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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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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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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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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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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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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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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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신의주 특구·13개 경제개발구 설립 계획 발표
    조선중앙통신의 21일 보도에 의하면 조선최고인민회의는 정령을 발표하여 북한 각 도에 경제개발구를 설립한다고 선포하였다. 정령에 근거하여 평안북도는 압록강경제개발구, 자강도는 만포경제개발구와 위원공업개발구, 황해북도는 신평관광개발구와 림송수출가공구역, 강원도는 현동공업개발구, 함경남도는 흥남공업개발구와 북청농업개발구, 함경북도는 청진경제개발구, 어랑농업개발구와 온성도서관광개발구, 량강도는 혜산경제개발구, 남포시는 와우도수출가공구역을 설립하게 된다. 조선중앙통신은 보도를 통해 각 도에 설립하는 개발구내에서 조선이 주권을 행사한다고 전했다. 2013년 3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는 무역의 다각화를 실현하고 각 도들에 경제개발구들을 내오기로 결정했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5월 29일에 경제개발구법을 채택했다.한편 북한전국장식용조명기구전시회와 과학기술성과발표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있었다. 각종 출력의 LED등과 대형LED스크린 등이 전시되였는데 많은 회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명공정학관련 생산단위와 과학기술일군, 교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조명기구공장 등 단위에서 출품한 110여종, 400여건의 LED등과 각종 조명광원, 스테이빌라이저(稳定器)가 전시되였고 수십편의 논문이 발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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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4
  • 중국 칭다오 개발구 석유 운송관 폭발 48명 사망 136명 중경상 (종합3보)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山東省青島市) 황다오(黄島)의 경제개발구에서 22일 오전 10시 반경에 땅속 석유운송관이 폭발해 지상에서 작업하고 있던 근로자 등 48명이 사망하고 1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운송관이 파열돼 원유가 유출됐기 때문에 지상에서 기재를 사용해 수리를 하던 중 폭발됐다. 사고발생 15분후 송유관 밸브를 닫았다. 원유 유출로 대략 1000평방미터 지상이 원유로 오염됐으며 부분 원유는 자오저우만에 흘러들어 인근 해역 3000평방미터가 오염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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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23
  • 아시아 예술제서 북한 평양예술단 무용'진달래' 선보여
    북한 평양예술단은 11월 18일 부터 22일까지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 예술제에서 민족무용 ‘진달래’ 공연을 선보였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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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3
  • 중국 안후이 고속도로서 차량 60대 연쇄추돌
    [동포투데이=김정 기자]11월 22일, 안개가 뽀얗게 끼여 앞이 잘 보이지 않은 탓으로 중국 안후이(安徽省) 육안(六安)에서 허페이(合肥) 방향으로 향하는 쟝화이(江淮)운하 대교 부근 고속도로에서 차량 60대가 잇달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차량들중 함께 있던 차량 10대는 전소하고 천연가스 탱크차 한대는 기름이 유출되였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날 사고로 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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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23
