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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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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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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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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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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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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인들 전 지구 사치품 절반 싹쓸이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인들의 사치품 구매력이 예기를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사치품시장 연구기구인 재부품질연구원이 일전 발표한 2013년 “중국사치품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사치품 년 소비액은 1000억달러를 초과, 전 세계 사치품시장의 절반을 싹쓸이 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사치품고객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사치품시장은 진일보로 성장하고 소비자들은 점차 이성적으로 성숙되여 사치품소비가 “성능 대비 가격 비율(性价比)”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중산계층의 소매력 왕성 재부품질연구원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중국 사치품시장은 본토소비와 해외소비로 나누는데 2013년 본토소비는 280억달러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3%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해외소비는 더욱 증가해 7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인들의 2013년의 사치품 소비총액은 102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비록 2013년 전 세계 사치품시장이 여러 가지 압력에 직면했지만 여전히 11%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그 가운데서 중국인들이 전 세계 47%의 사치품을 구입했다. 2012년에는 중국인들이 유럽과 미국에서 구입한 사치품은 당지 소비총량의 40%를 점했고 2013년에는 중국인들의 중국대륙 이외에서의 사치품소비가 80%에 달했다. 중국 상무부 연구원 소비경제연구부의 조핑 주임은 중국인들의 구매력 왕성은 중국경제의 발전에 따른 것이며 사치품구입의 주요 고객은 부유계층, 중산계층으로 그들은 자기들이 향수할 뿐만아니라 친척,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를 즐긴다고 말했다. 이같은 수요로부터 대량의 사치품그룹들이 분분히 중국시장에 진출했는바 2012년에 이르러 전 세계 주요 사치품브랜드들이 모두 중국 1선도시들에 진입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도시의 사치품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접근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적지 않은 사치품브랜드들이 중국 2선도시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소비자들 날따라 이성적으로 성장 지난 몇년간 맹목적으로 사치품을 숭배하던데로부터 오늘날의 중국소비자들은 날로 이성을 되찾고 있다. 재부품질연구원에서 4650명의 중국 고급자산소비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 최고가격이거나 자산가치가 높은 사치품브랜드들은 이미 중국소비자들에게 버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중국 사치품시장은 점차 이성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한편 중국시장에서의 사치품소비 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그 성장폭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년전에는 20%―30%씩 두자리수 성장을 했지만 지금은 한자리수 성장을 하고 있다. 그 원인을 두고 전문가들은 외부적으로 국가에서 “3공” 소비를 제한해 사회적으로 호화소비가 개변되고 반부패로 인해 사치품선물 바람이 누그러 들었으며 내부적으로 해외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 5년간 사치품열풍이 어느 정도 누그러 진 것, 그리고 동일한 브랜드라도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이 중국에서 구입하기보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해외에 나가 사치품을 구입하려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사치품브랜드의 대중화와 유행화가 강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성적으로 성장하고 상업사회의 정보가 투명해짐에 따라 사치품의 수익공간이 점점 좁아지고 소비자들은 사치품의 성능 대비 가격 비율을 따지고 있는 것이다. 향후 사치품 주문제작 방향으로 전문가들은 향후 3년―5년내에 사치품시장에서의 핵심소비자들의 이탈은 변두리소비자들과 잠재소비자들에게도 영향주어 사치품시장이 쇠퇴를 맞을 것이라고 진단, 하지만 중국이 날로 발전하고 인구가 많아 사치품소비는 여전히 거대할 것이며 향후 사치품 주문제작산업이 규모화 발전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 말 현재, 중국 사치품시장 주문제작 브랜드는 4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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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외환은행, 소비자 참여단 'KEB Sol-Together' 발족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21일 을지로 본점에서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여성 고객 20여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참여단 'KEB Sol-Together' 발족시키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 'KEB Sol-Together'는 소비자와 솔로몬의 지혜와 마음(Soul)을 나누고 소나무처럼 한결 같은 마음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가 직접 제안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발족되었다. 이날 발족식에 이은 첫 모임행사에서 약 20여명의 소비자참여단은 2개조로 나뉘어 은행직원과 함께 은행의 대표적인 서식인 예금거래신청서 개선에 대해 분임토의를 가졌으며, 분임토의 결과 원화와 외화예금 신규거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의 제정이 필요하고 동 서식에 다계좌 신규, 인터넷 해지 동의 내용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선의견 등이 도출되었다. 이창규 외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오늘 소비자참여단과 함께 논의된 내용에는 은행 내부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훌륭한 내용이 많아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며 "오늘 도출된 개선의견은 서식개정 등을 통해 즉시 반영 예정이며, 앞으로 소비자참여단의 활동범위를 예금, 외환, 대출 상품까지 그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금융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은행은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밖에, 외환은행은 지난 7월 약 2개월 동안 금융소비자 보호관점의 제도개선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 특별제안"을 실시하여 541건의 제안을 접수하여, 우수의견에 대해 은행 업무에 적극 반영 중이며 지난 9월 30일에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은행 내 인트라넷으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헌장'을 확인.서명함으로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실천을 결의한 바 있다. 또한 금융상품 개발시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있고, 불완전판매·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미스터리 쇼핑실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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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1-22
