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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전부문 종합대상(그랑프리)에 현대무용 강희수 수상
    [동포투데이] 2018년 중,고,대학,일반부를 제치고 전체 대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6학년 강희수가 어엿한 여고 1년생이 되어 2023년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실용무용 10개국 700명이 참가한 제18회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에서 다시한번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023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는 3월11일 시작으로 3월19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컨퍼런스홀에서 해외참가자와 갈라쇼를 진행하며 강희수는 갈라무대에서 다시한번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위상을 드높이며 시상식에 참여했다 한국 무용계가 인정한 무용 천재 강희수는 2018년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여 하루 7시간 무용연습을 하며 천재가 아닌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결과물은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가수 효린과 콜라보한 9LIVES 듀엣 퍼포먼스는 가수들과 시청자 사이에 명불허전의 강렬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녀였다. 강희수는 중학교 1년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하여 고교생과 경쟁한 2019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2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으며 2020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1위 2020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II 2위 2021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1위 2021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프리주니어 II 1위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주니어 2위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발전을 거듭하며 한국 현대무용 기대주로 인정 받고 있다. 강희수 학생은 고교생이 되어 올해 첫 경연이고 주변에 기대가 큰 만큼 부담과 긴장이 되었으나 행복하게 춤췄고 콩쿠르 조직위원회와 최효진 스승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한계를 뛰어넘는 무용가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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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23-03-20
  • 미스 우크라이나, 미스 러시아와 밀착사진 거부
    [동포투데이] 미스 우크라이나 아파나셴코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기념 촬영에서 미스 러시아 린니코바 옆에 서기를 거부했다고 우크라이나 독립통신사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에는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준결승전을 앞두고 주최 측이 참가자들에게 단체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하는 동영상이 유포됐다. 동영상에는 린니코바가 아파나셴코 옆에 서자 아파나셴코가 미스 콜롬비아와 자리를 바꿔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방 언론들은 미스 러시아 린니코바의 미인대회 출전을 비판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독립통신사는 기사에서 린니코바가 아직 러-우 전쟁에 대해 논평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결승전은 1월 14일 열릴 예정이며, 85명의 참가자가 최종 챔피언을 놓고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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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01-14
  • 2022년 미스 베트남 참가자들, 수영복 대회 결승전에서 실력 뽐내
    2022년 미스 베트남 상위 45명의 참가자들이 수영복 대회 결승전에서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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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12-02
  • 한국 최미나수 '2022 미스 어스' 우승
    [동포투데이] 세계 4대 미인대회 중 하나인 '2022 미스 어스' 선발대회에서 한국 미인 최미나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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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11-30
  • 임신 중 커피 마시면 아기키에 영향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3일 미국 포천지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의학회지'는 최근 임신 중 커피나 탄산음료, 차를 마시는 것이 아이의 키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성인이 되면 과체중과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국립아동건강인류발달연구소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카페인 섭취량이 적거나 전혀 섭취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임신 중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는 여성이 낳은 아이의 키는 상대적으로 작은 경향이 있다. 이 연구는 임신 중 엄마가 다양한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4세에서 8세 사이의 수천 명의 어린이를 추적 조사했다. 연구 대상자 중 임신 중 카페인 섭취량이 가장 적은 여성(1인당 하루 커피 4분의 1잔 이하)에 비해 임신 중 카페인 섭취량이 가장 많은 여성(1인당 하루 최소 6잔 이상)이 낳은 아이는 7세까지 키가 평균 1.5㎝ 작았다. 또 다른 연구 대상 그룹에서 임신 중 카페인 섭취량이 가장 낮은 여성에 비해 임신 중 카페인 섭취량이 가장 많은 여성이 낳은 아이의 키는 0.68cm에서 2.2cm 더 작았다. 그리고 4세부터 8세까지 아이들의 키 차이는 점차 벌어졌다. 연구 결과는 또한 "임산부의 카페인 섭취가 아이의 미래 키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연구자들은 외모는 둘째치고 키는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왜소한 체격은 성인기에 심장병, 당뇨병 및 비만 위험이 높은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카페인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의 자녀가 노후에 더 큰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2018년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노르웨이의 거의 51,000명의 임산부의 카페인 섭취량을 분석했다. 이 연구에서 임산부의 높은 카페인 섭취와 어린이의 높은 체질량 지수(BMI)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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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11-06
  • 딱따구리음악대, 전국초등에 해피바이러스 전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22년 ‘딱따구리음악대의 신나는 예술여행’이 순항중이다. 국내 최초 클래식타악기앙상블의 퓨전화로 창단이후 22년간 누적공연 1,000여회를 이루어낸 딱따구리음악대는 지난 9월19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청림초등학교’에서 ‘딱따구리음악대’ 여덟 번 째 순회공연을 개최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교를 순회(총 12회)하며 열리는 딱따구리음악대는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생기있고 의미있는 무대를 선물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하고 친근한 해설이 돋보이는 ‘타악콘서트&팝페라, K-pop’과 관람객이 직접 즉흥연주로 참여하며 합주를 펼치는 ‘너와나의 연결고리-게릴라콘서트’가 콜라보로 이루어진 무대였으며, 초등학생들과 음악을 통한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2018년 초등음악교과서(지학사 3~4학년군)에 수록된 딱따구리음악대의 자작곡(판타지 ‘랑’)이 연주되었고, 이는 딱따구리음악대가 2002년 첫 해외공연(대만 드럼페스티벌)을 위해 작곡하여 미국 워싱턴, 씨애틀, 로스엔젤레스, 메릴랜드, 버지니아, 캄보디아, 중국, 키르기즈스탄 등을 투어하며 성황리에 연주한 이후 20년 만의 쾌거이다. 또 자체적으로 특수제작한 악기 파이프폰과 비브라폰 및 실로폰, 마림바로 연주하여, 서양에서 도입한 클래식 타악기로 한국의 전통민요를 연주하는 문화적 역수출의 성과를 이루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관객과 함께 즉흥합주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레퍼토리 중에는 팝페라 가수 씨클라인이 ‘우린 할 수 있어’, ‘동방의 횃불(아리랑)’ 노래를 시작으로 ‘오수잔나 & 팽이’ ‘베토벤 바이러스’, ‘콘트라단자’ 등의 타악앙상블이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보컬 박주현과 황철우, 뮤지컬 가수 한지엽이 감동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이들은 런버스킹 총감독 한상현(백제예술대학교음악과 겸임교수 역임)의 제자들로서 2013년부터 시작된 딱따구리음악대와 백제예술대학교음악과 산학협력단이 이루어낸 결실이다. 이들은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며,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 음악적 상식을 알려주는 예술전도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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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22-09-23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기념행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9월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대회가 연길에서 개최되었다. 경축대회장에는 채색 깃발이 펄럭이고 북소리가 요란했으며 조선민족 복장을 한 주민들의 즐거운 노랫소리와 웃음소리가 행사장에 넘쳐났다. 특히 광장 전광판의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라'는 표어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최대의 조선족 밀집 거주지이자 유일한 조선족자치주로 1952년 9월3일 성립됐다.(사진/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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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9-04
