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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언,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맹활약 예고!
    [동포투데이] 육각형 올라운더 이시언이 천재 해커로 컴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이시언은 극 중 '임병민' 역을 맡아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시청자를 만난다. 임병민은 세상 모든 전산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신의 손'을 가진 해커. 그는 겉보기엔 겁도 많고 가벼워 보이지만, 작전 현장에선 진지한 모습으로 '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시언은 특유의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로 '임병민'을 표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그동안 이시언은 츤데레 조력자부터 베테랑 형사, 1인 4역으로 시대를 넘나드는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특히 '플레이어' 시즌 1에서 생활밀착형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시언은 타고난 재치와 센스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최근 방영된 MBC '태계일주3’에서 맏형으로 합류해 멤버들을 자상히 챙기며 문위기를 이끌어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연기, 예능 모두 잡은 '육각형 올라운더'의 면모를 입증한 이시언이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시언을 비롯해 송승헌, 오연서, 태원석,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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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배우 오연서,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는 6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에서 플레이어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인물, 그들을 또 다른 판으로 끌어들이는 비선 실세 ‘정수민’ 역을 맡은 오연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오연서는 중단발 기장의 똑떨어지는 헤어스타일에 올블랙 룩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캐릭터의 대담하고 도발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표현하기도. 매 컷마다 다른 모습을 선보이는 오연서의 새로운 얼굴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연서는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로맨스, 코미디, 휴먼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밝고 사랑스럽지만 사연을 가진 캐릭터부터 털털하고 행동이 앞서는 정의감 있는 캐릭터, 완벽한 스펙과 비주얼에 반전 매력의 캐릭터까지 차진 연기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수민이는 선인인지, 악인인지 파악이 어려운 캐릭터”라고 언급한 만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보여줄 의문의 캐릭터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에 매번 캐릭터의 매력을 백분 살려내는 그가 뛰어난 두뇌와 비주얼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 ‘정수민’을 어떻게 그려낼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으로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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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배우 오연서, '싱글즈' 화보 A컷 공개! '독보적인 아우라'
    [동포투데이] 배우 오연서가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2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함께한 오연서의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유니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올블랙 셋업에 올림머리로 스타일링해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투명 마네킹을 활용해 매혹적인 분위기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오연서는 도회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눈빛으로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기도. 이처럼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연서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의문의 조력자 '정수민' 역을 어떻게 접근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수민이 선인인지 악인일지 나조차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처음부터 단정 짓지 않고 대본이 이끄는 대로 자연스레 감정선을 이동시켰다. 모든 사람이 무릇 한 가지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여러 관계 속에서 달라지는 각각의 모습이 모여 수민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런 불완전함조차 수민일지도 모른다”라고 답해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뿐만 아니라 오연서는 현재 무엇을 욕망하냐는 질문에 “더 많은 작품, 더 많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하는 것,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를 원하는 마음이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뿜어냈다. 