  • 한국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 아니다”…‘日 역사퇴행’ 비판
    [동포투데이=화영 기자]한국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등이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을 ‘범죄자’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 “(일본이)이러한 역사 퇴행적인 발언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일본은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일본의 태도를 비판하며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초대 한국통감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을 기리는 기념비 설치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표명한 것을 비판했다. “안중근은 범죄자라고 한국정부에 지금까지 전해왔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한 관계에 유익하지 못하다”고 말했다.한국정부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단단히 우리나라 주장을 한국에 전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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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2
  • 중국산 Tianhe-2 슈퍼컴퓨터 또 한번 세계 1위 기록
    [동포투데이=화영 기자]톈허-2(Tianhe-2) 중국 슈퍼컴퓨터가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 기록을 갱신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그 뒤를 이어 미국 티탄이 탑-500 특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중국인민해방군 산하 국방과학기술대학에서 개발한 톈허-2 업무 능력은 초당 제곱 계산해 산출된 33.896 페타 플롭입에 달한다. 미국의 티탄의 경우는 17.6 페타 플롭입이다.2010년 톈허-2의 전신품인 톈허-1a 역시 세계 순위 1위에 올랐으나 일본의 슈퍼컴퓨터 K 등장 이후 2위로 밀려났다.한편 슈퍼컴퓨터의 에너지절약 성능을 겨루는 세계 랭킹에서는 도쿄공업대의 슈퍼컴퓨터 ‘TSUBAME-KFC’가 1위에 올랐다고 21일 도쿄공업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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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22
  • 북한 유엔에서 채택된 인권결의 규탄
    [동포투데이=국제]21일 북한 외무성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인권결의안에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여 인권결의가 정치적목적을 노렸으며 거짓과 날조로 일관되어 있으며 조선을 적대시하는 세력들이 조작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성명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조선의 권위를 훼손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런 결의를 조작해냄으로써 인권분야에서 이중기준정책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조선은 적대세력들의 모략을 철저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것이라고 성명에서 강조했다.유엔은 19일(현지시간) 제68차 유엔총회 3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인권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침해 등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합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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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1-21
  • 와인으로 목욕하는 일본 관광객들
    일본 카나가와현의 하코네온천휴가지에서11월 20일 관광객들이 1년에 한번씩 열리는 와인목욕을 즐기고있다. 와인목욕은 10일간 지속되는데 관광객들은 목욕중 와인까지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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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21
  • 美 DEA ‘北 제조 마약’ 밀거래 용의자 5명 체포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미 사법 당국은 20일, 북한에서 제조된 각성제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100kg을 미국에 밀수출하려 한 공모 혐의로 홍콩(香港)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약물 밀매조직의 중국인 등 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교도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이 중국인 남성(53세)은 영국인과 필리핀인 용의자 등과 공모해 1월 이후부터 약물 거래업자로 나선 여러 명의 남성과 협상을 거쳐 태국에서 뉴욕까지 배로 밀수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이들 거래업자는 사실 미국 마약단속국(DEA)의 공조자로 함정 수사 중이었다. 중국인 용의자는 거래 과정에서 자신들이 북한에서 생산된 메스암페타민을 입수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이라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원이 9월 말에 타이 국내에서 체포돼 이달 19일에 뉴욕으로 신병이 인도됐다. 이들 모두가 유죄일 경우에는 최대 종신형까지 선고받게 된다.마약단속국 관계자는 북한이 “국제적인 약물 거래 중 메스암페타민의 중요한 공급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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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 北, 동해안서 4인조 해적행위 인민군 체포
    [동포투데이=국제]북한 당국이 최근 동해안에서 4년 넘게 해적 행위를 해온 조선인민군 소속 4인조를 구속했다.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20일 자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이 4명은 북조선 동부 함경남도 홍원군 바닷가에 기지를 두고 북한의 외화벌이를 위한 상선과 어선 등 수십 척을 습격, 복면을 쓰고 선원들을 제압해 화물과 물고기를 빼앗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중국과 러시아 등 다른 나라의 배를 습격한 적도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북한 당국은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고 특수부대를 동원해 4명을 구속했다. 4명은 군의 외화벌이 요원으로 자기들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다른 기관 등의 배를 습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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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0
  • 로씨야 (까잔)여객기 추락사고의 원인은?
