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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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 예고!
    [동포투데이] 육각형 올라운더 이시언이 천재 해커로 컴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이시언은 극 중 '임병민' 역을 맡아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시청자를 만난다. 임병민은 세상 모든 전산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신의 손'을 가진 해커. 그는 겉보기엔 겁도 많고 가벼워 보이지만, 작전 현장에선 진지한 모습으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시언은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임병민'을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그동안 이시언은 츤데레 조력자부터 베테랑 형사, 1인 4역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플레이어' 시즌 1에서 생활밀착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타고난 재치와 센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최근 방영된 MBC '태계일주3’에서 맏형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자상히 챙기며 문위기를 이끌어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연기, 예능 모두 잡은 '육각형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한 이시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시언을 비롯해 송승헌, 오연서, 태원석,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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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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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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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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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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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국민 수다쟁이 그우먼 김보화 가수로 데뷔
    ▲ 사진제공: 스타트리커뮤니케이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국민 수다쟁이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보화가 가수로 데뷔한다. ‘일단은’, ‘아이 뭘 그리 놀라나’ 등 무수한 유행어를 남긴 그녀가 세미트로트 가수로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김보화가 취입한 디스코 풍의 세미트로트 ‘국화꽃 당신’은 엉뚱 발랄한 김보화의 이미지를 그대로 살렸다. 평소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서 메들리 디스코 음반을 내기도 하고 샹송을 코믹하게 엮어 불러서 크게 인기를 얻었던 김보화는 가수 제안을 자주 받아왔다. 김보화는 “행사장에 가면 꼭 노래를 시킨다. 그때마다 김세레나 등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르곤 했다“며 ”이젠 내 노래가 생겨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화는 자신감을 보이며 “일단은 인기가수라고 불러달라”고 덧붙였다. 김보화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멀티 프로듀서로 유명한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의 이민욱 감독을 만나면서부터였다. 이 감독은 원광대학교에서 ‘연극 요법 플래너’ 과정을 가르치고 있는데 매년 가을에 열리는 익산의 국화꽃 축제가 인상적이어서 그것을 소재로 노래를 작곡하게 됐다고 한다. 이 감독은 처음부터 김보화를 염두에 두고 음색 톤이나 움직임들을 계산해서 곡을 썼다. 김보화의 ‘국화꽃 당신’은 헤어진 연인을 국화꽃에 비유해 애잔한 감정을 실었고 강한 디스코 리듬에 반복 구가 많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가을꽃과 인연이 깊은 익산 시민들은 익산 출신의 대표 연예인인 김보화가 이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해 크게 기뻐할 것이라고 김보화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김보화는 MBC 개그맨 1기생으로 최양락, 엄용수 등과 동기로 지금도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꾸준한 방송활동을 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28일 음반 출시를 앞두고 있는 김보화의 가수 데뷔곡 ‘국화꽃 당신’은 5월 중순에 원광대학교 60주년 기념 홀에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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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추적60분' 긴급르포! 