  • 중국 지린성 쑹위안(松原)시 5.8급 지진 발생 피해 심각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중국 지린성 쑹위안(松原)시 챈안(乾安)현과 챈궈(前郭)현 접경지에서 22일 (현지시간)오후 4시18분 5.3급 지진이 발생후 23일 아침(현지시간) 6시 4분경 규모 5.8급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했다고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중국지진대는 진원의 위치가 북위 44.6도, 동경 124.1도로 지진의 깊이는 9km라고 밝혔다.지린성 민정청 11월 23일 0시 기준 통계에 따르면 11 월 22 일 16 시 18 분 5.3 급 지진이 발생한 후 챈궈(前郭),챈안(乾安),다안(大安),눙안(农安)등 4개현시 21 개 향진 127 개 촌 세 개 종축장에서 5.82만 명이 피해를 보았으며 5298가구의 주택이 심각하게 파손됐다. 직접적 경제적 손실은 4.7억위안에 달한다. 현재 까지 사상자 보고는 없고 구체적인 피해상황은 통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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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지린성 숭왠 15시간내에 5급 이상 지진 3차 발생
    [동포투데이=김정 기자]22일 16시 18분에 중국 지린성(吉林省) 숭왠시(松原市)의 챈안현(乾安县)과 챈궈러스현(前郭县) 변계에서 5.3급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23일 아침 6시 4분과 6시 32분에 재차 5.8급과 5급의 지원이 얕은 지진이 발생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지린성 창춘시(长春市)와 바이청시(白城市) 그리고 헤이룽쟝성(黑龙江省) 하얼빈시(哈尔滨市) 등지에서 진동이 선명하게 감지됐다. 진앙지인 챈궈러스현 차간화진(查干花镇) 정부관원들은 23일 아침, 금방 회의를 한다는 전화통지를 받았는데 지진이 발생, 그들은 속히 진앙촌으로 달려갔다. 지진으로 연락이 두절된 곳도 있다. 진앙지의 촌민 리위는 23일 아침 지진 발생시 집 마당에 서있는데 지진이 발생, 새로 지은 가옥이 금이 가 위치가 엇갈렸다며 “지진이 자꾸 발생하니 사실 무섭다”고 속을 터놓았다. 촌민들에 따르면 지진 발생 시 날이 아직 채 밝지 않아 촌민들은 달콤한 꿈속에 있었다. 지진이 발생하자 촌민들은 놀라 화닥닥 일어나 밖으로 뛰쳐나왔다. 지진은 약 10초 가량 지속됐고 창문, 가구들이 격렬하게 진동하며 요란한 소리를 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전하는데 따르면 22일 오후 지진이 발생한 후 숭왠시와 챈궈러스현의 관련책임자들과 당지 공안, 소방, 의료, 민정, 주택건설 등 부문, 그리고 70여개 촌을 도맡은 현 직속부문들에서는 신속히 현장에 당도해 구조작업과 피해상황 조사에 달라붙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진앙지역에서는 올 10월 31일 이래 이미 5급 이상 지진이 여러 차 발생, 적지 않은 주민들이 현재 텐트에 거주하고 있다. 숭왠시는 국무원에서 지진 중점감시 방어구로 지정된 곳으로 2003년 이래 숭왠시에서 지진 도합 240여차 발생했으며 그중 진동이 감지된 것은 거의 40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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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중국 칭다오 개발구 석유 운송관 폭발 35명 사망 (종합2보)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 산둥성 칭다오시(山東省青島市) 황다오(黄島)의 경제개발구에서 22일 오전 10시 반경에 땅속 석유운송관이 폭발해 지상에서 작업하고 있던 근로자 등 35명이 사망하고 16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관계 당국은 테러와의 관련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운송관이 파열돼 석유가 유출됐기 때문에 지상에서 기재를 사용해 수리를 하던 중 폭발됐다. 이에 앞서 중국 현지 언론들은 칭다오시의 어느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나 3명이 죽고 40명이 부상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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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재중동포 정책, 미국 한인사회 성장과정이 해법이 될 수 있다
    과거 – 현재 – 미래, 미국내 정착한 한인들의 모습을 통하여 해답을 찾아야 한다.한국은 재중동포와 진정하고 평등한 “관계”를 통하여 진실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양국 간 수교이후 코리아드림을 꿈꾸며 왕래한 조선족의 수가80만명에 이른다.2013년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방문취업, 우수 재외동포, 영주권, 국적획득자를 포함한 수가 약50만명에 이르고 있다.전 세계 조선족의 수는 약2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는 실정에서 약4분의1에 해당하는 조선족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는 것이다.수교 이후 초창기 한국방문 및 체류 조선족은 친척방문을 주를 이루었지만 점차적으로 노무, 무역, 유학, 국제결혼으로 범위가 넓어져 가고 있는 실상이다.한.