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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입증된 캐릭터 소화력! ‘이재, 곧 죽습니다’로 보여줄 연기에 기대
[동포투데이] 서인국이 최이재로 돌아왔다. 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15일(금)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에서 ‘최이재’ 역으로 활약할 서인국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인국은 깔끔한 그레이 슈트와 블랙 슈트를 입은 채 안경을 낀 단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웹툰에서의 최이재의 모습과 똑 닮은 비주얼로 가만히 있어도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서인국은 형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올려다보며 지지 않고 똑바로 마주하는 꿋꿋함과 억울하고 참담한 심경이 느껴지는 모습, 좌절한 모습 등 복합적인 표정으로 최이재의 삶이 얼마나 다사다난한지를 엿볼 수 있게 하기도. 서인국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그는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얼굴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현실적인 역할부터 판타지적인 역할까지 모두 소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에 서인국이 만들어낸 최이재의 모습이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인국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오는 12월 15일(금) 오후 12시 Part 1 전편 공개, 1월 5일(금) Part 2 전편 공개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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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연기 변신이 범상치 않다! '성장형 배우'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똑 부러진 막내로 활약했다. 지난 2, 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1, 2회에서 강미나는 언니 조삼달(신혜선 분)의 뜻밖의 논란으로 고향 제주도 삼달리로 돌아가게 된 조해달(강미나 분)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해달은 딸 차하율(김도은 분)과 함께 첫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가 중천이 되도록 늦잠을 자던 해달은 자신을 깨우는 하율과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단발머리의 귀여운 외모와 똑 부러진 성격까지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해달과 그의 언니들 진달(신동미 분), 삼달의 자매 케미도 심상치 않았다. 해달은 삼달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자 자기 일처럼 발끈하는가 하면, 기자들을 피해 도망치는 언니들과 함께 고향 제주 삼달리로 내려가겠다는 결단을 내리기도. 이어 삼달리에서 '되바라진 애'로 통하는 해달의 과거사도 공개됐다. 어린 시절 해달은 술 심부름을 시키는 동네 할아버지들을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막내 온 탑'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미나는 범상치 않은 막내 해달로 완벽하게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실 자매를 방불케 하는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더 넓어진 표현력으로 '성장형 배우'로서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해달' 캐릭터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제공 : JTBC '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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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SBS ‘마이데몬' 빠져드는 러블리… 눈도장 쾅!
[동포투데이] ‘마이데몬’ 이지원이 러블리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에서 미래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은 이지원이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정미는 정구원(송강 분)과 시간을 보내고자 환영회 겸 회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도도희(김유정 분)와 함께 참석한 구원을 보고 실망한 데 이어 테이블 아래에서 손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오늘 대인운이 안 좋더라니 역시 미신은 배신 안 해”라며 극중 사내 점성술사다운 허탈함을 표했다. 진탕 술에 취해 빨개진 얼굴로 동료들에게 들려가면서도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과 사이다 화법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홍보팀 3인방의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지원은 전작 SBS ‘악귀’에서 악귀에 씌여 예민하고 날카로운 인물을, JTBC ‘백일장 키드의 사랑’에서는 질투심 많지만 어른스러운 속내를 가진 인물을 완벽 소화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똑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배우 군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마이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SBS ‘마이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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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김정현, 영화 ‘비밀’ 개봉 앞두고 새 프로필 공개
[동포투데이] 배우 김정현이 새 프로필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정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베이비 블루 컬러의 니트에 소년미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또한 화이트 셔츠와 민트색의 가디건을 매치,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따뜻하고 은은한 미소로 스윗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이어진 다른 컷에서 김정현은 블랙 셔츠로 한껏 짙어진 남성미를 풍기고 있다. 맑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김정현은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화보에 버금가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김정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쌓은 연기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12월 13일(수) 개봉 예정인 영화 ‘비밀’에서 강력반 형사 ‘동근’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새로운 프로필 공개와 함께 시작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로 오는 12월 13일(수) 개봉.<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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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8초만에 레이싱 타이어 교체...네티즌 감탄
