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첫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8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최고의 한장면을 찍어라!’...빛축제 사진경연대회 진행
    ▲ 지난 2일, 33일간 이어질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길시에서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연변 민미령 기자] 빛으로 연길시 부르하통하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자하는 의미에서 주최측에서는 빛축제 기간동안(9월2일부터 10월4일까지) 사진 경연대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가 시작되면 더없이 훌륭해지는 것이 바로 사진이다. 삼삼오오 모여드는 시민들에 의해 축제현장 곳곳에는 카메라와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에 의해 발디딜 틈이 없다. 부르하통하 강변이 불빛으로 새롭게 단장된 아름다운 광경은 남녀로소를 막론하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빛과 함께 하는 모델로 만들었다.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전에 따라 이젠 전국민이 촬영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장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추억 거리를 만들기 위해, 또한 자신의 사진 실력을 뽐내기 위해 셔터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시민 참여의 활동인 만큼 사진 작가로부터 아마추어까지 사진이나 촬영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형형색색의 소망등, 불빛터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재미있는 현장의 이모저모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공유함과 동시에 축제도 즐기고 사진솜씨도 뽑내면서 문화상품권까지 얻을 수 있다. 이는 빛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는 한편 다양한 시각으로 빛축제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 축제 관계자는 “빛축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앞서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9-08
  • 빛축제의 즐길거리 현장 공연무대... 인터넷 생방송도
    ▲ 지난 2일,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길시에서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연변 민미령 기자] 중국조선족빛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축제에 참여하며 즐길수 있는 공연무대가 주목받고 있다. 축제 현장을 찾는 시민들은 부르하통하 강변무대에서 ‘어울림 한마당’, ‘꽃봉오리 재능 콘서트’, ‘어린이 음악회 꾸러기의 가을’, ‘진달래 음악한마당’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무대는 9월 3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10월4일까지 매일 저녁 진행된다. '어울림 한마당'은 빛축제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과 춤으로 펼치는 길거리 퍼포먼스로서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향연인 셈이다. 꽃봉오리 재능 콘서트는 그 내용이 다양한바 시랑송, 웅변, 무용, 연주까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즐거운 무대가 될 것이다. 어린이 음악회 ‘꾸러기의 가을’은 조선족의 전통 노래, 무용 등 어린이들이 장기를 뽐내는 꾸러기들의 특별한 가을밤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시민참여 음악 경연대회인 ‘진달래 음악 한마당’은 이번 축제중 시민참여형 공연무대의 진수이다. 매일 버들강변무대(공연구역)에서 펼쳐지게 되는 음악 한만당은 사회 단체, 동아리,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댄스 연주,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재능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45분간의 무대공연을 차지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 및 축제 사무국을 통해 신청할수 있다. 재능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해본다. 또한 빛축제사무국은 현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잉커(映客) 플랫폼을 리용해 매일 인터넷으로 축제 현장을 생방송한다. 잉커 플랫폼은 전문적으로 생방송할 수있는 생중계 플랫폼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9-08
  • 부르하통하 빛으로 물들다...33일간의 빛축제 개막
    [동포투데이=연변 민미령 기자] 부르하통하 강변을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으로 수놓은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지난 2일,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33일간 이어질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 지난 2일, 33일간 이어질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길시에서 막을 올렸다. 화창한 날씨 속에 개막식을 앞두고 부르하통하 강변에는 연인들과 가족득, 그리고 친구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여 들면서 북새통을 이루었는데 곳곳에서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적지 않게 눈에 띄였다. 축제는 저녁 6시 부르하통하 강변에 조성된 분수광장구역에 세워진 빛축제의 표어인 '생명과 희망의 빛'을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에 밝은 빛이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이어 연신교로부터 연길대교까지 이어지는 부르하통하 강변에 설치된 각종 조형물과 일루미네이션(전구나 네온관으로 조명한 장식)에도 일제히 불이 켜졌다. 점등에 이어 식전행사가 끝나고 저녁 6시 20분, 연길시당위 선전부 종세구 부장이 버들강변 무대에 올라 개막을 선언한데 이어 연변의 인기가수 렴수원과 황효린, 량예원 두 어린이가 축제 주제곡 ‘희망’과 '밝은 빛이여'를 이어 부르면서 개막식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다. ▲ 지난 2일, 33일간 이어질 '2017중국조선족빛축제'가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연길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 2부에 진행된 연길방송의 ‘TV콘서트’에서는 20여년 만에 고향에서 신곡을 발표한 권명을 비롯해 연변가무단 리학군, 리상길과 훈춘예술단 리채연, 리예화 등이 무대에 올라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개막식 행사 전부터 모여들기 시작한 시민들은 앞 다투며 강변 곳곳에 조성된 조형물들을 살피며 축제를 즐겼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각자의 입장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달랐다. 어린이들은 '33가지 빛상자 찾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적지 않은 연인들은 빛체험구역에 마련된 소망등 만들기 부스에서 미래를 다짐하며 '소망' 만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이였다.부르하통하 강변이 불빛으로 새롭게 단장된 아름다운 광경은 남녀로소를 막론하고 축제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을 빛과 함께 하는 모델로 만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의 틈을 헤집고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데 여념이 없었다. 무한반사 거울방, 소리를 듣고 빛으로 춤추는 거울 등 새로운 형식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포토존이 인기를 끌었다. 빛축제를 처음 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변에 마련된 각양 각색의 조형물들을 신기해 하면서 세세히 살피며 축제를 만끽했다. 시민들은 인산인해를 이룬 북새통 속에서도 빛상자 찾기와 희망등 만들기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랑스런 중국 조선족으로서 희망의 빛을 만들어 가려는 축제의 의미를 살리는데 적극 동참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9-08
