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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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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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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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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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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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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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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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듀 2' 인순이X에일리X바다, 한국판 ‘디바스 라이브’ 보여준다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대한민국 대표 디바들이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준다.가수 인순이와 에일리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서 'it’s raining man'을 함께 부르며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팝가수 geri halliwell가 세상에 처음 공개했던 'it’s raining men'은 전형적인 디바 래퍼토리가 특징인 곡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버블 시스터즈가 번안곡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를 발표한 바 있다. 평소 파워풀하고 화려한 무대매너로 독보적인 디바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인순이와 에일리의 맞춤곡으로 손색없다. 실제로 이날 무대를 지켜 본 MC들과 관객들은 두 가수의 무대에 열광의 도가니였다. 급기야 MC인 가수 바다까지 무대에 합세해 전례 없는 디바들의 라이브 쇼가 펼쳐졌다.김범수는 “몇년 전에 미국에서 유행했던 ‘디바스 라이브’를 보는 것 같다”고 극찬하며 존경을 표했다. ‘디바스 라이브’는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등 세계적인 디바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장식했던 쇼다.제작진은 조만간 두 가수의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 일부를 13일(토)에 온라인 선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며, ‘판타스틱 듀오2’ 본방송은 14일(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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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군주' 김선경, 첫 방송부터 완성도 높은 '명품연기'
    ▲ 사진 제공: MBC '군주-가면의 주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실력파 배우 김선경이 '군주'에서 중전마마로 등장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저녁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배우 김선경이 중전으로 출연하며, 온화하지만 강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선경 표 중전은 첫 등장부터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겸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실력파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중전 김선경은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세자빈으로 편수회 수장의 손녀인 김화군(윤소희 분)을 간택하여 막강한 권력을 가진 편수회의 힘을 얻으려는 야심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외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극 중 김선경은 평안도 최고 무인집안 출신 왕실 최고의 여인이자 만백성의 어머니인 중전 역을 맡아 단아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특히 김선경은 브라운관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최근 출연한 뮤지컬 '오!캐롤'에서는 밝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명품배우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군주'에서 선보일 김선경의 완성도 높은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김선경이 연기하는 중전은 충실히 왕을 섬기는 것 같아 보이지만 권력을 지키기 위해 온갖 권모술수를 마다하지 않는 인물로 알려져 냉철한 반전을 예감케 해 앞으로 변화하는 김선경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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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트로트 가수 김양, 우지 마라 잠시 잊고 신곡'연분' 들고 컴백
    ▲ 트로트 가수 김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우지 마라' '당신 믿어요' '웃어야지' '내 사람'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 긴 히트곡 제조기 트로트 가수 김양이 17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양은 '웃어야지' 로 활동한 지 약 1년 만에 새 음원을 발매한 셈이다. 그동안 김양은 국민 며느리의 이미지답게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과 이미지로 트로트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김양의 이번 앨범 콘셉트는 그동안 김양아 보여주지 않았던 그녀만의 성숙한 느낌과 단아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신곡 '연분'은 김양이 처음 시도하는 맑고 깨끗하고 옥구슬 같은 목소리에 우아한 변화를 줬다는 것이다. 평소 김양은 중저음톤에 시원시원한 보이스 톤으로 노래해 왔다 때문에 이번 음반의 대한 새로운 시도는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김양한 새 앨범 준비하느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물밀려 오듯 행사 스케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신곡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열정을 쏱아냈다. 한편 김양은 2008년 '우지 마라' 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현재 노래방 애창곡 순위 곡 TOP10안에 드는 인기가수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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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1
  • ‘국민디바’ 인순이 ‘차세대 디바’ 에일리, 불꽃 튀는 신경전
