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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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18일 이스라엘에 도착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텔아비브 호텔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AFP)

 

[동포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쟁을 벌이는 동안 이스라엘의 자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18일 이스라엘에 도착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7일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이스라엘-하마스 충돌을 일으켰다고 비난했다.


바이든은 하마스가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IS)보다 더 악열하고 팔레스타인인들에게 고통만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17일 가자지구 ‘알아흘리 아랍 병원’ 공습과 관련해 바이든은 “내가 본 바로는 당신(이스라엘)들 소행이 아니라 상대방이 한 짓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병원 공습에  “슬프고 화가 난다”고 했다.


바이든은 또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미국인 31명을 포함해 이스라엘인 1,3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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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은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격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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