  • '미스유니버스 국제 미인선발대회', 수익성 없어 매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미국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알려진 에이전트 중 한 명인 엔데버(Endeavor) 창업자 아리 엠마누엘이 미스유니버스(Miss Universe)대회 라이선스 구매자를 찾고 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엠마누엘은 반년 전에 미스유니버스대회 라이선스를 시장에 내놓았지만 아직까지 구매자를 찾지 못했다.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판매자가 2000만 달러를 호가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사업가들은 아시아와 남미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엠마누엘은 수익성 없는 사업에서 빨리 벗어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라는 조언을 받았다. Miss U.S.A와 Miss Teen USA를 주최하는 에이전시는 연간 20억 달러의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인사들은 뉴욕포스트에 미스유니버스대회가 엔데버에 인수된 이후 수익성이 높아졌지만 문제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미스유니버스대회의 적자는 관중 감소와 관련이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비평가들은 대회 기준이 오래 전부터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주장했다. 미스유니버스대회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미인선발대회이며 1952년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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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9-03
  • 비극! 드라마 '일로향전' 스태프 2명 물에 빠져 익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일 쓰촨(四川)성 네이장(內江), 룽먼(龍門)진에서 2명의 드라마 스태프가 물에 빠져 숨졌다. 진 정부 관계자는 "사망자는 드라마 '일로향전(一路向前)' 스태프"라고 밝혔다. 구조대원에 따르면 물에 빠진 2명은 인양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스태프 오씨는 "무술 스태프였던 그들은 인양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촬영을 일시 중단했으며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지난해 12월 크랭크인한 드라마 '일로향전'은 송신지에(宋欣潔), 리지안(李健), 허문광(許文廣), 리안슈메이(練束梅)등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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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6-06
  • 바이든, 방탄소년단과 만나 아시아인 혐오범죄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26일 성명에서 케이팝 슈퍼스타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백악관을 찾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아시아인과 아시아계 미국인을 상대로 한 증오범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바이든 대통령이 31일 글로벌 뮤직그룹과 만나 "아시아인 참여와 대표성 문제를 논의하고 최근 몇 년간 점점 부각되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범죄와 차별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 지난 2월 국제음반산업협회로부터 '올해의 글로벌 레코딩 아티스트'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번 만남이 지난해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5월 '아시아계 미국인과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섬 주민들의 달' 행사 종료를 앞두고 이뤄질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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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2-05-27

사람들 검색결과

  • 中 유명 거사(居士)화가 탕위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유명한 화가 탕위밍(湯餘銘)은 중국 영화배우 탕웨이의 아버지이다. 탕위밍의 작품은 구하기 어렵다. 탕위밍은 1990년대부터 중국 스타일과 서양 스타일을 결합한 독특한 3 차원 작품을 제작했다. 필명은 북안산(北安山)이다. 원저우(溫州) 러칭(樂淸)출신인 그는 전문 미술가로 현재 거사 전문화가 1인자로 불리며 세계문화유산예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가 그린 그림은 매우 높은 예술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화가들의 귀감이 되고 벤치마킹해 그림 애호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탕위밍은 '신부춘강산거도(新富春江山居圖)'에 참여했을 정도로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람이고, 명리에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점도 가장 돋보이고 존경하는 곳이다. 일부 대가들에 비해 직업적으로 높은 프로정신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탕위밍의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그가 산수화를 그리는 데는 능숙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그의 거사 회화다. 그의 작품은 불학적인 매력을 주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느낌을 준다. 정직한 사람이라 그런지 그의 작품에는 자신만의 매력이 배어 있다. 탕웨이밍으로서도 딸 얘기를 할 때마다 뿌듯했다. 탕웨이는 지금의 이름값도 대단했고, 탕웨이밍에게 딸의 성장과 성취를 보여주기도 했다. 딸이 자신보다 이름값을 많이 한다고 해서 탕웨이밍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탕위밍은 화계의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로, 회화 작품도 많은 기관에서 사랑을 받아 현재 세계문화유산예술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불교문화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고 있는 그에게 불교문화와 중국 문화유산을 칭송하는 것이야말로 그의 할 일이다. 탕위밍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단지 돈을 벌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예술에 대한 추구나 신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탕위밍은 회화 예술에 대해 높은 이해와 추구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 역시 사람들이 존경하는 점이다. 중국 여배우인 탕웨이는 1979년 10월 7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태어났다. 2000년 중앙연극학원 연출학과 본과에 입학했다. 200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리안 감독의 '색·계'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2010년 미니시리즈 영화 '월만 헤네시'에 출연해 중화권 영화미디어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탕웨이는 2011년 영화 '만추'로 한국백상예술대상, 한국영화평론가상, 부산영화평론가상 등 10여 개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3년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는 중화권 로맨스 영화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상하이 영화평론가상, 중국영화감독협회, 베이징대학생영화제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 탕웨이는 영화 '황금시대'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2015년에는 영화 '블랙 코드'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주연 멜로 영화 '베이징에서 시애틀을 만나다'가 7억 9000만 위안의 흥행 성적을 거두며 중화권 멜로 영화 흥행 기록을 다시 세웠다.
