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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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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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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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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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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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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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中 프로축구 연변FC, 남해군서 전지훈련
    ▲ 2월 1일 오전, 연변FC 선수단은 2017시즌 준비를 위한 마지막 동계훈련지인 한국으로 떠나고 있다 [동포투데이] 남해군이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국경을 넘어 중국까지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이번 겨울 전지훈련 시즌 동안 200여 개의 국내 스포츠팀은 물론 중국의 3개 프로축구팀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먼저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1부리그)의 연변FC가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름간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과 치자구장 등 2개 구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연변FC는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에 앞서 연고지에 비해 훨씬 온화한 날씨와 사계절 잔디를 비롯해 쾌적한 훈련시설을 갖춘 남해에서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이어 허난 젠예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창선구장을 찾게 되고 청도팀도 오는 16일부터 올 동계전지훈련 시즌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는 이달 말까지 약 2주간 스포츠파크 나비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이번 시즌은 물론 그간 해외 전지훈련단 유치에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덴마크 축구 대표팀을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과 쿠바 야구 대표팀을 유치한 것으로 비롯해 지난 2015∼2016년 시즌에도 상하이 선신과 하얼빈 이텅 등의 중국 프로축구팀이 전지훈련차 남해를 방문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프로축구를 비롯해 국내외를 망라한 전지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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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 400g의 기적- 연변축구 이야기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의 각별한 축구 사랑, 이른바 ‘축구 굴기’를 지향하고 있는 중국의 프로 축구는 천문학적인 투자로 자본과 시장에서 세계적인 리그로 급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화려한 중국 프로 축구 시장에 돌풍의 팀이 등장했다. 바로 ‘연변부덕 FC’! 2015년까지 이 팀의 구단주는 연변 조선족 자치정부였다. 가장 가난한 팀이 일약 슈퍼리그의 주역이 된 것인데! ▲ 사진 제공 : 연변부덕 FC ■ 15년 만에 기적을 연출해낸 연변부덕 FC 2015년 10월, 옌지(延吉)시 경기장은 붉은 깃발과 조선족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연변부덕 FC’가 갑급 리그 경기에서 4대0 승리 후 우승을 확정 짓게 된 것! 동북의 가난한 팀이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한 것은 가히 기적이었다. 기세를 몰아 1년 후, 슈퍼리그 잔류라는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게 됐는데···. 이런 돌풍의 핵심은 과연 무엇일까? ■ 기적의 주역 첫 번째, 열성적인 팬들의 응원 대부분 조선족 선수로 이루어진 ‘연변부덕 FC’의 이러한 돌풍은 동포들에겐 자부심이자 명함이다. 