한편 오연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출연하는 tvN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오는 6월 3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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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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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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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로코퀸’ 공효진, ‘중년의 아이돌’ 송가인, 케이블TV VOD 접수
    [동포투데이] 배우 공효진과 가수 송가인이 케이블TV VOD 시장을 사로잡았다. ㈜홈초이스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1월 2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영화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로맨스물로, 이제 막 이별을 겪은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 없는 연애를 다뤘다. 이전 연애에 미련을 가진 남자와 사랑에 환상이 없는 여자가 만나,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로 부딪히면서도 서로에게 신경 쓰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두 배우의 호연과 까칠한 ‘케미’가 몰입감을 더했다. ‘퍼펙트 맨’이 2위를 기록했다. 한탕을 꿈꾸며 조직 보스의 돈을 날린 건달에게 시한부 선고를 받은 로펌 대표가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건 거래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세 편의 범죄 영화가 뒤를 이었다.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를 다룬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3위, 포커를 소재로 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4위, 연예계부터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마약 스캔들을 좇는 ‘업계 에이스’들의 이야기 ‘양자물리학’이 5위를 기록했다. ‘제미니 맨’이 6위로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자신과 완전히 닮은 의문의 요원에게 추격을 당하는 요원 헨리(윌 스미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자신을 추격해온 요원이 실은 자기 DNA로 탄생한 복제인간임을 알게 되고, 복제인간을 만드는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MBC에서 처음으로 녹화 중계된 가수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실황이다. 본방송과 재방송 최고 시청률이 각 8.5%, 6.6%를 기록한 데 이어, 케이블TV VOD에서도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1위로 진입하며 ‘중년들의 아이돌’ 송가인의 인기를 증명했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 ‘진정인가요’ ‘성주풀이’ 등 전통 트로트와 국악을 넘나드는 송가인의 라이브 실황이 담겼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2위를 기록했다.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정 로맨스’와 연쇄살인마 ‘까불이’를 찾는 미스터리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돼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공효진의 출연작이 금주 영화, 방송 VOD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여말선초 혼란한 시대상을 담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가 3위, 나영석 PD의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 7’이 4위로 뒤를 이었다. MBC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됐던 ‘주몽’이 5위에 올랐다. 고조선 멸망 시기부터 고구려 건국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고구려의 시조 주몽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6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지난 6~7월 방영된 ‘보좌관’의 두 번째 시즌으로, 국회위원이 된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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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1
  • '녹두전' 박민정, 섬세한 감정 열연에 시청자도 '뭉클'
