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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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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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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김정은, 신형 방사포탄 검수사격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신기술을 활용한 방사포 무기체계가 북한군의 포병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 무기체계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할 때 자주 거론되는 무기체계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 방사포탄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행안정성, 명중정확도 등의 지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mm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240mm 방사포 무기체계의 신기술 도입은 북한군의 포병 전력 강화에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업체가 올해 하달한 군수생산계획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러시아 무기 공급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사포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을 통해 방사포탄이 비행특성과 정확도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이 그의 조부의 이름을 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참관해 북한군의 전신인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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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마크롱 “유럽 멸망할 수도” 경고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유럽 대륙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유럽 국방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은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그 위험에 맞설 능력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EU와 영국 간의 국방 관계 강화, 고위 군인 훈련을 목표로 하는 유럽 사관학교 창설 등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또 “방위산업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유럽은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 구매를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특히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롱은 오랫동안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추종자'가 되라는 압박을 이겨내 왔고, 유럽이 직면한 '거대한 리스크'는 유럽 구축의 전략적 자주성을 저해하는 '자신만의 위기'에 빠지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는 유럽이 국방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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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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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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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 교역 47억 달러…사상 최대
    [동포투데이=경제]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북한과 중국 간 교역액이 47억 달러($4,690,034,000)로 집계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북한의 대 중국 수출은 21억 달러($2,091,751,000)로 지난 해보다 9.4% 늘었났다.또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금액은 지난 해보다 0.8% 증가한 26억 달러 ($2,598,283,000)를 기록했다.올해 초 북한의 핵실험 이후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조치들을 잇따라 취하면서, 상반기에는 북-중 교역액이 지난 해보다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그러나 3분기 들어 두 나라 교역액이 지난 해보다 8% 증가한 16억4천만 달러($1,638,325,000)를 기록하면서 북-중 교역액은 증가세로 돌아섰다.품목 별로 보면, 9월까지 북한이 중국에 가장 많이 수출한 품목은 광물자원이다. 이 가운데 석탄이 10억 달러($1,031,357,000)로 전체 대중 수출액의 약 절반을 차지했고, 철광석이 2억1천만 달러($211,420,000)로 뒤를 이었다.이밖에 냉동생선과 오징어 ($65,222,000), 남성.아동용 재킷($64,508,000), 여성용 재킷($50,188,000)이 대중 수출품 3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북한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품목은 원유로, 지난 해보다 4% 감소한 4억3천만 달러 ($428,874,000)를 기록했다.이밖에 북한의 주요 대중 수입품은 20t 이상 화물차 ($86,816,000)와 콩기름($58,185,000) 순이었다.이밖에 북한은 9월까지 중국에서 24만t (241,228t)의 곡물을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216,994t) 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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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 탈북자가 한국을 떠나는 이유?