    ▲ 사진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 2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민디바’ 인순이가 ‘차세대 디바’ 에일리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인순이는 에일리와 함께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 참여해 ’디바 라이벌전‘을 펼쳤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압도적인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두 사람의 대결은 등장만으로도 강력한 존재감을 뽐냈다.특히, 인순이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디바 라인‘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에 두 개의 디바라인이 있는데, ’패티김 라인‘은 폭발적인 가창력에 집중하는 게 특징이고, ’윤복희 라인‘은 뜨거운 무대매너로 현장을 사로잡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후배 에일리에게 “나는 윤복희 라인이다. 너는 누구 라인이냐?”며 에일리를 자극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에일리 역시 지지 않으며 “실력으로 증명하겠다”고 받아쳐 두 디바간의 전쟁 같은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두 가수는 14일(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에서 1:5 대결을 통해 각각 ‘밤이면 밤마다’(인순이), ‘YOU&I'(에일리)로 자신의 판듀 찾기에 나선다. 14일 저녁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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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위드그룹 안주인 자리 버텨낼 수 있을까
    ▲ 사진제공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위드그룹 안주인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봉착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12회분에서 정체를 숨긴 채 위드가를 위협하기 시작한 윤설(오지은), 남편 구도영(변우민)의 자식을 가진 내연녀가 등장, 자식 없는 위드가의 안주인 홍지원(배종옥)의 입지가 위태로워졌다. 위드그룹의 비서가 안주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10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들을 백혈병으로 잃었다. 이제 후계자가 될 제 핏줄은 없다. 그 와중에 남편의 아이를 가진 내연녀가 등장했다. 남편 도영은 종종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 그동안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으나, 그의 아이를 가졌다며 당당하게 등장한 여자로 인해 불안이 급증했다. 지원의 몸은 폐경에 접어들어 임신이 불가능한 상황. 내연녀가 도영에게 임신 사실을 밝히는 순간 자신은 내쳐질 것 같았다. 또한 위드가를 향해 복수를 결심한 손여리(오지은)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그러나 윤설로 완벽하게 신분을 세탁해 위드그룹을 삼키려는 계획을 지원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 윤설이 만들어낸 가짜 시신과 유서에 속아 그녀가 죽었다고 확신한 것. 그동안 윤설은 위드그룹의 유일한 적자 구도치(박윤재)에게 손을 뻗쳤다. 그의 성추행 사건에 변호사로 나서 말끔히 해결해주며 좋은 인상을 심어 놨다. 이 소식을 접한 지원은 윤설을 도치 때문에 위드그룹의 명성에 해가 될 뻔한 것을 구해준 은인이라며 고마워했다. 남편의 아이를 가진 젊은 여자의 등장에 원수인 여리를 은인으로 착각하기까지.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한 지원은 그 자리를 또 어떻게 지켜낼까.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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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 'K-MUSIC 페스티벌' 인천공항 뜨겁게 달궈
    ▲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군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 K-MUSIC 페스티벌'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군 '2017년 가정의 달 맞이 정기공연 K-MUSIC 페스티벌'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은 여행객이 많은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되고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인근에서 진행되어, 해당 기간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첫날에는 '디토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더블베이스의 황태자 '성민제' 및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하고, 한국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가수 '이현우'의 재즈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5월 8일(월) MBC 'TV 예술무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6일(토)과 7일(일)에는 한류스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바일 방송 '해요 TV-아주 작은 쇼케이스' 촬영현장이 공개되었으며 사전 좌석 예매 3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여 한류 음악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6일에는 최고의 방송감각으로 최근 예능대세 래퍼로 활약 중인 '딘딘'과 '슬리피'가 외모대결 이벤트 및 솔직담백한 여행취향 토크쇼를 펼치고 힙합 라이브 공연으로 무대를 달구어 관객과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했다. 마지막 날엔 국내 최정상 아카펠라 그룹 '스윗소로우'와 슈퍼스타 K 시즌2 우승의 주인공 '허각'이 감미로운 멜로디를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과 열렬한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한 국내 추천 여행지 및 추억의 여행지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여 웃음거리를 선사했다. 6일 및 7일 공연은 '해요 TV' 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3월에 종료된 개항 16주년 기념공연과 이번 K-뮤직 페스티벌을 포함, 8월, 10월, 12월 등 올해 총 5차례의 대규모 문화예술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5-08
  •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치밀하고 매혹적인 복수 기대감 UP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변호사부터 재즈싱어까지, 카멜레온 같은 변신으로 매혹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10회분에서 손여리(오지은)는 복수 빅피처를 차근차근 실행에 옮겼다. 위드그룹의 적자인 배우 구도치(박윤재)에게 변호사로서 접근했고, 죽었다고 생각했던 자신을 보고 다시 쫓아온 김무열(서지석) 앞에 재즈싱어로 나타났다. ▲ 사진제공 =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죽은 사람이라 여겼던 여리를 우연히 본 무열. 그는 바로 뒤를 쫓았지만 놓쳐버렸고, 헛것을 본거라 생각했다. 여리는 한때 사랑했던 무열이 따라온 것을 보고 흔들렸으나, 복수하리라 마음을 다잡고 올리버 장의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죽은 진짜 윤설의 약혼자였던 그에게 윤설의 이름으로 살아도 된다는 허락을 받기 위해서였다. 여리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을 안다며 복수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자신이 바로 교도소에서 아이를 낳았던 김불상이고, 올리버 장이 그 당시 제 아이를 받아줬던 의사였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제 여리는 완전한 윤설이 됐고, 위드그룹을 손에 넣겠다는 복수 계획을 실행시켜 나갔다. 먼저 위드그룹의 적자이자 배우 도치에게 접근했다. 성추행 사건에 휘말린 그의 변호를 맡은 것. 곧이어 무열을 재즈바로 유인, 모습을 드러냈다. 치밀하고도 매혹적인 복수 계획으로 위드가 사람들을 하나 둘 엮고 있는 여리.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악을 응징해나가는 그녀의 행보에 조금도 눈을 뗄 수 없는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 연예·방송
    2017-05-06
  • 목소리 미남 한동근, ‘발라드계의 장윤정’ 되다?
