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화면 캡처 2022-10-20 231615.png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마자오쉬(馬朝旭)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 겸 부부장은 20일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대사관이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을 고려해 중국인들의 철수를 조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안전 대비 및 대응 준비를 강화하고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 주재 중국 대사관과 연락을 취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철수 및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외교부는 당중앙의 지시에 따라 시급히 조치를 취했고 전쟁의 불길 속에서 5200여 명의 중국인을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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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크라이나 체류 자국민에 조속한 철수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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