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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 18일 서울서 개막
    ↑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의 개막식이 8.18일 오후6시반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개최로 열린 가운데, 전 세계 28개국 90명 청소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동포투데이] 제26회 국제청소년포럼의 개막식이 8월 18일(화) 오후6시반 서울 국제청소년센터(강서구 방화동 소재)에서 열렸다. 포럼은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함종한)의 개최로 24일(월)까지 ‘MDGs, Post 2015 그 중심의 세계 청소년’을 주제로 하여, 서울(국제청소년센터)과 괴산(괴산군청소년수련원)지역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등 총 28개국 90명의 청소년·대학생들이며, 포럼은 강연과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남긴 과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아 의지를 표명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개막식에서는 함종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이 개회사를, 이금순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진흥과장이 격려사를, 라울 허넨데즈(Raul S. Hernandez) 주한 필리핀 대사가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환영하였다. 참가자들은 다음날 19일에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사무소 소장인 ‘조이스 음수야(Joyce Msuya)’의 기조강연을 듣는다. 이후 괴산군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주제관련 그룹토론 참여와 한국전통문화 및 음식 등을 체험한다. 이어 22일에는 전체총회를 통해 선언문을 작성하고 23일 폐회식에서는 선언문을 최종 채택하게 된다. 국제청소년포럼은 국제적으로 격상된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세계평화의 주역인 청소년들 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국제평화캠프’라는 명칭으로, 1990년 제 1회 행사를 개최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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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9
  • 방콕 도심서 폭탄 테러…중국인 관광객 6명 사망
    태국 수도 방콕 도심의 관광명소 에라완 사원 근처에서 17일 저녁에 폭발 사건이 일어났다. 이번 폭발 사건에서 중국 관광객 6명을 포함한 22명이 사망했고 123명이 부상당했다 그중 중국인 관광객들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고 태국경찰이 밝혔다. 프라윳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태국의 경제와 관광업의 파괴를 노린 것이다”며 테러라고 밝혔다. 방콕에서 대규모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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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중국 연변대학,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학에 한식강좌 개설
    ↑중국 연변대,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 한식강좌담당교수 양성교육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재수)는 중국 연변대학교와 베트남 하노이 관광대학교에 한식강좌를 신규개설, 현지 대학생들에게 한식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진행할 한식강좌는 가을학기에 10주간 3학점 과정으로 각 학교 조리학과내 정규 과목으로 개설되며, 해당학과 학생들은 향후 현지 호텔이나 현지에 진출한 우리 외식기업에서 조리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해외 한식인력 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해외 유명 요리대학교에 한식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대표 윤숙자)는 지난 8월 3일부터 19일까지 신규 한식강좌 개설 예정인 두 대학의 한식담당 교수들을 국내에 초청하여 한식 조리이론 및 실습, 한식당 견학과 식문화 체험을 하면서 한식을 더욱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으며 중국과 베트남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김밥, 잡채 등에 대한 맞춤형 한식교육을 실시하여 참여 교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해외에서 조리사로 활동할 학생들에게 한식을 가르치는 것은 외국인들이 한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한식문화의 해외 확산을 위해 해외 요리학교 한식강좌 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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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실크로드 경주, 서울 대학로서 수준 높은 공연 펼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춤의 세계에서 만나는 배우 박상원씨. 그를 배우로만 아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모습이다. ‘실크로드 경주 2015’와 연계해 열리는 ‘2015 융복합 실크로드 문화축제(Festival Silk Road for Performing Arts)’ 는 국내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수준높은 공연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18일 경주엑스포는 ‘2015 융복합 실크로드 문화축제(Festival Silk Road for Performing Arts)’와 관련해 서울시 중구 콩두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무용문화포럼 박명숙, 이종덕 공동회장, 주제창작공연의 박상원 총감독, 임형택 연출가,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많은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해 ‘융복합 실크로드 문화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는 8월부터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내달 3일부터 13일 서울 대학로 일대에서 11일간 이어진다. 실크로드 국가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실크로드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신(新)문화 실크로드와 유라시아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갈라 공연으로는 설치미술과 퍼포먼스의 인터렉티브 공연인 '김진규의 온몸으로 그리는 미술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배우 박상원과 무용가 4인이 협업으로 진행하는 '올댓춤', 무용·하이테크놀로지·미술·연극·전통·비보잉 등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 공연이 펼쳐지는 실크로드 셀렉션 등의 프로그램이 관객을 찾아 간다. 간담회에서는 '올댓춤' 총연출을 맡은 박상원씨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박상원씨는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무용가로 춤에 일가견을 가진 배우다.