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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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북, 도발로 얻는 건 고립·경제난관 뿐”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8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국제적 고립과 경제적 난관뿐이며 발전의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규탄하고 “우리 정부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에 대해서는 한 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 나가고,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무력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하고 “국민들은 정부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믿고 현재의 난관을 헤쳐 나가려는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새정부가 출범한 이후 저는 대통령으로서 주요국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주요 국가들에게는 특사단을 파견해 우리의 외교안보 환경을 새로이 정립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고 조만간 최대 우방국인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확고한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에게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근원적인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8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그러면서 “외교안보 부처는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안보리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나아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북핵 폐기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데도 많은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핵심 전력과 자주적인 방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 각 부처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회의에는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행정자치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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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엽기적인 그녀’ 혜명공주의 활약에 안방극장 포복절도!
    ▲ 사진 제공: SBS <엽기적인 그녀> 5, 6회 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오연서의 엽기행각이 회를 더할수록 진화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5, 6회에서는 궁궐을 넘어 조선 저잣거리에서 온갖 기행을 일삼는 혜명공주(오연서 분)와 그녀를 말리느라 초주검이 된 견우(주원 분)의 에피소드가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첫 만남에서부터 술 때문에 곤혹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혜명공주는 또 다시 견우에게 술과 닭발을 권하며 그를 숙취의 늪에 빠뜨렸다. 이어 다연(김윤혜 분)과 함께 있는 견우를 보고 “서방님”이라 부르며 등장, “우리는 하룻밤 만리장성을 쌓은 사이”라는 말과 함께 화려한 애교를 시전하여 견우를 곤란케 했다. 뿐만 아니라 견우의 친구들과 함께 훤한 대낮부터 내기 게임을 하다 “나는 집착 광녀다!”를 외치는 일도 전혀 개의치 않으며 ‘엽기적인 그녀’ 다운 면모를 만천하에 과시했다. 또한 견우가 게임에서 지자 기다렸다는 듯 발바닥을 난타하는 호된 벌칙으로 앙갚음하며 나날이 업그레이드된 진상 일지를 기록 중이다. 특히 자신을 모함하려드는 양갓집 규수들 앞에서 치맛바람으로 술병을 깨뜨리며 제대로 본때를 보여주는 장면은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한 가운데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약한 혜명공주의 솔직하고 정의감 넘치는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처럼 이제껏 보아온 참한 공주 캐릭터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고 있는 혜명공주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면서 다음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혜명공주 때문에 월요일이 즐겁다!”, “뛰는 주원 위에 나는 오연서! 견사부 녹봉 더 줘야 할 듯”, “혜명공주 성격 완전 맘에 든다! 사고뭉치지만 이상하게 정이 가네”, “주원 오연서 연기 쿵짝이 잘 맞네! 갈수록 케미도 더 좋아지는 느낌!”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납치된 혜명공주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 든 견우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긴장감이 최고조로 상승된 가운데 사건의 전말은 오늘(6일) 밤 10시 방송되는 ‘엽기적인 그녀’ 7,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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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 성인배우 바통터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이 오늘(8일) 본격 등장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 몬스터 유니온)가 웰메이드 로맨스사극이란 호평을 불러 모으고 있다. 스토리, 연출, 배우의 3박자가 완벽히 맞아 떨어지며 극강몰입도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특히 오늘(8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박민영(신채경 역), 연우진(이역 역) 두 성인배우의 본격 등장까지 예고되며 안방극장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8일 ’7일의 왕비’ 제작진이 강렬 등장을 예고한 박민영, 연우진 두 배우의 촬영스틸을 기습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스토리에 어떤 파란이 불어닥칠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알 수 있듯 ’7일의 왕비’ 아역에서 성인배우로의 바통터치는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박민영의 변함없는 순수함과 엉뚱발랄함이며, 두 번째는 연우진의 강렬하고 다크해진 모습이다. 