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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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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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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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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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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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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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박세일, “통일을 위해선 정신이 바로서야”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은 지난 10일(목) 남산에서 열린 ‘제5차 선진통일 남산 걷기대회’에 참석,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여러 가지 과제에 대해 역설했다. 박세일 이사장은 미국의 권위 있는 민간연구기관인 ‘랜드연구소’의 “북한 붕괴 시 상황”에 대한 최근 연구보고서 내용을 설명하며 서두를 열었다. 박 이사장은 보고서 내용을 요약 설명하며, “차세대 후계자가 결정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김정은의 유고(有故) 시 북한의 내부 계파 간 권력투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고, 심각한 식량난과 의약품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남한과 미국이 북한의 긴급사태를 대비한 지원 방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인권문제가 우려되는데, 혼란이 야기되면 약 20만 명의 정치수용범들이 우선 척결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회 혼란을 막고 구호물자 지원을 위해 우리 군과 미군이 북한으로 갔을 때 북한 군인과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우호적인 반응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평소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탈북동포와 중국동포를 대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그대로 북한 주민에게 전달될 수 있다며, 평소 이들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도 통일 과정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 설명을 마친 박 이사장은 “외국의 학자들도 밤을 새워 통일과정을 연구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우리들은 우리 문제에 관심이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이사장은 우리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뤘고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민족 혼과 인간의 정신적 가치는 후퇴했다며 이것을 다시 바로 세우는 것이 통일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인권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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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중국 민용항공운수 2012년 세계 2위
    중국 관영언론 신화사는 중국 민용항공운수 총체적 회전량은 2012년 세계 제2위, 중국민용 항공업 규모가 지속적 성장세를 과시했다고밝혔다. 중국 민용항공계는 향후 20년내 새로 항공기를 적어도 5천대이상 구입하게 된다. 2012년말 중국 민용항공기 편대 규모는 1,941대이며 그 중 여객기가 1,841대, 화물기가 100대에 달했다. 2013년에 진입한후 중국민항국이 항공사 건설허가증 발급을 점차 개방하면서 더욱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시장에 개입하게 된다. 동시에 국외 항공사들도 중국 2선 도시 항공시장 진입강도를 강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전 형세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항공사들이 저원가 항공 경영방식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중항공업(中航工业) 측은 항공화물운송 시장이 여전히 침체 상태이지만 중국 항공속달업무차원에서는 비교적 큰 시장 공간이 있고 민영의 속달우편물 공사들도 화물운송공사 건설속도를 다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도시화 속도가속화, 주민 소비승급 등 요인이 항공운송업 발전을 추진시키고 있다. 그러나 중국 민용항공업에는 항공기 조종사 결핍, 공항과 항공루트 포화, 고속철경쟁 등 불리한 요인이 존재하므로 상당기간내 중국 항공업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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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50년전 중국과 인도, 어떻게 싸우게 됐는가