[동포트데이] 최근 유역비는 인스타그램에 아부다비 F1 그랑프리에서 열린 F1 레이싱 타이어 교체 경기에 참가한 모습이 담긴 눈길을 끄는 영상을 공유했다. 레이싱복을 입은 유역비는 페라리의 P룸에서 또 다른 여성과 각축을 벌였다. 경기 중 유역비는 재빨리 타이어 탈착 공구를 이용해 기존 타이어를 떼어냈고, 곧이어 무서운 속도로 새 타이어를 장착했다. 그녀는 팀원들의 도움으로 매우 능숙하게 타이어 교체 챌린지를 단 8초 만에 완료하며 상대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유역비의 이번 크로스오버 시도는 스타의 생활 속 다면성과 풍부함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스크린에서의 맹활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독특한 취미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면성과 풍부함은 사람들이 스타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이해를 갖게 하고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사점을 가져다 준다. 유역비는 1987년 8월 25일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태어나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의 아버지는 외교관이고 어머니는 무용가이다. 유역비는 아버지의 아이큐, 어머니의 미모를 이어받아 영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고 연기 재능도 뛰어나다. 연기 경력은 '금분세가' 백수주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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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소년’ 강미나 스크린 장악, ‘한층 성장한 연기력’
[동포투데이] 강미나가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찾아왔다. 지난 22일(수)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 강미나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품은 ‘다영’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강미나는 등장부터 섬세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극 초반 부모의 사업 실패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안쓰러운 면모를 보여준 반면 강진(유선호 분)에게는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의 변주를 유연하게 펼쳐냈다. 또한 후반부에 강미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비밀을 가지고 고민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기도. 이처럼 그는 ‘사채소년’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중심축을 지키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강미나는 앞서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다영이라는 캐릭터는 긴장감과 경계심이 심한 캐릭터라 대사보다는 표정으로 많이 이야기하려고 했다. 눈동자의 시선이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에 집중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강미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12월 2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웰컴투 삼달리’ 세 자매 중 막내 ‘조해달’ 역으로 안방극장까지 접수할 예정이라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하는 영화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 분)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26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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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휘,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유쾌한 첫 등장
[동포투데이] ‘사랑한다고 말해줘’ 신재휘가 유쾌한 에너지를 안고 첫 등장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에서 신재휘는 친누나 정모은(신현빈 분)의 집에 찾아가 전역 신고를 했다. 모은과 함께 살고 있는 친구 오지유(박진주 분)는 남자친구에게 줄 요리를 하고 있던 터라 그를 내몰차게 내쫒았다. 하지만 모담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현관문을 비집고 들어가는 귀여운 뻔뻔함을 선보였다. 이어 지유의 남자친구가 잠수를 타자, 스테이크를 한 입 가득 썰어 먹으며 "내 제대 파티라고 생각하자. 고마워, 누나"라며 얄미운 장꾸미를 드러냈다. 이처럼 신재휘는 어떤 상황에도 기죽지 않는 넉살과 말빨로 '장꾸 연하남'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특히 박진주와의 코믹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안기며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전작인 디즈니+ '무빙',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개성 강한 빌런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던 신재휘. 이번에는 그간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유쾌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매력을 예고한 만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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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다정한 만남
[동포투데이] 김성은이 세계적인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와 만났다. 지난 25일, 김성은은 스위스 뷰티 브랜드 한국 론칭 기념 행사에서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를 만나 특별한 대화를 나누었다. 한국 여성에 대한 이야기와 각자의 뷰티 노하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김성은은 해당 행사장에서 환한 미소와 여유로운 모습으로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성은은 블랙 컬러의 트위드 원피스에 가죽 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또 한 번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처럼 트렌디한 모습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김성은은 최근 매주 수요일마다 CJ 온스타일 ‘잘 사는 언니들’을 진행하며 뷰티 아이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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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고민시가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제(24일) 열린 제 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고민시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고민시는 ‘밀수’에서 다방 마담 ‘고옥분’으로 분해 특유의 통통 튀는 밝은 매력으로 극에 활기를 더했다. 또 유쾌하지만 무게 중심을 잃지 않는 연기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폭넓은 소화력을 입증하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고민시의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아래 문답으로 감사 인사를 밝혔다. Q. 