    ▲사진제공 :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동포투데이] '녹두전' 박민정이 압도적인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8,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역모의 혼란 속 드디어 아들 녹두(장동윤 분)와 재회하게 된 중전(박민정 분)의 장면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중전을 연기하는 배우 박민정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을 가득 채웠다. 비극적인 운명의 한 가운데에 선 중전의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광해(정준호 분)가 궁을 떠나자마자 중전은 정윤저(이승준 분)를 찾아 모든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 앞서 노리개를 찾아줬던 녹두가 자신의 아들임을 깨달으며 충격에 빠졌다. 그러면서도 중전은 정윤저에게 "염치없지만 내 아들을 꼭 지켜주세요"라며 뜨거운 모성애를 드러냈다. 왕후의 기품과 위엄 또한 느껴졌다. 능양군 율무(강태오 분)가 녹두를 위협하자 중전은 "당치 않소. 이 자는, 역모를 벌여 왕위를 뺏을 이유가 없습니다. 전하의 하나뿐인 적장자 이시니까요"라고 단호하게 대적했다. 이어 "적법한 절차와 법도를 거쳐 이 나라의 왕이 되실 분이니, 그런 불경한 말은 삼가시오 능양군"이라는 말과 함께 증좌인 노리개를 꺼내며 녹두에게 힘을 실었다. 곧 바로 공격해오는 율무 무리 때문에 정신 없이 재회하게 된 중전과 녹두, 중전의 절절한 눈물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마저 붉혔다. 그간 눌러왔던 그리움과 서러움에 복받친 중전은 가슴 시린 눈물을 쏟아냈고, "내 다시는 너를 잃지 않을 것이다. 다시는"이라고 20년 간 잃었던 아들을 이제는 놓칠 수 없다는 굳은 결심을 보였다. 중전을 담아낸 박민정의 흡인력 있는 연기가 빛을 발했다. 녹두를 지키려는 중전의 강인함은 시청자들도 응원하게 했고, 떠나려는 녹두를 잡은 그에게선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아들 녹두가 위협받는 상황에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부터 분노, 영문도 모른 채 잃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까지 극중 캐릭터의 감정의 변주를 세밀하게 써 내려가며 극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박민정은 눈빛, 표정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중전의 감정선을 극대화시켰다. 이처럼 중전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만드는 박민정의 디테일한 연기는 극에서 더욱 돋보이고 있다. 당찬 면모와 눈물 연기로 완성한 중전, 그가 연기하는 중전에 빠져들 수 밖에 없게 하며 캐릭터와 작품의 매력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은 11월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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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0
  • 'VIP' 이진희, 사이다 대응 '당찬 매력' 안방극장 매료
    [동포투데이] 'VIP' 이진희가 당찬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배우 이진희는 현실감 넘치는 '오피스 라이프'를 선보이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나정선(장나라 분), 이현아(이청아 분)과 동갑내기로, 성운 백화점 컨시어지 실장 강지영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강지영(이진희 분)은 무겁지 않은 솔직한 말로 정선을 일깨우는가 하면, 평소와 다름 없는 유쾌한 면모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반면,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마케팅팀의 인테리어 클래스 기획에는 부당한 요구를 소신 있게 지적하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지영의 솔직함은 정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정선의 묘한 기운을 감지한 지영 먼저 질문하자 정선이 말을 꺼냈고, 이에 지영이 망설임 없이 "당연히 재수 없지. 너 다 가졌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정선에 대한 직언을 하면서도 "누가 너한테 재수 없대? 그거 질투다. 좋겠다 야. 나도 그런 질투나 받는 팔자였음 좋겠다"라고 정선을 부러워했다. 지영의 새로운 면도 볼 수 있었다. 마케팅팀에서 인테리어 클래스를 실시할 것을 말하자 "그러니까 지금 저희보고 장사를 하라는 건가요?"라며 컨시어지 매니저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또한 정부장의 치졸한 명령 아닌 명령에는 "현장과 협의되지 않은 일방적 지시는 저희도 따르기 어렵습니다"라고 매니저들의 입장에서 당차게 지적, 똑부러진 태도로 올바른 가치관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성운 백화점의 소식통답게 발랄한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강지영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능력 있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이런 강지영의 캐릭터 변주에 이진희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한편,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있는 이진희가 출연 중인 SBS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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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 안방극장 사로잡은 명품 열연
