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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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철 '터널' 종영소감 “그런 터널이 어딘가에 있으면 좋겠네요”
    ▲ 사진 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터널’ 김병철이 차분하고 진중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 곽태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김병철이 종영을 앞두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병철은 “안녕하세요. 연기자 김병철입니다. 드라마 터널이 여러분의 관심 속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촬영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간을 뛰어넘은 사람이 바로 옆에 있지만 아무것도 모른 채 시체 냄새를 쫓으며 당이 떨어지면 사탕을 물던 곽태희 형사. 그래도 마지막엔 동료들과 힘을 모아 터널이 아니었으면 해결하지 못했을 사건을 풀 수 있었습니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해결되지 못한 사건들과 잊혀진 피해자들, 터널을 통과해 시간을 오갈 수 있었던 건 그 사건들을 잊지 않고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 터널이 어딘가에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덧붙이며 진중함이 돋보이는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재미있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다음 작품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병철은 그 동안 수사팀 곽태희 역을 맡아 진지한 연기로 코믹한 상황을 찰지게 살려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선사하는 드라마에서 한줄기 웃음을 자아내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새벽까지 이어지는 마지막 촬영에서도 시종일관 진중하게 연기에 임하며 끝까지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한편 김병철은 ‘터널’에서 강력1팀 곽태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탄탄한 연기내공을 발휘하며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현재 ‘터널’의 촬영을 마치고 MBC 수목드라마 ‘군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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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1
  • 박태하 감독 "현재의 아픔이 좋은 거름이 될 것"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일, 연길체육장에서 펼쳐진 슈퍼리그 10라운드의 경기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았던 연변부덕은 최종 1-1 산둥 루넝과 아쉬운 무승부를 거두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산동로능팀이라는 강팀과의 경기에서 상대 보다 더욱 나은 경기를 펼친데 대해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단 한번의 작은 실수 때문에 3점을 벌수있는 기회를 놓쳐 아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실수를 했던 강위봉선수는 오늘 최선을 다 했고 앞으로 경기에서 자신심을 잃지 말기를 바란다. 더운 날씨에 너무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지난 두 시즌 연변은 온실에서 커왔다. 하지만 이젠 현실을 직시해야 된다. 현재의 아픔은 나중에 팀에 거름이 될 것이고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비록 팀은 순위 밑바닥에 있지만 최선을 다 하고있는 선수들은 나에게 큰 자산이고 앞으로 꼭 팬들의 기대에 어긋아지 않는 경기를 보일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팬들도 함께 팀을 생각하고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팬들의 변함없는 지지를 부탁했다. 산둥 루넝 마가트 감독은 “최종 공평한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으로 우리팀의 경기형식을 보면 주력선수들의 결전이 영향을 받았다고 본다. 특히 수비와 미드필더부분에서 주력선수들이 있었다면 조금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연변의 공격에 맞서 오늘 우리팀의 수비력이 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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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1
  • [CSL] 연변부덕, 다잡았던 산둥 루넝과 1-1 아쉬운 무승부
    ▲ 20일 오후 3시 30분 연길체육장에서 펼쳐진 산둥 루넝과의 슈퍼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양 팀은 전반전 각각 페널티킥 한골씩 성공시키며 결국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일 오후 3시 30분 연길체육장에서 펼쳐진 산둥 루넝과의 슈퍼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양 팀은 전반전 각각 페널티킥 한골씩 성공시키며 결국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오랫만에 4-2-3-1 진법으로 경기에 나선 연변은 홈장에서 강적을 만나 투혼을 발휘했으나 운이 따르지 않아 경기 내내 주동권을 장악하고도 결국 무승부를 거두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연변팀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거센 공세를 드리댔고 경기 3분 한광휘가 한골 터뜨렸으나 오프사이드 판결로 무효됐다. 