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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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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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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실시간 기사

  • '원티드' 지현우, 충격적인 사건 속 김아중과 운명적 "첫 만남"
    ▲ 사진 제공: SBS ‘원티드’ 방송 캡쳐 [동포투데이] ‘원티드’ 지현우가 충격적인 사건 속 김아중과 첫 만남을 가졌다.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2회에서는 톱 여배우 정혜인(김아중)과 ‘원티드’ 방송팀이 범인으로부터 전달 받은 첫 미션을 수행하고 차승인이 정혜인의 아들 현우 납치 사건과 마주하는 계기가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 강력수사팀 반장(김병옥)은 차승인에게 인터넷 방송 BJ 실종 사건을 다른 형사에게 넘기고 전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송현우 납치 사건을 차승인에게 맡으라고 지시했지만 차승인은 단칼에 거절해 자신이 맡은 사건을 끝까지 해결하려는 책임감과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작은 사건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수사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 사진 제공: SBS ‘원티드’ 방송 캡쳐 차승인은 후배 형사 이영관(신재하)과 실종된 BJ 이지은의 남자친구이자 유력한 용의자인 박세형을 잡기 위해 집을 방문했지만 박세형은 이미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였다. 차승인은 박세형의 방안 벽에 가득 붙어있는 정혜인의 사진과 기사뿐 아니라 정혜인의 은퇴에 대한 원망이 담긴 일기장을 발견해 이 사건이 송현우 납치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직감했고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정혜인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 차승인은 정혜인에게 걸려온 전화 속 기차 소리와 박세형 방 안에서 발견한 영수증만으로 송현우의 위치를 날카롭게 추정해 사건을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로 떠올라 앞으로 차승인의 활약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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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몬스터'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
    [동포투데이]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6월 13일 '몬스터' 23회의 시청률이 10.5%(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6월 6일에 방송된 21회에서 자체 최고시청률 10.4%를 기록한 지 한 주만에 0.1%p 상승하였고, 자체 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동시에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하였다. 이 날 MBC 월화특별기획 '몬스터' 23회에서는 감옥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는 강기탄(강지환 분)의 모습이 그러졌다. 강기탄은 화평단에서 보낸 노인에게 칼로 찔릴 뻔 했지만, 앞서 옥채령(이엘 분)이 강기탄에게 성경 구절로 화평단 내의 계획을 알리면서 가까스로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날 방송의 주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50대 여자가 9.6%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여자 9.0%, 50대 남자 6.9%의 순이었다.한편, 동시간대 경쟁 수목드라마의 이 날 시청률은 SBS 월화드라마 이 10.3%로 1위인 MBC 에 이어 수목드라마 중 2위를 차지했고, KBS 월화드라마 가 8.7%로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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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4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 개봉 첫 주 1위
    [동포투데이] SF 액션 블록버스터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돌파했다. 580만 관객을 돌파한 곽도원, 황정민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곡성>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에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아가씨>가 예매율 51.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아가씨>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예매율 6.7%로 2위를 차지했다. 시리즈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3: 화성에서 온 소녀>는 예매율 6%로 3위에 올랐다. <곡성>은 예매율 5.9%로 4위를 차지했고, 존 카니 감독의 음악 영화 <싱 스트리트>는 예매율 5.2%로 5위에 올랐다. 멜로 드라마 <미 비포 유>는 예매율 4.2%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개봉한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영화로 유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밖에 디즈니에서 제작한 실사 어드벤처 영화 <정글북>과 공포영화 <컨저링2> 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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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1
  • 6월 대구 동성아트홀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 기획 상영 전 개최
    펑정지에, 동성아트홀, 대구DIP, 영화를읽어주는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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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7
  • 中 언론 “중국에 ‘태양의 후예’ 같은 ‘이미지’ 드라마 부족”