  • 중도입국청소년 ‘한국문화 역사탐방’ 1주년… 200여 명 참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6월에 갔던 전쟁기념관이 생각나요. 6.25전쟁 때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헌화도 했어요. 다시는 이 한국 땅에서 그런 안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파키스탄 출신 핫산) “3월에 갔던 청계천 박물관이 가장 좋았습니다. 청계천에 있었던 판자촌을 배웠는데 지금의 서울을 생각하면 진짜로 있었던 일이었는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발전한 서울을 보니 한국이 더욱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됩니다.” (중국 출신 이군호) ▲ 단체사진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에서 진행한 ‘한국문화 역사탐방’이 시행 1주년을 맞았다. 한국문화 역사탐방은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현장에서 배우고 익히기 위해 매월 1회 서울시내에 위치한 역사적 중심지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통역 자원봉사자를 통해 문화해설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1년 동안 총 2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한 한국문화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2016년 10월 경복궁을 시작으로 종묘, 전쟁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다양한 역사 유적지를 매월 1회 방문했으며 지난 9월 7일에는 12회차 프로그램 운영 1주년을 기념하여 강화도를 탐방하였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은 1주년 기념 강화도 역사탐방에서 강화전쟁박물관과 광성보 방문을 통해 수도 서울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인 강화도의 의미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 활동사진 역사탐방에 참여한 이승현(중국출신) 학생은 “역사공부를 하다보면 강화도가 많이 나와서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직접 보고 체험해보니 신기하고 책 속 내용을 잘 알게 되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1주년을 맞은 한국문화 역사탐방에 프로그램에 대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책이나 교실에서 배우는 것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한국을 알게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한국의 다양한 역사적 현장을 너무 좋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곳을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9-08
  • 서울글로벌센터,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서울글로벌센터는 오는 9월 2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충무로역 3,4번 출구)에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행사에서는 한가위의 의미와 유래를 알 수 있도록 전통민속놀이, 차례상 체험 등 각종 풍습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러시아,몽골, 베트남,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중국,태국,필리핀 등 외국인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전통공연, 명절체험 및 먹거리를 통해 함께 모여 즐기고 나누는 한가위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푸드트럭 먹거리 판매와 각국 외국인들의 수공예품, 중고품 등을 판매·구입할 수 있는 벼룩시장도 개최된다. 자원봉사단 참여에 관심이 있는 분은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지(http://global.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글로벌센터 관계자는 "외국인주민과 함께 한가위의 참 의미를 온몸으로 깨닫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9-07
  • 中 선양, ‘중국식 길 건너기’와 전쟁 선포
    ▲ 사진출처: 랴오닝신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선양시(瀋陽市)가 ‘중국식 길 건너기’와 전쟁을 선포했다. 9월 4일, 심양공안교통경찰은 랴오닝(遼寧)성에서 처음으로 선양시 문화로와 삼호가 교차로에 교통신호위반행인 안면인식시스템을 사용에 투입했다. 지금부터 교통신호를 위반하는 행인들의 ‘인증샷’이 전시된다. 선양에서 발간되는 랴오닝신문에 따르면 이 안면인식시스템은 24시간 작동하면서 행인의 통행정황을 감시하여 교통신호 위반행위에 대해 증거를 남기고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행인단속시스템, 안면인식시스템, 음성고지시스템, 전광판시스템, 전체인식시스템 5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신호등 상태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빨간 신호등 상태의 인행도로를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신호를 위반한 행인은 개인정보가 등록되고 벌금 10위안을 내야 한다. 한 자원봉사자는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 시스템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우리의 권고를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음식배달원, 출근이 늦은 사람들은 시간에 쫓겨 무단횡단을 한다"면서 사람들이 자기 보호의식을 더 강화하고 요행심리를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횡단을 저지당한 한 할머니는 "이런 것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앞으로 절대 신호를 위반해선 안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삼호가와 문화로 북쪽에서 남쪽 방향 인행도로의 파란 신호등 시간은 30초 가량이어서 출퇴근시간에 어떤 행인들은 미처 다 건너지 못했는데 신호가 바뀌어서 위험요소가 존재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시운행 상태로 앞으로 사람이 더 많이 붐비는 교차로에 보급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9-07