먼저 박민영은 어린 시절 채경의 모습 그대로 여전히 밝고 싱그럽다. 꽃처럼 사랑스러운 미모는 물론, 주변까지 환하게 밝히는 특유의 해피한 에너지까지 어린 시절의 채경과 변함없이 똑같다. 뿐만 아니라 한층 엉뚱하고 발랄한 느낌까지 더해져 그녀가 그려낼 신채경의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박민영의 등장 키워드가 ‘엉뚱발랄’이라면 연우진의 등장 키워드는 ‘강렬함과 다크함’이다. 어린 시절 소년스러움은 찾아볼 수 없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물론 여심을 뒤흔드는 어른 남자의 매력을 갖춘 이역만이 남아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선비의 옷과 무사의 옷을 모두 완벽히 소화하며 야누스의 매력까지 예고했다. 지난 3회에서 신채경과 이역의 첫사랑은 큰 위기애 봉착했다.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느끼던 소년 소녀는 슬픈 운명에 뒤엉켜버렸고, 5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다. 과연 5년이란 시간 동안 이들에게 일어난 일은 무엇일지, 어른이 된 이들의 사랑은 또 어떤 운명과 마주하게 될지 오늘(8일) 방송되는 ’7일의 왕비’ 4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오늘(8일) 방송되는 4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인 분량이 시작된다. 아역들이 탄탄하게 쌓아온 스토리 위에서 박민영, 연우진 두 성인배우가 치명적이고도 가슴 시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 배우의 본격등장에, 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더욱 더 휘몰아칠 ‘7일의 왕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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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중국에 부는 '공유자전거 열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에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다. 색상도 가지각색이다. 모바이크(Mobike)는 주황색, 오포(ofo)는 노란색, 블루고고(Bluegogo)는 파란색, 샤오밍(小鳴)은 하늘색을 비롯해 연두색, 은색, 흰색을 띤 각양각색의 자전거를 볼 수 있다. 신민망(新民網)에 따르면 최근에는 하이얼(海爾)과 쿠치(酷騎)공유 자전거가 합작으로 ‘황금색’ 공유자전거를 새롭게 출시됐다. 이 자전거를 본 네티즌들은 ‘와~자전거에 핸드폰 거치대 있어서 편리하겠다’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네’ ‘황금색이라 눈에 잘 띄어 안전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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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군주' 김병철, 딸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아버지...'안타까움'
    ▲ 사진 제공: MBC '군주-가면의 주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군주' 김병철이 끝내 대편수 자리를 딸 윤소희에게 뺏기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는 김우재(김병철 분)이 편수회의 대편수 자리를 딸 김화군(윤소희 분)에게 뺏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우재는 앞서 편수회의 구리를 지키지 못하여 아버지 대목(허준호 분)의 신뢰를 잃고 대편수의 자리를 박탈당했다. 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등 지극한 딸 사랑을 보여왔던 아버지 김우재이기에 사랑하는 딸 화군에게 조차도 인정받지 못하고, 대편수의 자리를 힘 없이 뺏기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세자(유승호 분)를 지키기 위해 나선 딸 화군이 아버지 대목에게 대편수 자리를 달라고 하는 장면을 목격. 상처받은 우재의 모습이 그려진 만큼 과연 어떤 전개가 이들을 마주하게 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여기에 화군이 대목을 찾아가 대편수의 자리를 요구하는 모습을 보고 난 이후 굳은 다짐을 한 듯 스스로 짐꽃밭을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조선팔도의 물을 사유한 최고 권력을 지닌 편수회 수장의 아들임에도 늘 우유부단하고 자신감이 없던 김우재가 모두가 하찮게 생각하는 짐꽃밭 관리로 어떻게 힘을 얻어 변화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극중 김우재 역을 맡아 열연중인 김병철은 어둡고 무거운 편수회에서 유일하게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센스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씬 스틸러다. 한편 MBC '군주-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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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中, 대학입시(高考) 진풍경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6월 7일, 구이저우(貴州)성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 선생님이 시험을 마친 학생과 기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망(新華網) 중국 가오카오(高考, 수능)가 6월 7, 8일에 치러진다. 중국의 수능날, 그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았다. 6월7일,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서 두 명의 학생이 브이를 그리며 시험장에 입장하고 있다. 2017년 가오카오에 응시한 학생은 940만명이다. 사진/신화망 아침7시 40분,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이 시험 범위를 다시 한번 복습하고 있다. 사진/신화망 시험장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CCTV를 통해 시험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모두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신화망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서 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신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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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김종수, '군주' 통해 명품배우로 거듭나다!
