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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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라,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칸 영화제 참석
    [동포투데이] 지난 15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한 유희라가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오프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유희라는 구찌, 생 로랑, 알렉산더 맥퀸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Kering)의 초청을 받아, 세계 최초 알렉산더 맥퀸 셀럽으로 참여했다. 한편, 유희라는 19일 진행되는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행사를 준비 중이다. '우먼 인 모션'은 케어링이 주관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계 내 성평등 확립을 목표로 여성 아티스트의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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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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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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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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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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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송강호·유해진 주연 ‘택시운전사’ 900만 관객돌파,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공조>의 780만 관객을 넘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은 개봉 첫 주 2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SF 블록버스터 시리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택시운전사>가 예매율 33.1%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청년경찰>은 예매율 20.8%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과 동시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예매율 16.3%로 3위에 올랐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쟁을 그린 SF 액션 영화다.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예매율 9.2%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주연의 <군함도>는 예매율 2.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주연의 <브이아이피>가 개봉한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다. 이 밖에 매튜 맥커너히, 이드리스 엘바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타워: 희망의 탑>과 신원미상의 시체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 <제인 도>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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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본격연예 한밤’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 함께하는 금의환향 거리 데이트 공개
    ▲ 사진제공 : SBS ‘본격연예 한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6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의 홍대 거리 데이트가 공개된다.‘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8년 만에 예능으로 복귀한 추자현은 사랑꾼 남편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리얼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며, 일명 ‘추우 커플’로 결혼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홍대를 가득 메운 팬들을 보며 추자현은 “인터뷰에 오면서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보면 어떡할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알아봐 주셔서 내가 더 놀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홍대 거리에는 열일곱 살 고등학생 팬은 물론 중국에서 온 팬까지 등장해 나이와 국적을 가리지 않는 추자현의 인기를 입증했다. 추자현은 “마치 걸그룹이 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추자현은 ‘본격연예 한밤’에서 특별한 사연이 담긴 음식을 공개했다. 그 음식은 바로 중국 촬영 당시 스태프들을 위해 한 줄 한 줄 직접 쌌던 ‘김밥’. “유독 더울 때 촬영이 많았다. 나도 식욕이 없었고 스태프들도 그럴 거란 생각에 김밥을 몇십 줄까지 쌌다.”며, 중국 스태프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국민 서방 ‘우블리’가 사랑하는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의 단독 인터뷰는 내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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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이름 없는 여자’ 아이의 죽음 앞에선 복수의 화신도, 악녀도 없었다