그후 홈장에서 계속해 이기는 축구를 펼쳐왔던 연변은 경기 20분 스티브가 상대 페널티 박스 내에서 상대 태클에 걸리며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고 직접 주도해 선제골을 낚았다. 하지만 경기 40분경 한차례 수비과정에서 공이 연변 선수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이 판정, 상대팀 타르델리가 주도해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전 연변은 김파를 리룡과 교체투입시키며 공격을 강화했고 49분, 56분, 57분, 59분 연속적인 밀물공세를 퍼부으며 여러차례 최상의 득점기회를 창조했으나 상대팀 키퍼의 선방에 막혀 우세를 득점으로 만들지 못했다. 경기 83분에는 한차례 프리픽기회에서 김파가 헤딩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으나 또 한번 페널티킥 판정을 받으며 최상의 득점기회를 놓쳤고 결국 홈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 스포츠
    2017-05-20
  • 中 후베이(湖北) 75세 요가 할머니
    [동포투데이] 후베이성(湖北) 양양(襄陽)의 75세 강광영(康光英) 할머니는 61세 부터 지금까지 요가를 견지하고 있다. 강광영 할머니는 요가의 고난도 동작을 가볍게 소화할수 있으며 일자로 다리찢기도 쉽게 완성할수 있다. (사진 : 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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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0
  • 다시 돌아온 THE 2ND 신사들의 품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작년 가을을 시원하게 달래준 ‘신사들의 품격’에 이어, 초여름이 시작되는 7월 두번째 ‘신사들의 품격’이 더욱 막강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시 돌아온다. 매 공연마다 많은 사랑을 얻으며 흥행강자 자리에 있는 마이클리, 김다현, 카이, 윤형렬이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뮤지컬 넘버와 대중가요 등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명곡들과 함께 7월의 밤을 장식한다. 실력과 재미, 감동 3박자를 모두 갖춘 명품 보컬들의 감미로운 하모니와 연가가 펼쳐지며, 그 동안 무대 위에서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들은 물론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준비 될 예정이다. 닮은 듯 서로 다른, 강하지만 부드러운 네명의 신사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뮤지컬 넘버만을 부르는 기존 갈라 콘서트와는 차별화된 공연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정상급 인기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김다현, 카이, 윤형렬과 함께 하는 신사들의 품격은 7월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공연된다.
    • 연예·방송
    2017-05-20
  •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아빠 사망사고 현장에 배종옥 있었단 사실에 분노
    ▲ 사진제공 =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이 13년 전 아버지 손주호(한갑수)가 사망하게 된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20회분에서 위드그룹 내 입지가 좁아져 초조하던 홍지원(배종옥)이 손주호(한갑수)의 사망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협박범의 등장에 불안이 가중됐다. 이에 지원은 변호사 윤설(오지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사건을 파헤치던 윤설은 아버지의 사고 현장에 지원이 있었단 사실에 분노했다. 후계자가 없는 지원이 위드가에서 버틸 수 있는 명분은 지분뿐이었다. 그러나 이제껏 숨겨온 시동생 구도치(박윤재)의 정체가 드러나자, 입지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지원에게 위드그룹 적자 도치를 숨기고 견제하라던, 회장이자 남편 구도영(변우민)의 미션에 실패했기 때문. 이런 지원에게 한 남자가 13년 전 무슨 짓을 했는지 안다며, “구리구리한 악취가 풍기지 않아? 내가 떡밥만 던지면 언론이 신나게 씹어대겠지?”라고 협박했고, 밝히지 않는 조건으로 1억을 요구했다. 두려움에 휩싸인 순간 도치의 성추행 누명을 벗겨줬던 윤설 변호사가 생각난 지원. 그녀에게 “협박범의 뒤를 캐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입을 막아 달라”고 부탁했다. 불안에 떠는 지원의 목소리에 윤설은 “홍지원씨 축하해요. 제 발로 불구덩이에 들어왔네요”라며 통쾌해했다. 지원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던 윤설이 이번에야말로 그녀의 약점을 제대로 잡게 된 것. 우선 윤설은 지원을 협박했던 남자에 대해 조사했다. 알고 보니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같은 보육원 출신에, 사기전과 9범이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남자가 지원에게 협박했던 일이 다름 아닌 아버지 주호의 사망사건이었다. 그는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했고, 그 곳에 지원이 있었다는 말을 전했다. 문득 윤설은 과거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던 자신에게 지원이 “약속이 있어서 손과장님은 못 뵀는데”라고 말한 기억이 떠올랐다. 하지만 지원의 말은 거짓임이 들어났고, 제 아버지에게 해를 가했을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게 했다. 지원이 꽁꽁 숨겨왔던 13년 전 사건의 진실이 수면위로 드러났고, 진실에 다가간 윤설의 분노는 복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 연예·방송
    2017-05-20
  • 영화 '보안관' 배정남, '무한도전' 정준하에게 로우킥?
