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전체기사보기

  • 보수단체, 재향군인회 사태 책임자 처벌 촉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오후서울 성동구 성수동 대한민국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4대개혁 추진 국민 운동본부, (사)월드피스자유연합, 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의 재향군인회 사태에 대한 제4차 기자회견을 열었다.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월드피스자유연합,자유통일연대 회원들이 재향군인회 앞에서 향군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보수단체 회원들은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조남풍 재향군인회장 구속 야기된 재향군인회 사태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며 “국가분란 획책하는 향군노조 해체 하라”, “조남풍 회장은 구악의 희생양이다. 석방하라”,“향군비리의 원흉 전임 회장들 소환조사 하라”고 주장했다. 향군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보수단체회원들이 2015 재향군인회 이사회가 진행되는 7층 이사회장 진입을 시도하며 재향군인회 사태를 야기시킨 재향군인회 노조를 해체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며 참관을 요구했다. 이들은 재향군인회 관계자가 이번 이사회에서는 절대 조 회장 거취에 관한 안건이 상정되지 않는다고 약속하자 30여 분간의 실랑이를 마치고 해산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2015년도 제3차 정기 이사회는 구속된 조남풍 회장을 대신해 박용옥 육군 부회장이 주재했다. ​ <기자회견 전문> 팔순을 바라보는 조남풍 재향군인회장의 구속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래서 항간에서는 취임 8개월 된 신임 회장이 마치 노무현 정권 때부터 시작된 재향군인회 부실화의 원흉이요, 책임자인양 포장되어, 누군가들이 거대한 음모로 신임 재항군인회장을 제거하려고 한다고 한다. 향군인회는 국가 수호의 제2의 애국 단체이지 향군 임직원의 권리와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가 아니다. 조남풍 회장이 취임하고 재향군인회에 노조가 만들어졌고,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되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국가 수호의 제2의 애국 단체인 재향군인회 본연의 임무를 망각하고 자신들을 위해 향군에 노조가 설립된 것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 만약 노조의 설립을 용인하고 내버려뒀다면 국가보훈처장은 노무현 정권의 시대정신과 궤를 같이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노조는 해체되어야 마땅하다. 노무현 정권 시절에 시작된 재향군인회의 부실화. 이상훈. 박세직, 박세환 전 회장 등의 부실화의 장본인 밑에서 단맛을 본 전 현직 향군 지도부! 그리고 노무현 정권하에서 요직을 거친 보수를 가장한 현 정권의 좌파 친노 세력들! 바로 그들의 눈에는 개혁을 외치는 조남풍 향군회장의 제거는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재향군인회 사태의 올바르고 정의로운 판결은 4대개혁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공공개혁의 하나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판가름하는 공공개혁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 철저히 위장하여 대한민국을 적의 손에 넘기고자 흔들기를 시도하는 자들이 누구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다.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사)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 안재철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09
  • 대북방송협회, ‘북한 정보 자유화를 위한 한미일’ 국제회의 개최
    [동포투데이] 오는 12월 10일은 세계인권의 날이자 민간대북방송 송출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대북방송협회(회장 강신삼)는 국민통일방송(상임대표 이광백)과 공동으로 이날 민간대북방송의 지난 10년을 평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미일 대북방송 단체와 국제회의를 2015년 12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내 대북방송 송출 10주년 평가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라디오를 송출중인 국민통일방송, 북한개혁방송, 자유북한방송, 광야의 소리의 발제와 이에 대해 북한인권단체들이 대북라디오방송에 바라는 토론이 진행되는 국내 대북단체간 토론회가 진행된다. 이후 국제회의에는 미국단체인 미국의소리방송(VOA), 자유아시아방송(RFA), 인터미디어와 일본 시오카제, 아시아프레스 등 한미일 주요 대북방송단체 대표가 참석해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논의한다. 강신삼 대북방송협회 회장은 “최근 북한 내에 MP4, 노트텔 등 디지털 기기가 확산되면서 북한 정보자유화를 위한 활동 방법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필요하다”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미일 대북방송단체와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7시에는 국민통일방송이 주최하는 통일방송의 밤 행사가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 에릭 월쉬 주한 캐나다 대사, 타렉 체니티 유엔 북한인권서울현장사무소 부소장 등 국내외 정관계 인사 30여명과 한미일 대북방송 관계자, 탈북민, 통일방송을 후원하는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08
  • 벼락 10만개 내리꽂은 호주 브리즈번…"세상 종말인줄"
    지난 29일 여름으로 접어든 호주 브리즈번에선 재난 영화에 등장할 법한 강력한 천둥번개가 내리쳤다. 먹구름 사이로 번쩍번쩍, 10만 7천회 이상의 번개가 내리쳤다. 브리즈번 시민들은 마치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았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12-08
  • 2015 미시즈글로브대회 中선전서 개최
    세계 3대 기혼여성 미인대회인 미시즈글로브대회(Mrs. Globe)가 5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레바논 출신 참가자 차지했으며, 중국과 러시아 출신 참가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12-08
  • 연변FC, K리그 최상급 선수 영입 통해 2016시즌 준비
    [동포투데이]연변FC 2016시즌 외국인선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스포츠서울"은 8일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24)가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두 구단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고, 세부적인 조률만 남겨두고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보도했다. K리그 데뷔 3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승대는 리그 통산 85경기에 출장해 21골 18도움을 올리며 클럽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주가를 올렸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8일, K리그 이적시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승대에 이어 윤빛가람도 연변FC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다. 세부 조률을 마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 스포츠
