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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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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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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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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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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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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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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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0.1국경절’ 국내 여행객 6.5억명 육박 전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씨트립(Ctrip)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1일 연휴에 국내 여행객은 6억 5천만 명, 해외 여행객은 600만 명을 초과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관광국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작년 국경절 황금연휴에 전국 관광객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5억9300만 명, 관광 수입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누계 4822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국내 여행자 수는 13.5% 증가했다.올해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는 8일로 관광 시장에 호재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여행자 수가 현저히 상승하면서 구미 등 해외 여행이 피크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해외 여행 최고 피크는 10월 1일, 9월 30일, 10월 2일이다. 씨트립 보고서가 꼽은 올해 국경절 황금연휴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 10곳은 태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베트남, 이탈리아, 러시아, 말레이시아다. 작년 1위였던 한국은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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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최규선 회장의 썬텍, 벼랑 끝 '기사회생' 화제
    ▲ 최규선 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규선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썬텍(기업코드 122800)이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썬텍은 상장회사로서 방산 업체인 도담시스템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원래 상장회사의 반기보고서는 8월 29일까지 제출되게 돼있다. 그러나 기한 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고, 10일간 유예기간을 거쳐 9월 8일 적정의견을 받아 이를 공시했다. 썬텍 관계자는, “원래 썬텍은 반기보고서 상 적정의견으로 나왔으나 썬텍의 자회사인 도담시스템스의 반기보고서제출이 늦어졌다”며 “연결재무제표로 상장회사의 반기보고서가 제출되게 되어 있어 마침내 도담시스템스의 반기보고서가 적정의견을 받아 썬텍 또한 적정의견으로 반기보고서가 제출된 것이다”고 밝혔다. 최규선 회장은 지난 10년 전 경영하였던 유아이에너지 횡령사건으로 지난 2013년 7월에 불구속기소돼 재판을 받아오다가 작년 11월 24일 법정 구속됐다. 지난 1월 4일 구속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으며,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최 회장은 중동과 인연이 깊다. 지난 1998년 IMF 사태 때 미화 2억 5000만 달러(당시 한화 3,800억 상당)를 ㈜대우와 ㈜현대자동차에 투자했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인 알 왈리드 왕자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 18일에는 그의 외아들이자 상속자인 칼리드 왕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최규선 회장이 이번에도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사시켜 재기할지에 대한 여부를 놓고 주식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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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2017 한·중 청소년 골든벨’ 참가자 모집
    ▲ '2016 한·중 청소년 골든벨' 행사 사진 [동포투데이] '2017 한·중 청소년 골든벨' 행사가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 유니세프빌딩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하고 Grand group of Korean-chinese,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사)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출제 범위는 한·중 역사,문화,지리 등이며 예상문제를 참가자에게 공개한다. 우승자(1~3위)에게는 상장과 별도의 부상이 주어진다. 결선진출자 1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지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청소년이면 누구나(국적불문) 참여할 수 있으며 (사)GK희망공동체 홈페이지(http://www.gkcy.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15일까지 이메일 kcnnews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6010-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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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 연변 화룡 국제마라톤경기 곧 개막
    [동포투데이] 화룡(和龍)국제반정마라톤경기가 9월 9일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에 개최된다. 개최지인 화룡시는 중국에서도 유일한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현급 도시이다. 5회째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춤추는 진달래, 즐거운 변강행'를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20개 나라에서 온 10485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그중에서 반정마라톤에 참가한 사람은 총 985명이다. 화룡시는 2012년까지 총 4회의 국제반정마라톤경기를 개최했고 그중 3회가 중국 육상협회로부터 '마라톤 경기 은상 브랜드상'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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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9
  • 日시마네현 한국어 사이트, '일본해'와 '동해' 병기
    [동포투데이] 시마네현(島根県)은 7일, 현 웹사이트의 한국인 대상 페이지에서 니혼카이(日本海, 한국명 동해)의 명칭으로 한국이 주장하는 '동해'를 한글 병기한 지도를 적어도 12년간에 걸쳐 게재해 왔다고 발표했다. 4일에 외부로부터 지적을 받아, 5일에 삭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지도는 주고쿠(中国) 지방의 교통편을 알리는 것으로, '일본해'라고 한글 표기한 뒤에 괄호를 치고 '동해'라고 병기해 왔다. 최소한 2006년부터 게재했던 것으로 보이나, 작성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시마네현 공보실은 "니혼카이가 국제적으로 인정된 유일한 표기이며, 곧바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코멘트했다. 시마네현은 2013년에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맵' 영어 표기에 '다케시마(竹島, 한국명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라고 표시된 등의 문제에 따라 사이트 내를 점검한 바 있으나, 확인의 눈에서 벗어났던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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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中 대륙 940명 중 1명 천만장자