사드 배치 한 달, 중국의 역습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2014년 6월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한미연합사령관의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필요성 언급 이후 2년 1개월 만인 2016년 7월, 사드 배치가 최종 결정됐다. 그동안 우호를 다져왔던 한-중 양국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3월 6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사드 발사대 2기가 도착하면서 사드 배치 문제는 또 한 번의 국면을 맞았다. 사드 배치 한 달, 중국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kbs <추적60분>이 집중 취재했다. ∎ 현지 르포! 중국을 뒤덮은 혐한 열기 ▲ 사진제공 : KBS-2TV '추적60분' 긴급르포! 사드 배치 한 달, 중국의 역습 한국의 오산기지에 사드 발사대가 도착한 지 일주일만인 지난 3월, <추적 60분>은 중국의 북경과 심양을 찾았다. 중국의 반한 감정은 어느 정도일까.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거친 불만을 쏟아냈다. “한국은 사드가 없으면 북한을 이길 수 없나 봐요. 한국은 영토를 판 거예요. 개가 돼서 나라를 팔아도 됩니까?” -중국 현지 시민 A씨 중국 속의 한국, 북경 코리아타운의 가게들은 간판의 ‘한국’이라는 글씨를 떼는가 하면, 한글이 들어간 메뉴를 없애버리는 등 한국의 색깔을 지워나가기 바빴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놀림을 받았다는 아이들과 심지어 직장에서 해고를 당했다는 30대 교민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의 경우 피해는 더욱 심각했다. 중국 내 99개의 롯데마트 중 75개의 점포가 소방점검 이후 영업정지 처분(4월 3일 기준)을 받는 등 중국 정부 차원에서의 경제적 압박이 의심되는 상황! 게다가 이런 상황들은 의도적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었다. 가짜뉴스가 그 장본인.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이 “중국인은 모리배와 같다, 가격만 낮추면 바로 구매할 것”이라고 했다거나, ‘사드 설치 과정에서 폭발사고로 6명이 숨졌다’는 등 가짜뉴스가 혐한 여론을 부채질하고 있었다. 중국의 심각한 혐한 분위기를 취재했다. ∎ 실체 추적- 누가 혐한을 조종하는가 ▲ 사진제공 : KBS-2TV '추적60분' 긴급르포! 사드 배치 한 달, 중국의 역습 매년 한류 열풍이 뜨겁게 몰아쳤던, 세계 최대 규모의 홍콩 필름마켓(International Film & TV Market). 하지만 올해 한국 유수의 미디어 회사들은 어떤 중화권 행사에도 초대받지 못했다. 이곳에서 만난 중국의 콘텐츠 관계자는 놀라운 얘기를 털어놓았다. 중국의 미디어 산업을 총괄하는 광전총국에서 한류 콘텐츠를 금지하라는 문서를 비공식적으로 내렸다는 것! “(한한령) 지시를 받은 적이 있나요?” “중국 광전총국에서 (한한령에 관한) 문서를 낸 적이 있어요.” “문서가 나온 적이 있어요?” “네, 활용했어요.” -홍콩 FILMART 중국 콘텐츠 관계자 A씨 그렇다면 중국 정부의 은밀한 제재 조치는 문화업계에만 내려진 것일까. 취재 도중 우리는 북경의 한 여행업계 관계자를 통해 또다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3월 2일 중국 여유국에서 중국 내 여행사를 불러 모아 은밀하게 한국에 대한 관광금지 지시를 내렸다는 것! 심지어 이를 어길 시 엄청난 벌금을 물게 할 것이라며 강하게 압박했다는데. 여유국에서 보내왔다는 문자메시지에는 ‘3월 15일 이후 한국단체관광 상품 금지’ ‘크루즈 한국 접안 금지’ 등 한국관광을 금지하는 소위 ‘7대 지침’이 명확히 적혀있었다. 3월 15일, <추적 60분>은 제주도로 향했다. 과연 중국 정부의 지침은, 제주도에서 얼마나 지켜지고 있을까. ∎ 중국이 한국에 분노하는 진짜 이유는? ▲ 사진제공 : KBS-2TV '추적60분' 긴급르포! 사드 배치 한 달, 중국의 역습 ▲ 사진제공 : KBS-2TV '추적60분' 긴급르포! 사드 배치 한 달, 중국의 역습 그동안 사드가 대북용이 아니라 자신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온 중국. 사드 배치는 그간 북한 핵 문제, 남중국해 영유권 등을 놓고 중국과 다퉈온 미국측의 ‘동북아 미사일방어체계(MD)’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미국-중국간 동북아 패권 다툼에 한국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렇다면 이것이 전부일까. 2015년 9월 중국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톈안먼 망루외교를 정점으로 당시 한중 관계는 수교 이후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익에 따라 사드를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한 신년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한중관계는 급변한다. 사드 배치는 신속하게 진행됐고, 이에 따라 중국의 경제 보복 조치도 그 수위를 높여갔다. 올 가을, 중국 공산당 당 대회를 통해 2기 집권을 앞두고 있는 시진핑 지도부. 그 진짜 속내는 무엇인지, 중국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국제관계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분석해본다. “한국은 사드 배치로 중국의 핵심 안보를 위협할 뿐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한미 동맹을 강화시키고, 더 나아가 한미일간 3각 동맹을 공고히 하면서 ‘동아시아 나토’를 구축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오퉁 / 칭화(淸華)·카네기 국제정책센터 연구원 “(중국) 지도부에서 몇 번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안 이루어지면 지도부의 위신이 떨어집니다. 올 가을에 제19차 공산당 당 대회가 있어요. 이게 끝나야지 당 지도부 위치가 확고히 자리를 잡죠. 그 사이에는 하나의 주제가 있어야 중국의 인민들을 이끌 수 있습니다.“ -김진호 교수 / 단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추적 60분>에서는 사드를 둘러싼 동북아 패권 다툼에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내외 기업들과 교민들의 상황들을 밀착 취재하고, 과연 해법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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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6
