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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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 70여만종 약 최저가 공장가격의 5~6배?(2)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현재 중국에서 약값이 높고 병 보이기 어려운 난제는 다소 개선을 보이고 있으나 근본적인 변화는 일으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문제를 두고 전문가들은 근원은 입찰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예하면 일부 약들은 제약회사들에서 약품의 공장가격을 보고할 때 전매 및 독자연구개발 원가를 포함시키거나 심지어 2차 협상가격과 병원의사가 받을 수고비까지 포함시킨다. 하다면 제약회사들이 챙기는 합법적인 이윤은 4% 내지 7%에 달하며OTC (전 미국 증권업협회 장외시장 종합지수) 유형의 약품일 경우 10%에까지 이른다. 거기에 약품들이 병원에 직매될 경우엔 기업이 챙기는 이윤은 17% 내지 20%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약품판매에서 수분이 많은 것의 배후에는 제약그룹의 농단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4000~5000개에 달하는 제약회사 중 오직 200~300개 회사만이 큰 이윤을 보고 기타 대부분 기업은 미비한 이윤을 보거나 결손을 보는 상황이다. 하다면 약품판매 랭킹에서 선두에서 달리는 기업들은 흔히 공립 3급 갑등병원 이상급 병원에 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농단하고 있으며 이런 병원의 약품구입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1월 25일, 국가발전개혁위에서 발급한 “약품가격 개혁방안(의견청구고)”에는 정부가 정한 가격이 미래 약품가격을 결정하는 기본기제로 되고 있는바 최고 판매가격의 제한가를 취소하고 의료보험 약품의 가격은 의료보험 부문에서 기본가격을 제정하여 지불하도록 되어 있으며 병원들에서 구입하는 약품은 의료보험기구에서 지불하는 기준가격에 근거하여 협상하도록 되어 있다. 최근 중국병원협회 비서장 장일강은 기자들의 인터뷰를 접수하면서 목전 중국은 이미 약품의 최고 제한가격을 책정하는 정책을 취고하고 의료보험부문에서 결제하는 가격으로 약값을 책정하는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밝히었다. 전문가들은 목전 제약회사들에서 국가발전개혁위에 제공한 약값신청건은 이러저러한 페단이 존재하는바 과학적 근거가 완벽하게 구비되지 못하기에 앞으로 중국의 약품가격 개혁은 마땅히 의료기구와 제약회사 및 보험기구가 상호협상하는 기제로 나아가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여러가지 약품가격개혁의 시행방안이 실시중에 있는바 호남의 약품지도가격은 전문가들에 의해 50% 정도 낮추어졌고 절강은 직접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기준으로 약품가격개혁을 진행하는 과정에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아직 가장 효과적인 방안은 없으며 정부와 시장 또한 “돌을 만지며 강을 건너는 식”으로 대담한 개혁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 그 무엇이 의료개혁으로 하여금 만족감이 미비하게 하고 있는가? 의료개혁은 이미 6년철을 잡고 있지만 “약값이 비싸고 병 보이기 힘든 상황”은 여전히 사회 가계의 열점화제로 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의료개혁은 세계적인 난제로서 특히 중국처럼 인구대국이고 발전중의 나라로 놓고 볼 때 더욱 난제로 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의료개혁을 홀시하는 이유로 될 수 없다. 건강은 대중의 기본적인 수요이이며 의료개혁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중요한 보장으로 된다.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는 의료개혁을 수술칼을 들이대여 여러차례 약값을 조절하였고 의료보험 표준도 부단히 제고시켰으며 혜민역도를 부단히 높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적지 않은 사람들은 약값이 비싸고 병 보이기 어려운 난제에 시달리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재 감당하기 힘든 의료소비앞에서 의료보험 역시 유명무실해질 때가 많다. 그리고 병원은 병원대로 의사는 의사대로, 환자는 환자대로 자아고통을 하소연하기도 한다. 또한 병원비의 결과를 놓고 심입할 수록, 구체적일수록 문제의 복잡성과 이해하기 힘든 요소가 많아 허다한 착각을 남기고 있다. 최근 북경대학 전문가들이 강소 모 지구의 의료개혁상황을 조사할 때 어느 한 가정주부한테서 이런 말을 들었다. “병원으로 들어가면 돈이 종이장이나 다름 없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공명을 일으켰다. 얼마전 환자 진평안은 무한의 모 병원에서 아주 간단한 수술을 하게 되었다. 수술후 입원치료를 하는 기간의 어느 날 약값지불 독촉을 받게 되었다. 당시 가족이 병원에 없었기에 그는 임시로 2000위안을 마련해 병원에 바쳤으나 이는 그한테 있어서 하루의 약값도 되지 않았다. 얼마전에 있은 중국의 “양회”에서 무한협화병원의 왕국빈 원장 등 의학계의 인대 대표와 정협위원들은 모두 중국에서 약값이 비싸고 병을 보이기 힘든 객관적 사실을 시인하였다.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국에서 내놓은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전국의 위생총비용은 3만억위안에 달했다. 이는 3~4년 사이에 1만억위안이 더 늘어난 수치이며 또한 주민들의 수입 증속을 초과한 수치이기도 했다. 이해하기 힘든 병원비 명세서, 도대체 어떤 수분들이 있을까? 이 속에는 확실히 병원들에서 어떤 약품종 특히 수입제 약품종들에 대해 값을 제멋대로 책정하는 현상이 난무하고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목전의 부분적 약값에 대해 “미친듯한 쥐”에 비유하면서 이런 쥐가 극히 제한된 의료보험비용을 통채로 삼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말, 호북성 사회과학원 송아평 원장은 감기몸살로 한 3등 갑급병원에 3일간의 세프트리악손(孢曲松)를 포함한 몇가지 주사액을 떼고 점적주사를 맞게 되었다. 헌데 이해하기 힘든 것은 주사비를 포함한 비용이 1200위안에 달했다. 이러자 그의 첫 반응은 감기주사가 너무 비싸다는 감각이었다. 그가 소속된 단위는 매년 직원들의 공비의료결재때문에 해마다 200여만위안의 비용을 초과지출되고 있었으며 이는 그로 하여금 무척 골치 아프게 했다. 그래서인가 송아평은 약값에 대해 아주 민감했다. 