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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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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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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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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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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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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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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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 네 개의 욕망 – 블루’ 中 광저우 다큐멘터리페스티벌 수상!
    [동포투데이] 어젯밤(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 색, 네 개의 욕망 – 블루>(연출: 김한석, 김종석, 이성범)가 최우수 다큐멘터리 촬영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4년 1월 방송된 < 색, 네 개의 욕망>은 KBS 글로벌 대기획 중 하나로, 네 가지 색깔을 테마로 한 다큐멘터리이다. 아시아와 유럽, 미주 대륙을 넘나드는 이 작품은 각 색깔이 갖는 화려하면서도 장엄하고 때로는 소박한 아름다움은 물론, 각 색깔의 문화적이며 역사적인 의미까지 다루고 있는데, 2014년 반프TV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광저우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 색, 네 개의 욕망 – 블루> (부제: 구원의 기도) 편은 특히 파란 색이 가지는 종교적 의미에 대해 각 지역과 종교의 다른 관점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03년에 시작된 ‘광저우 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은 중국 광전총국이 주관하는 중국 유일의 국가 지원 페스티벌로 장편 다큐멘터리 등 총 11개 부문과 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매년 80여 개 국에서 3천 여 작품이 참가해 경쟁을 벌이는 종합 미디어행사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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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 '시간을 달리는 TV' 열애설의 주인공 황정음, 그녀가 통곡한 이유는?
    한 해 동안 ‘한’과 ‘스트레스’가 팍팍 쌓인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박복한 두 여자를 통해 추운 겨울 따듯하게 위로받길 바라며 준비한 드라마! 이번 주 주인공은 황혼의 시련 <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김혜자, 박복한 청춘 < 비밀>의 황정음! 30년 전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이 기억을 잃은 채 돌아왔다! 불륜 상대 장미희를 아내로 기억하는 이순재 때문에 억장 무너지는 조강지처 김혜자의 열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한 올해의 명품 드라마! < 착하지 않은 여자들> ‘헌신하면 헌신 짝 된다’의 표본! 연인의 죄를 뒤집어썼다가 사랑에 배신당한 황정음의 < 비밀>까지! 흥미진진한 < 한 많은 여자들의 인생 대결>이 펼쳐진다. 한편, 결혼 전에 만난 여자가 모두 양다리였다는 김병찬의 폭로(?)부터, 이훈의 유쾌한 ‘야자타임!’, 이영돈의 그녀! 황정음의 열애 소식과 촌스러운 CG의 끝판 왕! 금보라가 뱀으로 변신했던 드라마 ’전설의 고향-은장도 사녀‘가 공개된다. 장수만세 송해, 그의 장수 비결은 BMW? 15년 차 방송 경력의 이 작가의 사심 가득 담긴 랭킹쇼! 이번 주 < 이 작가의 사심 TOP10>의 주제는 ‘돈 안 들이고 건강 지키는 방법’ 값비싸고 뻔한 ‘건강 정보’는 가라! 찬바람 쌩쌩 부는 계절! 웅크리고 있을 이들을 위하여 이 작가가 색다른 건강 정보를 따끈 따근 하게 준비했다는데!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알짜 비법들만 엄선했다. 송해의 장수 비결은 BMW이다?! B는 버스(Bus) , M은 지하철(Metro) , W는 워킹(Walking)! BMW가 생활화되어 있는 송해의 BMW 운동법부터, 영국에서 ‘카사노바의 음식’으로 선정된 초콜릿의 효능, 피부 미인들의 비밀병기인 막걸리, 대한민국 천만 명이 앓는 탈모의 해결책까지! 눈 돌아가게 만드는 건강 정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한국인이라면 하루에 세 번 꼭 한다’는 이것이라 하는데… 과연 이 작가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망의 1위는? < 이 작가의 사심 TOP10>에서 속 시원하게 공개한다. SM 이수만이 MC보는 시절 대 공개! ‘부부 예능’의 뿌리를 찾아서~ 이번 주 <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2015년을 뒤흔든 핫 트렌드의 뿌리를 알아보는 < 뿌리를 찾아서>가 방송된다. 스타부부에서 가상부부까지 오늘날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 부부 예능>의 뿌리를 찾아가는 시간! 신혼부부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1990년대 부부 예능의 원조 < 신혼은 아름다워>! SM 이수만이 MC를 보는 이색적인 모습부터 순수한 부부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들, ‘어머니, 신부가 행방불명 됐어요!’ , ‘어머니, 신부가 틀니를 껴요!’ 신혼부부들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상황극 열전’까지~ 보너스~ 미모의 아내와 < 신혼은 아름다워>에 출연한 31살 시절의 김흥국의 모습도 공개된다. ‘시간을 달리는 TV’는 내일(11일) 오전 9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 시간을 달리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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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 한영애, 드라마 ‘나에게 건배’ OST 참여 화제
    [동포투데이] 가수 한영애가 드라마 <나에게 건배> OST에 참여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나에게 건배>는 일본 드라마 ‘와카코와 술’을 원작으로 한 감성 요리 드라마로, 배우 윤진서와 이재윤 주연의 국내최초 4K UHD드라마다. 제작사 측은 감성 요리 드라마 <나에게 건배>와 가수 한영애의 따뜻한 조합이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한영애가 노래한 <나에게 건배> OST Part.1 ‘바람’은 오늘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에 선 공개 되었다. 한편, 드라마 <나에게 건배>는 10일 오후 11시에 유맥스와 올리브채널에서 UHD와 HD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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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유오성, ‘접장 선거’에서 맞붙는다!