  • 영화 ‘미녀와 야수’ 관객수 400만명 돌파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제공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제공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제공 [동포투데이] 영화 ‘미녀와 야수’ 관객이 한국에서 4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도 개봉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를 본 중국 관람객들은 ‘엠마 왓슨 너무 예쁘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다’ ‘OST 너무 좋다’ ‘영화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 ‘겉모습에 속지 말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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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제31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오는 4월 11일(음력 3월 보름) 오전 11시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 경내 숭모전에 서 개최된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는 7세기 중반 경 신라 27대 선덕여왕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유력한 사찰로, 숭모전에서 매년 3월 보름 열리는 ‘숭모재(崇慕齋)’를 통해 신라 선덕여왕 을 100여 년 동안 기려왔으며,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 행사는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민속학 관련 학자들로부터 민속학 적 가치가 매우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 4월 11일 대구 팔공산 부인사에서 제31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개최한다. 올해로 제31회를 맞는 숭모재는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 시기부터 많은 사람들 이 동참하는 대규모 행사로 거행되어 왔으며, 지난 2014년, 제28회 행사부터는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교의 의식을 의미하는 재(齋)로 바꾸어 의미를 바로잡아 진행해왔다.이번 행사는 1부 ‘숭모재’, 2부 ‘국악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인사 선덕회 회원들로 구성된 공양단의 ‘육법공양’과 서울 봉원사 범패스님 들의 ‘바라춤’,‘ 나비춤’ 등 전통불교의식이 펼쳐지며, 미당 서정주의 시 <선덕여왕찬>과 숭 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을 작곡가 채치성의 작곡과 최신 아 예술단의 노래와 무용, 가람예술단의 연주로 만나게 된다. 2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유지숙 명창과 그 제자들이 꾸미는 서도민요 무대와 국가문형 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박춘맹 명창의 심청가 한 대목(심봉사 눈뜨는 대목) 을 비롯하여 전명신 국악연구소 소장의 노래로 찬불가와 국악가요, 최신아예술단의 민요와 무용, 가람예술단의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숭모재에 참석한 사람들은 부인사에서 제공하는 사찰음식으로 점심식사 후, 연이어 국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부인사 삼광루에서는 <삼국사기>에 기술된 선덕여왕의 인품인 ‘관인명민’(寬 仁明敏)을 주제로 아담한 전시회가 열리며, 내년 대구시의 지원으로 마련될 국가표준영정 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부인사 선덕여왕 어진(御眞) 변천사‘도 볼 수 있다. 특히 1939년 월북화가 정종여화백이 그린 ’선덕부인 존영봉안식‘속의 선덕여왕모습을 흑백사진 으로 만날 수 있어 이채롭다. ▲ 4월 11일 대구 팔공산 부인사에서 제31회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崇慕齋)’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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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귓속말’ 이보영-이상윤 짜릿 역공,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사진제공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0분을 본 것 같은데 한 시간이 훌쩍 지났다. ‘귓속말’이 치밀하고 쫀쫀한 전개로 시청자를 끌어당겼다.4월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4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 이동준(이상윤 분)이 강정일(권율 분)을 잡기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숨통을 조여오는 스토리 전개, 뒤통수의 연속, 짜릿한 역공까지 눈 뗄 수 없이 시청자를 흡입시키는 1시간이었다.