수상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너무도 예상치 못한 수상에 감사 인사를 어떻게 드리면 좋을지 마냥 어렵습니다. ‘밀수’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빛나는 날들을 경험할 수 있게 저를 선택해주신 류승완 감독님과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님, 뜨거웠던 여름 ‘밀수’와 함께했던 모든 스탭분들, 선배님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어요. 혜수 선배님, 정아 선배님, 인성 오빠, 종수 선배님, 정민 오빠, 사랑하는 해녀 언니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받은 사랑과 의미를 잘 간직해서 베풀 줄 아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Q. 2023 청룡영화상의 신인여우상이 주는 의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올해 청룡영화상은 김혜수 선배님께서 한국 영화와 한국 영화인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신지 30번째 된다는 의미가 있었어요. 그 막이 내리는 날, 제가 30대를 맞이하며 선배님과 함께했던 영화 ‘밀수’로 단 한 번 받을 수 있다는 신인상을 제 인생에 남길 수 있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영화 속 옥분이에게 춘자가 롤모델인 것처럼 저 또한 혜수 선배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 멋지게 성장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Q. 영화 ‘밀수’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나요?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것들이 가장 많았던 소중한 작품이에요. 드린 것은 없고 받기만 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 촬영장에서 받았던 예쁨, 관객 분들께 받았던 함성, 모두 다 크나큰 사랑이었어요. ‘밀수’로 가장 크게 얻은 것이라고 하면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된 거에요. 이미 그것으로 제 삶이 한층 더 따뜻하고 단단하고 두터워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밀수’를 사랑해주신 관객 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꽉 채워진 영화관에서 ‘밀수’ 무대인사를 하던 날은 제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많은 관객 분들께서 사랑해주셨기에 2023년 뜨거운 여름을 더 행복하게 기억할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예전처럼 영화관이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밀수’를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름에 만나 어느덧 겨울이 찾아와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건강하게 연말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한국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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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입증된 캐릭터 소화력! ‘이재, 곧 죽습니다’로 보여줄 연기에 기대
- [동포투데이] 서인국이 최이재로 돌아왔다. 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15일(금)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제작 SLL, 스튜디오N,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TVING))에서 ‘최이재’ 역으로 활약할 서인국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서인국은 깔끔한 그레이 슈트와 블랙 슈트를 입은 채 안경을 낀 단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웹툰에서의 최이재의 모습과 똑 닮은 비주얼로 가만히 있어도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서인국은 형형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올려다보며 지지 않고 똑바로 마주하는 꿋꿋함과 억울하고 참담한 심경이 느껴지는 모습, 좌절한 모습 등 복합적인 표정으로 최이재의 삶이 얼마나 다사다난한지를 엿볼 수 있게 하기도. 서인국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그는 선역과 악역을 넘나들며 다양한 얼굴을 그려내는 것은 물론 현실적인 역할부터 판타지적인 역할까지 모두 소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이에 서인국이 만들어낸 최이재의 모습이 어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인국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로 오는 12월 15일(금) 오후 12시 Part 1 전편 공개, 1월 5일(금) Part 2 전편 공개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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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입증된 캐릭터 소화력! ‘이재, 곧 죽습니다’로 보여줄 연기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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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연기 변신이 범상치 않다! '성장형 배우'
-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똑 부러진 막내로 활약했다. 지난 2, 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1, 2회에서 강미나는 언니 조삼달(신혜선 분)의 뜻밖의 논란으로 고향 제주도 삼달리로 돌아가게 된 조해달(강미나 분)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해달은 딸 차하율(김도은 분)과 함께 첫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가 중천이 되도록 늦잠을 자던 해달은 자신을 깨우는 하율과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단발머리의 귀여운 외모와 똑 부러진 성격까지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해달과 그의 언니들 진달(신동미 분), 삼달의 자매 케미도 심상치 않았다. 해달은 삼달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자 자기 일처럼 발끈하는가 하면, 기자들을 피해 도망치는 언니들과 함께 고향 제주 삼달리로 내려가겠다는 결단을 내리기도. 이어 삼달리에서 '되바라진 애'로 통하는 해달의 과거사도 공개됐다. 어린 시절 해달은 술 심부름을 시키는 동네 할아버지들을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막내 온 탑'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미나는 범상치 않은 막내 해달로 완벽하게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실 자매를 방불케 하는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더 넓어진 표현력으로 '성장형 배우'로서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해달' 캐릭터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제공 : JTBC '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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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연기 변신이 범상치 않다! '성장형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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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SBS ‘마이데몬' 빠져드는 러블리… 눈도장 쾅!