당시 그가 맞은 주사액은 해남성 해구의 어느 한 제약회사에서 생산한것이었다. 송아평은 이 약품의 원가와 구입과정을 알아보려고 이 약을 구입할 뜻이 있다며 해당 제약회사에 전화를 걸었더니 상대방에서는 그가 소속된 도시의 대리상을 알려주면서 그와 협상하라고 하였다. 그 뒤 송아평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이 주사액의 원가를 알아 보았더니 공장가격은 10위안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병원에서의 가격은 192원, 경악스러울 지경이었다. 한편 어느 한 의료보험 부문의 감시통제시스템을 통해 알아본데 따르면 모 병원의 한 의사는 3개월내에 700만위안어치의 동일한 약품을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했다. 이 배후의 내막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다. 하다면 수분이 섞인 약값이 “미친듯한 쥐”라고 할 때 병원에서의 치료약품의 결재는 마치 고삐를 풀어놓은 야생말과도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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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3
  • 2015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무한한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을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5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학생들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신장하고 협동심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대회는 현재 또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나 갈등상황이 과제로 주어지며, 초·중·고(청소년 포함) 5~7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도전정신·협동심·비판적 사고력·의사소통능력 등 창의적 리더십이 계발된다. 세부과제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협동심, 창의적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표현과제와 과학과 기술의 원리를 이용하여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창의성과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로 나누어지며,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력을가진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에서 접수 가능하며, 서면심사와 16개 시도별 예선을 통해 100팀을 선발, 7월 전국 본선대회로 이어진다. 특히, 전국 본선대회는 7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2박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청소년발명페스티벌’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 전시 및 발명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즐길 수 있는 발명축제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선대회를 통과한 총 100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대상 3팀 △금상 3팀 △은상 6팀 △동상 9팀 등을 수상하며, 대상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입시 위주의 학업에서 벗어나 공연, 예술, 과학 등 다방면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미래의 창조경제 리더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 및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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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3
  • 골드클래스·보광건설, 광주FC에 후원금
    윤장현 광주FC 구단주(광주광역시장)는 2일 오후 광주시청 3층 접견실에서 골드클래스와 보광건설로부터 광주FC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박상균 보광건설 대표이사,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중흥건설 사장), 윤장현 광주FC 구단주(광주광역시장), 박철홍 골드클래스 회장(주택건설 광주전남협회장), 박수범 수범건설 대표이사
    • 스포츠
    2015-04-03
  • 배우 박은혜,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배우 박은혜가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박은혜가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박은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나를 살찌게 하는 비만세균’편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들과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비만을 결정짓는 장내세균인 ‘비만세균’과 비만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장내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는 다큐멘터리이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드라마 대장금, 예능 프로그램 밥상의 신 등 음식과 인연이 깊은 박은혜는 특유의 차분하면서 발랄한 보이스로 비만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똑같이 먹어도 누구는 쉽게 살이 찌고, 누구는 찌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조명하고, 원인이 되는 ‘비만세균’을 줄이기 위한 발효녹차 등 다양한 식습관과 운동 등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으로 비만을 극복하는 방법을 도와줄 MBC 다큐프라임 ‘나를 살찌게 하는 비만세균’은 오는 4월 4일(토)로 넘어가는 새벽 1시에 방송된다. 한편, ‘한국의 왕조현’이라고도 불리는 박은혜는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를 통해 워킹맘에도 불구, 세월을 거스르는 뛰어난 미모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연예·방송