    2015-12-08
  • 홍콩한인회,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 가져
    “어느 사회나 동반성장 없이는 밝은 미래 기대할 수 없어” 홍콩한인회가 개최한 ‘동포사회 화합˙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1일 마카오 자키클럽 골든 레스토랑에서 있었다. 특강 중인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석 교민담당영사, 최영우 한인회장,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최태식 코트라 관장, 이순정 한인회 고문, 박희봉 자문위원 등 많은 홍콩한인사회 주요인사들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기업 ‘CJ제일제당’의 이해선 대표,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운영 한인회 부회장 사회를 맡은 김운영 한인회 부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가정 그리고 홍콩한인사회, 더 나아가 국가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했다”며 “특히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이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안충영 박사의 특강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줄 것”이라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개회인사를 하고 있는 최영우 한인회장 최영우 한인회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현재 세계는 경기악화, 높은 청년실업률, 저성장 지속,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 홍콩에서도 올해 메르스, 중국 관광객 감소,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사업에 타격을 입은 교민들도 많을 것”이라며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했다. 최 회장은 이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계획해야 할 시점이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회장의 특강을 듣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며 “오늘 특강이 홍콩한인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포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건배 제의를 하는 선은균 한인상공회장 홍콩한인 경제인들의 수장인 선은균 홍콩한인상공회장은 “한국경제가 여러 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있는 해법을 오늘 이 자리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건배를 제의했다. 이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위기의 한국경제, 해외동반진출에서 해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위기의 한국경제, 해외동반진출에서 해법을 찾는다'라는 주제로 특강 중인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안 위원장은 “어제 한˙중 FTA 비준안이 통과됐다. 비준이 통과된 나라와의 FTA가 발효될 경우 미국, 유럽, 중국 등의 거대 경제국과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가 된다. 게다가 경제적 가치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또한, “한국 정부가 이번 달 안으로 중국 위안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을 발행하는데 이는 홍콩에서 활동하는 교민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며 “위안화가 국제적인 통화로 격상됨에 따라 위안화를 둘러싼 금융비즈니스가 지금보다 훨씬 활발해질 것이고, 관련 비즈니스 영역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장은 “홍콩은 한국경제의 국제화와 중국시장 진출의 관문이다. 이런 중요한 곳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이 이뤄진다면 침체된 한국경제와 홍콩교민사회가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홍콩에서 활동하는 경제인들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 표정이 그 어느 행사 때보다 밝았으며, 만찬 중에 진행된 행운권 추첨으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여성단체장은 “특강을 듣고 나니 동반성장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길이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여성단체들도 동반성장을 통해 현지와 홍콩한인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대˙중소기업 간의 구조적 모순과 갈등 해소, 동반성장지수 공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교량적 역할을 주요활동으로 하는 순수 민간자율협약기구다.[홍콩타임스 이경옥 기자]
    • 뉴스홈
    • 재외동포
    2015-12-08
  • ‘제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제3회 ‘2015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한국인 대상 시상식’이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하고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사협회,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GK희망동동체가 주관했다. 이번 시상식은 1년 동안 전 세계 각처와 한국에서 활동 중인 단체나 개인을 추천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사회기여도와 공헌의 정도에 따라 수상 분야가 이뤄졌다. 제3회 글로벌 자랑스러운 세계인 글로벌 소수민족지원공헌부문 대상에 찰스 랭겔(CHARLES B. RANGEL) 미국 연방 하원의원, 브리아언 스택(BRIAN P. STACK)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이 수상했다. 글로벌 외교공헌부문에는 과달루페 팔로메케 데 타보아다(GUADALUPE PALOMEQUE DE TABOADA) 주한 볼리비아 다민족 국가 대사,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SYLVESTRE KOUASSI BILE)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내 글로벌 자랑스러운 한국인 의정발전공헌부문 대상은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 권성동, 배덕광 국회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대표, 박영선, 한정애, 이언주 국회의원이 수상했으며 글로벌 지방자치발전공헌대상은 조억동 광주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강인슈 나주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유영록 김포시장, 김준성 영광군수, 김성태 경기도의원, 박노섭 서울종로구의원이 수상했다. 국제언론인클럽(GJC)은 신문, 방송, 저널 등 미디어 관련 300여명의 언론인과 150여개의 언론사들이 모인 단체로 세계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언론 본연의 임무인 국민 알권리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클럽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2-08
  • 소지섭-신민아, 심쿵 ‘한 이불 동침 현장’포착!