- [동포투데이] ‘마이데몬’ 이지원이 러블리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에서 미래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은 이지원이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정미는 정구원(송강 분)과 시간을 보내고자 환영회 겸 회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도도희(김유정 분)와 함께 참석한 구원을 보고 실망한 데 이어 테이블 아래에서 손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오늘 대인운이 안 좋더라니 역시 미신은 배신 안 해”라며 극중 사내 점성술사다운 허탈함을 표했다. 진탕 술에 취해 빨개진 얼굴로 동료들에게 들려가면서도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과 사이다 화법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홍보팀 3인방의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지원은 전작 SBS ‘악귀’에서 악귀에 씌여 예민하고 날카로운 인물을, JTBC ‘백일장 키드의 사랑’에서는 질투심 많지만 어른스러운 속내를 가진 인물을 완벽 소화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똑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배우 군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마이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SBS ‘마이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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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SBS ‘마이데몬' 빠져드는 러블리…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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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김정현, 영화 ‘비밀’ 개봉 앞두고 새 프로필 공개
- [동포투데이] 배우 김정현이 새 프로필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정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베이비 블루 컬러의 니트에 소년미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또한 화이트 셔츠와 민트색의 가디건을 매치,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따뜻하고 은은한 미소로 스윗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이어진 다른 컷에서 김정현은 블랙 셔츠로 한껏 짙어진 남성미를 풍기고 있다. 맑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김정현은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화보에 버금가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김정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쌓은 연기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12월 13일(수) 개봉 예정인 영화 ‘비밀’에서 강력반 형사 ‘동근’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새로운 프로필 공개와 함께 시작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로 오는 12월 13일(수) 개봉.<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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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김정현, 영화 ‘비밀’ 개봉 앞두고 새 프로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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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8초만에 레이싱 타이어 교체...네티즌 감탄
- [동포트데이] 최근 유역비는 인스타그램에 아부다비 F1 그랑프리에서 열린 F1 레이싱 타이어 교체 경기에 참가한 모습이 담긴 눈길을 끄는 영상을 공유했다. 레이싱복을 입은 유역비는 페라리의 P룸에서 또 다른 여성과 각축을 벌였다. 경기 중 유역비는 재빨리 타이어 탈착 공구를 이용해 기존 타이어를 떼어냈고, 곧이어 무서운 속도로 새 타이어를 장착했다. 그녀는 팀원들의 도움으로 매우 능숙하게 타이어 교체 챌린지를 단 8초 만에 완료하며 상대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유역비의 이번 크로스오버 시도는 스타의 생활 속 다면성과 풍부함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스크린에서의 맹활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독특한 취미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면성과 풍부함은 사람들이 스타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이해를 갖게 하고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사점을 가져다 준다. 유역비는 1987년 8월 25일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태어나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의 아버지는 외교관이고 어머니는 무용가이다. 유역비는 아버지의 아이큐, 어머니의 미모를 이어받아 영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고 연기 재능도 뛰어나다. 연기 경력은 '금분세가' 백수주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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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8초만에 레이싱 타이어 교체...네티즌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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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주민경, 첫 방부터 찰떡 같은 캐력터 소화력…시청자 눈도장 ‘쾅’
-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1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1회, 2회에서 주민경은 봉예분(한지민 분) 지킴이 배옥희(주민경 분)로 활약했다. 이날 옥희는 과거 예분의 고등학교 전학 첫날 등교길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그는 새빨간 입술, 롤을 만 모습으로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을 불어로 표현해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이후 예분의 찐친이 된 옥희는 그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어김없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훈훈한 관계를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옥희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게 된 예분이 자신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의 입소문을 위해 사람들을 모아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동생들을 소집했다. 그는 익숙한 듯 동생들과 한 명씩 차례로 악수를 하며 안부를 나누다 불청객인 김용명(김용명 분)을 보고 화들짝 놀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옥희는 출산을 앞둔 자신의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이처럼 주민경은 전작들을 잊게 하는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시작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작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알파맘 박윤주로 분해 리얼한 일상과 현실 반영 엄마로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당돌하고 예측불허한 면모로 개성 만점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주민경이 앞으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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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주민경, 첫 방부터 찰떡 같은 캐력터 소화력…시청자 눈도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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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 ‘힙하게’로 파격 변신 예고