    ▲ 사진=드라마 "태양의 후예" [동포투데이] 얼마전, 한중 양국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드라마에서 유행했던 "신데렐라식", "타임슬립식" 등 구조가 아닌 특수부대, 의사, 평화유지활동을 주요소로 각색한 이 드라마를 두고 네티즌들은 한국 최고의 병역 광고이며 국가적 홍보물이라고 부른다. 국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그려내는 것은 미국, 영국 등 영상대국의 문화전략이며 전자가 대부분 미드(미국드라마)로 구세의 영웅을 연출하는가 하면 후자는 영드(영국드라마)를 통해 고전적 이미지를 전하는데 능하다. 중국드라마를 돌이켜 볼 때 중국의 당대 이미지를 대표해 해외로 수출할만한 우수한 작품은 여전히 적은 상황이다. 중국드라마 속 국가적 이미지화나 그 수출이 부족하면 타인의 오해, 심지어는 악의적인 야유까지도 빚어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속 당대 중국은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하고 국제 사무에 적극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실천해가는 대국 이미지이다. 광범위한 사회 현실 생활은 영상물에 많은 소재를 던져주고 있다. 중국이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대해 세계 최대 기여를 바친 국가라는 점도 그 예로 된다. 그러나 이같은 유형의 소재는 영상 작품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전통 TV스크린을 차지했거나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가 높은 것은 대다수가 시대극, 가정윤리극, 첩보스릴러극으로 이는 중국 드라마산업의 유형화 발전을 일정한 수준으로 추동하고 있긴하나 국가의 긍정적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그려낼 우수한 작품이 결핍한 것도 객관적인 사실이며 이는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사회 현실에는 부합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국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그려낼 드라마 작품이 중국에 없다는 것은 물론 아니지만 이런 작품의 감상성, 취미성, 몰입성은 제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많은 심혈과 자금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작품은 창작 영역의 기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뿐더러 작품의 영향력도 낮추고 있다. 드라마의 예술적 법칙을 어떻게 적절하고도 교묘하게 사용하여 민심에 침투되고 민심을 감동시킬 국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그려낼 것인가는 많은 드라마 제작자들이 강화해야 할 "숙제"로 된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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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6
  • 'GOOD-BYE 미스터블랙', 드디어 두 자릿수 시청률 진입
    [동포투데이]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5월 11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17회의 시청률이 10.9%(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로 지난 16회 시청률 9.3%보다 1.6%p 상승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두 자릿수 시청률에 처음으로 진입하였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은 3월 16일 첫 회 방송에서 시청률 3.7%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3위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하였으나, 13회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처음으로 차지하였고, 이번 17회 방송에서는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MBC 수목미니시리즈 17회 방송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선우건설 대표가 되어 은도(전국환 분)와 선재(김강우 분)를 갈라놓고, 스완(문채원 분)은 차지원의 병세를 알게 되는 등, 종영을 3회 남긴 가운데 극의 긴장이 고조되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SBS 드라마스페셜 가 8.6%로 2위를 기록했고, KBS 수목드라마 이 6.6%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MBC 수목미니시리즈 의 주 시청자층(수도권 기준)을 살펴보면, 여자 50대가 10.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여자 60대 이상이 10.4%, 남자 60대 이상 7.9%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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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 제23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 개최
    [동포투데이] 5월 8일 제23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가 베이징에서 열렸다. 풍소강(馮小剛), 서범(徐帆), 백백합(白百何), 장국립(張國立), 관호(管虎), 심등(沈騰), 대붕(大鵬)등 스타들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호봉(徐浩峰) 감독이 연출한 "사부(師父)"가 최우수작품상을 받았고 가장가(賈樟柯)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백백합은 "꺼져버려, 종양군!"으로 여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 풍소강은 "노포아"에서의 실감나는 연기로 남자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외 이진(李晨)과 양천화(楊千嬅)는 각기 "대학생 남여인기상"을 수상했고 대학생 인기 감독상은 소유붕(蘇有朋)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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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딴따라’ 첫 방송 전작 ‘돌아와요아저씨’ 시청률보다 높은 5.2%로 출발