    최근 10년간 중요한 현상 중 하나가 한국에서 북한으로 넘어가는 탈북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1953년에서 2000년까지 그들의 수는 1100명이었으나, 그후 최근 13년간 그 수가 무려 10배가 증가해 현재 25000명이 넘고 있다.주요 원인은 필경, 생활수준과 경제발전의 차이로 대다수 탈북자들은 한국을 지상낙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연합뉴스가 조사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약 2000명의 탈북자가 한국을 떠나, 제 3 국가로 향한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은 대다수 국가법에 위반되는 행위로 대다수 탈북자들은 오랜 기간 한국에 거주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게 현실이다.한편, 일부 탈북자의 경우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길 원하기도 하며 공식적으로 공개된 수는 12명이나, 실제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결국, 경제수준과 생활수준의 큰 격차가 탈북자로 하여금 한국에 살고 싶은 바램을 매꿀 수는 없었던 것 같다. 대다수 탈북자들은 한국에 살 때, 보다 나은 의료혜택과 교육이 주어진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들이 제 3국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주원인은 탈북자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단계에서 빚어지고 있다. 자유로운 삶에서 만끽하는 만족감이 얼마 못가는데 있다. 몇개월 한국생활을 경험한 대다수 탈북자들은 한국사회에 그들을 위한 자리가 없다는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그중 첫째가 차별이다. 한국인들은 탈북자들에 다소 경계심을 갖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여기에서 오는 느낌은 혐오감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이외, 한국사회에서 성공을 꿈꾸기에 지녀야 하는 기술과 지식 또한 부재한 것 또한 큰 이유가 된다.엘리트 탈북자의 경우 그들이 조선에서 받은 교육이 한국 사회에서 가치를 갖지 못함을 빠르게 눈치챈다고 한다. 기술인-탈북자 역시 그들의 기술이 현대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을 분석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의사인-탈북자 역시 해부학을 비롯한 기본적 의료지식을 갖추고 있다 해도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이용되는 의약 재료에 대한 지식은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이다.탈북자중 많은 퍼센트를 차지하는 저학력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일하기 위해 그들이 갖추지 못한 일련의 기술력이 필요함을 깨닫게 된다.그 결과, 대다수 탈북인들은 적은 기술을 요하는 일에 전념하게 되어 저임금 노동자로 전락하는 형국입니다. 물론, 북한에서의 삶보다는 나을 수 있겠으나, 인간의 삶에 있어서 수입도 중요하나,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 또한 경시할 수 없다. 과거 기술자였던 이가 화장실 청소부로서 느끼는 자신의 모습은 과히 편하진 않을 것이다.조국을 떠나 해외에서의 행복을 꿈꾸는 것은 일종의 기만일 수 있다. 경험을 통해 한국인 중 제 3국에 이민가기로 결심한 이들은 제 3국 생활에서 쉽게 좌절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곳에서 새롭게 부닥치는 삶의 문제들이 결코 조국에서 만큼 만만치 않은 까닭이다.대다수 탈북자는 먹고 사는 일에 걱정이 덜한 한국 생활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슬픈 현실이다.< 안드레이 란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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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 중국 "톈안먼 테러, 위구르 독립운동 단체 소행"
    [동포투데이=국제]중국 당국은 지난달 28일 베이징 톈안먼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이 위구르 독립운동 단체 소행이라고 밝혔다.중국의 공안, 사법부문을 총괄하는 멍젠주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이 ‘동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의 소행이라고 밝혔다.미국과 유엔은 북서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이 단체를 테러조직으로 규정하고 있다.앞서 베이징 경찰 당국은 지난 30일 이 사건의 용의자5명을 체포했다.중국 정부는 이번 사건이 신장 출신의 이슬람교 극단주의자 ‘우스멘 하산’의 소행이라며 그가 자신의 어머니와 부인이 탄 차를 몰고 톈안먼 광장으로 돌진했다고 설명했다.이 사고로 탑승 중이던 3명과 인근에 있던 2명이 숨졌고, 경찰은 사고 차량에서 휘발류와 칼, 철봉, 이슬람 극단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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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3