경기장에 응원하러 오는 팬들은 항상 기대와 설렘의 연속이다. 5개 팬클럽, 남녀노소 불문하고 노인들도 이곳에서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특별한 팬도 있다. ‘수박 할머니’라 불리는 리애신(76) 할머니. 연금으로 혼자 생활하는 그는 연변팀을 찾아가 1.000위안(한화 약 17만 원)을 ‘선수들에게 수박이라도 사먹여라’ 라며 기부해서 붙여진 애칭이라고 한다. 어딜 가나 할머니가 나타나면 시선 집중! 선수들의 득점률도 막힘없이 외우고 성치 않은 몸으로 원정도 따라나서는데···. 이토록 조선족들이 축구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기적의 주역 두 번째, 조선족 선수와 한국 감독의 환상적인 호흡 “훈련을 치르면서 한국인의 핏줄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근성이나 끈기 같은 것이···.” 박태하 감독이 조선족 선수들에게 느낀 점이었다. 그는 팀을 맡은 이후 오로지 조선족 선수들에게 집중했다. 언어와 문화, 정서가 우리와 매우 비슷했기에 한국 감독과 조선족 선수들의 시너지는 배가 될 수 있었다. 과연 한국 감독의 리더십과 조선족 선수들의 팔로워십은 어떤 조화를 이뤘을까? ▲ 사진 제공 : 연변부덕 FC■ 기적의 주역 세 번째, 선수들과 가족 ‘연변부덕 FC’의 떠오르는 김파(24) 선수. 빠른 속도에 공격이 저돌적이다. 그의 부모는 김파가 12살 때 돈을 벌기 위해 외국으로 떠났다. 할머니 밑에서 자란 그가 정상까지 오는데 고생한 걸 생각하면 어머니는 아직도 가슴이 아프다. 그리고 ‘연변부덕 FC’의 맏형 지문일(29) 선수. 거미손이라 불리며 작년 말에는 중국 국가대표까지 발탁! 현재 사랑스러운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한 그는 어릴 적부터 골키퍼 유망주였다. 그의 아버지 또한 한국으로 떠나 살아서 아들에게 못 해준 게 마음이 쓰인다는데···. 경기가 있는 날이면 직접 응원하러 다닌다는 아빠. 제대로 돌봐주지도 못한 아들이 의젓한 프로선수가 되기까지의 각별한 사연을 만나본다. 환호와 탄식, 기대와 실망···. 축구와 하나가 되는 사람들. 조선족에게 축구는 단순히 축구가 아닌 자부심이고 고향이다. 조선족 동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열어준 연변 축구팀의 기적을 에서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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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 연변부덕, 연습경기 4연패 경종 울렸다
    [동포투데이] 패배! 또 패배였다. 음력설을 맞이하는 연변부덕 축구팬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어려울 것이다.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연변부덕은 4차례 연습경기에서 모두 패배하였고 18골을 허락했다. 득점은 있었지만 자책골이었다. 그럼 연변부덕이 유럽에서 수준이 너무 높지 않는 팀과의 실력차이가 이 정도로 큰 것이가? 지난 시즌 홈장에서 슈퍼리그 강호를 무너뜨리던 연변이 이번 시즌에 어떠한 실력을 보일 것인가? ▲ 연변부덕은 네번째 연습경기에서 한청송의 자책골로 FC 빅토리아 플젠(FC Viktoria Plzen)에 0-1로 패했다. 연변의 패배원인은 연변의 진영불완정과 상대의 강한 실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그리고 연변이 더 힘든 새 시즌을 위하여 주동적인 전술개변을 시도한 것과도 직접 연관된다. 연변의 제2단계 전지훈련은 2017년 1월 2일부터 시작되였다. 24일까지 연변이 상대한 4개 팀은 보기에는 강팀이 아니지만 구체적으로 조사해보면 모두 배경이 만만치 않다. 이외에 연변의 새 용병 구즈믹스가 금방 팀에 합류하였고 새로 영입한 국내선수들도 국내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지충국과 지문일도 "중국컵" 경기로 인해 스페인에서 계통적인 훈련을 받지 못하였다. 연변의 에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스티브도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연변의 선수들은 전지훈련 중이고 상대팀 선수들은 시즌중에 처해있기에 컨디션은 완전히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상술한 원인은 연변이 승리를 취득하기 어려운 요소이다. "사람이 이름이 날까 걱정하고 돼지는 살이 찔까 두려워한다."는 속담이 있다. 지난시즌 슈퍼리그 홈장경기에서 북경국안, 상해신화, 강소소녕, 하북화하와 산동로능 등 강팀을 격파한 연변부덕팀은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으며 이와 동시에 자신의 전술특점과 허점도 상대에게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슈퍼리그에 진출한 후 두번째 시즌을 무난하게 넘기는 것은 연변에 대해 말한면 작은 도전이 아니다. ▲ 연변부덕은 네번째 연습경기에서 한청송의 자책골로 FC 빅토리아 플젠(FC Viktoria Plzen)에 0-1로 패했다. 연변부덕은 석가장영창의 강등에서 교훈을 섭취해야 한다. 현재 "평민클럽"들은 "부자군단"들의 금전축구로 말미암아 “출혈현상”이 엄중하다. 