    [동포투데이] 장혁이 ‘원수’ 유오성과 경기도임방 접장 선거에서의 정면 대결을 예고, 긴장감을 높였다. 극중 천봉삼(장혁)은 원산포에서 돌아온 이후 가을 객주세를 내기 위해 선돌(정태우), 최돌이(이달형), 곰배(류담)와 경기도임방을 찾아갔던 상황. 경기도임방에는 접장선거에 대한 방이 붙었고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이덕화)의 지원으로 3번이나 접장 자리를 차지했던 최방구가 접장선거에 또 나온다는 사실에 천봉삼은 경악했다. 최방구는 눈엣 가시인 천봉삼을 보고 접장 후보 등록하러 왔냐 비꼬았고 선돌은 이에 질세라 천봉삼을 접장후보에 등록시켜 버렸다. 그러나 ‘송파마방’ 송만치(박상면)와 최돌이가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천봉삼이 접장 선거에 나가는 것을 반대하자, 천봉삼은 고민에 빠졌다. 그 때 천봉삼의 접장 후보 출마 소식을 들은 ‘송파마방’ 채권자들이 찾아와 천봉삼에게 도와줄 게 없냐고 물으며 추천하려 했는데 잘됐다고 격려했고, 이어 천봉삼은 구름떼처럼 송파마방으로 몰려든 보부상들이 천봉삼의 접장선거에 보태라며 십시일반 엽전을 내놓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쇠살쭈 덕에 풍등령을 넘고 명주도 구했다며 보부상들은 천봉삼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고 천봉삼은 “여러분들이 나를 이렇게까지 믿어주는데…내 도접장 자리에 도전해보겠소!”라며 울컥 눈물을 쏟았다. 반면 신석주와 길소개, 김보현(김규철) 등 육의전과 기득권 세력들은 천봉삼이 접장선거에 나와 육의전과 보부청의 관계를 끊으려 한다는 것에 우려를 드러냈고, 경기도 접장 최방구(고인범)가 천봉삼의 상대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한 신석주는 최방구를 사퇴시킨 후 길소개를 접장 후보로 지목했다. 이어 임방 조직표를 보면서 선거 계획을 짜던 천봉삼이 길소개가 접장 후보로 나온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지면서 과연 두 사람의 맞대결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3회분은 10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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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KBS 가요대축제, 방탄소년단의 귀염 매력 터지는 눈치게임!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신나는 ‘눈치게임’ 중 형들을 도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로의 눈치를 보며 1-2-3을 외치는 형들 사이에서 갑자기 “10(십)”을 외치며 자리에서 일어나 형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것. KBS 측은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네 번째 티저를 9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티저에 등장하는 방탄소년단은 개구장이처럼 눈치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 눈치게임에 진 멤버에게 한바탕 벌칙이 이어지고 모두가 집중하는 순간, 막내 정국의 도발이 가슴을 부여잡게 한다. ​ 정국이 5를 외쳐야 할 타이밍에 갑자기 “10”을 외친 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10, 83, 88, 301, 320, 600, 6637!”이라며 알 수 없는 번호를 외치기 시작한 것. 정국은 눈이 휘둥그레져 자신에게 손길을 뻗는 형들에게 “잠깐 잠깐~ 진짜 몰라요? 고척돔 가는 버스번호잖아요”라고 말했고, 형들은 일순간 “오~”라며 함께 버스를 안내해 웃음을 짓게 했다. ​ 알고 보니 정국은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2015 KBS 가요대축제’를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센스 넘치게 고척돔 직행 버스 번호를 안내한 것이었다. 이후 방탄소년단은 함께 “버스 타고 고척돔에서 만나요~”라며 해맑게 손 인사를 건넸다. ​ 이어진 비하인드 영상은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든다. 제이홉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난 지하철 타고 가려고~”라고 말하자 정국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1호선 구일역도 있돔~”이라며 고척돔으로 오는 길 안내를 야무지게 해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 ‘2015 KBS 가요대축제’는 방탄소년단 고척돔 버스번호 안내 티저를 비롯해 센스 넘치는 ‘돔 시리즈’ 티저를 연이어 공개해왔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방탄소년단의 ‘2015 KBS 가요대축제’ 고척돔 버스번호 안내 티저를 접한 네티즌은 “이런 소장욕구 불러일으키는 티저는 처음~ 정국이 도발 넘 귀엽다~”, “방탄소년단 귀요미 열매를 드신 듯~ 눈치게임에 버스번호까지 알려주고~ 잘한다~~~”, “구일역도 있돔~ 돔 강조 센스터짐~”, “버스번호 거거 외울 듯 ㅎ” 등의 큰 호응을 보였다. ​ 한편,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 된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소녀시대-엑소-EXID-방탄소년단 등 18개 팀의 1차 라인업과 ‘홍경진-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으로 이루어진 ‘불후의 명곡’ 팀 2차 라인업을 선 공개했고, 밴드와 힙합 뮤지션이 포함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팀의 3차 라인업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12-09