  • 中 올해 안개흙비 날씨 1961년 이래 가장 많아
    [동포투데이=국제]중국 동북에서는 안개흙비(smog)가 내려 아이들이 세계말일이 왔냐고 묻고 장사에서는 안개흙비가 눈을 자극했으며 천진에서는 열공급을 시작한 첫날 안개흙비가 도시를 기습했다…11월 1일, 베이징시에서는 재차 대기 엄중오염 청색경보를 발령했는바 이는 일주일내에 세번째로 되는 도시 엄중오염 사태이다. 중국기상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금년 이래 전 중국적으로 안개흙비 날수가 왕년 동시기보다 2.3일간 더 많은바 1961년 이래 가장 많은 한해로 된다고 현지 매체가 2일 전했다. 13개 성시 흙안개비 사상 최고 중국기상국은 1일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이래 화북의 대부분지역, 황하 및 회하 지역과 장강 및 회하 지역의 안개흙비 날수는 5일 이상이였으며 그중 산서 남부, 하남, 강소 등 지역은 10일―15일간이였고 산서 동남부와 하남 대부분 지역은 15일―20일간, 일부 지역은 20일간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왕년 동시기에 비해 하북 대부분 지역, 하남, 베이징 등 지역의 안개흙비 일수는 비교적 많아 5일―10일이였고 그중 강소 북부, 하남 중부 등 지역은 10일 이상이였으며 일부 지역은 15일간이였다. 금년 이래 전국 평균 안개흙비 날수는 4.7일간으로 왕년 동시기의 2.4일간보다 2.3일간이 더 많았는바 1961년 이래 가장 많았으며 그중 흑룡강성, 요녕성, 하북성 등 13개 성, 시는 안개흙비가 사상 가장 많은 한해로 되였다. 원인국가기후센터 기후감측실 수석 기후전문가 저우빙은 중국 동북, 화북에서 나타난 안개흙비 날씨는 특정한 대기환경과 밀접히 관련된다고 인정했다. 최근 북방의 랭공기활동 차수가 왕년에 비해 조금 적고 그 강도가 비교적 약하다. 이는 주요한 기후조건으로 된다. 구체적으로 안개흙비가 많은 주요 원인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왕년보다 평균 풍속(风速)이 감소돼 풍력의 오염물질 운반 작용이 약해진 것이고 둘째는 평온한 날씨의 증가로 오염물질이 쉽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으며 셋째는 전국적으로 강수 날수가 선명하게 감소되였는데 근 50년래 10%나 감소돼 오염미립자들이 강수에 가라앉는 기회가 감소된것이다. 국가 환경보호부의 전문가 펑잉떵은 베이징에 해마다 늦가을, 초겨울에 안개흙비가 비교적 많은 주요 원인은 지리적인 위치 즉 삼면이 산에 둘러쌓여 있어 낮에는 편남풍이 많고 오염물질이 쉽게 빠지지 못해 쌓이게 된다고 지적했다. 안개흙비의 “영향”요즘 한국 언론들에서는 중국발 안개흙비가 한반도에 기습한다고 보도하고있고 중국의 대기전문가들은 중국의 대기오염물질과 한국, 일본에서 감측한 대기오염물질 성질이 완전 다르며 중국의 안개흙비는 비로 내리는것으로 대기중에 떠서 바다를 건너 한반도에까지 갈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특히 열을 공급하면서 중국에서 안개흙비가 빈번해지자 해당 지역들에서 공기정화기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한 가전제품상점에서는 10분도 안되는 사이에 공기정화기가 대여섯대가 팔려나갔다. 일부 인터넷쇼핑몰에서는 근 한달 사이 공기정화기 300여대를 팔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공기정화기의 가격은 인민페로 2000원―7000원, 브랜드에 따라 다르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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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02
  • 중일한 3국 고대 춘화 데뷔
    [동포투데이] 10월 3일 90점의 중국, 한국과 일본의 고대 에로화 혹은 춘화 예술회화작품들이 홍콩에서 데뷔했다. 이러한 작품의 스타일과 묘사한 내용이 모두 각자 특색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3개 국가들의 당시 사회환경과 풍치를 과시했다. 이번 춘화 예술품을 연구 및 관리하는 폴리 국제경매사(Poly International Auction Companiy)의 궁정(宫诤) 골동품 해외업무 팀장은 중국의 춘화는 비교적 함축적이며 사실적으로 인물, 가구와 실내 장식등 세절부위를 착중한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하여 한국의 화풍은 중국에 접근하지만 복장과 환경 묘사가 더욱 섬세하고 일본의 스타일은 비교적 과장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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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02
  • 북한 인구 2천490만명 세계 49위
    [동포투데이=국제]유엔인구기금 UNFPA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3 세계 인구현황’ (State of World Population 2013)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월을 기준으로 북한 인구가 2천4백90만 명인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전세계 202개국 중 49번째로 많은 규모이다.북한의 인구는 북한의 2배인 4천9백30만 명으로 추산됐으며, 남북한의 인구를 합하면 7천4백20만 명으로 세계 19위 수준이다.유엔인구기금은 2010년에서 2015년까지 기간 중 북한 인구가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이같이 더딘 인구성장은 북한의 출산율 저하 추세와 연관이 있다.북한 여성 1명이 출산하는 아이의 숫자, 즉 합계출산율은 2.0명으로 조사돼 전세계 평균 2.5명보다 낮은 것으로 된다.북한의 출산율은 아울러 현재의 인구 구조가 유지되기 위한 인구대체 출산율(replacement rate)인 2.1명에도 못 미쳐, 북한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평균 합계출산율은 선진국이 1.7명, 개발도상국이 2.6명, 저개발국이 4.2명으로 가난한 나라일수록 출산율이 높았다.또 북한의 10살에서 19살 인구 비중은 전체 인구의 16%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 10대 인구 비율은 16.7%이다.한편 북한 여성들의 평균기대수명은 73살, 남성은 66살로 추정됐다.북한의 5살 미만 어린이 사망률은 1천 명 당 28 명, 임신과 분만 과정에서 사망하는 모성사망률은 출생 10만 명 당 81명으로 나타났다.또 15살에서 19살 사이 북한 소녀 1천 명 당 1 명의 아이가 출산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현재 세계 인구는 71억 6천2백만 명으로 지난 해보다 1억1천만명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는 13억 8천5백60만 명을 기록한 중국이며, 인도와 미국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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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1-02