    [동포투데이] 또 한번 인생작을 만났다.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이 쉼 없는 연기변주로 매회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세심한 연출에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극중 속내를 알 수 없는 천리마 마트의 사장 정복동 역을 맡은 배우 김병철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극의 무게중심을 단단히 잡으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매력을 더해가는 정복동을 완벽하게 그려내는 김병철에 연일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중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힘을 발휘, 명품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병철이 그린 정복동의 활약상을 짚어봤다. 하나. "폭탄 제조" 정복동의 미친 짓 퍼레이드 잘 나가던 DM그룹의 이사에서 천리마 마트로 좌천된 이후 정복동은 "천리마 마트를 커다란 폭탄으로 만들어서 DM그룹 본사에 던져버리는 것"이라는 그의 말처럼 파격적인 인재등용부터 시작해 예측 불가한 미친 짓 퍼레이드로 매주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정복동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거침없는 변신을 시도, 황당하기 그지 없는 행동까지 하드캐리 활약으로 채우며 역대급 매력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둘. '발상의 전환'으로 증명한 정복동의 유능함 우연일까 의도일까. 정복동은 마트를 망가뜨릴 계획으로 말이 안되는 행동들을 하지만 의도치 않게 자꾸만 마트의 매출이 상승하는 기현상으로 극적 재미를 높이고 있다. 그 동안 해보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실행하는 정복동. 그의 유능함과 기존의 틀을 깬 경영방식이 천리마 마트에 잘 녹아 들어 오히려 마트를 살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복동이 말하는 발상의 전환은 어쩌면 누구나 꿈꿔왔던 일들이기에 예기치 못한 성공이 시청자들에게 묘한 쾌감을 안겨주기도. 셋. 직원이 왕?! 알 수 없는 정복동의 진심 복수심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을 벌이는 정복동이지만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와 권영구(박호산 분)의 계략으로 보낸 조미란(정혜성 분)에게까지 진심 어린 조언을 하는가 하면, 박과장(배재원 분)이 마트의 직원들을 괴롭히자 곧바로 그를 내쫓는 등 직원들을 아끼는 듯한 의외의 면모를 보였다. 또 갑떡볶이 사건에 대해 김회장(이순재 분)에게 "DM그룹엔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습니다. 기회는 그런 사람들에게 주어져야 합니다"라며 정복동의 진심이 무엇인지 추측하게 만들며 극의 전개를 한층 쫄깃하게 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장르를 녹여낸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극이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하면서도 안방극장을 다채로운 재미로 채우고 있는 것은 바로 김병철의 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김병철은 휴먼 드라마와 코믹을 이질감 없이 오가며 정복동이라는 맞춤옷을 입은 듯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실감나게 전달, 흥미를 부여하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대체불가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병철. 막바지로 향해가는 '쌉니다 천리마마트' 속 정복동의 스토리와 김병철이 선보일 팔색조 연기향연에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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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6
  • 쿠바 한인 동포의 모국사랑 그린 영화 ‘헤로니모’ 개봉
    ▲영화 헤로니모 VIP 시사회 단체사진 [동쿠바 혁명의 주역이자, 쿠바 한인들의 아버지와도 같았던 헤로니모 임(한국명: 임은조)을 다룬 영화 <헤로니모>의 VIP 시사회가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관·후원으로 시행됐다. - 영화 <헤로니모>: 감독 전후석 前뉴욕KOTRA 변호사 / 장르 다큐멘터리 / 러닝타임 93분 이날 시사회에는 외교부 강경화 장관,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독립기념관 이준식 관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진오 관장,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장완익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권기원 수석전문위원,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전국언론노동조합 김환균 위원장, 배우 정우성, 가수 노사연, 이무송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시사회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무대인사(한우성 이사장, 전후석 감독) △영화 상영 △무대인사(노사연, 정우성) 등으로 진행됐다. 영화는 멕시코 애니깽 농장 이주 및 쿠바 이주 배경으로 헤로니모 임이 쿠바한인회를 세우고 한글학교를 시작하여 한인 정체성 복원에 헌신했던 모습을 조명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영화 <헤로니모>를 통해 쿠바 내 한인동포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750만 재외동포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헤로니모>는 11월 21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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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3
  • '우아한 모녀' 조경숙, 오열하는 서은하에게 “생지옥이 따로 없지...”