    2015-04-03
  • 재외동포재단 조규형이사장, 재외공관장들과의 조찬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 아스토스위트룸에서 2015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조찬회를 개최했다. 36명의 재외공관장이 참석한 이번 조찬회에서 조규형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700만 재외동포가 역량을 결집하여 모국을 위한 공공외교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재외공관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시대에 재외동포가 우리 국력의 외연이며, 상생의 대상이라는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고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를 대표해 조병립 주파나마대사는 “재외공관장들도 재외동포의 자산적 가치와 중요성을 늘 인식하며, 각 국별 재외동포의 현실에 맞는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을 위해 재외동포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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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中 왕청후대관심사업위원회, 항전승리 70주년 기념활동 조직
    [동포투데이 왕청] 이강춘=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을 기념하기 위해 2일, 길림성 왕청현 왕청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와 신민사회구역후대관심사업위원회에서는 동진소학교의 30여명 학생들을 조직해 열사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열사들의 업적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활동에서 신민사회구역 후대관심사업위원회 상무부주임 조선지가 학생들에게 왕청해방을 위해 피흘려 싸운 항일열사들의 영웅사적을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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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광고업계의 여성 CEO는 누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에스이커뮤니케이션은 2004년 8월 디자인 회사로 출발하여 현재 종합광고 대행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다양한 성장통을 격으며 단련된 기업이다. 한국여성경제인 유경숙대표가 이끄는 ㈜에스이커뮤니케이션은 전시계획,세일즈프로모션,이벤트,아이덴티티 및 패키지 개발 등을 주업무로 하는 종합광고대행사로서 일반 전시기획사 및 행사대행사와는 다르게 7년차에서 10년차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를 다수 보유하여 특히 복잡하고 난해한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100% 충족시켜주는 회사로 정평이 나있다. ▲ ㈜에스이커뮤니케이션 유경숙 대표. 산업초기에는 패키지디자인 및 제조, 납품을 주 업무로 하는 디자인 회사였으나 2007년 부터는 전시사업부를 신설, 넥센타이어의 중국 상해 및 라스베가스 전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농업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전시,프로모션,패키지 및 아이덴티비 개발, 온라인 홍보사업 등을 총괄 대행 받아 진행하고 있다. 확실하고 강단있는 성격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유경숙대표는 어떤 일이건 본인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꼼꼼함을 지닌 사람이다. 그녀는 어떤일이건 직접 현장에서 진두지휘하면서 클라인어트의 요청을 즉각처리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 끝에 거래처와 돈독한 신뢰를 쌓고 있으며 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2015년 중반부터 온라인을 통한 신규 사업을진행할 예정인 유경숙 대표는 온라인 신규 사업을 통해 회사의 내실을 더욱 튼실하게 다져 광고업계의 불황의 타개점을 찾고 싶다는 여성 CEO로써는 보가드문 공격적인 경영방식의 포부를 밝혔다. 대학시절 마케팅을 전공한 여성 CEO 유경숙 대표는 “자신을 찾아주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라는 자신의 입버릇 같은 말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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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홍콩 경찰, 길거리에서 성관계한 대학생 체포
    [동포투데이] 홍콩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본토 출신 남녀 대학생이 지난 1일 공공장소에서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지난 31일 밤 11시경 이 남자는 자신의 2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홍콩 까우롱통(九龍塘)에 있는 한 술집에서 다른 본토 출신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으며 여자 역시 이 모임에 참석했다. 다음날 새벽 4시경 술에 심하게 취한 이 두 사람은 여자의 기숙사인 호만틴(何文田)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성관계를 가졌고, 결국 주변 주민들에게 신고당했다. 경찰 출동 당시 둘은 옷을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한 상태였지만 둘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나 목격자가 없어 일단 귀가조치 됐으나, 1일 오후 경찰이 웹상에 유통되고 있는 둘의 성관계 동영상을 입수하면서 남성을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남녀에게는 최고형인 6개월 징역과 1,000홍콩달러(약 14만 원)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남학생은 조사에서 “여자가 학생증을 잃어버려 기숙사에 들어가지 못해 정류장에서 잠깐 기다렸다. 자세한 상황은 술을 많이 마셔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원이나 골목처럼 으슥한 곳이 아닌 인도 버스정류장에서 이처럼 낯뜨거운 범죄가 일어난 것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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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혼다, 서울모터쇼서 다양한 이색 이벤트 진행