- [동포투데이] 배우 주민경이 ‘힙하게’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으로 주민경은 극 중 예분의 절친 배옥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옥희는 동네에서 ‘무진여고 배옥희’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그는 똘끼 충만하고 투박하지만 자신의 친구 예분만은 누구보다 아끼는 의리파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민경은 이러한 배옥희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보는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민경은 그간 특유의 실감 나는 표현력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주위에 있을 법한 츤데레 절친, 철딱서니 없는 동생,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엄마까지 완벽 소화하며 생활 밀착형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힙하게’에서는 주민경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경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만나왔던 인물들 중 배옥희는 가장 특이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다. 옥희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렌다. 많은 분들께서 ‘힙하게’와 함께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파격 변신을 앞두고 있는 주민경의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내일(12일, 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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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 ‘힙하게’로 파격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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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 이어간다! '인연 ing'
- [동포투데이] 배우 주민경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배우 주민경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상호간의 굳건한 믿음으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그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민경은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로 데뷔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tvN '지리산', JTBC '그린마더스클럽'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현실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또한 지난해 5월 종영한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알파 맘' 박윤주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주민경은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옥희'로 변신,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짧지만 강력한 등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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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 이어간다! '인연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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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안세호,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존재감 '톡톡'
- [동포투데이] '밀수' 안세호가 '범죄도시3' 토모를 완벽히 지우며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극 중 안세호는 세관 직원 김수복으로 분했다. 김수복은 군천항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 분)의 오른팔이다. 이장춘을 돕는 행동대장인 만큼 매사 앞장서 밀수꾼들을 검거하는 것은 물론,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몸 이곳저곳에 숨겨오는 밀수품들을 예리하게 찾아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이장춘과 2인 1조로 움직이며 밀수꾼들을 집중 감시하는 그는 등장할 때마다 극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높이는데, 특히 다방 마담 고옥분(고민시 분)과 의외의 케미를 발산할 때면 깨알 웃음까지 자아내며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친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안세호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다. 살벌한 비주얼로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범죄도시3' 야쿠자 토모에서 주어진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지만 어딘가 의뭉스러운 데가 있는 김수복으로, 안세호는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이렇듯 탁월할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극에 온전히 녹아들어 존재감을 발휘, 이번에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안세호인바. 매 작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그이기에 다음 행보 역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밀수'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 올여름 최고의 대작으로, 제48회 토론토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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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안세호,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존재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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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물오른 미모', 성숙∙청순∙시크 다 담았다
- [동포투데이] 배우 강미나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강미나의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미나는 칼 단발부터 긴 생머리까지 극과 극 분위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오프숄더 니트에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로 내추럴한 느낌을 더하는가 하면 이전보다 깊어진 눈빛에서는 고급스러움과 성숙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강미나는 화이트 원피스와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극대화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청남방을 입고 살짝 젖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이처럼 강미나는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순식간에 A컷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강미나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해왔다. 특히 tvN ‘호텔 델루나’,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 2TV ‘미남당’ 등에 출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이에 앞으로 강미나가 나아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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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물오른 미모', 성숙∙청순∙시크 다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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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소감 “주원이와 함께해 설레고 행복했다”