    ▲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아이의 죽음 앞에선 복수의 화신도, 악녀도 없었다. 자식을 잃어 한 맺힌 슬픈 모정만이 있었다.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오지은, 최윤소, 세 여자의 폭풍 눈물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14일 방영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구해주(최윤소)의 아들 가야(최현준)가 백혈병으로 끝내 생을 마감했다. 할머니 홍지원(배종옥)은 같은 병으로 아들을 잃은데 이어, 손주까지 사망하자 오열했다. 아들의 죽음 앞을 목도한 구해주는 “엄마도 데려가”라고 소리치며 폭풍 눈물을 쏟았고, 급기야 정신을 잃었다. 이를 본 손여리(오지은) 역시 골수 공여 결심이 한 발 늦은 죄책감과 슬픔에 숨죽여 울었다. 악행과 복수로 얽힌 세 여자. 그러나 아이를 잃은 엄마의 마음은 모두 같았다. 제작진은 “배종옥, 최윤소, 오지은이 모두 리허설부터 숙연한 마음으로 임했고, 컷 사인이 나도 감정을 추스르기 어려울 정도로 깊은 슬픔에 몰입했다. 한동안 촬영을 멈춰야 했을 정도였다. 다른 씬보다 오랫동안 공들여 촬영했는데, 그 뼈아픈 모정이 촬영장에도 가득했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가야의 죽음으로 세 여자의 운명은 또 다시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아들에 이어 손주까지 손여리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는 지원, 엄마와 같은 이유로 여리를 향한 증오심이 절정에 오른 해주. 이들 모녀의 악행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다. 해주는 여리의 아버지 손주호(한갑수)가 살아있고, 이를 엄마 지원이 숨겼다는 사실을 알고도, “손여리, 니가 저지른 죗값 받아야해, 이자까지 쳐서”라며 섬뜩한 눈빛을 보였다. 이들 운명의 폭풍전야로 등장한 여자가 또 있다. 바로 해주의 친엄마 최미희(김서라). 그는 전남편 구도영(변우민)을 찾아가 “내 딸 찾으러 왔다”고 선언했다. 아직 지원이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해주. 친엄마의 등장이 그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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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세계 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일본, 베트남, 티베트, 뉴질랜드, 프랑스 등의 월드뮤직과 함께 세계 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예술감독 김매자)가 8월 29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6일간 마포아트센터, 포스트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등 도심의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0개국 20개 단체가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베트남 출신으로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젝트그룹 Nón Contemporary Dance의 , 뉴질랜드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의 , 프랑스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세정과 부토의 잔 다르크라 일컬어지는 야마다 세츠코, 한국 현대무용의 대가 남정호의 콜라보 무대 <그랑 빠 드 트로와 여기>, 창무회 중견 안무가 김선미, 최지연, 윤수미 등이 일본 작곡가 시로의 스페인 작가 가르시아 로르카를 추모하며 작곡한 음악을 기반으로 창작한 신작 <언제 깨질지 모르는 꿈속에서 미소 짓는…>, 기타리스트 박석주와 한국무용가 복미경의 <뱀의 비유>, 티베트 음악에 탈춤을 접목한 하연화의 <처우-차가운 비>, 박성율 안무, 가야금 서정민, 첼로 지박의 등 무용과 라이브연주로 꾸며진다. 한편 제23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개막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중국, 뉴질랜드를 비롯한 축제 초청작 13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만날 수 있는 무대로 8월 29일 (화)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된다. 관람신청은 축제 홈페이지(www.changmufestival.com)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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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 아시아의 뜨거운 한류 입증!
    ▲ 사진제공 : KBS 한류기획단 '뮤직뱅크 월드투어'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역대급 라인업으로 싱가포르의 밤을 뜨겁게 달궜던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가 국내 시청자를 찾는다.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는 MC 박보검-아이린부터 출연 가수로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까지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지난 4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끝냈다.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SUNTEC CONVENTION CENTRE)에서 펼쳐진 이날 공연에서 출연 팀들은 공연장을 꽉 채운 7천여 명의 팬들을 위해 자신들의 히트곡은 물론이고 ‘Bang Bang’을 재해석한 마마무 화사-레드벨벳 슬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싱가포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OST 무대 등 다양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이며 공연을 풍성하게 했다. 특히, 가수들이 싱가포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싱가포르 출신 가수 코린 메이와 JJ LIN(임준걸)의 노래를 현지어로 선보이자 현지 팬들은 뜨거운 박수로 답하기도 했다고. ▲ 사진제공 : KBS 한류기획단 '뮤직뱅크 월드투어'팀 한편, 공연장을 찾은 싱가포르 팬들은 한국어 가사로 된 노래들도 어김없이 ‘떼창’을 해 싱가포르에서의 K-POP의 인기를 증명하였다. 몇몇 팬들은 몇 년을 기다려 온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가 끝난 후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쉽게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보검-아이린과 싱가포르의 현지 MC Lim Peifen이 진행을 맡고 대한민국 K-POP을 이끄는 SHINee, CNBLUE,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이 꾸민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는 KBS 2TV를 통해 오늘(15일) 밤 11시 10분, 그리고 8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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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5
  • 박보검-아이린, 싱가포르에서 다시 한 번 황금 케미 뽐내