    혼다만의 차별화된 큐레이터 라인업 쇼 통해 생생한 제품 정보 전달 어린이 큐레이터 선발 대회, 크렐 오디오 성능 비교 체험 등 이색 이벤트 열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가 이달 3일부터 개최되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전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는 '혼다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라는 주제로 전시 모델과 함께 관람객들이 보다 색다른 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세계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올 뉴 아시모(All New ASIMO)'를 통해 혼다의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시모의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이는 공연과 인터뷰, 관객과 함께하는 아시모의 댄스 타임 등으로 구성된 '아시모 쇼(ASIMO Show)'는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되며 주중에는 1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 주말에는 6시 진행이 추가되어 총 5회 진행된다. 이와 함께 혼다 전시관에서는 매일 '큐레이터 라인업 쇼(Curator Line-up Show)'를 통해 13명의 큐레이터가 각 전시 모델에 대한 설명을 생중계로 전달할 예정이다.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혼다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지난 2013 서울모터쇼에 이어 2기를 맞아 관람객들에게 더욱 쉽고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개막 첫 주 주말인 5일에는 혼다만의 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어린이 큐레이터 선발대회(Honda Kids Curator)'도 개최한다. 전시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혼다의 일일 큐레이터가 되어 생동감 넘치는 모터쇼 현장에서 직접 차량을 소개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7일에는 혼다의 플래그십 세단 '레전드'에 탑재된 크렐(Krell) 프리미엄 오디오의 우수한 성능을 시연하고 현악 4중주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8일에는 혼다의 레저 차량 'CR-V'와 '파일럿'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테일게이트 파티(Honda Tailgate Party)'가 열린다. 이외에도 전시관 입구에 아시모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함께 전시되는 골드윙, F6C, CB1100EX, MSX125, PCX, 인테그라 등 모터사이클 6종의 경매 이벤트도 상시 운영된다. 또한 혼다 전시 차량에 대한 퀴즈 이벤트가 현장에서는 물론 혼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동시 진행된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4월 2일 언론 사전 공개를 시작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혼다의 전시관은 제2전시장 9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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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中 93세 고령 모델, 25세 여자애 입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올해 93세인 중국 93세인 중국 허난성(河南省) 저우커우(周口市)시 타이강현(太岗县)의 리구이썽(李桂盛) 노인은 이미 20여년간 인체모델로 활약, 매달 수입이 2000~3000위안 정도가 된다. 현재 노인은 중소학교 교과서의 인물로 많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며 돈을 더 벌 수도 있지만 현재의 수입에 만족한다. 하지만 허난 고향에 있을 때 자녀들이 자주 노인한테 와서 돈을 달라고 하기에 단연히 고향을 떠나 광저우(广州)에 와서 정착해 모델업에 투신하고 있다. 이는 결코 노인이 돈이 아까와서가 아니다. 자기의 힘으로 노력하지 않고 부모한테 의지하려는 자녀들의 심보가 괘씸해서었다. 일찍 군복무를 했던 리구이썽 노인은 간고분투하고 자아노력하는 것을 자녀들한테 권장하는 사람이다. 광저우에 온 후 노인은 계부한테서 쫓겨난 한 여자애를 입양, 그 여자애가 올해 24살이다. 광저우에 온 후 당시 장리(张丽)이라고 부르는 여학생이 노인을 광저우 미술학원으로 모시고 모델로 되게 하였다. 그 때로부터 노인은 전문 모델직업에 종사, 모델로 되어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으로 되기도 하고 출국도 해 보았으며 이젠 몇마디의 영어 회화도 가능하다. 현재 화난사범대학과 광저우 공업대학 등 학교의 과당에도 나서는 노인은 “출퇴근”을 할 때마다 함께 생활하는 여자애와 동행하며 버스에서는 제법 휴대폰으로 유희를 놀면서 즐기기도 한다. 리노인은 매달 모델을 선 수입 2000~3000위안에 의거해 생활하기에 살림이 그닥 유족하지 못하다. 거기에 광저우 대학성 부근에 세집까지 맡다 보니 늘 돈이 딸리기도 한다. 하지만 노인의 작은 거처는 매우 깨끗하다. 이를 두고 리노인은 “손녀” 아메이(阿娟)가 세심하고 알뜰하기 때문이라고 자랑한다. 한편 리노인은 여유시간이 있을 때마다 길가에 넌전을 벌여놓고 야채장사를 한다. 그 목적은 한푼이라도 더 벌어 “손녀” 아메이한테 용돈을 넉넉히 쥐여주기 위해서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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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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