    (사진제공=몽작소) “깜찍하게 발칙하게~아찔한 첫날밤!” 소지섭과 신민아가 ‘한 집 동거’에 이어 설렘 가득한 ‘한 이불 첫 동침’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지섭과 신민아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7회 방송분에서 점점 깊어지던 로맨스에 갑작스레 위기가 닥친 모습을 담아냈다.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 영호(소지섭)가 가홍 그룹의 후계자인 것을 알게 된 주은(신민아)이 “당신 진짜 내 지구 밖이었구나”라고 자신의 정체를 속인 영호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기 때문. 이런 가운데 소지섭과 신민아가 한 이불 속에 나란히 누워 달달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밀착 동침’ 장면이 포착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이 설렘을 듬뿍 담은 눈빛으로 서로를 쳐다보는가 하면, 백허그를 한 채 잠이 든 모습을 선보이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는 것. ‘소신커플’이 위기를 이겨내고 이제 막 피어오르기 시작한 연애의 불씨를 지켜낼 수 있을 지, 두 사람의 애정 행보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소지섭과 신민아의 ‘한 이불 첫 동침’ 장면은 최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오마비’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극중 소지섭과 신민아가 포근한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워 서로를 바라보며 속닥이던 중 스르르 잠이 드는 장면. 소지섭이 신민아의 손을 잡고 손가락으로 쓰다듬는가 하면, 신민아를 뒤에서 안으며 잠드는 ‘백허그 동침’을 선보이면서 두 사람이 뿜어내는 케미가 극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에서는 소지섭과 신민아의 극세사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이 아찔한 동침 상황을 억누르는 섬세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던 것. 소지섭과 신민아는 극중 점점 농도가 짙어지는 영호와 주은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서로의 연기 동선을 체크하는가 하면, 좀 더 달콤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여러 번의 리허설을 펼치며 호흡을 맞춘 끝에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꿀처럼 달콤한 투샷을 탄생시켰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과 신민아는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서로의 연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로 인해 극중 김영호와 강주은의 ‘헬스 힐링 로맨스’가 완벽하게 표현되고 있다”라며 “극중 김영호와 강주은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 지, 두 사람 만의 독특한 사랑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 분에서는 신민아가 유인영을 향해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신(新) 여성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주은(신민아)이 “세상 원래 유치하지 않나? 사랑받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라는 말로 자신을 자극하는 수진(유인영)에게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여야지!”라며 “타임머신 타기 싫다며, 그런데 왜 타고 있니”라고 일침을 놓으면서, 수진의 눈빛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8회 분은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 연예·방송
    2015-12-08
  •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정체 알았다!…로맨스 위기?!