    ▲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목소리 미남 한동근이 출연한다. 지난 5월 2일 녹화에서 한동근은 ‘발라드계의 장윤정’이라 불릴 만큼 많은 행사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혔는데, 얼마 전 정산을 받은 소감으로 “찬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C 유희열은 한동근에게 “‘위대한 탄생’이 발굴하고 ‘복면가왕’이 키운 뒤, ‘듀엣가요제’에서 완성된 가수라는 말이 있다”며, “스케치북은 어떻게 된 거냐”라는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한동근은 “그렇게 완성된 덕분에 스케치북에 나올 수 있었다”라며 센스 있게 답했다. 이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그대라는 사치’로 발표 9개월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음원차트에서 맹활약중인 ‘차트 좀비’ 한동근은 “순위는 물론 댓글 개수도 확인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동근은 발매 예정인 신곡을 스케치북에서 최초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 연예·방송
    2017-05-05
  • 싱어송라이터 조한, 봄을 대표할 음반 '시작' 발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한(Joe Han)’이 계절의 여왕을 맞아 지난 4월 말 EP음반 ‘시작’을 발표했다. 다른 계절들에 비해, 봄에는 편안한 멜로디와 달콤한 목소리가 사람들의 귀를 더욱 잡아 끈다. 신나는 댄스곡이나 애잔한 발라드에 비해 가벼운 노래들이 더욱 사랑받는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조한의 ‘시작’은 전반적으로 쉽고 산뜻한 멜로디에 보컬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기분 좋게 이지 리스닝을 할 수 있다. 지금 계절 5월에 더욱 어울리는 이유다. 이번 음반에는 모두 5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굿모닝 투 유’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아침을 더욱 가뿐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더블 타이틀곡인 ‘자장가’는 부드러운 선율과 나직한 음성으로 만들어져, 잠 못 이루는 밤에 듣기에 제격이다. 봄을 찬양하는 ‘청춘예찬’은 계절적 감성이 물씬 묻어나, 무엇보다 지금에 잘 어울린다. 이 밖에 직장인들의 바쁜 삶을 위로하는 ‘주말잠’, 레트로 게임을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재미있는 ‘살랑살랑’ 등이 담겨있다. 조한의 노래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가사와 멜로디, 담백하지만 단단한 음표와 음절 하나하나에서 그만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고민이 묻어난다. 그리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보통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표현해서, 이번 음반의 수록곡들은 들을수록 더욱 공감이 간다. 황금연휴 덕분에 가볍게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맞으며 포근하고 따뜻한 감성과 나긋한 가사들을 느껴보면 어떨까? 조한의 ‘시작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나 이문세의 ‘봄바람’, 하이포와 아이유가 함께 부른 ‘봄 사랑 벚꽃 말고’ 등 봄을 대표하는 노래들과 함께 듣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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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 가수 임단아, 신곡 '당신의 여자' 발매 임박
    ▲ 신보 '당신의 여자'로 호흡을 맞춘 작곡자 김준규와 가수 임단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트로트 신성 '임단아'는 작곡자 '김준규'와 작업을 결정, 6월 음반 발매와 동시에 대외적인 활동 준비를 하고 있다. 가수 임단아는 "2015년 '당신만 사랑할래요, 그 사람', 메들리 음반 '당신만 사랑할래요, 소풍 같은 인생, 정말 좋았네, 그다음은 나도 몰라요, 사랑도 모르면서, 아이 좋아라, 밤차 총 7곡' 발표 이후 2017년에도 새로운 음반을 준비해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 주목할만한 작곡자인 김준규씨는 '남진, 이용복, 이은하, 노고지리, 김수희'등의 대형 가수와 히트곡 작업을 하였고 주현미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쌍쌍파티 메들리'의 주인공이다. 가수 임단아는 데뷔 후 이제까지 도와주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음악생활에 임하면서 '경북 중증 장애인 위한 행사', '안산 명화극장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돈 없이 돈 버는 일자리 플랫폼 기금 마련 자선 디너 패션쇼!' 등의 무대에서 공연 활동을 하며 차분하게 차기작을 준비해 왔다.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임단아 측은 "가수 임단아가 직접 작사한 신곡 '당신의 여자'는 '트로트 신성'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대형 가수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곡이다." 그리고 "그동안 가수로서 임단아가 무대에서 보여준 끼를 맘껏 발산하는 메들리를 비롯해서 다양한 콘셉트의 곡을 음반으로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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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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