    [동포투데이] 후룬(胡潤) 연구원이 5일 발표한 ‘2017 후룬 재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대륙에서 600만 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가정이 지난해보다 7.1%증가해 362만 개에 이르렀다. 한편 베이징은 600만 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가정이 제일 많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같은 시기 중국 대륙 내 천만 위안의 자산을 보유한 ‘고소득 가정’은 동기 대비 9.7%성장해 147만 개로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대륙의 940명 중 한 명은 천만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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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中 외교부 “한국 내 사드 배치 중단, 설비 철수 강력 촉구”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주한미군이 7일 오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잔여 발사대 4기를 성주 사드 기지로 추가 반입한 데 대해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사드배치와 관련해 결연히 반대하면서 배치를 중단하고 철수하라고 경고했다. 7일 정례 브리핑에서 겅 대변인은 “중국 측은 한미의 사드 배치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 이 입장은 아주 명확하고 일관되며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미는 지역 국가의 안전 이익과 우려를 존중해 사드 배치를 중단하고 설비를 철수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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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최고의 한장면을 찍어라!’...빛축제 사진경연대회 진행
    ▲ 지난 2일, 33일간 이어질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길시에서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연변 민미령 기자] 빛으로 연길시 부르하통하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자하는 의미에서 주최측에서는 빛축제 기간동안(9월2일부터 10월4일까지) 사진 경연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가 시작되면 더없이 훌륭해지는 것이 바로 사진이다. 삼삼오오 모여드는 시민들에 의해 축제현장 곳곳에는 카메라와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 의해 발디딜 틈이 없다. 부르하통하 강변이 불빛으로 새롭게 단장된 아름다운 광경은 남녀로소를 막론하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빛과 함께 하는 모델로 만들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전에 따라 이젠 전국민이 촬영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추억 거리를 만들기 위해, 또한 자신의 사진 실력을 뽐내기 위해 셔터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시민 참여의 활동인 만큼 사진 작가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사진이나 촬영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형형색색의 소망등, 불빛터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재미있는 현장의 이모저모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공유함과 동시에 축제도 즐기고 사진솜씨도 뽑내면서 문화상품권까지 얻을 수 있다. 이는 빛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는 한편 다양한 시각으로 빛축제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축제 관계자는 “빛축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앞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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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빛축제의 즐길거리 현장 공연무대... 인터넷 생방송도
    ▲ 지난 2일,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길시에서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연변 민미령 기자] 중국조선족빛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축제에 참여하며 즐길수 있는 공연무대가 주목받고 있다.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은 부르하통하 강변무대에서 ‘어울림 한마당’, ‘꽃봉오리 재능 콘서트’, ‘어린이 음악회 꾸러기의 가을’, ‘진달래 음악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무대는 9월 3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10월4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어울림 한마당'은 빛축제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과 춤으로 펼치는 길거리 퍼포먼스로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향연인 셈이다. 꽃봉오리 재능 콘서트는 그 내용이 다양한바 시랑송, 웅변, 무용, 연주까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즐거운 무대가 될 것이다. 어린이 음악회 ‘꾸러기의 가을’은 조선족의 전통 노래, 무용 등 어린이들이 장기를 뽐내는 꾸러기들의 특별한 가을밤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시민참여 음악 경연대회인 ‘진달래 음악 한마당’은 이번 축제중 시민참여형 공연무대의 진수이다. 매일 버들강변무대(공연구역)에서 펼쳐지게 되는 음악 한만당은 사회 단체, 동아리,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댄스 연주,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재능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45분간의 무대공연을 차지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및 축제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수 있다. 재능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해본다. 또한 빛축제사무국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잉커(映客) 플랫폼을 리용해 매일 인터넷으로 축제 현장을 생방송한다. 잉커 플랫폼은 전문적으로 생방송할 수있는 생중계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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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8
  • 부르하통하 빛으로 물들다...33일간의 빛축제 개막
    [동포투데이=연변 민미령 기자] 부르하통하 강변을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으로 수놓은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지난 2일,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33일간 이어질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 지난 2일, 33일간 이어질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길시에서 막을 올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개막식을 앞두고 부르하통하 강변에는 연인들과 가족득, 그리고 친구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여 들면서 북새통을 이루었는데 곳곳에서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적지 않게 눈에 띄였다. 축제는 저녁 6시 부르하통하 강변에 조성된 분수광장구역에 세워진 빛축제의 표어인 '생명과 희망의 빛'을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에 밝은 빛이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이어 연신교로부터 연길대교까지 이어지는 부르하통하 강변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과 일루미네이션(전구나 네온관으로 조명한 장식)에도 일제히 불이 켜졌다. 점등에 이어 식전행사가 끝나고 저녁 6시 20분, 연길시당위 선전부 종세구 부장이 버들강변 무대에 올라 개막을 선언한데 이어 연변의 인기가수 렴수원과 황효린, 량예원 두 어린이가 축제 주제곡 ‘희망’과 '밝은 빛이여'를 이어 부르면서 개막식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 지난 2일, 33일간 이어질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길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 2부에 진행된 연길방송의 ‘TV콘서트’에서는 20여년 만에 고향에서 신곡을 발표한 권명을 비롯해 연변가무단 리학군, 리상길과 훈춘예술단 리채연, 리예화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개막식 행사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시민들은 앞 다투며 강변 곳곳에 조성된 조형물들을 살피며 축제를 즐겼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달랐다. 어린이들은 '33가지 빛상자 찾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적지 않은 연인들은 빛체험구역에 마련된 소망등 만들기 부스에서 미래를 다짐하며 '소망'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였다.부르하통하 강변이 불빛으로 새롭게 단장된 아름다운 광경은 남녀로소를 막론하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빛과 함께 하는 모델로 만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의 틈을 헤집고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여념이 없었다. 무한반사 거울방, 소리를 듣고 빛으로 춤추는 거울 등 새로운 형식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포토존이 인기를 끌었다. 빛축제를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변에 마련된 각양 각색의 조형물들을 신기해 하면서 세세히 살피며 축제를 만끽했다. 시민들은 인산인해를 이룬 북새통 속에서도 빛상자 찾기와 희망등 만들기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랑스런 중국 조선족으로서 희망의 빛을 만들어 가려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는데 적극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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