    • 사람들
    2021-07-01
  • 중국 연예계 ‘조선족 왕자’ 맹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맹서(孟瑞)는 중국 연예계에서 건강한 이미지와 연기력, 좋은 입담을 겸비한 배우 겸 가수·사회자이다. 그는 조선족이라는 점에서 ‘조선족 왕자’로 불린다. 맹서는 2007년 영화 ‘마석산 10용사’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선후로 드라마 ‘남좌 여우’, 웹 드라마 ‘이건 두라라가 아니야’, 사극 신화 판타지 드라마 ‘물고기 쫓는 전설’, 도시 정감 드라마 ‘10년만 기다려’, ‘힘내라 인턴’, 청춘 멜로 웹 영화 ‘불가항력 남자 하인의 비밀’, 청춘 캠퍼스 웹 드라마 ‘남북 형제’, 사극 웹드라마 ‘약선’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음악 분야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가 부른 ‘갈매기’ 등 영화 주제곡은 여러 차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맹서는 2018년 드라마 및 드라마 주제곡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올해의 우수 드라마 OST’를 거머쥐었다. 1988년 헤이룽장성 쑤이화(蘇化)시에서 태어난 맹서는 수화 2중에 다녔다. 그 후 대학입시에서 구이저우(貴州)대학 연기학과에 1위로 합격해 구이저우대학에서 2년간 공부한 뒤 베이징(北京) 영화학원에서 연기 공부를 했다. 재학 중 ‘5월의 꽃 전국 대학생 문예공연 사회자 대회’ 우승, 구이저우성 최초 연극 전문 경연 대회 연극 부문 2등상을 받기도 했다. 베이징영화학원을 졸업한 후 맹서는 구이저우 TV방송국에 입사, 음식 프로그램의 외부 진행과 영화 종합 프로그램인 ‘추억 극장’의 진행을 맡았다. 데뷔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많은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었던 맹서는 TV·영화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주연, 조연들을 연기하며 천부적 재능과 근면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백태를 보여주며 연기 인생을 평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0%는 운명이고 70%는 노력이다. 충분히 노력해야 행운도 찾아온다. 맹서는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 나를 즐겁게 하는 동력”이라고 말한다.
    • 연예·방송
    2021-06-05
  • 중국 조선족 가수·음악 프로듀서 김지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화권의 많은 가수 중 편곡과 가창력을 겸비한 조선족 음악 프로듀서가 있다. 그가 바로 김지문(金志文)이다. 1982년생인 김지문은 지린(吉林)시 출신으로 지린예술학원(吉林藝術學院)을 졸업하고 현재 가수,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문은 초·중학교 시절 학급의 문예위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그는 우상인 주화건·두덕위·유징칭의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한다. 중학교 졸업이 다가오자 김지문은 어머니의 뜻과 달리 지린예술학원에 진학해 노래를 배웠다. 졸업 후에는 술집에서 기타도 치고 노래도 부르면서 프로 가수에 못지않은 실력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김지문은 2002년부터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많은 인기 클래식을 만들었다. 2006년 그가 작곡한 원 월드 원 드림(One World One Dream)이 올림픽 노래 공모전에서 금상을 받으며 세상에 알려졌다. 2007년 첫 싱글 앨범 '형제 소문'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두 번째 싱글 앨범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외로워’ 그리고 2010년에는 앨범 ‘도문 강 원’을 발표했다. 2012년에는 저장위성TV의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 ‘중국의 고운 목소리’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에 미쳐’를 각색해 불러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 후 2013년 선전위성TV 음악 콩쿠르 프로그램인 ‘중국음초’(中國音超)에 출연해 ‘음초가왕’(音超歌王) 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같은 해 음악선봉차트 올해의 선두 싱어송라이터상을 수상하였으며 2014년에는 앨범 ‘꿈·집’으로 제18회 중화권 차트에서 신인 음악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김지문은 탄탄한 편곡과 창작 능력으로 2017년 노래 ‘옛날 일은 되새길 수밖에 없다’ ‘중국 처녀’로 각각 MTV 글로벌 중화음악축제 최우수 편곡상, 베스트 10 금곡상을 수상했다. 올해에는 싱글 ‘겨울철 지린에서 눈 놀이’를 시작으로 저장위성TV 음악프로그램 ‘천혜의 목소리 시즌2’ 그리고 후베이위성TV 춘제롄환야회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연예계의 한 축을 담당해 오고 있다.