이날 방송에서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지가 됐다. 신영주는 강정일의 함정에 빠진 이동준을 구해냈다. 그리고 이동준에게 “날 밀어낼지, 나하고 같이 강정일을 잡을지” 결정을 요구했다. 이동준은 신영주가 건넨 손을 잡았다. 이로서 신영주와 이동준, 강정일과 최수연(박세영 분)의 전선이 형성되며 그들간의 물고 물리는 싸움이 시작됐다.이후 이동준은 무섭도록 달라졌다. 최수연에게 날 선 경고를 하고, 강정일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러한 이동준의 선전포고는 바로 실행됐다. 강정일의 뒤통수를 친 것이다. 이동준을 대신해 M&A 미팅장소에 등장한 최일환(김갑수 분)은 강정일에게 살인 혐의로 감옥에 보내겠다 일격을 날리며, 전세를 완벽히 뒤집었다.하지만 강정일과 최수연도 만만치 않았다. 최수연은 아버지 최일환에게 강정일과 공범이라 자수할거라고 협박했다. 최일환은 결국 딸에게 굴복하며, 모든 것을 철회했다. 강정일 역시 이동준의 약점을 쥐게 됐다. 신영주와 이동준의 관계를 알아냈고, 이동준이 신영주에게 동침 영상으로 협박 받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강정일은 신영주를 잡아낼 함정을 팠다. 신영주는 이 사실을 모른 채 꼼짝 없이 당했고, 강정일은 신영주에게 이동준을 협박했던 동침동영상을 달라고 요구했다. 다행히 신영주는 기지를 발휘해, 박현수(이현진 분)에게 동영상이 저장된 칩을 없애라 말했다.강정일의 위협 속에 이동준의 반격은 엔딩의 짜릿함을 더했다. 이동준은 신영주가 잡혀있다는 것을 알고 최수연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리고 강정일에게 전화를 걸어 최수연이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일이 썼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일격을 날린 것이다. 이동준은 강정일에게 “당신 여자 보내드리죠. 내 비서 돌려주세요”라고 협박을 가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귓속말’ 4회는 꽉 짜인 스토리로 숨 쉴 틈 없이 몰아쳤다. 엎치락뒤치락, 반격에 반격을 더해가는 등장인물 간의 싸움은 촘촘했고, 극의 긴장감은 쫄깃해졌다. 시작부터 끝까지 눈 뗄 수 없는 스토리는 1시간을 10분처럼 지나가게 만드는 강한 흡입력을 발휘하며, 안방극장을 완벽히 사로잡았다.이를 입증하듯 ‘귓속말’은 15.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갈수록 탄력을 더해가는 스토리의 힘은 ‘귓속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귓속말’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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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우주소녀 보나, ‘최고의 한방’으로 연기 첫 도전! 기대↑
    ▲ 사진제공 : 소속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도혜리’ 역에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낙점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으로, 예능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KBS 2TV ‘프로듀사’를 제작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그룹 우주소녀의 보나가 박영재(홍경민 분)가 대표로 있는 최고 엔터테인먼트 <스타펀치>의 연습생 ‘도혜리’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혜리는 일명 ‘독해리’라 불릴 만큼 데뷔를 위해 치열하게 연습하는 연습벌레로, 보나의 악바리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도혜리는 같은 회사의 연습생인 이지훈(김민재 분)과의 우연한 만남 이후 그를 짝사랑 하게 되는 인물. 이에 보나와 김민재가 보여줄 케미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는 보나의 첫 연기 도전이기에, 그가 ‘도혜리’ 역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고의 한방’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측은 “우주소녀 보나가 ‘도혜리’ 역에 확정됐다. 이를 통해 보나의 새로운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같은 연습생신분인 김민재와의 연기 호흡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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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포토] 인천공항 개항 16주년 기념 봄 정기공연
    ▲ 국악인 박애리 ▲ 국악인 박애리 ▲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경기도립국악단 ▲ 경기도립국악단 ▲ 가수 인순이 ▲ 서울오페라앙상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천공항의 대규모 문화축제 '인천공항 개항 16주년 기념 봄 정기공연'이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연일 최고의 공연이란 찬사를 받으며 올해 첫 정기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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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4
  • 가수 송단비, 국내 데뷔 마치고 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
