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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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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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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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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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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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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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주미 중국대사, 트럼프 방중은 양국관계 발전에 양호한 기회 마련
    ▲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10월 30일, 곧 있게 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은 중미관계의 진일보 발전에 양호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추이 대사는 내외 언론의 합동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9차 당대회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으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중미관계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확정하고 긍정적인 기조를 마련해 양국관계가 계속 튼튼하고 안정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협력을 한층 심화하며 의견상이를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미 경제무력 협력 전망에 대해 추이 대사는 경제무역 협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의 중요한 내용이며 양국 관계자들은 건설적이고 실무적인 태도로 이미 많은 시간과 정력을 이 문제 토론에 할애하였으며 양측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번 방문에서 경제무역협력과 관련된 긍정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이 대사는 또 한반도 핵문제 등 핫이슈 역시 이번 방문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이 문제와 관련해 미국측과 심도있게 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는 남해문제와 대만문제, 이란핵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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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빛내!
    ▲ 원경희 여주시장, 김남수 이사장, 김진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한한국 이사장 등 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참여한 내외 귀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서울 인쇄센터,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쇄문화산업의 큰 축제 <제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인쇄문화축제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인쇄 및 관련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테마별로 체험관, 전시관, 역사관 등 3개의 관으로 구분하여 각 관에 맞게 부스를 배치하여 운영되었다. 김남수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특히 올해 축제에선 세계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평화작가께서 참여해 특별 사인회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함께하는 새 생명 어린이 돕기 희망을 찾아드립니다!!’ ‘희망대한민국 배지’ 달기 나눔 행사도 진행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고 전했다. 특히 한 작가의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헌정 사상 최초로 제헌 헌법全文,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 희망의 시를 대붓과 한글 세필 붓글씨의 한글 수 만 자로 적어 완성한 ‘희망 대한민국 지도’와 ‘세계평화지도’ 포토존이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되어 주목을 받았다.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이사장이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한글로 그린 희망 대한민국 지도와 세계평화지도 포토존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올해 대상 및 금상 수상작을 비롯한 역대 서울인쇄대상 수상작 전시부터 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져, 국내외 인쇄 기술 등 인쇄의 다양한 모습을 한 공간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었던 터키의 전통 예술 인쇄 기법 시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에브루 아트 시연관 부스가 자리해 에브루 아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한정판 사인회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 현판 제작에 참여한 무형문화재 16호 이창석 각자장이 만드는 전각 시연을 보고 소장용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각자장 시연관 부스, 어린이들이 코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딩 교육 체험이 준비된 종합예술교육 부스, 메탈릭 페이퍼와 같은 여러 종류의 독특한 특수 용지를 전시했다.이 외에도 직지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전시와 금속활자 판본 인쇄체험을 진행하는 직지 관련 부스, 다양한 문구 제품들을 전시하여 인쇄가 활용되는 분야를 소개하는 문구 부스,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병풍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과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된 한 이사장은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37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하여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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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中 외교부 “중한 교류협력, 조속히 정상궤도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외교부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양국 간 갈등이 해결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중·한 양국은 최근 중국 외교부장 조리 공현우(孔铉佑)와 한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 남관표 간의 채널 등을 통해 한반도 문제 등 외교부문에 대한 대한 소통을 진행했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했고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발표문은 한국 측 발표와 내용과 순서가 같다.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 측은 중국 측의 사드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체계는 그 본래의 배치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측은 한국 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고, 한국 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양측은 양국의 군사채널을 통해 중국 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중·한간 교류협력 강화가 량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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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조선족 어린이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