    • 연예·방송
    2021-06-04

외국인· 출입국 검색결과

  • “외국인이 국민으로, 국민이 주민으로”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일반귀화자의 자녀로 수반취득을 한 허소정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법무부(박범계 장관)는 12일 시흥시 늠내홀에서 시흥시(임병택 시장)와 공동으로 “할반니(캄보디아인)” 등 귀화자 31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하였다. 오늘 행사는 정부 출범 이후 새롭게 도입된 국적증서수여식을 기념하고, 2021년 5월 정부 출범 4년을 맞이하여 정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개최되었다. 이 날 법무부장관과 시흥시장으로부터 공동으로 국적증서를 수여받은 사람은 총 31명이며, 일반귀화자 6명(수반취득 1명), 혼인귀화자 16명, 특별귀화자 9명이다. 대표자 소감 발표에서 혼인귀화자 할반니는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자녀도 출산하면서 한국사회에 적응할 때 남편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서 2년 후에 초등학교에 가는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일반귀화자의 자녀로 수반취득을 한 허소정은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믿고 살아가는 한국 사람"이라며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행복을 전하는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 날 국적증서수여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민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안착하는 가교가 되길 바라며, 귀화자 여러분들의 재능과 다양한 경험이 활력있는 대한민국,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56만 명의 시흥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오늘 국적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되신 귀화자분들이 시흥시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국적증서수여식 후에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귀화자 및 외국인주민과의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 외국인· 출입국
    2021-05-13

연예·방송 검색결과

  • ‘힙하게’ 주민경, 첫 방부터 찰떡 같은 캐력터 소화력…시청자 눈도장 ‘쾅’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1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1회, 2회에서 주민경은 봉예분(한지민 분) 지킴이 배옥희(주민경 분)로 활약했다. 이날 옥희는 과거 예분의 고등학교 전학 첫날 등교길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그는 새빨간 입술, 롤을 만 모습으로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을 불어로 표현해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이후 예분의 찐친이 된 옥희는 그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어김없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훈훈한 관계를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옥희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게 된 예분이 자신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의 입소문을 위해 사람들을 모아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동생들을 소집했다. 그는 익숙한 듯 동생들과 한 명씩 차례로 악수를 하며 안부를 나누다 불청객인 김용명(김용명 분)을 보고 화들짝 놀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옥희는 출산을 앞둔 자신의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이처럼 주민경은 전작들을 잊게 하는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시작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작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알파맘 박윤주로 분해 리얼한 일상과 현실 반영 엄마로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당돌하고 예측불허한 면모로 개성 만점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주민경이 앞으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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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주민경, ‘힙하게’로 파격 변신 예고
    [동포투데이] 배우 주민경이 ‘힙하게’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이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으로 주민경은 극 중 예분의 절친 배옥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옥희는 동네에서 ‘무진여고 배옥희’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그는 똘끼 충만하고 투박하지만 자신의 친구 예분만은 누구보다 아끼는 의리파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주민경은 이러한 배옥희를 통해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보는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주민경은 그간 특유의 실감 나는 표현력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주위에 있을 법한 츤데레 절친, 철딱서니 없는 동생,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엄마까지 완벽 소화하며 생활 밀착형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힙하게’에서는 주민경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민경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만나왔던 인물들 중 배옥희는 가장 특이하고 거침없는 캐릭터다. 옥희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고 설렌다. 많은 분들께서 ‘힙하게’와 함께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파격 변신을 앞두고 있는 주민경의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내일(12일, 토)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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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2
  • 주민경,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 이어간다! '인연 ing'
    [동포투데이] 배우 주민경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배우 주민경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상호간의 굳건한 믿음으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그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민경은 2014년 JTBC '유나의 거리'로 데뷔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tvN '지리산', JTBC '그린마더스클럽' 등 굵직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현실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또한 지난해 5월 종영한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알파 맘' 박윤주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주민경은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옥희'로 변신,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짧지만 강력한 등장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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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밀수' 안세호,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존재감 '톡톡'