  • 中 길림성 전임 부성장 전학인 뇌물수수죄로 무기형에
    [동포투데이=국제]11월 1일,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전임 길림성정부 상무 부성장이고 길림은행 당위 서기이며 이사장인 전학인을 1심 판결, 전학인에게 1919만 여원이라는 거액의 뇌물 수수죄를 적용해 무기형에 언도함과 동시에 정치권리를 종신토록 박탈하며 개인의 재산 전부를 몰수한다고 선고했다.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따르면 전학인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중공길림성 장춘시당위 부서기, 길림시당위 서기,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 길림성인민정부 상무부성장, 길림은행 당위서기, 이사장을 담임한 기간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으로 하여금 물품대금을 취득하게 하고 공사를 도급맡게 하며 직무상 승진토록 하는 등 부당한 이익을 얻게 하고는 선후하여 여러 차례 길림천하약업유한회사, 장춘시공안국 경제정찰대대 밀수타격대대 대대장 서위민 등 10개 단위와 개인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챙겼는바 그 가치는 도합 1919만 여원에 달한다. 사건이 드러난후 수수한 금품들은 전부 추징됐다. 전학인, 1947년 10월생, 요녕성 관전현 사람. 동북사범대학 통신학부 졸업,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생원 연구생 졸업. 길림성정부 전임 부성장, 길림은행 전임 당위서기, 이사장 역임. 2011년 11월, 엄중 기률위반 혐의로 조사받기 시작.2012년 7월, 탐오수뢰죄로 당적 및 공직에서 제명되고 그 기률위반 소득을 전부 몰수당했다. 2013년 8월, 전학인은 북경시인민검찰원 제1분원에서 뇌물수수죄로 기소됐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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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02
  • 习近平, 남녀평등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의 기본국책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지난달 31일 오후 중남해에서 전국여성연합회 새로운 지도그룹 성원들과 담화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여성 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국 인구의 반수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여성들을 단합해 당과 인민 사업발전에 강대한 역량을 제공하고 당의 집권하는 계급 기초와 군중기초를 두터이 하는데 관계된다고 하면서 반드시 남녀평등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중국여성의 위대한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광범위한 여성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것은 여성연합회의 근본적 과업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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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북경시-서울시 우호교류년 폐막식공연 성황
    10월 30일 저녁, “북경시와 서울시 우호교류년”계렬활동 폐막식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공리에 거행되였다. 북경시의 중소학생들로 이루어진 북경시 김범예술단은 중한관중 2천여명에게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중국특색이 강렬한 공연을 선사했다. 북경시와 서울시 우효교류년 계렬활동은 서울과 북경이 우호도시를 맺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된것이며 서울시 시장 박원순은 올해 4월 북경에서 거행한 “서울주”활도에 참석했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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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북한
    [동포투데이=국제]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화물수송에 관한 법을 수정했다. 이는 북한이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주요하게 투자가 보호되고 국가가 투자가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계약체결, 손해보상, 분쟁조정 등과 관련한 규정들이 1987년에 채택된후 처음으로 개정되였다이는 북한이 로씨야와 중국과의 국경부근에 있는 라진항을 지역적인 물류거점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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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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