    ▲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 현장 [동포투데이]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TV방송국 소년아동프로 제작부와 연길시소년궁에서 협조한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이 29일, 펼쳐졌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올해까지 3회째 펼쳐지고 있는 이 활동은 광범한 소학생들의 독서열을 불러일으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연변주내 25개 조선족학교에서 선발된 100명 대표들은 아침 일찍, 대결현장에 도착해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설레이지만 긴장한 표정으로 도전에 임했다. "에펠탑은 어느 나라 문화상징입니까?", "최년소 조선족 당대표 이름은?"… 익숙한 문제인듯 자신있게 답안판을 드는 학생들도 있고 조금은 헷갈리는듯 알쏭달쏭한 표정의 학생들도 있다. 손에 땀을 쥐는 정답 발표 순간이 지나가면 안도의 한숨과 함께 활짝 웃는 아이들, 그리고 아쉬운 모습의 “탈락자”들도 보인다. 숨 막히는 대결을 통해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리지선 학생이 최후의 일인으로 도전퀴즈왕에 등극했다. 도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소년보를 꾸준히 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퀴즈를 비롯한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 유익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 관계자는 "도전 퀴즈왕" 50개 문제는 지난 2017년 3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중국조선족소년보 지면에 나갔던 내용에서 출제한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이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해마다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50년에 창간되여 세세대대 수많은 아이들의 하아얀 마음밭에 칠색꿈의 씨앗을 심어준 중국조선족소년보, 아이들의 말을 하고 아이들을 위해 말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온 중국조선족소년보는 풍부하고 알찬 지식들로 아이들의 정신적 종합비타민이 되고 있다. 올해 3월 1일부터는 연변의 조선족소학교(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모두 무료로 중국조선족소년보를 받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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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中 2016년 평균임금 공개… 베이징 1위, 11만9,928위안
    [동포투데이] 시짱과 헤이룽장을 제외한 29개 성이 2016년 평균임금 데이터를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15년과 비교해 각 성의 근로자 수입은 다른 정도에서 소폭 증가했지만 대다수가 연간 전국 평균임금 수준을 초과하진 않았다.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 평균 임금으로 계산하면 베이징 근로자의 연간 소득은 약12만 위안으로 1위, 허난은 5만 위안 미만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서 2016년 전국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의 연평균 임금은 6만7569위안으로 동기 대비 명목 8.9% 증가했고, 전국 도시 민영기관 취업자 연평균 임금은 4만2833위안으로 동기 대비 명목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준과 비교하면 베이징, 톈진, 상하이, 저장, 광둥, 장쑤 등 6곳 국영기업 취업자의 2016년 평균임금은 전국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상하이는 전사회 취업자 평균임금 7만8045위안으로 반열에 듦) 그 중 베이징은 11만9928위안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10만 위안을 돌파한 유일한 도시에 등극했다. 허난성 국영기업 취업자 2016년 평균임금은 4만9506위안으로 29개성 가운데 꼴찌를 차지했다.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 평균임금이 6만 위안을 초과한 도시는 베이징, 톈진, 저장, 광둥, 장쑤, 칭하이, 구이저우, 닝샤, 충칭, 쓰촨, 산둥, 푸젠, 하이난, 네이멍구, 윈난 등 15개이며, 점유율은 절반을 웃돌았다. 월 임금으로 계산하면 상기 15개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의 월평균 임금은 5천 위안에 달했다.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라 4개 지역으로 나누어 살펴보면2016년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 연평균 임금 동기 대비 명목증가율(고→저)은 동부 9.1%, 서부 9.0%, 중부 8.8%, 동북 지역 7.5% 순이었다. 도시 민영기업 취업자 연평균 임금 동기 대비 명목증가율(고→저)은 동부 9.0%, 서부 7.0%, 중부 6.8%, 동북 지역 3.1% 순이었다. 성(省)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이미 데이터를 발표한 지역 중 저장, 광둥, 후난 등 8개 도시 국영기업 취업자 평균임금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8.9%)을 웃돌았다. 이 가운데 후난은 11.2%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구이저우는 11.0%, 장시는 10.2%, 저장은 10.0%를 기록, 증가율이 모두 10%를 상회했다. 이외에 허난, 칭하이, 광시, 광둥 등지도 비교적 높은 성장속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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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 (전문)
    [동포투데이] 한국과 중국 양국은 31일 양국 관계 개선과 관련한 협의 결과를 발표하고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다음은 '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 전문이다.[한중 관계 개선 관련 양국간 협의 결과] 최근 한중 양국은 남관표 대한민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콩쉬안유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장조리간 협의를 비롯해 한반도 문제 등과 관련하여 외교당국간의 소통을 진행하였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하였으며,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하였다. 양측은 이를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측은 중국측의 사드 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는 그 본래 배치 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중국측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 체계를 반대한다고 재천명하였다. 동시에 중국측은 한국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였으며, 한국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하였다. 양측은 양국 군사당국간 채널을 통해 중국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중국측은 MD 구축, 사드 추가 배치, 한미일 군사협력 등과 관련하여 중국 정부의 입장과 우려를 천명하였다. 한국측은 그간 한국 정부가 공개적으로 밝혀온 관련 입장을 다시 설명하였다. 양측은 한중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양측 간 공동문서들의 정신에 따라,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발전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한중간 교류협력 강화가 양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하고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켜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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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10-31