    [동포투데이] '밀수' 안세호가 '범죄도시3' 토모를 완벽히 지우며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극 중 안세호는 세관 직원 김수복으로 분했다. 김수복은 군천항 세관 계장 이장춘(김종수 분)의 오른팔이다. 이장춘을 돕는 행동대장인 만큼 매사 앞장서 밀수꾼들을 검거하는 것은 물론, 단속에 걸리지 않기 위해 몸 이곳저곳에 숨겨오는 밀수품들을 예리하게 찾아내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이장춘과 2인 1조로 움직이며 밀수꾼들을 집중 감시하는 그는 등장할 때마다 극의 긴장감을 유발하며 몰입도를 높이는데, 특히 다방 마담 고옥분(고민시 분)과 의외의 케미를 발산할 때면 깨알 웃음까지 자아내며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펼친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안세호의 연기 변신이 돋보인다. 살벌한 비주얼로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하던 '범죄도시3' 야쿠자 토모에서 주어진 업무를 착실히 수행하지만 어딘가 의뭉스러운 데가 있는 김수복으로, 안세호는 성공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다. 이렇듯 탁월할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극에 온전히 녹아들어 존재감을 발휘, 이번에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 안세호인바. 매 작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그이기에 다음 행보 역시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밀수'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한 올여름 최고의 대작으로, 제48회 토론토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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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 강미나 '물오른 미모', 성숙∙청순∙시크 다 담았다
    [동포투데이] 배우 강미나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강미나의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미나는 칼 단발부터 긴 생머리까지 극과 극 분위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랙 오프숄더 니트에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로 내추럴한 느낌을 더하는가 하면 이전보다 깊어진 눈빛에서는 고급스러움과 성숙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강미나는 화이트 원피스와 긴 생머리로 청순함을 극대화하며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청남방을 입고 살짝 젖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이처럼 강미나는 촬영 현장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순식간에 A컷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강미나는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해왔다. 특히 tvN ‘호텔 델루나’,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 2TV ‘미남당’ 등에 출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이에 앞으로 강미나가 나아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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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김시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종영 소감 “주원이와 함께해 설레고 행복했다”
    동포투데이]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김시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시아는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의 18회차 환생 윤주원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전생을 기억하는 인물답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슬픔을 안고서 빨리 철이 들어버린 인물을 세심하게 그려내어 시청자의 눈시울을 적셨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종영 소감과 인사를 담은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이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김시아 일문일답. Q.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을 끝마친 소감이 어떤가. A. 주원이라는 인물로 함께하는 동안 항상 설레고 행복했는데 이제 정말 주원이와 헤어지게 되어 굉장히 시원섭섭하다. 많은 걸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끔 해주신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모든 스탭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Q. 윤주원은 18번 환생한 인물이다. 연기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나. A. 주원이는 그 누구보다 속이 깊으면서도 천진난만한 구석이 있는 ‘애어른’ 같은 인물이다. 의젓한 어른의 모습과 순수한 아이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연기하려 했다. 둘 사이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출지 촬영 초반에 고민이 많았다. 중간 지점을 찾는 게 가장 어려웠다. Q. 윤주원과 닮았다고 느낀 장면이 있는지? A. 차분한 성격이 주원이와 비슷한 것 같다. 또 초원이(기소유 분)와 함께하는 장면에서 실제 저의 막냇동생과 하는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많이 나온 것 같다. Q. 가슴 아픈 장면이 유독 많았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A. 교통사고 장면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주원이와 서하(정현준 분)의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촬영할 때도 굉장히 애틋했던 것 같다. 서하를 다시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다음 생에도 너를 기억하고 싶어’라고 이야기했다. Q.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인사 한마디. A. 주원이를 연기하는 동안 정말 꿈같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윤주원과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준 김시아는 영화 ‘부활남’ 등 연이은 촬영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출처-<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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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킹더랜드’ 김재원, 촬영장에서도 설레는 얼굴
    [동포투데이] 김재원의 ‘킹더랜드’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승무원 이로운 역을 맡아 극중 직장 선배 오평화(고원희 분)의 나침반 역할이 되어주며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하는 가운데 김재원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원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만들어 보이며 특유의 밝고 여유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평화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으로 짝사랑의 씁쓸함을 담아낸 것은 물론,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미소로 사랑에 빠진 이로운에 완벽 몰입했음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1회에서는 자신을 좋아해도 받아줄 수 없다는 평화에게 “괜찮아요. 그냥 제 마음 물어보셔서 말한 거예요. 선배 마음은 선배가 알아서 하세요. 내 마음은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묵묵하게 자리를 지켜 시청자의 마음을 시리게 했다. 이처럼 김재원은 한결 같은 이로운의 짝사랑 모먼트를 세심하게 그려내며 ‘설렘 유발 연하남’, ‘직진 연하남’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재원이 출연하는 JTBC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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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싸이 “날씨도 완벽했다”, 네티즌 “발언 부적절”