  • ‘장사의 神-객주 ’ 장혁·한채아, 닿을 수 없는 평행선 끝 ‘눈물 글썽’
    [사진=SM C&C] [동포투데이]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과 한채아가 영하로 떨어진 날씨 속에서 장장 5시간 동안 ‘소나무 숲 밀회’ 장면을 펼쳐내는 투혼을 발휘했다. 9일(오늘) 방송될 22회 분에서는 장혁과 한채아가 울창한 소나무 숲 한가운데서 애절한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들 예정이다. 극중 장혁이 임신한 한채아를 위해 건넨 사탕 병을 한채아가 다시 장혁에게 돌려주는 장면. 그저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보낸 사탕 병을 거절당하자 장혁은 울컥하고, 장혁의 마음을 받을 수 없는 한채아는 눈물을 글썽인다. 장혁은 아직 한채아의 뱃속 아이가 자신의 핏줄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터. 과연 한채아가 장혁에게 진실을 말하게 될지, 두 사람의 은밀한 만남이 누군가에게 또 다시 발각될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 두 사람은 무려 5시간 동안 촬영을 이어가며 고군분투했다. 특히 장혁과 한채아는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장면 촬영을 앞두고 감정선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1회분에서는 장혁이 눈앞의 이익보다 정의를 선택, 이덕화에게 목숨을 걸고 정면승부에 나서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2회 분은 9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09
  • 국악방송 송년특집 좌담회 ‘국악, 미래를 향하여’
    ▲왼쪽부터 시계방향. 박정경, 변미혜, 오훈성, 주재연, 김주홍, 허윤정, 김희선, 김유정 국악, 오늘을 보고 내일로 간다. 국악방송은 전통음악과 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발전을 모색하고자 송년특집 좌담회 <국악, 미래를 향하여>를 방송한다. 12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3주에 걸쳐 방송되는 이번 좌담회는 중앙승가대학교 불교학과 김상영 교수의 사회로, 국악의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는 국악교육, 국악축제, 국악의 세계화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현황 진단 및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1편. <국악과 교육>. 백년대계를 위하여. 국악의 생활화, 대중화를 위해서는 장기적 안목과 견고한 교육체계가 필요하다. 교육현장에서 오랫동안 몸담으며 국악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전문가들과 함께 국악교육의 핵심과 구체적 방안을 살펴보며 백년대계를 생각해본다. 우리나라 음악교육의 권위자 변미혜(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박정경(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허정미(가원초등학교 교감)가 출연해 음악 교과서, 교사 연수프로그램, 디지털 국악교육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본다. <국악과 교육> 편은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2편. <국악과 축제>. 모두의 음악, 모두의 축제로. 오늘날 ‘국악축제’는 일탈의 축제를 통해서 일상의 음악으로 인식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다. 또한 월드뮤직 축제, 지역과 연계한 관광축제 등에서 국악은 빼놓을 수 없는 음악이 되었다. 이를 통해 국악의 일상성을 회복하기도 하고 반면 낯설고 특수한 음악으로 일탈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한다. 이제 국악계에서 ‘축제’는 우리 음악을 보고 듣고 즐기는 일상의 시공간이 되었다. 하지만 축제가 넘쳐나면서 길을 잃은 축제도 넘쳐나게 되었다. 국악축제와 아닌 것의 경계는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듣는 국악이 아닌 체험하는 국악, 모두의 국악이 되기 위한 건강한 축제의 길은 무엇인지 질문해본다. 계명국(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사무국장), 오훈성(한국관광문화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재연(서울아리랑페스티벌 예술감독)이 출연해 국악축제의 오늘을 진단하고 미래를 그려본다. <국악과 축제> 편은 12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3편. <국악의 세계화>. 한국을 담고 세계를 안다. 해외에서 국악은 더욱 주목받고 환영받는 음악이 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해외 축제와 레지던시 프로그램,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인해 이미 해외무대로 영역이 확장 및 이동하였고 국악인들은 국내보다는 해외를 더 선호하게 됨으로서 세계화, 월드뮤직화는 국악계의 중요한 화두가 된 지 오래다. 