    ▲ MBC '무한도전' 미래예능연구소편 스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정준하에게 발차기를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 '미래예능연구소편'에 출연한 배정남이 정준하에게 로우킥을 하는 듯한 장면이 공개되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미래예능연구소'에서는 제작진 및 방송관계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실험주제를 선정, '무한도전' 멤버와 신체조건, 직업군이 다른 예능인을 대상으로 황당한 실험들을 진행했다. 배정남이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예고편 이미 봐찌예~~ㅋㅋ 방송 꼭 보겠슴더", "아싸 ㅋㅋ 봐야겠다", "슈얼~~와이낫?!ㅎㅎ^^ 기대할께용~" 등 의견을 남겼다.  한편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 연예·방송
    2017-05-20
  • 영화 '보안관' 이성민, 한국인이 사랑하는 배우 1위
    ▲ 영화 '보안관' 이성민 캐릭터 포스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보안관'에서 동네 보안관, 대호 역을 맡은 이성민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4월 18일부터 2017년 5월 1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5,914,31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하였다. 2017년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5위 순위는 이성민, 공유, 조진웅, 임시완, 유아인, 설경구, 김성균, 박성웅, 이병헌, 김수현, 최민식, 김희원, 이정재, 안재홍, 고수, 이선균, 정우성, 박철민, 김주혁, 전지현, 강동원, 김혜수, 신하균, 손예진, 이경영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5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이성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영화배우 이성민은 영화 '보안관'의 흥행과 함께 미디어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소비자들의 소통량을 극대화시켰다. 배우 조진웅와 배우 김성균도 3위와 7위를 차지하면서 영화 '보안관'의 흥행과 함께 배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전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범천 철길 건널목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5-20
  • ‘귓속말’ 14회 ‘최고 시청률 20%’ 최고치 경신
    ▲ 사진제공=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SBS 월화 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14회가 전국 시청률 17.0%(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 이하 동일 기준), 수도권 시청률 18.2%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분당 시청률 역시 20%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고문료 지급 결제를 망설이는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이다. 주차장에서 서로 차를 탄 채 마주한 두 남자, 이동준과 강정일. 강정일은 이동준이 고문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동준은 '태백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당당하게 맞선다. 강정일은 "내일 고문료 지급을 결제해야 할 터인데 그 고문료는 비자금 계좌에서 나온다"라면서 "계좌가 오픈되면 이동준씨는 비자금을 사용한 공범으로 중형을 선고받게 되고, 결제를 안하면 고문료를 못받은 고문들이 이동준을 대표자리에서 내려오게 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태백은 내가 맡는다. 떠나세요"라고 외치고 동준을 비웃음을 담고 쳐다본다. 다음날 고문료 결제 서류를 받아든 이동준은 망설이지 않을 수 없다. 사인을 할 경우, 중형을 선고받게 될 것이고, 사인을 하지 않더라고 대표직에서 사임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때 걸려온 영주의 전화. 영주는 고문들의 계좌 추적 루트가 모두 막혔음을 동준에게 알리며 절망한다. 그러나 동준은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고문료 결제 서류에 서명한다. 제작진은 “주요 시청층이 30대와 40대, 50대 여성 시청자라는 점이 눈에 띈다. 박경수 작가는 남성 시청자로부터 지지를 받는 것이 지금까지의 경향이었는데, 이번 '귓속말'에서는 오히려 여성 시청자가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놀랍다. '박경수 표 거친 멜로의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 연예·방송
    2017-05-20
  • 박태하 감독, "최선 다해 좋은 결과 얻도록 노력"
    ▲ 연변부덕 FC 박태하 감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월 20일 오후 중국 슈퍼리그 10라운드 연변부덕 대 산둥루넝의 경기가 연길시체육장에서 펼쳐진다. 산둥루넝은 현재 5승 1무 2패로 5위를 달리고 있으며 연변부덕은 1승 3무 5패로 16위에 머물러 있다. 19일 오후 경기전 소식공개회에서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은 “산둥루넝의 현재 순위와 경기력은 지난시즌과 비교도 안될만큼 발전한 팀이다. 급작스레 더워진 날씨가 큰 변수로 될수 있는 상황이다. 홈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하 감독을 대동해 소식공개회에 참석한 키퍼 지문일은 “우리는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 3점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내일 경기 전술배치에 관련된 질문에 대해 박태하 감독은 “현재 용병에서 누가 나간다고 말씀드릴수 없고 또한 니콜라가 빠졌기 때문에 자세한 전술배치는 내일 경기장에서 확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중국대표팀 스트라이커 학해동도 산동로능팀과 같은 항공편으로 연길에 도착하였다.
    • 스포츠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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