연변부덕 수비선의 핵심고리인 최민의 이탈은 진일보 되는 연변부덕의 "출혈"을 우려하고 있다. 연변부덕구단 총경리 우장룡은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2017시즌의 관건은 변화이다. 어떠한 변화와 무엇을 변화하는지? 사실대로 말하면 우리는 충분한 준비가 되였다. 변화로 2017시즌을 맞이하여 축구팬들과 사회각계에 눈이 번쩍 뜨이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 연변부덕은 새로운 시즌에도 독특한 풍경선을 이룰 것"이라고 표했다. 변화는 축구선수들의 지혜와 종합실력을 검증할 것이고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감독진에 대해서는 "시금석"으로 될 것이다. 음력설 후 한국에서의 3단계 전지훈련은 연변이 새 시즌을 충분하게 준비하는 관건적 고리로 될 것이다. (YBTV 리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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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6
  • “서울시장애인체육회-스포츠안전재단 MOU 체결”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24일 오후 3시,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장애인의 안전한 스포츠활동을 위해 △스포츠안전사고예방 프력하기로 하였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24일 오후 3시,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곽해곤 사무처장은 “최근 5년간 서울시 장애인 인구가 매년 6.8%씩 상승하고 있어 이에 따라 안전에 대한 복지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 및 장애체육인들의 안전한 스포츠 참여 환경을 구축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태강 사무총장은 “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 등을 추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에 41만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마음 껏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와 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은 24일 오후 3시, '안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함께 종목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장애인 스포츠를 통한 서울특별시 장애인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 해 ‘전문체육인 상해보험’ 등을 본격 출시하여 기존 생활체육인에서 엘리트선수까지 보장 영역을 확대해 각종 상해사고 등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전문선수 및 생활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더욱 활성화된 장애인체육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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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4
  • 연변부덕, FC 빅토리아 플젠에 0-1 패배
    ▲ FC Viktoria Plzeň 1:0 Yanbian Funde 【동포투데이】 1월 23일 오후, 스페인 모르시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연변부덕은 네번째 연습경기에서 한청송의 자책골로 FC 빅토리아 플젠(FC Viktoria Plzen)에 0-1로 패했다. 연변부덕은 총 4차례 연습경기에서 18골을 허락했다. 벨지끄 헨트에 0-11, 벨지끄 KV오스텐더에 0-1, 그리고 스위스의 루가노에 0-5로 패했다. 공격수들의 돌파력이 약했으며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였다. 연변부덕 선발출전 명단 : 지문일, 박세호、한청송, 구즈믹스、전의농, 한광휘、윤빛가람、지충국、배육문、김승대, 하태균 ▲ FC Viktoria Plzeň 1:0 Yanbian Funde ▲ FC Viktoria Plzeň 1:0 Yanbian Funde ▲ FC Viktoria Plzeň 1:0 Yanbian Funde ▲ FC Viktoria Plzeň 1:0 Yanbian Funde ▲FC Viktoria Plzeň 1:0 Yanbian Funde 동영상 : http://www.dspdaily.com/news/movi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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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4
  • 연변부덕, 선수 이적에 따른 변화와 생존법은?