    ▲ 사진=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 [동포투데이]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4월 20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의 시청률이 5.2%(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전주에 종영한 의 마지막회 시청률 3.1%보다 2.1% p 높은 수치로 출발하였다.SBS 드라마스페셜<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담은 드라마로, 이 날 첫 회 방송에서는 잘 나가던 스타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가 바닥까지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에서 ‘7번방의 선물’이 깜짝 등장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했고, 조만간 이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 박신혜씨도 직접 드라마에 등장할 것”이라며 “그리고 다른 장면들에서도 깨알 재미를 드릴 요소가 많으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이 날 동시간대 방송한 타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KBS 이 15.3%로 1위를 차지했고, MBC 수목미니시리즈 이 7.5%로 그 뒤를 이었다.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비록 3위로 첫 회를 시작하였지만, 지성과 혜리의 차기작으로 관심을 모았기에 앞으로 시청률 추이가 상승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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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1
  • 제69회 칸국제영화제, 진출작에 中영화는 無
    [동포투데이] ​제69회 칸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4일 파리에서 경쟁 부문 진출작 리스트를 발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영화 20편이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하는바 리스트에 오른 중국 영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쟁 부문 진출작에는 13개 국가가 포함됐으며 그중 프랑스가 4편으로 최대 수량을 기록하고 미국이 3편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브릴얀테 멘도사 필리핀 감독의 "마 로사" 등 2편이 아시아권 영화로 출품되었다.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예술감독은 진출작에 중국 영화는 없으나 중국 미디어 및 영화계는 칸영화제에 점점 더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칸영화제도 중국 영화제작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피력했다. 중국 영화산업의 빠른 발전과 더불어 중국 영화와 칸영화제의 거리도 좁혀지고 있다.지난해 칸영화제에서 중국 지아장커(賈樟柯) 감독의 "산하고인(山河故人)"과 중국 타이완 허우샤오시엔(侯孝賢) 감독의 "섭은낭(聶隱娘)"이 경쟁 부문 진출작으로 선정되었고 최종적으로는 후자가 최고 감독상을 수여받았다.제69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거행된다. 비경쟁 부문 작품인 우디 앨런 미국 감독의 신작 "커피 소사이어티"로 영화제는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 평심위원회 주석으로는 호주 유명 감독 조지 밀러(71세)가 선정되었다. 경쟁 부문 평심위원회 라인업은 다음주 발표될 계획이다.
    • 연예·방송
    2016-04-17
  • ‘태양의 후예’ 해피엔딩, 자체 최고 38.8%로 종영
    ▲ 사진제공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38.8% 자최최고 시청률과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가슴 먹먹해지는 여운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 ‘태양의 후예’는 다음 주 스페셜 방송으로 아쉬움을 달랜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마지막회가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과 구원(진구-김지원)커플 모두가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시청률 38.8%(전국 기준, 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운 ‘태후’는 유종의 미를 거두며 영광 속에 퇴장했다.뜨거운 사막 아래 재회했던 유시진(송중기) 대위와 강모연(송혜교), 100년 만에 내린 우르크의 눈 속에서 다시 만난 서대영(진구) 상사와 윤명주 중위(김지원).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유시진과 서대영의 등장과 죽은 줄로만 알았던 두 남자를 향한 기약 없는 기다림 끝에 행복한 눈물을 흘렸던 강모연과 윤명주의 모습이 그려졌다.평화가 지켜져야 하는 곳에 평화를 지키는 군인의 임무를 가슴에 새기고 노인과 미인과 아이는 보호해야 한다고 믿는 명예로운 특전사 소령 유시진과 방송하는 의사, 해성병원의 간판 강모연은 힐링 데이트를 즐겼고 나바지오 해변으로 다시 돌아가 난파선 위에 조약돌을 올렸다. 별똥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파도 소리 부서지는 해변가 난파선에 걸터앉은 두 사람은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했다.서대영과 윤명주의 전투는 휴전을 끝맺고 종전이 선언됐다. 서대영은 “군복을 벗겠다”는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윤길준(강신일) 중장은 그에게 “조국은 이미 상사 서대영을 인정했고 사령관으로서 나는 상사 서대영이 내 사위가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로 딸 명주와의 사랑을 인정했다. 명주에게 전한 마지막 유서의 내용으로 뜨거운 진심을 전했던 서대영, 그런 대영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던 명주는 부하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키스했다.‘태양의 후예’는 강모연의 내레이션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그 어떤 재난 앞에서도, 그 어떤 총구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이 땅의 평화를 지키겠다는 그들의 선서가 이 세상의 모든 태양 아래에서 지키지기를”이라며 태양의 후예들의 신념으로 밝은 세상이 만들어 지기를 바랐다.‘태양의 후예’는 16회 중 무려 14회 동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미 극 초반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SNS와 게시판을 통해 “송중기, 송혜교는 정말 대체 불가였다”, “2개월 동안 행복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뜨겁게 빛을 발하는 태양 같은 너희들을 보내기가 너무 아쉽다”, “내 인생 드라마로 기억될 것 같다”등 ‘태후’ 종영에 대해 먹먹한 마음과 아쉬운 마음을 쏟아내고 있다.한편 다음 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태양의 후예’ 스페셜이 방송된다. 20, 21일은 드라마 방송 시간대인 10시에 편성되어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고 22일 금요일에는 밤 9시 35분 편성되어 메이킹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청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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