    [동포투데이=화영 기자]보잉-737추락사고는 로씨야력사에서 제일 큰 여객기추락사고중의 하나였다. 따따르스딴항공회사 소속 비행기에 타고 있던 50명이 모두 사망했다.조사가 시작되었다. 발견된 "블랙박스"는 국가간항공위원회에 전달되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는 여러가지 설들이 제기되고 있다. 비행사들의 실수, 기술적고장, 질이 낮은 연료, 지상기관들의 실수, 일기조건 등 이다. 로씨야국가회의 운수위원회 전문가 로만 구싸로브는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했다가 중지하고 두번째 착륙을 시도했다는것은 비행사들의 실수가 기본이라고 말했다.로스아비아찌야협의회에서 국장 네라지꼬는 자기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비행사들의 실수가 사고원인이였다고 주장했다. 성격상 비행기가 수직으로 높은 속도로 땅에 내리꽃힌 뻬르미사건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뻬르미사고는 2008년 9월에 있었다. 그때에도 보잉-737이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 후에 밝혀진데 의하면 사고는 비행사들이 공간에서 방위판정능력을 상실한 것이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술적 고장도 배제할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이번에 까잔에서 추락한 보잉-737은 1990년에 제작되었다. 프랑스, 우간다, 브라질, 로므니아, 벌가리아에서 사용되었다. 그래서 비행기의 기술적 상태가 나빴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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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20
  • 中 해군 공군 비례 증가, 육군주도 기제 타파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공중앙 18기 3중전회 “결정” 가운데에서 군대 체제, 편제에 대한 조정과 개혁을 심화하고 군사위원회 연합작전지휘기구와 작전지역에서의 연합작전지휘체제를 건전히 하며 군 병종 비례를 조절하고 비전투 기구와 인원을 감소한다고 제기했다. 중국 국방대학 군사전문가 리다광은 이같은 조치들은 금후 중국 군대가 육군비례를 감소하고 해군과 공군 비례를 증가함을 의미한다면서 과거 육군주도의 군구 지휘기제를 타파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시 연합지휘기구 설립 “결정” 가운데서 군사위원회 연합작전 지휘기구와 작전지역에서의 연합작전지휘체계를 건전히 하고 연합자작전 훈련과 보장 체계 개혁을 추진하다고 제기했다. 이같은 진술은 목전 지역에 따라 획분한 7대 군구에 변화가 있게 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지? 이에 앞서 언론과 인터넷에서 이제 목전의 베이징, 선양, 성두, 란저우, 지난, 난징 및 광저우 등 7대 군구에 변화가 있을 것이며 새로운 모식은 각 군 병종에 따라 지역을 넘어 연합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리다광은 “결정” 가운데의 진술은 부대의 지휘기구를 조절함을 의미한다면서 현재는 육, 해, 공군으로 분립하고 육군은 군구로 획분되여 작전구와 작전방향이 없다고 지적했다. 개혁해 연합작전체계를 건립한다면 작전지역의 자원지리 상황에 따라 육, 해, 공군 모두 주도가 될 수 있다. 또 작전수요에 따라 부대사용을 중시하며 전략방향에 따라 둥베이, 화베이, 시난, 둥하이, 난하이 등 작전구역 연합지휘기구를 건립할 수 있다. 육군, 해군, 공군은 각기 자기의 군종(军种)지휘사령부를 두고 작전시에는 연합사령부가 지휘하며 부대의 평소 군종건설과 작전의 연합사용을 분리한다. 지금까지의 군대는 건설과 사용을 일체화 했었다. 해군 공군 비례 증가 2013년 4월 16일 발표된 “중국 무장역량 다양화 운용” 백서는 처음으로 육군 기동작전부대와 해군, 공군의 인수를 공개했다. 백서에 따르면 목전 18개 집단군과 일부 독립협력작전사(师), 여(旅)를 포함해 중국의 육군 기동작전부대 인수는 도합 85만명이고 해군은 23만 5000명이며 공군은 39만 8000명이다. 리다광은 군의 병종비례 개혁에는 매우 큰 조절공간이 있다면서 “다 아는 바와 같이 중국 군대는 전통적으로 육군부대가 위주였다. 하지만 현대정보화전쟁 가운데서 육군에만 의거하는 것은 승산이 없으며 기타 병종 비례를 증가할 필요가 있고 새로운 병종도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인정, 18차 당대회는 해양과 공중, 인터넷 등 분야의 군대건설을 중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군직 이하 간부들의 비서를 정간 “결정”은 군대 규모구조를 체적화하고 군 병종 비례, 장교와 병사 비례, 부대와 기관 비례를 조절하며 비전투 기구와 그 인원을 감소한다고 제기했다. 새로운 조치는 중국 군대의 목전 “머리가 크고 몸체가 부풀어 있으며 반응이 늦은” 페단을 개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리다광은 “군대가운데의 보좌, 문체와 공잡(公杂)인원 등 비전투인원, 부속인원들은 모두 감소대상이 될 수 있다. 목전 부대에는 수장을 보좌하는 공잡인원들이 너무 많다. 규정에 따르면 군직(军职) 이하의 영도간부는 비서를 두지 못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조건이 부합되지 않는 허다한 군대간부들이 비서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교 직업화에로“결정”은 장교전업화제도의 인입과 병역제도, 병사관리제도, 퇴역군인 배치제도 등 일련의 개혁을 제기했다. 이다광은 목전의 군대정책에는 직업군인정책이 없으며 장교전업화제도, 장교군복무조항 등 정책들은 개변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련, 영, 퇀 등 부대간부들은 군복무 년한이 정해져 있으며 일정기간 복무한 후 진급하지 못하면 제대하거나 퇴역하고 있다. 금후 장교직업화제도를 건립하면 더 승진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본인이 원한다면 장교군복무 년한을 연장할수 있으며 퇴직년령 때까지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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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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