- 동포투데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김시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시아는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의 18회차 환생 윤주원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전생을 기억하는 인물답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슬픔을 안고서 빨리 철이 들어버린 인물을 세심하게 그려내어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종영 소감과 인사를 담은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이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김시아 일문일답. Q.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을 끝마친 소감이 어떤가. A. 주원이라는 인물로 함께하는 동안 항상 설레고 행복했는데 이제 정말 주원이와 헤어지게 되어 굉장히 시원섭섭하다. 많은 걸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끔 해주신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모든 스탭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Q. 윤주원은 18번 환생한 인물이다. 연기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나. A. 주원이는 그 누구보다 속이 깊으면서도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는 ‘애어른’ 같은 인물이다. 의젓한 어른의 모습과 순수한 아이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기하려 했다. 둘 사이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출지 촬영 초반에 고민이 많았다. 중간 지점을 찾는 게 가장 어려웠다. Q. 윤주원과 닮았다고 느낀 장면이 있는지? A. 차분한 성격이 주원이와 비슷한 것 같다. 또 초원이(기소유 분)와 함께하는 장면에서 실제 저의 막냇동생과 하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많이 나온 것 같다. Q. 가슴 아픈 장면이 유독 많았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A. 교통사고 장면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주원이와 서하(정현준 분)의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촬영할 때도 굉장히 애틋했던 것 같다. 서하를 다시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다음 생에도 너를 기억하고 싶어’라고 이야기했다. Q.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인사 한마디. A. 주원이를 연기하는 동안 정말 꿈같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윤주원과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준 김시아는 영화 ‘부활남’ 등 연이은 촬영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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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소감 “주원이와 함께해 설레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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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김재원, 촬영장에서도 설레는 얼굴
- [동포투데이] 김재원의 ‘킹더랜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승무원 이로운 역을 맡아 극중 직장 선배 오평화(고원희 분)의 나침반 역할이 되어주며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하는 가운데 김재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원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만들어 보이며 특유의 밝고 여유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평화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으로 짝사랑의 씁쓸함을 담아낸 것은 물론,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미소로 사랑에 빠진 이로운에 완벽 몰입했음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1회에서는 자신을 좋아해도 받아줄 수 없다는 평화에게 “괜찮아요. 그냥 제 마음 물어보셔서 말한 거예요. 선배 마음은 선배가 알아서 하세요. 내 마음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묵묵하게 자리를 지켜 시청자의 마음을 시리게 했다. 이처럼 김재원은 한결 같은 이로운의 짝사랑 모먼트를 세심하게 그려내며 ‘설렘 유발 연하남’, ‘직진 연하남’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하는 JTBC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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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더랜드’ 김재원, 촬영장에서도 설레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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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날씨도 완벽했다”, 네티즌 “발언 부적절”
- [동포투데이] 폭우로 4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강남스타일을 히트시킨 래퍼 싸이(박재상)가 SNS에 “날씨도 완벽했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SBS TV는 17일 싸이가 15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여수는 그날 폭우 경보를 발령했지만, 여전히 30,000명 이상의 관중이 콘서트를 보러 갔다. 싸이는 콘서트를 마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객부터 스태프, 게스트, 날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폭우로 인해 많은 사람이 가족을 잃었다”라며 “날씨가 완벽하다”라는 말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싸이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받은 한국재난구호협회는 이 돈이 싸이의 뜻대로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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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날씨도 완벽했다”, 네티즌 “발언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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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작가·배우 동시파업, 美 연예계 셧다운 위기