  • 의식 잃은 시민 구한 KBS 김기만 아나운서, 서울소방재난본부 감사패 수여
    ▲ 사진제공=KBS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kbs 김기만 아나운서가 10월26일 오후2시30분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감사패와 시민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받았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지난 9월5일 오전 10시 아차선 능선에서 등산 중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60대 초반의 남성을 발견하였다. 김 아나운서는 즉시 119에 신고하였고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응급조치 및 심폐 소생술을 실시, 구조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약 25분 동안 무사히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신고 당시 영상 통화를 통해 현장을 본 소방대원들은 1분만 늦었어도 안 될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기만 아나운서는 대학 시절 관심을 갖고 배워둔 심폐 소생술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 몰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심폐 소생술을 익히고 소방본부의 매뉴얼만 따라 한다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사람을 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기만 아나운서는 2001년 KBS에 입사하여 ‘러브인 아시아’, ‘스카우트’, ‘토요 영화 탐험’ 등을 진행하였고, 현재 ‘지구촌 뉴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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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0
  • ‘조선족 장례’ 연변과 한국을 연결하다
    [동포투데이] 문화가 없는 민족은 “정체성”과 “주체성”도 가질 수 없다. 현재 조선족 장례풍습, 문화가 계승되지 못하고 소실되어 가고 있는 현실이다. 현재 한국에는 60여 만명의 조선족동포가 살고 있다. 이국타향에서 이외의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여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거리상 문제 때문에 바로 방문을 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러한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조선족 장례회사성심상조가 한국에 진출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물리적인 거리의 한계를 뒤어넘어 조선족의 장례문화 뿌리계승과 편의를 도모하고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인 성심상조는 연길 출신인 조선족 동포가 설립 하였고, 유일한 조선족 장례회사이다. 성심상조 한국지사 관계자는" 투명한 경영을 통해 합리적이고 저렴한 장례비용으로 동포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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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0
  • 한한국 교수, '대한민국 평화문화1번지 김포' 현판글씨를 쓰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울과 맞닿은 김포의 관문에 들어서면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라는 대형 현판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과연 이 현판의 글씨를 쓴 이는 과연 누구일까? 다름 아닌 한석봉의 후손이자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연변대 예술대학 한한국 객좌교수의 작품이다. ▲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김포시 청사 앞에서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 현판을 가르키고 있다(사진제공=김포시청) 한 교수는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 현판 서체디자인과 의미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서체에 따라 느낌이 모두 다르다. 시정구호가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이기 때문에 평화와 안정, 균형과 조화, 기운과 여유를 강조하기 위해 ‘김포한한국체’를 새로 만들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현판 글씨에 숨어져 있는 몇 가지 의미와 사실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서체에 들어가 있는 자음 ‘ㅎ’에는 한국적인 관모(冠帽)를 형상했고, 머리에 쓰는 관모(冠帽)는 ‘시작과 1번지’를 뜻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교수는 “평화의 ‘화’자(ㅎ)와 문화의 ‘화’자(ㅎ)속에는 두 개의 하트모형이 있는데 ‘사랑의 마음’으로 평화와 문화를 이룬다. 라는 뜻으로 두 개의 사랑이 서로 균형과 발전을 이루어 대한민국의 평화문화를 김포에서 힘차게 열어간다. 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 현판 글씨는 김포시 청사 현판을 비롯해 읍•면•동주민센터 현판, 시 게시판, 버스정류장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김포 관문을 통과하는 김포~강화간 48번국도 제2외곽순환도로 교량과 김포한강로 등 여러 육교에 현판으로 설치되어 김포를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로 하여금 큰 호감을 얻고 있다. 한한국 시 홍보대사는 “김포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기 위한 세계평화지도를 그리기 시작한지 어언 17년이 되었고, 시 홍보대사로 활동한지 7년째다”며 “김포의 조강(한강하구)은 예로부터 한반도와 더 큰 세상을 잇는 물줄기였다. 한반도에 김포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한지 올해가 12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남북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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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9
  • 임정월아 홍콩특구 행정장관, "일대일로" 구상에서 홍콩 역을 발휘
    ▲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구 행정장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임정월아(林鄭月娥)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26일, 19차 당대회 보고는 홍콩이 국가의 발전대국에 융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제기했다면서 홍콩은 강대한 조국에 힘 입어 무한한 발전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홍콩 미래 발전에서 첫째가는 신심의 내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홍콩은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건설과 "일대일로" 구상에 적극 동참해 나라 발전을 위해 동력을 부여하고 자체발전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월아는 홍콩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신심은 "한나라 두제도"의 제도적인 우세와 홍콩의 사법독립, 홍콩의 국제화 및 홍콩특구정부의 새로운 역할에서 온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광동-홍콩-마카오 대만구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고 특구정부 또한 여러개 나라에 해외 사무소를 설립해 여러 지역과 자유무역협의를 체결함으로써 "일대일로" 구상에서 홍콩의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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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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