    ▲ 사진 제공: 영화 '보안관' 스틸컷, MBC '군주', 영화 '아수라' 스틸컷, 영화 '소수의견' 스틸컷, tvN '미생' 홈페이지, KBS2 '뷰티풀 마인드'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화 '보안관'의 용환, MBC 수목드라마 '군주'의 주진명으로 활약중인 배우 김종수의 열연이 주목 받고 있다. 1984년 극단 '고래'에 입단해 연기를 시작한 후 70여 편의 연극과 다수의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 김종수는 최근 출연한 영화 '보안관'과 MBC 수목드라마 '군주'의 흥행으로 그의 진가가 드러나며 대중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종수는 현재 영화 '보안관'과 MBC 드라마 '군주'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영화 '보안관' 속 김종수는 동네의 맏형 용환으로 분해 센스있는 코믹연기와 넘치는 케미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높이며 적재적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반면 MBC '군주' 속 김종수는 대목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는 편수회의 핵심 인물 주진명 역을 맡아 왕을 위협하는 임팩트 있는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두 작품을 오가며 코믹 액션부터 사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상반되는 캐릭터를 이질감 없이 완벽히 소화해내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종수는 그 동안 '미생', '뷰티풀 마인드', '아수라', '범죄와의 전쟁' 등 수많은 작품에서 노련한 연기신공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는 명품 중견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영화 '풍산개'에서는 남한으로 망명한 뒤 아무도 믿지 못하는 북한 최고위급 간부로 분해, 30년 연기 내공이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한반도의 아픈 역사를 여실히 드러낸 폭발적인 감정씬으로 영화에 깊은 무게감을 더한바 있다. 이처럼 김종수는 매 작품마다 비주얼과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는 다재 다능한 소화력과 폭 넓은 연기력으로 변신을 거듭하며 대중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오랜 시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기반 극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 그가 받고 있는 주목에 대한 이유다. 긴 세월 동안 묵묵하게 배우의 길을 걸어온 김종수는 특유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작품을 차분하게 이끌어나가며 오로지 연기력만으로 대중들의 인정을 받아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그의 깊이 있는 연기력을 알아본 영화계와 방송계의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 무엇보다도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던 그이기에 앞으로 배우 김종수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김종수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군주'를 비롯하여 영화 '돈'과 '1987', '마약왕'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꾸준히 왕성한 작품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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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수양녀를 두번 임신시킨 계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금릉넷에 따르면 2013년 춘제(구정) 전야에 하남성 남정현(南郑县)에서 14살 소녀가 아이를 낳고 병원에서 사망한 사건이 최근들어 새로운 진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을 빚어낸 장본인은 그녀의 계부로서 수양딸을 두번씩이나 임신시켰던 것이다. 2013년 사건당시 남정현 공안국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수사진척이 흐지부지했었다. 그러다가 최근들어 각종 방문과 모색 등을 통해 피해자 유모의 계부가 사건의 중대한 혐의자임을 인정, 유모의 계부(유모)를 연행해 심문한 결과 유모가 수양녀를 경상적으로 간음하였으며 두번이나 임신시킨 사실을 공인했던 것이다. 피해자 유모가 살고 있었던 남정현 호수진 경당만촌(湘水镇经堂湾村)의 이안문(李安文-피해자의 셋째 삼촌)에 따르면 피해자 유모의 생부(生父)는 줄곧 신강에서 품팔이를 하고 있다면서 그들 모두 경찰을 통해 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매우 분노해 하고 있었다. 