    ▲ 가수 송단비가 성공적인 국내 데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사진제공: 케이엠미컴퍼니)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가수 송단비가 성공적인 국내 데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소속사 케이엠미컴퍼니 이광명 대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의 방송사 DC7과 MOU를 체결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의 전통 음악 ‘당둣’과 한국의 K-POP을 접목한 ‘K-당둣’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단비는 한국에서의 타이틀곡 [엄머]를 인도네시아어로 재녹음하여 발매할 예정이며,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발하여 뮤직비디오 촬영과 함께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엄머]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안무로 발매 후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 송단비는 현재 새로운 모습을 위해 폴댄스와 스포츠댄스, 그림 등을 익히고 있으며 일본어와 중국어도 이미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광명 대표는 “올 여름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올해에 발매될 두 번째 신곡은 국민들에게 좀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밝은 음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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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걸그룹 프리스틴 ‘시연’, 인내 전문가가 된 이유는?
    ▲ 사진제공 : KBS 2TV <안녕하세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런웨이 위의 카리스마 모델 ‘박둘선’과 톡톡 쏘는 상큼한 매력의 걸 그룹 프리스틴 ‘결경&시연’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다. “고민을 잘 들어주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프리스틴 시연은 “현재 18살인데 인생의 절반인 9년을 연습생으로 보냈다. 인내에 대한 고민 전문가이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서 장윤정의 <어머나>를 그렇게 많이 불렀다”라면서 특유의 콧소리와 애교 섞인 눈웃음으로 <어머나>를 불렀다. 옆에 있던 이영자는 “9살짜리가 눈웃음을 이렇게 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냐”며 웃음을 줬다. 한편 이 날 녹화에는 남편 때문에 속이 답답하다는 아내가 출연했다. “남편은요, 절 유령취급하면서 휴대폰만 매일 끼고 사는데요. 용기 내 말을 걸어보면 ‘말 걸지 말라고 했지! 그렇게 힘들면 이혼해!’라고 쏘아붙이곤 다시 휴대폰을 봅니다. 더 이상 견디기 힘드네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편 집에선 말이 없다던 주인공의 남편은 MC들의 질문에 “밖에서 일하고 오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쓰러지기 때문이다”라며 본인의 고충을 달변가처럼 토로했다. 이에 김태균은 “남편이 말을 너무 잘한다”며 의아해했다. 심지어 남편을 따라 9살, 6살 두 아들까지 휴대폰 중독에 걸린 것 같다는 주인공의 말에 신동엽은 “아이들은 부모님이 싸우는 게 다 들리지만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외면하고 싶어서 휴대전화에 빠져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프리스틴 시연은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평소 부모님이 싸웠을 때를 생각하면 무섭고 불안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아이들을 걱정했다. 휴대전화에 빠져 대화가 단절된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이 사연은 4월 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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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걸그룹 여자친구, '첫 음주' 깜짝 고백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첫 음주에 대해 깜짝 고백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김광진 편’에 출연한 여자친구는 “올해 신비, 엄지까지 20살이 되면서 모든 멤버가 성인이 됐다. 1월 1일이 되자마자 회사 식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처음 술을 마셔본 소감을 묻자 멤버 엄지가 “방송 후 갈증이 많이 났던 상태여서인지 시원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또한 즉석에서 포즈를 취하며 주류 CF까지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여자친구는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과 우산을 활용한 화려한 군무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여 전설을 비롯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 연예·방송
    2017-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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