    ■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교수) 프로축구에서 선수의 이적은 불가피한 현상이다. 때문에 지난 시즌 연변부덕(이하 연변)의 슈퍼리그 잔류는 물론 9위라는 좋은 성적을 따내는데 큰 공을 세운 최민, 니콜라의 이적도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보아야 한다. 최민은 갑급리그 심수가조업팀(감독 에릭손)에 이적하게 되였다. 니콜라에 이어 최민의 이적으로 연변은 전력루수가 생길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연변에 역대 가장 높은 이적료 8,500만위안(한화145억7,000만원)라는 큰 “선물”을 남긴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본다. 최민은 연변에서 상당히 특점이 있는 훌륭한 선수라고 본다. 왜냐하면 팀의 주장으로서 일정한 리더십을 갖춘 선수라고 볼 수 있으며 지난 시즌 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시즌 동안 30경기를 모두 소화하면서 공격차단(解围) 155개를 기록하여 슈퍼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이 선수의 훌륭한 개인수비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지표라고 본다. 이번 시즌에 연변은 전력루수를 막기위해 니콜라 대신 헝가리 국가대표팀 수비수 구즈믹스를 영입하였으며 최민 대신 한청송을 영입하였다고 볼 수 있는데 이 두 선수의 새로운 중앙수비수 조합이 어느만큼 잘 되느냐가 이번 시즌 연변의 수비안정화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동안 니콜라, 최민을 “칼을 찬”수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니콜라는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두번이나 골로 냈고 최민은 1득점 3도움을 기록하면서 4개의 득점포인트를 올렸다. 그리고 이 두 선수는 넓은 시야는 물론 패스정확도가 비교적 높은 선수로서 특히 후방에서 전방공격수에 찔러주는 직선패스가 일품이었다. 지난 시즌 연변의 전술 지도사상은 “선수비 후역습”으로서 전술적인 특점은 “전방압박과 빠른 공수전환”에 있었다고 본다. 지난 시즌 연변의 수비안정화는 골 키퍼 지문일 선수의 눈부신 활약과 더불어 최민이나 니콜라를 중심으로 한 수비수의 안정된 협력수비가 연변이 9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본다. 그리고 연변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전방압박을 경기 때마다 견지했으며“패싱축구”에 의한 빠른 공수전환으로 상대방의 수비라인을 잘 공략했기 때문에 연변에 비록 간판 공격수가 없었지만 비교적 많은 득점을 했다. 그 가운데서 최민이나 니콜라의 전진패스는 물론 정확한 롱패스가 많은 위력을 발휘했다. 연변이 올시즌에 슈퍼리그에 살아남자면 새로 구성된 수비조합의 수비안정화가 제일 중요하다. 득점에서 연변은 상대적으로 외국용병들에게 많이 의거했던 만큼 공격선에서 하태균이나 김승대의 득점력이 어느정도 잘 발휘되느냐가 승점을 따내는데 관건이 될 것이다. 이번 시즌에 연변이 좋은 성적을 따내자면 1개월 남짓한 전지훈련을 통해 수비안정화는 물론 미드필드지역과 공격선의 세밀함을 잘 살려 전술완성도를 높여야만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으며 승점도 따낼 수 있다. 외국용병수가 1명 줄어든 상황하에서 그 어느 시즌보다 본토 선수들의 기량발휘가 더욱더 기대된다. 말하자면 공격라인에서 김파나 지충국 그리고 최인의 득점력이 더 기대된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보다 좋은 성적을 따내자면 선수들은 감독진의 주위에 똘똘히 뭉쳐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넘치는 승부욕으로 경기에 임하고 감독진은 다양한 전술적인 변화로 연변의 전술풍격을 잘 살린다면 좋은 성적을 따내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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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0
  • 中 슈퍼컵 첫 경기, 광저우 헝다 장수 쑤닝과 대결
    ▲ 광저우 헝다 VS 장수 쑤닝 【동포투데이】 2017년 중국 슈퍼컵은 2월 25일 오후 19시 30분 충칭에서 첫 경기로 광저우 헝다(广州恒大)와 장수 쑤닝(江苏苏宁) 두 팀의 대결을 펼친다고 현지 언론 화룽망(華龍網)이 보도했다. 이는 2016년 이후, 두번 째로 충칭에서 펼쳐지는 경기이다. 2016년 2월27일, 충칭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첫 선을 보였던 슈퍼컵 경기, 그 때도 광저우 헝따와 쟝수 쑤닝 두 팀간의 대결이었다. 적지 않은 매체들에서 두 팀 선수들의 몸값이 13억 위안을 초과하며 이런 쟁쟁한 선수들 간의 경기는 수많은 팬들을 자극하였다. 경기 당일, 총 50380명의 관중이 모이면서 슈퍼컵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백 여 개의 매체들이 경기를 보도하였고 10개의 방송국에서 경기를 중계하였다. 경기장을 꽉 메운 팬들과 현장 분위기는 유에이퍼 경기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2017년2월25일, 또 한 번 충칭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대결, 우승팀은 30만위안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며 과연 누가 우승을 거머쥘 지 기대된다.