중 수교 20년이 넘어서고 있는 현 시점에 우리는 선진국 이민을 쫒았던 를 살표볼 필요가 있다.초창기 미국행을 택하였던 대다수 한인들은 미국 현지인들이 기피 하였던 3D산업을 주종을 이루었다.세탁소, 현장인부, 식당, 공장 등 낮선 타국에서 적응하기 위하여 우선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몸으로 때울수 있는 일을 통해서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닥치는 대로 쉬지않고 성실히 일하였던 초기 미국정착 한인들의 생활상은 미국 현지에서도 유명한 일화였다.한인2세대들은 미국에서 고생하며 자기 자녀들에게는 똑같은 고생을 대물림 하지 않기위한 부모들의 노력으로 높은 교육열을 기반으로 미국 주류사회의 일원이 되기위하여 미국현지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여 부족함 없는 교육을 받고 경쟁하며 성장하여 갔다.한인 2-3 세대들은 모국어인 한국어가 낮설어 질 정도로 미국현지에서 태생하여 미국현지인과 동일한 생활을 영위한 덕분에 많은 한인들이 미국 주류사회의 주요 일원이 되어 정치. 경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미국의 예를 들어본 이유는 재중동포인 조선족들의 한국행의 시간이 길어지며 아직은 이르지만 조선족 2세대들의 삶의 변화가 다변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조선족 집거구인 중국 연변을 살펴보자.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는 매년 급감하는 조선족수로 인하여 자치주를 유지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오죽 하였으면 조선족 수를 유지하기 위하여 주정부에서는 조선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육아보조비(둘째를 낳을경우)를 지급하는 정책까지 내놓고 있겠는가?초창기 1세대 조선족들은 한국행을 통하여 중국 현지에서는 꿈꾸지 못했던 경제적 풍요로움을 분명 만끽 하였다.허나 재중동포 이기는 하나 온 가족이 함께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 체류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였기에 부모는 한국에서 자녀는 홀로 중국에서 생활하는 시기가 길어지며 성장기 자녀들의 교육, 부모의 손길이 부족함에 많은 자녀들이 성장과정의 문제점을 야기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며 조선족 2세대 들의 한국행이 이루어지고 있고 빠르게는 이들 2세대들의 결혼적령기가 다가옴에 한.중 양국에서 출산하는 조선족3세대들이 생겨나고 있는 시점이다.한국 정부는 재중동포의 한국행에 대하여 점차적으로 체류자격을 완하해 나가고 있는만큼 향후 한.중 법규상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생활을 하는 일은 과거와 달리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법무부가 추산한 2013년도 기준 한국 장기체류 조선족의 수가 더 증가할 것이며 재중동포에게 적용되는 영주권 획득 및 국적획득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한국내에 귀하 혹은 장기체류하는 조선족의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근간들어 조선족 사회에서는 중국 현지 고향에서 자녀들의 결혼식을 치루는 경우가 점차 줄어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한국체류 대상자가 많아지는 만큼 예전과 달리 고향에서 결혼식을 진행 하여도 참여할 수 있는 친지. 가족. 친구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오히려 사돈보기, 결혼식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또한 결혼 후 한국에서 정착하는 젊은 조선족이 늘어나며 이들 사이에서 태생한 자녀들의 돌잔치 역시 한국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조선족 2세대들의 한국정착과 이들 사이에서 태생하는 조선족 3세대들의 한국체류 증가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필자는 그래서 문장 서두에 미국에 정착한 한인들의 경우를 들었던 것이다.조선족 1세대들은 미국정착 한인들과는 달리 온 가족이 함께 한국으로 이민을 오지는 못하였지만 자신들의 고생을 발판삼아 자녀들에게는 보다 높은 교육을 시켰고 이 자녀들은 중국 내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과거 한국행을 택하였던 조선족 대다수가 한국인이 기피하였던 3D 산업현장에서 활동하였다면 조선족 2세대들은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한국정부 곳곳에 포진하여 한.중 양국의 발전에 공로하고 있다.이들 2세대 사이에서 태어난 3세대들은 한국 사회에 정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이들 3세대들이 태생하여 성장하며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것이며 한국 주류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기에 한국 정부는 이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미국 사회에서 한인들의 활동은 한국에 많은 공로를 하고 있다.상원의원으로, 대기업의 주요 임직원으로, 문화, 교육, 경제, 정치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은 미국인에게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개개인의 전도자 역활을 하고 있다는 점을 한국 정부는 잘 알고 있다.