그렇다면 국악이 세계인의 음악으로 공감되고 선호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국악의 보편성과 특수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획득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까. ‘국악의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행해질 때 오류와 문제는 없는가.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김유정((재)예술경영지원센터), 김주홍(노름마치 예술감독), 김희선(국민대학교 교수), 허윤정(거문고 연주자)이 출연해 세계음악 ‘국악’의 다양한 사례와 정책을 살피고 세계화의 진정한 의미와 방법을 고민해본다. <국악의 세계화> 편은 12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09
  • 소지섭-신민아, 심쿵 ‘한 이불 동침 현장’포착!
    (사진제공=몽작소) “깜찍하게 발칙하게~아찔한 첫날밤!” 소지섭과 신민아가 ‘한 집 동거’에 이어 설렘 가득한 ‘한 이불 첫 동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7회 방송분에서 점점 깊어지던 로맨스에 갑작스레 위기가 닥친 모습을 담아냈다.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 영호(소지섭)가 가홍 그룹의 후계자인 것을 알게 된 주은(신민아)이 “당신 진짜 내 지구 밖이었구나”라고 자신의 정체를 속인 영호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기 때문. 이런 가운데 소지섭과 신민아가 한 이불 속에 나란히 누워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밀착 동침’ 장면이 포착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이 설렘을 듬뿍 담은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는가 하면, 백허그를 한 채 잠이 든 모습을 선보이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는 것. ‘소신커플’이 위기를 이겨내고 이제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연애의 불씨를 지켜낼 수 있을 지, 두 사람의 애정 행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소지섭과 신민아의 ‘한 이불 첫 동침’ 장면은 최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마비’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극중 소지섭과 신민아가 포근한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워 서로를 바라보며 속닥이던 중 스르르 잠이 드는 장면. 소지섭이 신민아의 손을 잡고 손가락으로 쓰다듬는가 하면, 신민아를 뒤에서 안으며 잠드는 ‘백허그 동침’을 선보이면서 두 사람이 뿜어내는 케미가 극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에서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극세사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이 아찔한 동침 상황을 억누르는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던 것. 소지섭과 신민아는 극중 점점 농도가 짙어지는 영호와 주은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의 연기 동선을 체크하는가 하면, 좀 더 달콤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여러 번의 리허설을 펼치며 호흡을 맞춘 끝에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꿀처럼 달콤한 투샷을 탄생시켰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과 신민아는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로의 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로 인해 극중 김영호와 강주은의 ‘헬스 힐링 로맨스’가 완벽하게 표현되고 있다”라며 “극중 김영호와 강주은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 지, 두 사람 만의 독특한 사랑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 분에서는 신민아가 유인영을 향해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신(新) 여성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주은(신민아)이 “세상 원래 유치하지 않나? 사랑받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라는 말로 자신을 자극하는 수진(유인영)에게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여야지!”라며 “타임머신 타기 싫다며, 그런데 왜 타고 있니”라고 일침을 놓으면서, 수진의 눈빛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8회 분은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 연예·방송
    2015-12-08
  •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정체 알았다!…로맨스 위기?!