    [동포투데이] 폭우로 4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강남스타일을 히트시킨 래퍼 싸이(박재상)가 SNS에 “날씨도 완벽했다”라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SBS TV는 17일 싸이가 15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 여수는 그날 폭우 경보를 발령했지만, 여전히 30,000명 이상의 관중이 콘서트를 보러 갔다. 싸이는 콘서트를 마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객부터 스태프, 게스트, 날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폭우로 인해 많은 사람이 가족을 잃었다”라며 “날씨가 완벽하다”라는 말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싸이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받은 한국재난구호협회는 이 돈이 싸이의 뜻대로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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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할리우드 작가·배우 동시파업, 美 연예계 셧다운 위기
    [동포투데이] 미국 TV와 영화배우 16만 명을 대표하는 배우 노조(SAG-AFTRA)가 13일 파업을 선언했다. 이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산업 전체가 문을 닫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작가노조는 70여 일째 파업 중이다. 뉴욕타임스는 노조가 스트리밍 대기업에 보다 공정한 수익 분배와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배우 대신 인공지능(AI)과 컴퓨터로 얼굴과 목소리를 생성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제작사에 요구하는 등 노조의 다른 요구도 포함됐다. 노조 지도부가 13일 제작사와의 협상이 결렬된 뒤 이날 자정부터 시작될 파업을 투표로 가결하면서 할리우드가 63년 만에 처음으로 전 업종이 휴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노조위원장을 맡은 여배우 프랜 드레셔는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모든 분야의 노동자들에게 일어나고 있다. 월가와 탐욕만 보이는 오너들이 기계를 작동시키는 중요한 기여자를 망각하고 있는 게 우리가 직면한 문제이다”라고 말했다. 드레셔는 “노조는 여전히 협상 의지가 있지만, 제작사가 우리의 노동을 존중하고 우리와 정상적인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배우 파업은 로스앤젤레스 시간으로 목요일 자정부터 시작된다. 파업이 시작된 지 한 시간 후, 배우들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미국의 거대 스트리밍 미디어 기업인 넷플릭스 본사 밖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이후 파업 참가자들은 파라마운트픽처스와 워너 브라더스, 디즈니 컴퍼니 밖으로 이동해 항의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회사를 대표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영화·TV 제작자 연맹(AMPTP)은 성명을 내고 노조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TV와 영화배우들의 파업이 할리우드 산업에 의존하는 수천 명의 사람을 경제적 어려움에 빠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TV·라디오 연기자 연맹(AFTRA)이 할리우드 프로덕션과 체결한 3년 계약이 수요일 밤 11시 59분에 종료된다. 양측은 이후 협상을 계속하기 위해 계약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임금과 인공지능 사용 등 다양한 사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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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전효성 "'셀러브리티'는 내숭 없는 작품" 출연 결심 [일문일답]
    [동포투데이] '셀러브리티' 전효성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서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으로, 최근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극 중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이자 서아리의 어릴 적 친구 오민혜로 분한 전효성은 남들이 보기엔 화려하고 예쁜 선망의 대상이지만, 알고 보면 마음속 깊은 곳에 과거의 열등감을 지닌 인물의 양면성을 온전히 담아내며 열연을 펼쳤다. 시시각각 널뛰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낸 것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오민혜 그 자체가 되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켜 시청자들의 무한 찬사를 이끌었다. 이에 전효성이 글로벌 차트 1위 소감부터 작품 선택 이유, 오민혜의 첫인상, 패션 포인트 등 '셀러브리티' 관련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외에 더욱 다양한 이야기는 전효성의 유튜브 채널 '전효성 JH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 배우 전효성 '셀러브리티' 관련 일문일답> Q. '셀러브리티'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차트 1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그저 신기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공감을 얻었다는 게 실감 나서 너무 기뻤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도 한 명 한 명 생각이 났고, 덕분에 의미 있고 좋은 작품에 민혜로서 연기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 Q. '셀러브리티'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맨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너무 재밌었다. 앉은 자리에서 멈추지 못하고 끝까지 다 볼 정도로. 이미 우리의 삶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인플루언서의 세계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고, SNS의 세계가 메인이긴 하지만,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 욕망, 욕구 같은 것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어찌 보면 속이 시원한 내숭 없는 작품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 같았다. Q. 오민혜의 첫인상은 어땠는지? '내가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꼭 하고 싶다'란 생각. 민혜는 자신의 열등감을 바탕으로 열심히 살아내 스스로를 만들어 낸 똑똑하고 대찬 인물이다. 앞만 보고 달려가 결국 이루어 냈다는 부분에서는 나의 20대 때 모습과 닮아있단 느낌이 들었고, 반면 나에게 부족한 부분인 대범함, 치밀함을 갖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Q. '셀러브리티' 오민혜의 패션 포인트는? 민혜는 '나는 의리도 있고, 다정한 남편에게 사랑받으며 성공한 브랜드를 갖고 있는 완벽한 사람이다'를 어필하고 싶어 하고, 그런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데 스스로 성공했다. 그래서 겉모습은 사랑스러운 핑크같지만, 내면은 속이 시꺼멓게 타버린 블랙에 가까운 버건디 같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헤어 컬러도 버건디 컬러로 정했고, 메인 스타일링은 러블리하지만, 색감은 강렬하고 비비드하게 가져가기로 했다. 