    • 스포츠
    2017-01-20
  • 연변부덕구단, 국내선수 5명 영입
    【동포투데이】연변부덕구단은 1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장위, 주천, 강위붕, 양세원, 김성준 등 국내선수 5명을 영입하였다고 발표했다. ▲ 장위 장위 출생:1988년 3월 31일출생지:산동민족:한족신장/몸무게:180cm 75kg포지션:수비수경력:2015년-2016년 천진태달축구구락부 ▲ 주천 주천 출생:1989년 1월 25일출생지:연길민족:조선족신장/몸무게:188cm 86kg포지션:꼴키퍼경력:2011년-2014년 심양심북축구구락부2015년-2016년 심양도시건설구락부 ▲ 강위붕 강위붕 출생:1993년 1월 3일출생지:강소민족:한족신장/몸무게:185cm 84kg포지션:중앙수비수경력:2012년-2015년 천진태달축구구락부2015-2016년 해남해한축구구락부 ▲ 양세원 양세원 출생:1994년 3월 11일출생지:길림민족:조선족신장/몸무게:173cm 68kg포지션:미드필더경력:2015년-2016년 상해상항축구구락부 ▲ 김성준 김성준 출생:1997년 1월 17일출생지:연변민족:조선족신장/몸무게:184cm 75kg포지션:공격수경력:2015년-2016년 청도해우축구구락부 한편 비자문제로 스페인 전지훈련에 합류하지 못했던 스티브와 갓 영입한 5명 선수들은 조리감독 김청의 지휘하에 훈련 하게된다 . 이들은 2월 1일 3단계 전지훈련에서 팀과 합류하게 된다. 박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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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연변부덕, 스위스 루가노에 0-5 대패
    ▲ Lugano-Yanbian finale: 5-0 ▲ Lugano-Yanbian finale: 5-0 ▲ Lugano-Yanbian finale: 5-0 ▲ Lugano-Yanbian finale: 5-0 [동포투데이] 18일, 스페인 전지 훈령 중인 연변부덕은 스위스 FC 루가노와 연습경기를 펼쳤다. 연변은 전반전에 4골을 내주고 후반전에 또 한골을 내주면서 최종 0-5로 루가노에 패배하였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연변은 벨기에 KAA헨트에 무려 0-11로 대패하였으며 13일에는 벨기에 KV 오스텐더 (K.V. Oostende)에 0:1로 패했다. 연변부덕 선발진영: 1-윤광,43-구즈믹스,38-한청송,12-강홍권,16-오영춘,42-전의농,23-배육문,13-김파,18-하태균,14-윤빛가람,7-한광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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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 조선족 지충국-고준익, 한국전 대비 중국국가대표팀 발탁
    ▲ 연변FC 지충국 선수 [동포투데이] 지난 10일부터 중국 난닝에서 열린 '중국컵'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던 연변FC 지충국 선수가 한국전 대비 국가축구대표팀 합동훈련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18일, 시나스포츠는 3월, 한국과의 12강전을 대비한 중국국가축구대표팀 합동훈련 27인 명단을 공개했다. 합동훈련 명단에는 일전 '중국컵'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연변부덕 지충국 선수와 조선족 고준익(하북화하)선수도 포함되었다. 현재 여러 매체에서는 윤홍박(하남건업) 선수와 지충국 선수를 정지의 후계자라고 평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중국컵' 경기에서 지충국선수는 풀경기를 뛰면서 적극적인 움직임과 노련한 조직력, 대담한 플레이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승부차기에서는 키커로 나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1월 15일 크로아티아경기전 소식공개회에 국가대표팀의 합동훈련 시간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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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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