    [동포투데이] 신민아가 유인영을 향해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신(新) 여성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 7회 분에서 극중 주은(신민아)은 의뢰인을 보호하기 위해 인정사정없는 행동을 취했던 수진(유인영)이 거센 항의를 받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백화점 점원을 폭행한 명운 전자의 딸 변호를 맡은 수진은 사과 없이 돈봉투 만을 건네며 합의를 보려고 시도했고, 결국 백화점 점원의 엄마는 건투 사무실로 찾아와 울분을 터뜨렸고, 이에 주은이 수진 대신 점원의 어머니를 데리고 나가 진정시키고 사무실로 돌아왔던 것. 그리고 주은은 수진에게 “웬만하면 괜찮은 변호사 되쟀지. 기억 안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수진은 “기억 안나요? 타임머신 타려면 혼자 타라고 그랬던 거?”라고 비아냥거리며 “공식적으로 사과문 발표할 거고, 이 정도면 충분한 보상이 될 겁니다”라고 말해 주은의 화를 돋웠다. 급기야 주은은 수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태도에 “너 진짜 사과는 안 할 거니?”라고 물으며, “우식이 뺏어간 건 그래! 내가 천사 빙의라도 돼서라도 이해할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수진이 서늘한 말투로 “뺏어온 적 없어. 자발적이었지. 왜, 뺏기고 나니까 억울해? 사랑 못 받는 기분 처참하니?”라고 받아쳐, 주은을 어이없게 만들었던 것. 이어 수진은 “세상 원래 유치하지 않나? 사랑받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라는 말로 주은을 더욱 자극했다. 그러나 수진의 말에 주은이 “사랑하거나, 사랑하지 않거나…여야지!”라며 “타임머신 타기 싫다며, 그런데 왜 타고 있니”라고 일침을 놓으면서, 수진의 눈빛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 120kg에 달하는 거구의 몸을 갖고 있던 수진은 늘 인기 많고 아름다웠던 주은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터. ‘몸꽝’으로 역변해버린 상황에서도 언제나 당당한 주은의 모습에 수진은 ‘부사장’이란 직함을 내세워 질투심을 드러내왔다. 하지만 주은이 수진의 가치 돋친 말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수진의 꼬여버린 마음을 꼬집으면서, 도리어 수진을 당황하게 만든 것. 탄산수처럼 톡톡 쏘는 주옥같은 말로 24세기 신여성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강주은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강주은 때문에 ‘오마비 데이’를 선언한다~!! 월화 오마비 본방사수!”, “벽밀 자세 심쿵주의보!! 오늘 레알 심쿵”, “신민아 대사 칠 때 레알 사이다 같지 않음?”, “오마비, 거짓말 아니고 너덜 너덜나게 심쿵해서 내 심장이 닳고 있음!”, “매일 보고 있는데 질리지 않는데 뭣 때문일까?”, “신민아 연기 너무 좋지 않음? 귀여울 땐 귀엽고, 오늘 대사 완전 사이다!”라고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주은(신민아)이 영호(소지섭)가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였다는 정체를 알게 된 후 충격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수진(유인영)과 함께 그룹 가홍의 미팅 자리에 참석했던 주은이 가홍 이사장으로 등장한 영호와 맞대면한 것. 이어 주은의 머리에 그동안 영호가 왜 시크릿 트레이너 ‘존킴’인 게 비밀이었는지, 또한 영호가 “황금수저 물고 태어난 있는 집 자식이라 그래요”라고 했던 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순간 영호한테 배신감을 느낀 주은이 미팅 자리를 빠져나가자 영호가 주은을 따라 나섰던 터. 주은은 자신의 팔을 잡아채며 “미안해요”라고 말하는 영호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당신 진짜.. 내 지구 밖이였구나!”라고 답했다. 달아오르던 ‘소신 로맨스’가 위기에 놓이면서 앞으로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8회는 8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08
  • 잘난 매력, 하찮은 재능을 맘껏 뽐내세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타이탄 플랫폼(대표 윤재영, www.titanplatformkr.com)이 지난 1일 론칭한 디지털 콘텐츠 트랜스미디어 플랫폼 ‘윈벤션’이 오픈을 기념해 ‘제 1회 윈벤션 영상 공모전’을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응답하라 잘난 것들’, ‘하찮은 재능 영상공모전’ 등 2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주제, 제작방식, 자격 제한 없이 5분 이내 동영상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답하라 잘난 것들’은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 그리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담은 영상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영상의 3요소로 불리는 뷰티(Beauty), 베이비(Baby), 비스트(Beast)를 소재로 직접 제작한 동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하찮은 재능 영상 공모전’은 어디에다 뽐내기 난감한 가지 각색의 재능을 발휘하는 영상 중 가장 상식을 깨는 엉뚱하고 기발한 재능으로 만든 제작물을 뽑는 공모전이다. 주제와 소재 제한 없이 하찮더라도 재능이라고 생각되는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할 수 있는 작품의 규격은 시간은 5분 이내, 해상도는 320x240 이상이며, 영상 제작을 위해 윈벤션 홈페이지 내의 BGM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도 있다. 국내외 타 공모전 등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상은 각 공모전 1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2등은 샤오미 나인봇 미니프로, 3등은 아이폰 6S 로즈골드가 제공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1년간 윈벤션 전속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개인 전용 채널을 개설해 준다. 또한 공모전 별 선착순 250명에게는 편의점 5,000원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접수는 윈벤션 홈페이지(www.winvention.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벤션 관계자는 “최근 동영상 플랫폼이 아마추어 창작자 및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의 등용문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사용자 제작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 공모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모토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윈벤션’은 콘텐츠의 복제 및 재배포를 원천적으로 막고 유통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트랜스미디어 플랫폼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2-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