    ▲ 사진제공 : KBS 한류기획단 '뮤직뱅크 월드투어' 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뮤직뱅크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박보검-아이린이 싱가포르에서 다시 한 번 황금 케미를 뽐냈다. 지난 4일 오후 8시,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SUNTEC CONVENTION CENTRE)에서 펼쳐진 <Music Bank In Singapore>에서 현지 MC Lim Peifen과 함께 공동 진행을 맡은 두 사람은 약 7천여 명의 싱가포르 팬들 앞에서 약 1년 만에 재회,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녹슬지 않은 ‘황금 케미’를 선보이며 환상의 MC 호흡을 자랑했다고. 이번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는 케이팝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뮤직뱅크 월드투어의 10번째 도시로써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이뤄내는 등 해외의 한류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던 공연이다.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이라는 초특급 라인업은 물론이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싱가포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박보검과 한류 루키로 떠오르고 있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MC 재결합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팬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기도 하다. 이러한 반응은 공연장의 열기로 고스란히 이어졌는데 MC로 등장한 박보검-아이린을 향한 케이팝 팬들의 열광은 여느 인기 가수에게 보내는 것 못지않았다고. 특히, 박보검이 오랜만에 만난 아이린을 향해 레드벨벳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빨간 맛’ 한 소절을 부르자 공연장을 꽉 메운 소녀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답하는 등, 두 사람은 뮤직뱅크 역대 최고 케미를 뽐내는 MC 커플답게 공백기가 무색한 달달한 호흡을 선보였다. 한편, 샤이니,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마마무, 레드벨벳 등 케이팝을 이끄는 최고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는 내내 싱가포르 및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팬들은 한국어로 떼창을 하는가 하면 각 가수의 ‘응원법’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등 열띤 응원으로 싱가포르 내 케이팝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이날 공연한 <뮤직뱅크 인 싱가포르>의 실황은 KBS 2TV를 통해 8월 15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그리고 8월 18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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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 중국 ‘위안부’ 다큐멘터리 '22' 중국 전역에서 방영
    ▲ 제작팀과 폔환잉 노인(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8월 14일은 ‘세계 위안부의 날’이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위안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22’가 중국 전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공개 자료기록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최소 20만 명의 중국 여성들이 일본군 ‘위안부’로 전락해 인간성이 말살되는 박해를 당했다. 이 영화는 한 위안부가 낳은 일본 아이’는 웨이사오란(韋紹蘭) 노인과 그녀의 아들 뤄산쉐(羅善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944년, 20살의 웨이사오란은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위안부’가 되었다. 3개월 후 어렵사리 위안소를 도망친 그녀는 자신이 임신했음을 발견하고 약을 먹고 자살하려고 했지만 죽지 못했다. 아들 뤄산쉐는 현재 70세가 넘었지만 그에게 시집오기를 원하는 여자가 없어 평생을 미혼으로 지냈다. 두 모자는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충격을 받은 이영화의 감독인 궈커는 백방으로 수소문한 끝에 위안부문제연구 전문가 쑤즈량(蘇智良) 교수의 도움으로 마침내 웨이사오란 할머니를 찾아 단편 다큐를 촬영했다. 당시 전국에는 32명의 ‘위안부’ 생존자들이 남아 있어 제목을 ‘32’로 정했다. ‘32’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할머니들의 잇단 사망 소식은 궈커 감독으로 하여금 차기작 제작이 촉박함을 느끼게 했다. 2014년, 궈커 감독이 새로운 다큐를 준비하기 시작할 무렵 이 숫자는 ‘22’로 변했다. 3년 후의 오늘, 이들 할머니들 중 9명만 살아있다. 영화는 90분간 주로 22명 할머니의 일상생활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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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中 군사액션 영화 '전랑(戰狼)2' 개봉 12일 만에 박스오피스 34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지난 한주간 중국 액션 배우 오경(吳京)이 감독 겸 주역을 맡은 군사 액션 영화 <전랑(戰狼)2>는 개봉 12일 만에 박스오피스가 34억 위안을 돌파해 영화 중국 영화시장에서 <미인어>를 제치고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다. <전랑 2>는 군복을 벗은 주인공 냉봉(冷鋒)이 아프리카 정권 반란에 휘말리면서 안전하게 아프리카를 떠날수 있었으나 군인의 책임감으로 다시 혼란속에 뛰어들어 사람들은 구조하는 이야기이다. 주목할만 점이라면 <전랑2>에는 052D형 미사일 구축함과 071형 상륙수송선거함 등이 등장해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다. 웅장한 스케일에 정열적인 스토리가 가미해 중국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전랑2>는 7월 28일 호주에서 개봉됐고 현재 박스오피스가 110만 호주 달러에 달하며 중국 영화 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많은 해외 중국인과 중국 유학생들이 이 영화는 강대해 지고 있는 중국이 해외 교민을 보호하려는 결심과 능력을 보여줬고 중국 군인의 애국심을 선보여 오랫만에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전랑>은 특별한 정신력을 선보이고 있다며 제1부의 '중화를 범한 자는 멀리 있어도 반드시 벌할 것이다'에서 부터 제2부 특종부대 출신 병사의 해외 영웅담에 이르기까지 모두 중국의 자신감과 과감함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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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2
  • '파티피플' 정용화X블랙핑크 ‘꿀조합’이 낳은 역대급 노래-댄스 듀엣 무대!