세계는 중국을 빼놓고선 아무것도 논할 수 없는 실정이다.우리는 미국에 정착한 한인들을 통하여 제3국에서 아무리 그나라의 언어를 잘한다고 하여도 외국인의 입장에서 그 국가의 일원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경험을 통하여 잘 알게 되었다.중국에서는 关系(꽌시)를 빼놓고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기실 꽌시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 적용된다.그 나라에서 태어나 정규교육 과정을 거치며 동문과의 관계가 형성되고 그 나라의 문화.역사.관습을 자연스레 배워나가며 외국인의 입장이 아닌 그 국가의 일원이 되어야지만 얻을 수 있는 배경과 꽌시는 어느 국가라 하여도 다르지 않다는 뜻이다.조선족 2세대와 3세대는 한국에 对중국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주요 자원이다.과거는 흘러간 기록이고 역사이자 흐름이다.우리는 과거를 통하여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현재에 적용하여 문제점을 줄여나가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조선족동포와 한국인의 서로에 대한 인식은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더디긴 하지만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언어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또 단점이 있다.“말”은 똑같은 단어라 하더라도 어떻게 듣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한글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생각한다.과거 3D현장에서 한국인과 차별을 당하며 불평등 속에서 생활하던 조선족의 모습은 점차적으로 과거사가 되어가고 있다.이젠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대접받는 평등함을 조선족은 느끼고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아 나가고 있다.앞으로는 재중동포 对한국인의 차별성은 사라지고 평등한 입장에서 한국에서 살아가며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어나갈 것이다.우리는 고민하고 또 준비하여야 한다.평등을 원칙으로 하는 자유 민주주의 미국이 우리 한인들에게 어떠한 정책을 펼치 었으며 그들이 제3국에서 어떻게 그 국가의 주류사회 일원이 되어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통하여 한국은 무엇을 얻게 되었는지,,,가까운 거리이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재중동포에게 우리는 어떻게 평등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 진정한 “朋友”가 될 것인지 말이다.칼럼리스트 이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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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동포투데이’ 포털서비스 ‘daum’ 뉴스송고 제휴서비스 체결
    동포투데이신문이 다음(DAUM) 주식회사와 지난 11월 22일 뉴스 검색 제휴를 체결하였다.동포투데이신문은 2013년 11월 13일부터 다음(DAUM)과의 뉴스 전송 개발 작업을 완료하고 뉴스송고를 시작함에 따라 다음(DAUM) 뉴스 검색제휴를 통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제휴를 통해 동포투데이신문의 뉴스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온라인의 지구촌 독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되었다.동포투데이신문 뉴스는 다음(DAUM)외에도 줌(ZUM)의 뉴스 검색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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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중국 칭다오 개발구 송유도관 파열 폭발로 22명 숨져
    [동포투데이=김정 기자]11월 22일 새벽 3시경,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경제기술개발구(황다오구) 중국석유화학 황도우―유팡 송유도관이 파열되여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날 오전 10경, 서둘러 수리하는 과정에 파열된 송유관이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칭다오경제기술개발구측은 소방부문과 의료보건 부문에서 계속 사상자를 수색, 구조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고로 이날 오후 14시 23분까지 이미 2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타 사상 상황은 현재도 계속 파악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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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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