    [동포투데이] 신민아가 유인영을 향해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신(新) 여성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7회 분에서 극중 주은(신민아)은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해 인정사정없는 행동을 취했던 수진(유인영)이 거센 항의를 받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백화점 점원을 폭행한 명운 전자의 딸 변호를 맡은 수진은 사과 없이 돈봉투 만을 건네며 합의를 보려고 시도했고, 결국 백화점 점원의 엄마는 건투 사무실로 찾아와 울분을 터뜨렸고, 이에 주은이 수진 대신 점원의 어머니를 데리고 나가 진정시키고 사무실로 돌아왔던 것. 그리고 주은은 수진에게 “웬만하면 괜찮은 변호사 되쟀지. 기억 안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수진은 “기억 안나요? 타임머신 타려면 혼자 타라고 그랬던 거?”라고 비아냥거리며 “공식적으로 사과문 발표할 거고, 이 정도면 충분한 보상이 될 겁니다”라고 말해 주은의 화를 돋웠다. 급기야 주은은 수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태도에 “너 진짜 사과는 안 할 거니?”라고 물으며, “우식이 뺏어간 건 그래! 내가 천사 빙의라도 돼서라도 이해할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수진이 서늘한 말투로 “뺏어온 적 없어. 자발적이었지. 왜, 뺏기고 나니까 억울해? 사랑 못 받는 기분 처참하니?”라고 받아쳐, 주은을 어이없게 만들었던 것. 이어 수진은 “세상 원래 유치하지 않나? 사랑받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라는 말로 주은을 더욱 자극했다. 그러나 수진의 말에 주은이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여야지!”라며 “타임머신 타기 싫다며, 그런데 왜 타고 있니”라고 일침을 놓으면서, 수진의 눈빛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 120kg에 달하는 거구의 몸을 갖고 있던 수진은 늘 인기 많고 아름다웠던 주은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터. ‘몸꽝’으로 역변해버린 상황에서도 언제나 당당한 주은의 모습에 수진은 ‘부사장’이란 직함을 내세워 질투심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주은이 수진의 가치 돋친 말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진의 꼬여버린 마음을 꼬집으면서, 도리어 수진을 당황하게 만든 것. 탄산수처럼 톡톡 쏘는 주옥같은 말로 24세기 신여성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강주은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강주은 때문에 ‘오마비 데이’를 선언한다~!! 월화 오마비 본방사수!”, “벽밀 자세 심쿵주의보!! 오늘 레알 심쿵”, “신민아 대사 칠 때 레알 사이다 같지 않음?”, “오마비, 거짓말 아니고 너덜 너덜나게 심쿵해서 내 심장이 닳고 있음!”, “매일 보고 있는데 질리지 않는데 뭣 때문일까?”, “신민아 연기 너무 좋지 않음? 귀여울 땐 귀엽고, 오늘 대사 완전 사이다!”라고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주은(신민아)이 영호(소지섭)가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였다는 정체를 알게 된 후 충격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수진(유인영)과 함께 그룹 가홍의 미팅 자리에 참석했던 주은이 가홍 이사장으로 등장한 영호와 맞대면한 것. 이어 주은의 머리에 그동안 영호가 왜 시크릿 트레이너 ‘존킴’인 게 비밀이었는지, 또한 영호가 “황금수저 물고 태어난 있는 집 자식이라 그래요”라고 했던 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순간 영호한테 배신감을 느낀 주은이 미팅 자리를 빠져나가자 영호가 주은을 따라 나섰던 터. 주은은 자신의 팔을 잡아채며 “미안해요”라고 말하는 영호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당신 진짜.. 내 지구 밖이였구나!”라고 답했다. 달아오르던 ‘소신 로맨스’가 위기에 놓이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8회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08
  • ‘국악방송, 제주를 품다’
    제주 바다의 아름다움을 머금은 제주의 소리를 전국으로. 2015년 12월 29일, 한국문화중심채널 국악방송이 국제관광도시 제주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제주국악방송 개국으로 인해 도민들에게는 24시간 제공되는 우리음악의 멋을 전하고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들에게는 ‘들을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오감만족(五感滿足)형 관광환경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제주농요, 해녀노래, 제주칠머리당영등굿, 제주큰굿 등의 제주 고유문화와 제주에서 활동하는 전통예인들과 젊은 국악인들을 조명함으로서 제주의 음악과 문화를 전국으로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게 된다. 국악방송을 통한 제주문화 발전방안 및 전통의 창조적 계승의 모색. 제주국악방송 개국을 기념하여 12월 29일 오후 1시, 제주시에 위치한 김만덕 기념관 김만덕홀에서 특집좌담회 <국악방송, 제주를 품다>를 마련한다. 중앙승가대 불교학과 김상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제주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는 강정식(제주학연구소장, 민속학자), 양원홍(제주영상문화연구원장, 전 제주MBC PD), 조영배(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교수, 작곡가)가 참석해 제주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본다. 아울러 앞으로 제주국악방송이 지역사회에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으며 시대에 부응하는 오늘의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한 활로를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전석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좌담회는, 12월 31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국악방송을 통해서 방송으로도 함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 연예·방송
    201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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