그 안에서 정말 다양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Q. '오민혜'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장 중점으로 둔 부분이 있다면? 초반에는 덜어내는 것들에 집중했다. 민혜가 어릴 때 갖고 있던 열등감은 사라지고 지금 자신이 이루고 누리는 것들이 어느새 당연해져 버린 태도를 가진 사람의 말투와 표정. 민혜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사람들을 급을 나누어 차별하는 것이 나쁜 게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죄책감 없이 무시하는 말들을 내뱉지만, 카메라 앞에선 철저하게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하기 때문에 사랑스러워 보이도록 톤을 구분하는 데에도 신경 썼다. Q. 오민혜, 내가 봐도 너무했다 싶은 장면이 있다면? 12화에 유랑에게 말하는 태도와 생각은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자기 자신, 명품, 돈만 생각하는 민혜의 모습이 너무 잘 나타나서 연기 하면서도 '민혜는 정말 끝까지 이러는 구나' 싶어서 스태프분들까지도 너무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Q. 캐릭터 완성을 위해 감독님과 많은 시간 함께 했다고 들었는데?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셀러브리티'에서 민혜가 해주어야 할 부분을 감독님께서 확실히 얘기해 주셨다. 초반에 극을 이끌어가는 데에 아주 중요한 인물이고 작품 속 캐릭터들 중에 가장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줘야 하는 게 민혜이기 때문에 톤이나 연기가 매우 중요했고, 그 부분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그 톤을 잡아가기 위해 정말 수없이 리딩을 함께 해주셨고, 제가 영상을 찍어서 보내드리기도 했다. 조금 더 가볍게 혹은 무겁게 이런 디렉션들을 확실히 주셔서 민혜를 완성할 수 있었다. 감사한 마음뿐이다. Q. 다른 배우분들과의 촬영은 어땠는지? 함께 연기했던 모든 배우분들이 리액션을 잘 받아주셔서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특히나 자주 같이 촬영했던 남편 역할의 정욱진 배우와 유랑 역할의 정유민 배우에겐 특별히 고마운 마음이 있다. 민혜가 늘 화내고 짜증 내고 무시하는 걸 받아주는 분들이라 아무리 연기라 해도 매번 잘 받아주는 게 체력적으로나 쉽지 않았을 텐데 너무 잘 받아주어서 더 편하고 재밌게 연기 할 수 있었다. 특별히 고마운 배우분들이다. Q.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앞으로 또 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사랑스럽지만, 자신만의 세계가 뚜렷한 색깔이 있는 캐릭터나 로맨틱 코미디를 도전해 보고 싶다. 혹은 민혜보다 더 못되고 나쁜 캐릭터도 욕심이 난다. (웃음)
    • 연예·방송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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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하라 사토미, 올림픽 성화 전달하며 평화기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5월 7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성화가 나가사키현에 입성했다. 일본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평화공원에 잔행된 나가사키현의 성화봉송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평화기도 조각상 앞에서 성화를 전달받은 이시하라 사토미는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기도 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조직위원회를 통해 나가사키 핵폭발 피해자와 이들의 상황을 자세히 알게 됐다. 그녀는 "핵폭발의 기억이 남아있는 나가사키의 성화봉송으로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오늘을 출발점으로 평화를 위해 앞으로 더 나아가길 바란다"며 "‘반전·반핵·평화’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원래 나가사키현은 배우 사토 하오시를 성화 봉송 주자로 초청했다가 4월 말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사임하는 바람에 이 임무를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맡겼고, 봉송 루트도 공공도로 등을 없애고 안전을 위해 공원에서 봉송식을 진행했다.
    • 스포츠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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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닥터 차정숙' 김병철, 폭탄 엔딩 장식
    [동포투데이]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폭탄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서인호(김병철 분)와 차정숙(엄정화 분)이 부부라는 사실을 병원 사람들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호는 차정숙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앞서 최승희(명세빈 분)와의 외도를 들켜 눈치를 보고 있던 만큼, 아내에게는 이를 걸리지 않기 위해 표정 관리에 애썼고, 이내 등장한 차정숙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늘한 분위기는 계속됐고, 아니나 다를까 케이크에 얼굴이 처박히는 치욕을 맛봤다. 차정숙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한 서인호였지만, 그보다 자신의 이중생활을 눈치챈 건 아닐지 전전긍긍해하던 중 그는 집을 나가 전공의 숙소로 들어가겠다는 아내의 깜짝 발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단호한 결정에 반대할 수 없었던 터. 아내가 떠난 뒤 가지런히 정리된 방안을 보며 왠지 모를 섭섭함과 쓸쓸함을 느꼈다. 반면 서인호는 병원 사람들과 의료 봉사를 가게 됐고, 그곳에서도 붙어있는 차정숙과 로이킴(민우혁 분)에 질투를 느꼈다. 다정한 두 사람에 성질이 뻗쳐 과음을 했고, 취기와 흥이 올라 그동안의 체통을 잠시 내려놓고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차정숙을 발견한 서인호는 돌발행동을 보였는데, 손을 번쩍 들며 해맑게 "여보"라 외쳐 모두를 기함하게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김병철은 그간 쌓아온 문제적 면모들을 잠시 잊게 하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불타는 질투심부터 친근함, 귀여움, 유쾌함 등 숨겨져 있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 것. 특히 디테일이 살아있는 능청 연기는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이렇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서인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이며 하드캐리하고 있는 김병철에 시청자들의 호평 역시 쏟아지고 있는바. 과연 파격 엔딩을 장식하게 된 서인호의 폭탄 발언이 앞으로의 전개에는 어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이는 오늘 밤(14일) 10시 30분 방송될 '닥터 차정숙'에서 마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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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스타들의 향연, 2023 ‘웨이보의 밤’
    [동포투데이] 3월 25일 중국 연예계 스타의 절반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의 밤' 참석차 상하이를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펼쳐진 '웨이보의 밤' 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많은 팬들은 자신의 아이돌이 스타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가 잘 아는 실력파 배우 후가, 덩차오, 샤오산, 양쯔, 디리러바, 리셴, 위슈신, 바이루, 톈시웨이 그리고 수년간 히트한 '85화' 양미, 류이페이, 류시시, 안젤라베이비(양잉)가 참석했으며 왕위안, 진천, 차이쉬쿤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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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 2022년 미스 베트남 참가자들, 수영복 대회 결승전에서 실력 뽐내