- [동포투데이] 미국 TV와 영화배우 16만 명을 대표하는 배우 노조(SAG-AFTRA)가 13일 파업을 선언했다. 이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산업 전체가 문을 닫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작가노조는 70여 일째 파업 중이다. 뉴욕타임스는 노조가 스트리밍 대기업에 보다 공정한 수익 분배와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배우 대신 인공지능(AI)과 컴퓨터로 얼굴과 목소리를 생성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제작사에 요구하는 등 노조의 다른 요구도 포함됐다. 노조 지도부가 13일 제작사와의 협상이 결렬된 뒤 이날 자정부터 시작될 파업을 투표로 가결하면서 할리우드가 63년 만에 처음으로 전 업종이 휴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노조위원장을 맡은 여배우 프랜 드레셔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모든 분야의 노동자들에게 일어나고 있다. 월가와 탐욕만 보이는 오너들이 기계를 작동시키는 중요한 기여자를 망각하고 있는 게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드레셔는 “노조는 여전히 협상 의지가 있지만, 제작사가 우리의 노동을 존중하고 우리와 정상적인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배우 파업은 로스앤젤레스 시간으로 목요일 자정부터 시작된다. 파업이 시작된 지 한 시간 후, 배우들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미국의 거대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인 넷플릭스 본사 밖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후 파업 참가자들은 파라마운트픽처스와 워너 브라더스, 디즈니 컴퍼니 밖으로 이동해 항의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회사를 대표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영화·TV 제작자 연맹(AMPTP)은 성명을 내고 노조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TV와 영화배우들의 파업이 할리우드 산업에 의존하는 수천 명의 사람을 경제적 어려움에 빠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TV·라디오 연기자 연맹(AFTRA)이 할리우드 프로덕션과 체결한 3년 계약이 수요일 밤 11시 59분에 종료된다. 양측은 이후 협상을 계속하기 위해 계약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임금과 인공지능 사용 등 다양한 사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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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작가·배우 동시파업, 美 연예계 셧다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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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셀러브리티'는 내숭 없는 작품" 출연 결심 [일문일답]
- [동포투데이] '셀러브리티' 전효성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서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극 중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이자 서아리의 어릴 적 친구 오민혜로 분한 전효성은 남들이 보기엔 화려하고 예쁜 선망의 대상이지만, 알고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 과거의 열등감을 지닌 인물의 양면성을 온전히 담아내며 열연을 펼쳤다. 시시각각 널뛰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오민혜 그 자체가 되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켜 시청자들의 무한 찬사를 이끌었다. 이에 전효성이 글로벌 차트 1위 소감부터 작품 선택 이유, 오민혜의 첫인상, 패션 포인트 등 '셀러브리티' 관련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외에 더욱 다양한 이야기는 전효성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 배우 전효성 '셀러브리티' 관련 일문일답> Q. '셀러브리티'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차트 1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그저 신기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공감을 얻었다는 게 실감 나서 너무 기뻤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도 한 명 한 명 생각이 났고, 덕분에 의미 있고 좋은 작품에 민혜로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 Q. '셀러브리티'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맨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밌었다. 앉은 자리에서 멈추지 못하고 끝까지 다 볼 정도로. 이미 우리의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인플루언서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고, SNS의 세계가 메인이긴 하지만,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 욕망, 욕구 같은 것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어찌 보면 속이 시원한 내숭 없는 작품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 같았다. Q. 오민혜의 첫인상은 어땠는지? '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꼭 하고 싶다'란 생각. 민혜는 자신의 열등감을 바탕으로 열심히 살아내 스스로를 만들어 낸 똑똑하고 대찬 인물이다. 앞만 보고 달려가 결국 이루어 냈다는 부분에서는 나의 20대 때 모습과 닮아있단 느낌이 들었고, 반면 나에게 부족한 부분인 대범함, 치밀함을 갖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Q. '셀러브리티' 오민혜의 패션 포인트는? 민혜는 '나는 의리도 있고, 다정한 남편에게 사랑받으며 성공한 브랜드를 갖고 있는 완벽한 사람이다'를 어필하고 싶어 하고, 그런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데 스스로 성공했다. 그래서 겉모습은 사랑스러운 핑크같지만, 내면은 속이 시꺼멓게 타버린 블랙에 가까운 버건디 같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헤어 컬러도 버건디 컬러로 정했고, 메인 스타일링은 러블리하지만, 색감은 강렬하고 비비드하게 가져가기로 했다. 그 안에서 정말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Q. '오민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으로 둔 부분이 있다면? 초반에는 덜어내는 것들에 집중했다. 민혜가 어릴 때 갖고 있던 열등감은 사라지고 지금 자신이 이루고 누리는 것들이 어느새 당연해져 버린 태도를 가진 사람의 말투와 표정. 민혜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들을 급을 나누어 차별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죄책감 없이 무시하는 말들을 내뱉지만, 카메라 앞에선 철저하게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하기 때문에 사랑스러워 보이도록 톤을 구분하는 데에도 신경 썼다. Q. 오민혜, 내가 봐도 너무했다 싶은 장면이 있다면? 12화에 유랑에게 말하는 태도와 생각은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 자신, 명품, 돈만 생각하는 민혜의 모습이 너무 잘 나타나서 연기 하면서도 '민혜는 정말 끝까지 이러는 구나' 싶어서 스태프분들까지도 너무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Q. 캐릭터 완성을 위해 감독님과 많은 시간 함께 했다고 들었는데?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셀러브리티'에서 민혜가 해주어야 할 부분을 감독님께서 확실히 얘기해 주셨다. 초반에 극을 이끌어가는 데에 아주 중요한 인물이고 작품 속 캐릭터들 중에 가장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줘야 하는 게 민혜이기 때문에 톤이나 연기가 매우 중요했고, 그 부분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그 톤을 잡아가기 위해 정말 수없이 리딩을 함께 해주셨고, 제가 영상을 찍어서 보내드리기도 했다. 조금 더 가볍게 혹은 무겁게 이런 디렉션들을 확실히 주셔서 민혜를 완성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뿐이다. Q. 다른 배우분들과의 촬영은 어땠는지? 함께 연기했던 모든 배우분들이 리액션을 잘 받아주셔서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특히나 자주 같이 촬영했던 남편 역할의 정욱진 배우와 유랑 역할의 정유민 배우에겐 특별히 고마운 마음이 있다. 민혜가 늘 화내고 짜증 내고 무시하는 걸 받아주는 분들이라 아무리 연기라 해도 매번 잘 받아주는 게 체력적으로나 쉽지 않았을 텐데 너무 잘 받아주어서 더 편하고 재밌게 연기 할 수 있었다. 특별히 고마운 배우분들이다. Q.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앞으로 또 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사랑스럽지만,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색깔이 있는 캐릭터나 로맨틱 코미디를 도전해 보고 싶다. 혹은 민혜보다 더 못되고 나쁜 캐릭터도 욕심이 난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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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셀러브리티'는 내숭 없는 작품" 출연 결심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