이안문에 따르면 피해자 유모의 생모는 정신분열증으로 앓고 있으며 유모는 소학교 3학년까지 다니다가 중퇴, 반문맹이 된 유모가 여러 차례 계부한테 간음당했지만 법적으로 자신의 인신권리를 지키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유모는 첫 임신을 했을 때에도 계부한테 이끌려 병원에 가서 인공유산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유모가 낳은 아이는 여자애로서 현재 호수진 정부에서 경당만촌의 한 가정에 맡겨 키우고 있으며 진정부에서 우유가루와 기타 부식품을 공급하면서 아이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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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여자는 풍만해야 아름다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청년넷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의 한 모델의 인기가 갑자기 폭등, 이 모델은 여느 모델들과는 다른 몸매로 인기를 얻었으며 아주 짧은 기간 내 40만명에 달하는 팬까지 소유한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모델의 이름은 페레라(Barbie Ferreira)로서 올해 21살이다. 현재 그녀의 체중은 90킬로그람, 90킬로그람이라면 일반인의 눈에는 대단히 뚱뚱한 편이나 페레라는 이 때문에 그 어떤 자비감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감 있게 자기의 풍만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페레라는 주로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풍만한 몸매를 홍보한다. 그녀는 마른 몸매는 건강표준이 아니고 풍만한 몸매야말로 최고의 미를 보여준다고 인정, 이런 페레라의 자신감은 많은 이들의 주시를 받았으며 드디어 모 패션디자이너회사(服装设计公司)의 눈에 들게 되기도 했다. 이 패션회사에서는 그녀와 합작하여 한편의 <진실한 그대의 아름다움>이란 광고작품을 촬영했는데 이 작품은 대뜸 많은 여성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페레라의 자신감은 이런 여성들로 하여금 자신의 몸매가 늘 보는 여느 모델들처럼 날씬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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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6-07
  • 여수감자 매일 담배 피고 잠을 자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동국가 이스라엘에 있는 여감방의 수감자들이 매일 노동과는 상관없이 담배 피고 잠만 자고 있다고 일전 중국 철혈넷(铁血网)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대민족을 주체로 하는 나라이며 중동지구에서 경제발전속도가 제일 빠른 나라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의 인구는 약 800만명으로, 여자감방은 1개뿐이며 수감자는 약 180명이다. 이 감방의 여수감자들은 대부분 마약흡독으로 붙잡혀 들어온 젊은 층의 여인들로서 어떤 여수감자는 수감된지 얼마 안되어 임신하기도 했다. 그녀들의 옥중생활을 살펴보면 매일 경을 읽지 않으면 담배를 피거나 잠을 자는 것으로 노동에는 일절 무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경을 읽는 것을 통해 다른 잡념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지향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수감자들은 감방생활의 깊은 고독감 느끼면서 자비감과 더불어 자유를 잃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이들 여수감자들은 종래로 노동과는 무관하게 생활한다. 매일 밥먹고 잠자고 또한 감방내 설치된 전화기를 토해 가족과 정기적으로 통화할 수도 있지만 어느 누구도 감방에 오래 있기를 원치 않고 있다. 감방내 조건이 아무리 좋고 아무리 노동과는 무관하게 먹고 놀고 잠만 자지만 여전히 그들은 자유를 갈망하고 있다. 감방에는 매 방마다 일반적으로 6명씩, 범죄 유형에 따라 수감되어 생활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 사기죄로 같힌 몇몇 여수감자도 있었다. 이스라엘 법에는 비록 사형이 없다고 하지만 10여년씩 감방생활을 하는 이들 여수감자들은 매일 무료하게 지내면서 자기들의 젊음과 인생이 낭비되고 있다고 여기면서 고독과 더불어 자유의 중요성을 더욱 심각하게 느끼고 있다. 한편 이들 여수감자들은 간수들과 매우 사이가 좋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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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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