    50년 전인 1962년10월에 중국과 인도는 전쟁을 발발했다. 히말라야 산맥 영유권분쟁이 그 동기로 되었었다. 여태까지 아시아의 가장 크고 율동적으로 발전하는 이 대강국들의 관계는 이 문제로 흐린 상태이다. 인도-중국 국경의 총 길이는 3천50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경계의 각 부분 분쟁 동기는 서로 다른 것이다.50년 전인 1962년10월에 중국과 인도는 전쟁을 발발했다. 히말라야 산맥 영유권분쟁이 그 동기로 되었었다. 여태까지 아시아의 가장 크고 율동적으로 발전하는 이 대강국들의 관계는 이 문제로 흐린 상태이다.인도-중국 국경의 총 길이는 3천50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경계의 각 부분 분쟁 동기는 서로 다르다.약 1600킬로미터에 달하는 현재 인도의 잠무카쉬미르주와 티베트를 포함한 신장 사이의 서방부분 경계는 1890년대에 영국과 중국의 친 왕국이 지정한 것이다. 친 왕국은 당시 카라코룸과 아크사이 친 지역들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타협의 결과 중국은 요구한 것보다 현저히 적은 지역을 받았으나 인도가 독립국으로 된 뒤 그의 영지 약 3만3천 킬로미터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했다.국경의 중앙부분은 약 64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1954년에 인도와 중국의 티베트지역 간 무역관계협정 체결에 의해 지정되었다. 그러나 중국은 오늘현재 인도의 영지 거의 2천 평방 킬로미터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하면서 이 지역들이 오래 전부터 티베트의 현지당국의 통제 아래 있었으며 이 지역의 주민도 거의 모두 티베트 사람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인도-중국 경계의 동쪽 부분은 이른바 맥마곤 선을 따라 지정되어 있으며 이 경계는 1913-1914년에 인도의 시믈라에서 열린 영국-티베트-중국 등 3방 회의에서 영국 측을 대표한 대변인의 이름을 땄던 것이다. 중국은 시믈라 회의가 불법적이라고 하면서 경계를 맥마곤 선이남 100킬로미터로 히말라야산맥 기슭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거의 9만 평방 킬로미터의 영지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했다.1949년부터 인도와 중국은 히말라야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일부 조치들을 제안했다. 인도는 시킴 통제를 수립하고 부탄과 네팔과 우호관계에 관한 조약을 서명했다. 중국은 한편 1950년에 군대를 티베트에 침입했으며 1951년5월23일에는 베이징에서 <중국 중앙인민정부와 티베트정부 사이의 티베트의 평화적 해방조치들에 대한 협정>이 체결되었다. 협정은 <중국의 중앙정부의 지도아래>티베트민족자치제 수립을 선포했다.1950년대 초엽으로부터 중국은 인도의 현저한 지역과 그리고 시킴, 부탄, 네팔과 일부 기타 지역들이 중국영지로 표시된 지도들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1959년1월23일에는 당시의 중국국무원 주은래 총리가 인도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처음으로 인도-중국 경계는 언제나 정식 규정된 적 없으며 중국과 인도 정부들이 서명한 문서들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공식 선언했다.중국-인도관계는 1959년3월에 티베트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한층 더 첨예화되었다. 폭동이 중국군대에 의해 진압된 뒤 티베트종교수장인 달라이-라마와 또 수천 명의 티베트 사람들이 인도로 망명했으며 이것이 또 중국의 불만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 인도-중국 경계에서 무장충돌들이 자자해졌으며 그 과정에 중국 군부대들이 아크사이 친 지역을 점령했다. 1960년4월 뉴델리 공식방문 때 중국의 주은래 총리는 인도에 타협을 제안하면서 중국이 맥마곤 선을 국제경계선으로 인정하는 대가로 인도가 아크사이 친 영토를 중국의 영지로 보전할 것을 요구했다. 자와하르날 네루와 인도정부의 여타 각료들은 이런 제안을 배척했으며 국경충돌은 계속되었다.1962년 여름과 봄에 유혈충돌이 자자해졌다. 10월20일 경에는 경계선 서쪽과 동쪽 전반에서 중국군대의 집중침입이 시작되었다. 10월20일부터25일 간에만도 인도병사 2500명이 목숨을 잃었고 중국 측의 정보가 없었으나 그들의 피해가 수백 명을 헤아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군사작전 결과 중국은 1만4천 평방 킬로미터의 지역, 인도가 자국 영지로 인정하는 주로 아크사이 친 지역을 점령했다. 네루는 인도국민에 대한 발언에서 나라는 독립 선포 이후의 가장 신중한 위협에 직면케 되었다고 선언했다.인도와 중국 간 전쟁은 미국과 영국에서 신중한 불안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들은 중국의 행동을 규탄했다. 모택동의 기대에 거슬리게 중국의 행동을 당시 소련이 지지하지 않았다. 국제압력으로 중국당국은 1962년11월21일에 일방적으로 정화에 대해서 선포했다. (외신종합)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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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0-13
  • 中 연변 공자학회 설립
    연변에 공자학회가 중국 국경일을 맞으며 설립되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변공자학회 회장을 맡은 림천란은 학회설립에 대해 "연변공자학회를 설립 및 유가문화를 학습하고 고양하는것은 우리 나라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수요이고 시대의 수요이며 조화로운사회를 구축하는 수요이다. 연변공자학회는 길림성공자학회와 연변주사회과학련합회의 지도하에 과학적인 자태와 변정적 사유로 유가문화와 당대사회의 관계를 연구해나갈것이다. 연변의 지역문화와 유기적으로 결합할것이며 유가문화의 회피할수없는 시대성과 국한성을 인식하며 리성적으로 오늘의 시야로 전승할것이며 옛것을 오늘에 유용하게, 값지게 운용시켜갈 것이다."고 말했다. 연변공자학회의 주업무라면 유가문화를 연구하는 자료정보센터를 건립하고 학술토론회, 보고회, 기념회 등 활동을 조직하며 홈페지를 설립하여 학술연구와 학술교류를 진행, 학습반, 특강을 조직하는 등 방식으로 중화전통문화를 전파하고 광대한 청소년학생들에 전통미덕과 우수전통문화교육을 진행하므로써 연변의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진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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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10-13