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이번 융복합 축제의 최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씨는 "'실크로드'의 정신은 한마디로 융복합"이라며 "그동안 가장 융복합적인 작업을 해온 제가 배우로서, 교수로서 쌓아온 역량을 쏟아 무대에 담아보겠다"고 말했다. 올댓춤은 한국 무용가 최청자 세종대학교 석좌교수와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 현대무용가 박명숙 경희대 명예교수, 김순정발레단 예술감독인 김순정 성신여대 교수 등 안무가 4명의 작품을 묶은 공연으로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춤의 70년 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와 함께 행사에서는 눈길을 끄는 또 하나의 창작공연은 ‘실크로드 블루스’. 실크로드 국가 아티스트들과의 협력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한국, 중국, 터키, 프랑스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그 외에도 ‘쾌락신경_결합 Pleasure Nerve_Fusion’, ‘하얀 침묵(White Silence’, ‘시선(one's eyes)’ 등의 공연이 9월 3일, 4일 양일간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며 ‘한국의 실크로드(소통과 나눔 그리고 어울림)’과 ‘시선’이 9월 5일, 6일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작품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거리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9월 3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밀빵에 여러 말린 토핑을 곁들였던 실크로드 상인들의 주식과 유사한 모양의 15m 초대형 피자를 커팅해 시민들이 나누어 먹는 개성 넘치는 개막식을 진행한다. 또한 사전공모를 통해 선발된 10개 단체의 프린지 공연과 아랍전문가 한양대학교 이희수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고래 떡, 토끼 떡(Korea Talk, Turkey Talk)’, 예술창작의 법적 지위에 대해 변호사들을 통해 들어보는 ‘예술, 법정에 서다’, ‘모던테이블의 플래시몹’ 등이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행사기간 내내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는 모기장을 활용해 만들어진 야외 전시실에서의 체험전시가 열리며, 각 국의 음식, 공예 등이 어우러진 실크로드문화장터 ‘SP 바자르’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이동우 경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융복합 실크로드 문화축제는 문화 융복합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하고 풍요로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소통의 문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더욱 빛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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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실크로드 경주 2015’공정하게 평가하겠습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공정한 행사 평가를 위한 글로벌 평가단의 발대식과 간담회를 17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은 시민 6인과 서포터즈 3인, 직원 1인, 외국인 5인 등 15인으로 구성된다. 경주엑스포는 오는 8월21일부터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평가단을 통해 행사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차기 행사 기획에 도움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대한 설명과 홍보영상 상영, 평가단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다. 경주엑스포 김창우 기획홍보실장은 “1998년 이래 7차례 개최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일반인 평가단을 구성한 것은 처음”이라며 “특히 외국인이 5명이나 포함되어 글로벌하게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으로 참여하게 된 김현정씨는 “경주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 입장에서 공정하게 행사를 평가하고 아쉬운 점은 조직위에 얘기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펼쳐진다.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문화특급’ 이라는 주제로 경주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40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1만 여명이 참가하는 문화 축제로 4개 테마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9일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가 소통하고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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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항일 독립 역사 유적지 위성영상 공개
    [동포투데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난 지난 3월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내최고 해상도(0.55m) 인공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3A호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지구를 돌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깃든 항일 독립 역사 유적지를 촬영한 위성영상 10여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독립 의사들의 의거지, 독립 운동의 산실이 되었던 주요 시설,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독립 만세 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곳,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의 성지, 서구의 주요 독립 운동 유적지까지 두루 담겼다. <안중근 의사 의거지 중국 하얼빈역>다목적실용위성3A호, 2015.8.1. 영상 속에는 항일 운동 당시의 현장이 보존되어 있지는 않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치열한 투쟁과 열망이 오롯이 깃든 듯하다. 촬영한 지역가운데 하나인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역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이다. 