    2022년 미스 베트남 상위 45명의 참가자들이 수영복 대회 결승전에서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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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29세 쑨이 “싱글 자유롭고 행복해요”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일 ‘굿바이 애인2’에 출연한 29세의 쑨이의 최근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굿바이 애인2’는 쑨이가 둥쯔젠과 이혼 후 두 번째로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다. ‘굿바이 애인2’에서 쑨이는 결혼도, 아이도 낳아본 여배우답지 않게 섹시한 의상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쑨이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핑크색 상의와 스커트, 블랙 컬러의 롱 부츠를 매치한 세련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혼 후 쑨이는 예전과 달라졌다. 섹시할 뿐만 아니라 매우 여성스러워졌다. 어쩌면 이것이 진짜 그녀일 수도 있다”고 했다. 시청자들은 쑨이의 패션뿐만 아니라 그가 방송에서 한 발언에도 관심이 많다. 쑨이는 방송에서 “현재 싱글로서 즐기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자기관리만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쑨이가 자신이 싱글이라고 말할 때 싱글이 결혼의 제약 없이 그녀에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주었다는 것을 그녀의 눈빛에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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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 탕예신, 숏컷 대비 스타일 변화 만점
    [동포투데이] 탕예신(唐藝昕)은 최근 SNS에서 긴 머리와 짧은 머리의 비교 사진을 공유했다. 탕예신은 1987년 10월 9일 쓰촨성 쑤이닝시에서 태어나 충칭대학 미시영화학원 연기과를 졸업한 중국 본토 여배우이다. 탕예신은 2011년 첫 드라마 '후궁·견환전'에 출연하며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3년에는 사극 레전드 액션 드라마 '수당연의'에 출연했고, 같은 해 첫 영화 '서유·항마편'에 출연했다. 2015년, 도시 멜로 영화 '안토니우스와 오랜 세월을 보내다'에 출연하였고, 2016년에는 사극 '청운지, 같은 해 사극 '군사연맹'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사극 로맨스 드라마 '독보천하'에 출연했고, 8월에는 텐센트 야외 건축 아이디어 챌린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예쁜 집'에 출연했다. 그리고2020년 11월 15일, 그가 주연한 사극 '녹정기'가 방송되었으며 2021년 8월, 가족 멜로 드라마 '교씨네 아들딸'이 개봉했다. 이어 2022년 8월 8일에는 그가 주연을 맡은 도시여성 멜로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야'가 종영했다.
    • 연예·방송
    2022-10-26
  • 오연서, 오디오 드라마까지 접수! 매력적인 보이스로 청자 사로잡는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오연서가 오디오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연서가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의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로 인사드리게 됐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명의 인기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오디오 드라마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그 가운데 오연서가 맡은 ‘이영주’는 휴남동 서점의 대표로 사람과 책, 커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따뜻하고 밝은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과 사연이 있다고. 영주는 자신의 카페 단골손님 현승우를 만나며 또 한 번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오연서는 2020년 동화책 오디오 클립 ‘스타책방’ 재능 기부를 통해 정확한 딕션과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동화책을 많이 접할 수 없는 환경의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희망을 전해 준 바 있다. 그런 그가 또 한 번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로 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22-09-19
  • 류시시 가을 화보 공개, 달콤한 미소 매력적인 기질
    출처: 넷이즈 엔터테인먼트
    • 연예·방송
    2022-09-06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기념행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9월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대회가 연길에서 개최되었다. 경축대회장에는 채색 깃발이 펄럭이고 북소리가 요란했으며 조선민족 복장을 한 주민들의 즐거운 노랫소리와 웃음소리가 행사장에 넘쳐났다. 특히 광장 전광판의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구축하라'는 표어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중국 최대의 조선족 밀집 거주지이자 유일한 조선족자치주로 1952년 9월3일 성립됐다.(사진/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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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송조아 전원 화보 공개, 싱그러운 비주얼로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8월 25일 송조아 전원 사진을 공개됐다. 사진 속 송조아는 여름을 추억할 수 있는 싱그러운 비주얼과 부드러운 미소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쑨판칭(孫凡清)이라는 본명을 가진 송조아(宋祖兒)는 중국 여배우이다. 1998년 5월 23일 톈진(天津)에서 태어난 송조아는 베이징 영화학원을 졸업했다. 송조아는 2005년 '해활천고'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9년 사극 '연등의 전설'에서 나타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2016년 코미디 어드벤처 '파파'에서 주연을 맡았고 2017년 스타 셀프투어 리얼리티 '꽃과 청소년 시즌 3'에 합류했다. 송조아는 2019년 10월 17일 포브스차이나 30대 이하 엘리트 30인에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예능프로그램 '날 따라와'의 MC를 맡았다. 이외에도 판타지 드라마 '구주표묘록 : 빛과 어둠의 전쟁'으로 제26회 화딩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그가 주연한 가족 멜로드라마 '교가의 아들딸', 드라마 '바람과 함께 날아라'가 연이어 방송되었고 2022년 그의 주연 드라마 '혀 끝의 심장박동'이 개봉됐다.
    • 연예·방송
    2022-08-27
  • 쥐징이, 오렌지색 거즈 스커트 입고 상큼한 매력 뽐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4일 중국 배우 쥐징이(鞠婧祎)는 여름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쥐징이는 오렌지색 거즈 스커트를 입고 상큼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쥐징이는 거즈 스커트를 통해 날씨한 각선미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쥐징이는 1994년 6월 18일 쓰촨성 쑤이닝시에서 태어났으며 중국 배우이자 팝 가수이다. 쥐징이는 2013년 11월 2일 SNH48 '극장여신' 단체 공연으로 정식 데뷔했다. 2014년부터 2회 연속 SNH48 총선에서 4위와 2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는 첫 판타지 드라마 '구주 천공성'에 출연했고, 같은 해 드라마 '열혈 장안'에 출연했다. 2017년 쥐징이는 SNH48의 첫 총선 연패자가 되었고 SNH48 스타로 승격했다.
    • 연예·방송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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