  • 한국 재외동포 701만 명… 다소 감소세
    꾸준히 증가하던 재외동포 수가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백 1만여명인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언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재외동포 현황》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재외동포 수는 7백 1만 2천여명으로, 지난 2010년 말 7백 16만 7천여명보다 2.2%정도 줄었다고 밝혔다.증감률을 살펴보면 캐나다 동포가 밴쿠버 지역의 조기유학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0년 말 23만천여명에서 20만 5천여명으로 11% 넘게 줄어 가장 큰 감소률을 보였고 유럽과 중국 동포 수가 각각 6.2%와 4.9% 줄어들었다.국가별로 체류하고 있는 동포 수는 중국 미국 일본순이라 전했다.지난 1970년 70만명 수준이던 재외동포 수는 지난 2007년까지 꾸준히 늘어 7백만명을 넘어섰지만 이후 통계 작성시마다 증감을 거듭하며 7백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한국 외교부는 2년마다 재외공관이 작성한 공관별 재외동포 현황과 각국의 인구 관련 통계, 한인회 등의 조사자료 등을 취합해 재외동포 인구 통계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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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연길,아빠트 선불금은 개발상에 주지마세요
    연길에서 새 아빠트를 살 경우, 선불금은 개발상에 직접 주는것이 아니라 먼저 부동상관리국의 지정구좌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이는 11일, 연길시부동산정책 소식통보회에서 피로한 소식이다. 통보회에 따르면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전 연길시정부에서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세칙》은 9월1일부터 실시되였는바 연길시의 분양주택과 관련되는 예매금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전반적으로 감독관리하게 되는데 이는 주택구입자들의 불정당한 손실을 피면시켜주기 위해서이다. 《세칙》에 따르면 금후 개발상이 분양주택을 예매할 때 해당 자금은 예매자금전용구좌에 입금해야 하며 개발상은 주택예매자금을 직접 수령할수 없다고 규정했다. 또한 주택구매자는 분양주택 매매계약 규정시간에 따라 상업은행 분점이거나 새로 건설한 분양주택의 예매자금감독관리전용 POS기를 통해 주택예매자금을 감독관리구좌에 입금해야 한다. 입금한후 3일내에 은행에서 제출한 입금증명서를 갖고 개발상을 찾아가 해당 수속을 밟아야 하는바 만약 기한내에 수속을 밟지 않을 경우 개발상은 그 주택을 따로 처리할수 있다.한편 개발상이 분양주택예매금을 다른 곳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저《세칙》은 또 예매자금감독관리부문은 대상진척상황에 따라 개발상이 신청한 자금을 지불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연길시는 주택구매자와 개발기업이 먼저 인터넷을 리용한 온라인으로 주택구매계약을 체결한 다음 개발기업이 주택구매계약을 온라인으로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등록신청하고 해당 주택구매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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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중국 최저임금기준 순위서 상해 첫자리 차지
    10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인력자원청서"는 최근 년간 각 지방정부들에서 최저임금기준을 여러차례에 걸쳐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현재 전국범위에서 18개 성,시,자치구가 최저임금기준을 상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시의 매달 최저임금기준은 1620원으로 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했다. 그외 시급 최저기준이 제일 높은 곳은 베이징시와 신강으로 시간당 15.2원이었다.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청서는 노동소득은 취업의 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년간 중국 각지 정부들에서는 취업우선전략의 실행에 힘을 넣었고 노동자보수가 제1차분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는 것을 노임수입분배관계를 합리하게 조정하는 정책적인 지탱점으로 삼았고 최저임금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또 노임의 정상적인 인상체계를 건립, 보완함으로써 종업원들의 평균노임수준이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여왔다.중국의 최저임금제도는 그 시작이 비교적 늦은 편이다. 1993년에 노동부가 "기업최저임금규정"을 제정했고 1994년에 "노동법"이 국가법률의 형식으로 중국이 최저임금보장제도를 건립할 것임을 확정했다. 2003년 12월 30일에 중국의 "최저임금규정"이 정식 반포되었고 2004년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후 중국 대륙의 모든 성,시,자치구,직할시 인민정부들이 현지의 최저임금보장제도를 정식 반포 및 실시했다.경제의 발전과 물가의 인상에 따라 최근 년간 각지 정부 부처들에서는 최저임금기준을 여러차례 상향 조정했다. 2011년에 전국의 24개 성급 지역들에서 최저임금기준을 다시 높였고 평균 인상폭은 22%에 달했다. 2012년에는 25개 성급지역이 상향조정했으며 조정폭은 20.2%였다.2013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이미 18개 성급지역이 선후로 최저임금기준을 상향조정했으며 상해의 매달 최저임금기준은 1620원에 달했다. 2013년 2월에 중국 국무원은 "수입분배제도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일련의 의견"에서 2015년에 가서 절대다수 지역의 최저임금기준을 현지 도시취직인원 평균노임의 40%이상에 달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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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연길, 로씨야 관광객들로 북적