이곳에는 중국정부가 안중근 의사의 항일 투쟁 정신을 기려 설립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영상을 촬영한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55cm급 초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Infra Red)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세계적 수준의 초정밀 지구관측 영상정보 및 주요 지형에 대한 온도분포 정보 획득을 통해 국토·환경 감시 등 다양한 공공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며 오는 9월까지 위성의 초기운영 및 위성영상의 검보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은 현재 지구관측임무 수행을 위해 다목적실용위성 3A호 외에도 광학 관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2호와 3호, 레이더 관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5호 등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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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2015 두만강·백의동포 스포츠 대축제 도문서 개막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승리 70년 및 중국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으면서 중국 동북조선족 축구연의회에서 주최, 도문시 인민정부의 협찬으로 된 2015 제1회 (티나론컵) 두만강•백의동포스포츠 대축제가 8월 17일, 중국 길림성 도문시 인민체육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전 길림성 연변 주인대 주임 오장숙, 연변 주체육국 임종현 국장, 도문시 인민정부 시장 김경림, 도문시 문화체육광전영화신문출판국 국장 허명화, 동북조선족 축구련의회 비서장 전명호,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 총경리 박성웅 등 한국 (사) 자이로크 최창영 대표 등 해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2015 두만강 • 백의동포 스포츠 대축제의 개막식은 24발의 례포가 울리고 수백마리 평화의 비둘기가 하늘로 날아오르는 가운데 원 길림성 연변 주인대 오장숙 주임이 대회 개막을 선포하며 징을 올렸다. 2015 중국•도문시 두만강 대축제의 일환으로 되는 이번 백의동포스포츠 대축제는 조선족민간단체(중국 국가 1급 사회단체) 스포츠행사 중 규모가 가장 큰 축제의 장으로 내몽고와 청도, 그리고 한국, 일본 나라의 축구클럽에서도 대표단을 파견, 소학교조의 6개 대표팀, 초중조의 3개 대표팀, 50대조의 9개 대표팀, 60대조의 5개 대표팀이 참가하였고 축구외 10개의 남녀 배구대표단도 참가하여 자웅을 겨루게 되며 개막식 행사에는 연변가무단 및 연길시민속예술단의 가무표현도 있었다. 중국 동북조선족 축구련의회 연변대표처 김재률 비서장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중국내 항주 티타론호외용품유한회사, 천진 전흥스포츠용품 유한회사 등 스포츠용품 굴지기업과 연변 주내의 여러 기업들의 후원하에 펼쳐졌다. 개막식 후에 있은 대회 50대조 축구경기에서 연길 장수축구클럽대표팀이 4 : 0으로 한국 충남 만세보령 축구클럽대표팀을 전승하였다. 한편 개막전 앞서 있은 경기에서는 용정시 60대 축구클럽팀과 연길시 백운축구클럽팀(60대)이 1 : 1, 한국 서울OB 축구클럽팀(60대)이 3 : 0으로 청도축구클럽 대표팀을 이겼으며 한국 충천 만세보령팀이 연길합신축구팀을 2 : 1로 이겼다. 이날 저녁 대회조직위에서는 해내외에서 온 귀빈들과 각 대표팀 선수들을 환영하기 위한 대형초대회를 열었으며 초대회에는 중한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래 장기를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제공)
    • 스포츠
    2015-08-18
  • 日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후에도 '강제징용'은 없다
    지난 17일 일본 나가사키의 군함도(하시마 탄광)를 방문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된지 2개월이 되가는데도 '강제징용'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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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광복 70주년 행사장에서의 막말 유감”
    ▲국악인 김덕수의 행사차량 [동포투데이] 지난 8월 15일 서울에서는 뜻 깊은 광복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일본 아베총리의 과거형 표현을 담은 담화로 인하여 개운치 않은 뒤끝이 남긴 하지만...... 세종문화회관의 중앙행사를 마치고 재외동포와 언론인을 초청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마련한 민속공연(해방가)을 관람 후 오후 6시에 있을 광화문 행사를 위해 이동 중 재외동포 기자단은 김모의 사물놀이패의 퍼레이드 행렬을 취재하게 되었다. 행사용 무대를 20여 미터를 남겨두고 퍼레이드를 관전하는 시민인파로 인해 퍼레이드 행렬의 진행이 방해를 받아 일시적으로 멈춰 서게 되자, 국악인 김모는 행사차량에서 하차. 인파를 향해 “이게 뭐 하는거야?”라고 반말에 막말로 소리쳤고, 마이크를 통해 생방송 행사장에 울려퍼졌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심히 부끄러운 일이며, 국악인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공연을 다니는 공인 김모의 인격을 의심케하는 대목이다.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처럼 공인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행동이나 언행이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국내외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은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철저한 검증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군호
    • 오피니언
    2015-08-17
  • 나눔으로 얻어지는 즐거움과 행복 …
    [동포투데이] 지난 8월 13일 폭염에도 기적을 이룬 삼계탕 나눔대첩이 화제다. 예산 0원! 아무것도 없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든 사람은 안덕균 복지사. 어떻게 200명의 말복 삼계탕 나눔대첩을 이룰수 있었을까?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안덕균복지나눔센터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짜장데이, 라면데이 등 굶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일조를 하고 있으며 보육원활동, 중증장애인나들이, 어르신나들이, 겨울에는 연탄나눔 등으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나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 휴일도 없이 명절과 기념일에 어려우신 분들과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덕균 복지사의 말이다. 안덕균복지나눔센터는 매년 말복에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대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8월 13일에도 말복을 기념하여 삼계탕 드시기 힘든 분들을 모시고 잔치를 벌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200마리 닭을 후원한 교촌치킨 이근갑 부사장과 안덕균복지나눔센터 나눔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있는 배우 서지연양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십시일반 모인 후원금, 그리고 빛나라 전국연예인 가수공연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바람으로만 더운 열기가 힘들게 했지만 뭐라 표현이 안될 만큼 감사함과 찡한 마음이 교차되었다고 한다. 기적의 삼계탕 나눔으로 굶지 않는 세상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기분 좋게 행사는 마무리됐다. 나눔은 행동과 실천이다. 작은 것 부터 잘할 수 있는 것부터 한걸음씩 실천해볼 수 있다. “나눔으로 얻어지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라고 안덕균 복지사는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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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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