    ▲ 사진제공 : SBS '파티피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파티피플’ 최초로 아이돌 선후배의 만남이 성사됐다.12일(토)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로 컴백한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한다. 매회 이색 게스트 조합으로 화제에 오르고 있는 SBS '파티피플‘에서 새로운 꿀조합이 탄생한 것.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처음 만난 블랙핑크와 정용화는 ‘아이돌’다운 비주얼로 무대에 오르자마자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들의 정수는 비주얼이 아닌 음악이었다. 양팀 모두 ‘파티피플’을 위해 준비한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을 매개로 차츰 친해지는 모습을 보였다.이 날 “평소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는 ‘블랙핑크’ 로제에게 정용화가 흔쾌히 본인의 통기타를 빌려주면서 즉석 듀엣 무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로제의 즉석 반주에 맞춰 두 사람이 부르는 ‘Officially Missing You'는 정용화의 따뜻한 목소리와 로제의 유니크한 음색이 만나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 날 방송에서는 두 팀의 댄스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공개된다. 솔로 타이틀곡 ‘여자여자해’를 통해 댄스 가수로 변신한 정용화가 박진영과 블랙핑크의 일일 안무 선생님으로 변신한 것. 정용화는 춤으로 우리나라를 평정했던 ‘댄스의 신’ 박진영과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대세 걸 그룹 ‘블랙핑크에게 안무를 가르쳐 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울상 지었지만, 막상 음악이 나오자 프로페셔널하게 코칭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블랙핑크와 정용화의 음악적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SBS ‘파티피플’은 12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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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런닝맨' 소녀시대 윤아 지금까지 사귄 남자는.. 거침없는 답변
    ▲ 사진제공 : SBS ‘런닝맨’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남자친구’와 관련된 기습질문에 시원하게 답했다.1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여름방학 특집 2탄’으로 소녀시대 윤아, 태연, 티파니, 유리, 수영, 써니, 효연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 등장한 소녀시대는 각자 우승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품고 미션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어떤 질문이든 5초 안에 3가지를 대답해야 하는 ‘5초 토크’ 미션에서 윤아는 “지금까지 사귄 남자친구는?” 이라는 기습 질문을 받았다.갑작스러운 돌발 질문에 당황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윤아는 데뷔 10년 차 내공으로 망설임 없는 센스만점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덕분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는데, 그 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 이날 레이스에서 윤아는 ‘쉽사빠’ 이광수와 커플이 되어 미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촬영 내내 이광수는 윤아에게 “나는 너뿐이다”, “너를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어필했지만 이광수의 배신 전적을 잘 알고 있는 윤아는 쉽게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광수는 윤아에게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갑자기 “난 너 좋아하면 안 되니?”라고 직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센스 넘치는 윤아의 ‘런닝맨’의 활약상은 13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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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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