 中군부,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중앙군위에서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을 8.1빌딩에서 성대히 가졌다고 일전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50분, 중국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이 개시, 수여식은 중앙군위 부주석 장유샤(张又侠)가 사회하고 군위 부주석 쉬치량(许其亮)이 군위 주석 시진핑(习近平)이 서명한 상장진급명령서를 선독했다. 이번에 상장으로 진급한 장군들로는 동구전구(东部战区)의 사령원 허워이둥(何卫东), 정치위원 허핑(何平), 남구전구의 정치위원 왕젠우(王建武), 북부전구의 사령원 리쵸우밍(李桥铭), 미사일군 사령원 저우야닝(周亚宁), 전략지원부대 사령원 리뻥뵤우(李凤彪), 군사과학원 원장 양쉐쥔(杨学军) 등 7명이었다. (사진출처 : 시나닷컴)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2-15
  •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
    ▲ 미국 하버드 대학의 일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유엔 교육기구는 2019년도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을 발표, 대륙별로는 유럽이 35개소로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아시아는 12개소로 미국 1개 나라의 수자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관심하는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은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이 입선하였으나 한국은 1개소 대학도 입선하지 못했다. 일본은 5개소 대학이 입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았다. 다음은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 소속국가 및 개교년도이다. 세계 100대 대학 1 하버드 대학교 미국 1636 2 스탠포드 대학교 미국 1885 3 옥스포드 대학교 영국 12 세기 중반 4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국 1209 5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1861 6 일본 도쿄 대학교 1877 7 컬럼비아 대학교 미국 1754 8 파리 대학교 프랑스 중세기 9 예일대학 미국 1701 10 프린스턴 대학 미국1746 11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분교 미국 1868 12 모스크바 대학 러시아 1755 13 하이델베르크 대학 독일 1386 14 코넬 대학 미국 * 15 에든버러 대학교 영국 1583 16 시카고 대학교 미국 1880 17 루벤 대학 벨기에 1425 18 라이덴 대학 네덜란드 1575 19 포홍 대학 독일 1964 20 브라운 대학 미국 * 21 마드리드 대학 스페인 18세기 말엽 22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미국 1920 23 폴레니아 대학 이탈리아 1087 24 와세다 대학 일본 1882 25 괴팅겐 대학 독일 1737 26 파리 사범 대학 프랑스 1755 27 존 홉킨스 대학 미국 * 28 게이오 대학 일본 1858 29 피터스 버그 대학 러시아 1819 30 코임브라 대학 포르투갈 1290 31 런던 대학 영국 1828 32 다트머스 대학 미국 * 33 뮌헨 대학 독일 1472 34 로마 대학 이탈리아 * 35 비엔나 대학 오스트리아 1365 36 베이징 대학 중국 1898 37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캐나다 1908 38 라이스 대학교 미국 * 39 스톡홀름 대학교 스웨덴 1878 40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교 아일랜드 1592 41 코펜하겐 대학교 덴마크 1479 42 파리이공대학 프랑스 1793 43 베를린 기술대학 독일 1799 44 시드니 대학교 호주 1850 45 아이츠하르 대학 이집트 1983 46 듀크 대학 미국 1838 47 칭화 대학 중국 1911 48 남캘리포니아 대학 미국 * 49 토론토 대학 캐나다 1827 50 피자고등사범학원 이탈리아 * 51 아테네 대학 그리스 1837 52 영국 런던 대학 1967 53 교토 대학 일본 1897 54 프랑스국립행정학원 프랑스 1945 55 프랑크푸르트 대학 독일 20세기 초엽 56 맥길 대학 캐나다 1829 57 싱가폴 국립대학 싱가포르 1980 58 앙카라 대학교 터키 1946 59 출라 롱콘 대학교 태국 1917 60 노스 웨스턴 대학교 미국 * 61 보 코니 대학교 이탈리아 1902 62 살라망카 대학교 스페인 1218 63 비엔나 음악 및 표연예술대학 오스트리아 * 64 헬싱키 대학 핀란드 * 65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스웨덴 1827 66 바르샤바 대학교 폴란드 * 67 아마스터 대학 미국 * 68 베를린 자유 대학 독일 1948 69 진나 대학 파키스탄 1965 70 펜실베니아 대학교 미국 * 71 쓰쿠바대학교 일본 72 아이슬란드 대학교 아이슬란드 1911 73 퍼두 대학 미국 1869 74 브라질리아 대학교 브라질 1963 75 밴더빗 대학 미국 * 76 보스턴 대학교 미국 * 77 브뤼셀 대학교 벨기에 1834 78 델라웨어 대학교 미국 * 79 로찬고등공과대학 스위스 1853 80 미시간 대학교 미국 1817 81 유타 대학교 미국 82 카이로 대학교 이집트 1908 83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대학 미국 * 84 자바하라니흐루 대학 인도 1969 85 베이루트 미국대학교 레바논 85 86 소피아 대학교 불가리아 1878 87 조지 워싱턴 대학교 미국 * 88 코르도바 대학교 아르헨티나 1613 89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스위스 1855 90 뮌스터 대학교 독일 1780 91 조지 메이슨 대학교 미국 1957 92 일리노이 대학 미국 1867 93 델리 대학 인도 1922 94 필리핀 대학 필리핀1908 95 파리 광산 대학 프랑스 1783 96 카운티 대학 미국 1846 97 호주 국립 대학 호주 * 98 조지 타운 대학 미국 * 99 카타르 대학 카타르 1973 100 펀자브 대학 파키스탄 *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9-12-15
  • 연변가무단, 오는 18일 내한공연..조선족무용 정수 선보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8일, 연변가무단이 조선족무용의 정수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공연 "해란강의 녀령들-그 70년의 여정"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추계예술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중국 조선족무용의 단독 공연이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주시기 고향을 기억하기 위해 전승된 민속 전통춤과 항일혁명투쟁 시기에 생겨난 항일무용 그리고 북측으로부터 전습된 조선무용의 기반에서 한국의 전통춤과 중국 소수민족무용의 장점을 수용해 발전하고 있는 조선족무용의 정수를 직접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로 된다. 공연은 1,2부로 나뉜다. 부제 '원류를 찾아서'로 시작하는 1부 공연은 군무 '꽃분이 시집가네', 독무 '수양버들', 군무 '쌀함박춤' 등 지난 시기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다채롭게 꾸며지게 되고 2부 공연에서는 군무 '도라지', 쌍무 '인연', 군무 '팔선녀' 등을 최초로 선보이게 되며 그 사이에 또 조선족 최고의 장새납 명인인 김호윤의 특별공연도 선보이게 된다. 제한된 시간에 많은 작품을 보여줄 수 없다는 현실적인 한계 때문에 연변가무단에서는 40년대 초기부터 최근까지의 주요작품을 공연 사이사이에 영상으로 상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으며 초기 활동 모습이 담긴 희귀 사진도 공개할 예정이다. 연변가무단 예술부 단장 함순녀는“이번 공연에서 중국 조선족무용 발전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선배 안무가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그것을 디딤돌로 현재의 안무가들이 알심 들여 창작한 훌륭한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중국 조선족무용의 고유성, 정체성과 풍격을 진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2-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