    [동포투데이] 조경숙이 최명길과 지수원에 대한 연민을 섬세한 감정연기로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11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에서는 정미애(김도연)의 이름으로 새 삶을 시작하게 된 차미연(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좌절한 차미연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포기하고 여관으로 향했다. 하지만 여관에 큰 화재가 일어났고 당시 방에 있던 동생이 차미연의 신분증과 함께 발견돼 사망자 명단에는 살아있는 차미연이 올랐다. 뉴스를 통해 차미연이 화재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조경숙은 “그 여자 맞아요. 어떻게 또 이런 일이”라며 남편과 아이까지 잃고 불의의 사고를 당한 차미연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그녀에 대한 연민을 보였다. 이어 서은하(지수원)와 홍인철(이훈)의 딸 유라가 실종됐다. 서은하가 백화점 쇼핑 중 갑자기 찾아온 진통으로 유라를 놓쳤고, 이 틈에서 차미연이 유라를 데려간 것. 출산 후 유라의 실종사실을 우연히 뉴스를 통해 알게 된 서은하는 충격에 오열하며 쓰러졌고, 이에 조경숙은 구재명에게 “내가 이렇게 가슴이 벌렁거려 미치겠는데, 은하 맘은 어떨까? 생지옥이 따로 없지..”라며 자신 일처럼 혼란스러워하는 마음을 세심한 연기로 표현했다. 30년 후, 제이그룹 50주년 창립기념식과 동시에 조경숙의 외아들 구해준(김흥수)과 홍세라(오채이)의 약혼식이 있는 날, 조경숙이 단아하고 고운 모습으로 등장해 연륜 있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극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왔다. 위험한 ‘복수’를 그리는 이 드라마 안에서 유일하게 ‘선’을 보여줄 조윤경 역으로 분한 조경숙은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에서도 아들을 지키기 위해 사랑과 헌신을 다하는 모습을 그녀만의 섬세한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조경숙이 출연 중인 KBS2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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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녹두전' 박민정, 참담한 운명…안방극장 울린 '애끓는 마음'
    [동포투데이] '녹두전' 박민정이 애타는 호소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아들 녹두(장동윤 분)의 생사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중전(박민정 분)이 광해(정준호 분)의 참담한 거짓말에 무너졌다. 이 가운데 중전의 비통한 마음을 그린 배우 박민정의 실감나는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 진실은 밝혀졌지만 중전의 마음은 새까맣게 타들어갔다. 광해를 따라간 중전은 그를 붙잡고 되물으며, 모든 상황이 사실임을 믿지 못했다. 돌아가라는 광해의 말에 사실이 아니라 말해달라며 "제가 들은 그 참담한 말이 다 거짓이라고 말씀해 달란 말입니다"라고 호소했다. 그 때 정윤저(이승준 분)를 발견한 중전은 그에게까지 매달리며 애타게 부르짖었다. 중전의 반쪽 노리개는 20년 전 잃은 아들을 향한 마음의 증표였다. 그 날의 일로 노리개가 없어진 것을 깨달은 중전은 곧 바로 정신 없이 뛰어나왔다. 자신을 막는 백종사관에게는 "내 그걸 잃어버리면,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죽고 싶지 않으면 비키거라 당장"이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인 반면, 동주(김소현 분)에게는 노리개를 찾아줄 것을 간절하게 부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평생을 그리워하며 살았던 아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에 복받친 감정과 진실을 거부하는 광해에 대한 절망감, 그리고 아이를 찾고 싶은 절박함 등 중전의 복잡한 심경을 호소력 짙게 담아낸 박민정의 연기 내공에 시청자들 역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박민정은 '녹두전'에서 비운의 캐릭터 중전으로 분해, 심금을 울리는 연기로 역할에 완벽히 몰입하며 극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특히 기품 있는 모습으로 상대를 압도하는가 하면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얼룩진 비극적인 상황에서 애끓는 심정을 섬세하게 표현, 보는 이들에게 그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캐릭터에 힘을 싣고 있다. 과연 중전은 녹두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을 지 박민정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는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11-12
  •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 속내를 알 수 없는 미묘한 카리스마
    [동포투데이] 정복동의 진심은 무엇일까.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이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새 국면을 예고했다. 김병철은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DM그룹의 촉망받는 임원이었지만 천리마 마트로 좌천되고 마트를 망가뜨릴 계획을 실행하는 천재사장 정복동으로 분해, 매 회 온몸을 불사르는 활약으로 불금의 심스틸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8일 방송된 '쌉니다 천리마마트' 8회에서 정복동(김병철 분)이 알 수 없는 속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 ▲사진제공 :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날 방송에서는 정복동이 김갑(이규현 분)이 만든 떡볶이를 천리마 마트에 런칭하는 것을 수락하며 다시 한번 빅똥 제조에 박차를 가했다. 하지만 갑떡볶이로 인해 문제가 생기자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정복동. 앞서 김회장(이순재 분)에게 자신의 마음대로 하겠다고 말했던 터. 이유를 묻는 김회장에게 정복동은 모든 건 점장 문석구(이동휘 분)가 해결한 것이라고 말을 전하며 따뜻한 면모로 그의 진심을 궁금하게 했다. 정복동의 예측불가 행동은 여전했다. 갑작스레 사라진 빠야족을 찾아 나선 정복동은 각각 아이와 노인을 챙기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마트로 돌아가는 도중 왜 아이와 노인들을 방치하냐는 빠야족의 옳은 말에 정복동은 "족장 말이 맞네"라며 마트에 노인을 위한 코너를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그런가 하면 김갑이 만든 갑떡볶이 1호점을 천리마 마트에 런칭하라는 권영구(박호산 분)에게 "잘못되면 나한테 다 뒤집어 씌우려는 건 아니고?"