  • 성북청소년수련관, “성북부르크 3R+ 페스티벌” 개최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축제 자료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자원순환의 달을 맞이하여 9월 16일 성북부르크 3R+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성북부르크 3R+페스티벌’은 성북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문화기획단 ‘에코워커’ 참여 청소년들이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처럼 성북구가 환경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기획하였다.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날 축제에는 수련관 앞마당에서 무료돋보기 안경맞춤과 환경 및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거리가 진행된다. 무료 돋보기 안경맞춤 행사는 65세 어르신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체험활동으로 △우리것이 좋은것이야 ~ 로컬푸드, △환경이슈 ~ 이것만큼 알고가세요~,△청소년 및 가족상담, △자원순환을 위한 바자회, △벼룩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축제 자료 사진 이날 축제엔 코리안연예기획(대표 김성윤)의 소속 가수인 사랑과평화, 이준엽, 검은나비, 성미리, 임희종 등이 청소년들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축제 기획에 참여중인 ‘에코워커’ 김태완(경희고 2학년)군은 “독일의 환경도시라 할 수 있는 프라이부르크를 보고 항상 부러웟다"며," 이번에 청소년문화기획단이 기획하는 축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성북구가 환경도시가 되는 것에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였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축제 자료 사진 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문화기획단 ‘에코워커’는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환경축제기획과 환경봉사활동 발굴 등 환경과 접목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기획, 실행하고 미래의 청소년 에코리더로의 성장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축제참여 및 벼룩장터참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담당 조용민(02-3292-1318 내선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축제 자료 사진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운영단체 (사)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사업으로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에 발맞춘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욕구와 의욕을 고취시켜 자아성찰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밖에도 목공체험, 도자기체험, 미꾸라지체험등 청소년들이 참여하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본관 3층 옥상에서는 생태자연학교가 설치되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잇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9-07
  • (주)제니튼, 중도입국청소년 치과 진료 무상 제공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왼쪽)과 (주)제니튼 지대경 대표이사(오른쪽)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6일, (주)제니튼(대표이사 지대경)과 중도입국청소년의 보건의료지원과 상호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치과 진료를 제공하여 이들의 건강한 한국사회 적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제니튼은 의료봉사 활동인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통해 의료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등을 직접 방문, 구강검진 및 치료를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연 2회 무료 치과 치료를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협력 치과와 연계하여 무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은 부모의 생계활동, 의료비 부담, 관리 소홀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4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9-07
  • 공형진-김규리, 간송문화전 '전시 해설가'로 나선다
    ▲ 배우 공형진과 김규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공형진과 김규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현재 전시중인 간송문화전 시즌2 '훈민정음·난중일기 전(展):다시, 바라보다'에 오는 9일 일일 전시 해설가로 나선다. 이번 일을 추진하는 간송미술관측은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는 미술작품들을 대중적인 스타가 재능기부로 관람객들에게 전시 해설을 한다면 미술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일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시 해설에 참여하는 배우 공형진은 "이런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체만으로도 기쁘다. 의미와 재미가 있는 작품 설명을 준비하겠다"고 얘기했다. 특히 함께 진행하는 배우 김규리는 "미술관이라는 문화공간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준다. 이런 간송미술관에서의 전시 해설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미술관 대중화'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간송미술관 도슨트 투어는 9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관람객 신청은 메일(ryu1437@hanmail.net)로 4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간송문화전 시즌2 '훈민정음·난중일기 전(展):다시, 바라보다'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09-07
  • 제36회 홍콩시계박람회 개막…24개국 820개 업체 참여
    ▲ 모델이 새로 디자인한 손목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홍콩시계박람회가 5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시계업체상회유한공사와 홍콩시계업계총회유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 24개 국가와 지역의 820개 업체가 참여했고 총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에 ‘홍콩국제시계포럼’, ‘아시아시계세미나’ 등을 포함한 30여개 항목의 행사도 개최, 업계에 교류와 시장정보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들은 이번 홍콩박람회의 전시 플랫폼을 빌어 제품을 내지와 해외로 진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9-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