    [동포투데이=진유 기자]중국 길림성동부에 위치한 연길시는 두만강지역 중심으로서 로씨야, 북한, 한국, 일본과 가까이 이웃하고 있기에 동북아지역의 여행에서 주요한 플랫폼이라 할수 있다. 현재 연길시는 자연경관 뿐만아니라 조선족민속풍정과 낮은 소비수준의 관광비용으로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있다. 올해 국경절연휴기간 연길공항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것은 국내 관광객들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시를 관광 목적지로 하고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5월22일에 개통되어 매주 2차, 한시간가량 소요되는 연길 – 울라지보스토크까지의 항로는 로씨야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리를 가져다준 것 또한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울라지보스토크에서 온 로씨야 관광객 싸샤는 웃음 띈 얼굴로 “전에 연길까지 오려면 버스를 이용하여야 했기에 7, 8시간이나 소요되었지만 지금은 항공편을 이용하니 훨씬 빠르고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 몇년래 중국과 로씨야의 무역거래가 증가됨에 따라 보다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을 관광목적지로 정하고있다. 지금 연길시 거리에서는 로씨야 관광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로씨야어로 된 상가간판들도 적잖게 볼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8,000여 명의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에서 새해를 맞기도 했다. 집계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연길시에서 접대한 로씨야 관광객은 연인수로 20만 명을 넘어 동시기보다 30%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말까지 연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인수는 6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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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만무과원에 사과배 풍년 들었으나 판매난은 여전
    올해 연변의 사과배생산은 련속 3년 자연피해를 입었던 국면을 돌려세웠다. 올봄에도 저온랭해로 과농들이 우려가 컸지만 개화기에 개인날씨가 지속되였고 기술봉사가 따라간 보람으로 사과배생산량은 크게 제고돼 정상치를 되찾았다.연변농업과학기술연구원 과수연구소소장 박우는 "지난해 얼굼피해로 사과배꽃이 적었지만 올해는 나무 한그루에 꽃이 만송이이상씩 피였다. 지난해 전 연변의 사과배생산량이 5만톤 좌우, 올해는 8만톤을 초과해 평년과 맞먹는다. 출과률에서 평균적으로 특등이 40%, 1등이 40%, 기타가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사과배나무 2000그루를 다루고있는 룡정과수농장 제3분농장 과농 윤동국은 올해 특등사과배만도 만상자는 자신하고있다면서 생산량이 좋다고 한다. 룡정시 로두구진 보흥촌에는 과수재배면적이 160헥타르 된다. 촌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주임 손길충도 올해 사과배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면서 전 촌 사과배총산량을 2000톤 이상 전망하고있으며 1등이상 사과배가 70%에 달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허나 과농들은 의연한 판매난에 근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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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한국 인터넷, 정보통신 이용자 세계순위 3년 연속 1위
    [동포투데이=솔향 기자]한국이 인터넷, 정보통신 이용자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에 기록되고 있다.한국 외, 10위권내 드는 국가로 스웨덴, 스페인,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영국, 룩셈부르크, 홍콩이다. 영국은 이번 순위에서 11위에서 8위로 오른 반면, 일본은 반대로 8위에서 12위로 떨어졌다.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 자료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억 5천만 인구 이상이 인터넷에 가입했고 2013년 말엔 핸드폰 이용자 인구가 68억 명으로 지구촌 인구에 필적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 지구촌 인구 절반이 3G 액세스가 가능하며 이중 40%가 인터넷을 이용 가능자들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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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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