라고 말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웃음과 함께 그의 의견을 수락해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날 것임을 직감하게 했다. 행사 당일 생화학무기 수준의 떡볶이 맛, 설상가상으로 떡볶이 연합회의 시위와 김회장까지 마트를 찾아 위기를 맞았다. 결국 떡볶이를 시식한 김회장이 쓰러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김회장은 일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심각한 상황 속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는 의외의 소식이 전해졌다. 문석구의 기획으로 일을 무사히 처리한 정복동은 다시 마트를 찾았다. 홀로 낮의 일을 생각하던 정복동, 왜 김갑을 도와준 것인지 묻는 김회장에게 정복동은 김갑을 돕기 위해 한 일이 아니라며 문석구가 일을 해결했음을 말했다. 이어 "DM그룹엔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습니다. 기회는 그런 사람들한테 주어져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정복동은 기상천외한 일들을 벌이지만 DM그룹에 복수심을 품고 있는 유능한 인물 답게 절제된 감정이 돋보인다. 이에 김병철은 속내를 알 수 없는 복잡한 표정 연기로 정복동의 진심이 무엇인지 추측하게 하며 극에 집중케 했다. 특히 누구와 마주해도 담담한 태도의 정복동과 차분한 어조로 그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병철이 맞물리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만들어내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9-11-10
  • 달수빈 밴드! tbs 슬기로운 밤 생활 '홍대야 놀자' 출연
    ▲10인조 달수빈 밴드 하나투어 브이홀 공연 모습 [동포투데이] 11월 10일 달수빈 밴드가 tbs TV 슬기로운 밤 생활 '홍대야 놀자'에 출연한다. tbs TV가 엄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슬기로운 밤 생활'은 매주 일요일마다 방송되며, 11월 10일 일요일 밤 10시 페스티벌 '홍대야 놀자!'편이 재구성 방송된다. 10일 방송분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10인조 밴드 활동으로 재 편곡된 달수빈의 개인 솔로곡 ‘달’과 달샤벳의 ‘조커’를 열창하며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는 장면이 방송된다. 11월 한 달 매주 일요일마다 국내 유명 밴드와 뮤지션들이 참여한 홍대 클럽 스탠딩 콘서트 실황 ‘슬기로운 밤 생활 - 홍대야 놀자!’ 편의 10일 방영분에는 걸그룹 ‘달샤벳’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이끄는 10인조 달수빈 밴드 이외에도 다수의 유명 밴드가 나온다. 한국 펑크록의 산증인이자 홍대 인디 씬의 양대산맥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무대 위의 악동이라 불릴 만큼 신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레이지본', 14년간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는 최장수 여성 밴드 '스토리셀러', 탄탄한 음악성과 남다른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는 5인조 록밴드 '원위' 증의 출연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11-10
  • ‘우아한 모녀’ 조경숙, 최명길 엇갈리는 행복과 분노
    [동포투데이] 8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 5회에서 최명길(조윤경 役)은 김명수(구재명 役)의 계략으로 2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고 조경숙(조윤경 役)은 아이가 뒤바뀐걸 모른 체 키우며 그 누구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2년이 지나 출소한 최명길은 자신과 남편이 이룬 모든 것이 사라지고 자신들의 편이라 생각했던 이훈(홍인철 役)마저 지수원(서은하 役)과 결혼을 하고 배신자가 되었단 걸 알게 된다. 그 뒤 모든 원망을 가진 체로 다시 찾아간 ‘제이화장품’ 본사에서 우연히 조경숙이 키우고 있는 자신의 아이 ‘구해준’과 마주치며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은 밝은 미소를 지었지만 곧이어 나타난 조경숙과 김명수에게 살인자라 소리치며 특히 조경숙에게는 “당신 어머니 회사니까 당신도 책임이 있어요. 당신 아들도요!”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하지만 감방동료와 초라한 여관방에서 지내는 본인의 현실과 점점 거대해지고 강해져만 가는 복수의 대상들과의 차이를 깨달으며 또다시 좌절에 빠졌다. 한편 최명길에게 비난과 모욕을 받은 네 사람은 조경숙의 집에 모여 모두 최명길에 대해 비난을 했지만 유일하게 조경숙만은 “피해의식이 클 거야.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일을 겪었잖아.”라며 최명길의 아픈 마음을 걱정하고 두둔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만의 섬세한 연기로 극 중 유일하게 ‘선(善)’을 보여주며 가족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사랑과 헌신을 다하는 ‘외유내강’형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조경숙은 영화 ‘해무’, ‘마더’, 연극 ‘맨프럼어스’, 드라마 ‘별별며느리’, ‘죽어야 사는 남자’ 등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이며 특히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MBN ‘우아한 가(家’)에서 주인공 허윤도(이장우)의 친모인 임순 역으로 출연하며 농도 짙은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소용돌이 치는 욕망과 그로 인해 탄생한 복수만을 위해 길러진 여자의 위험한 사랑과 복수를 그리는 KBS2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KBS2에서 방송 중이다.
    • 연예·방송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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