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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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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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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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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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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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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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제11회 할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 개최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할빈시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할빈시조선족로년체육운동회가 지난 8일 할빈시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항일련군로전사 리민녀사,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최숙진부국장, 할빈시문화국 서학동부국장, 연와도양주집단 리전안총경리, 성민족사무위원회 로범식 전임순시원,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정렬전임주임,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강월화관장 등 령도들과 래빈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산하 21개 분회에서 조직한 700여명 운동원들이 산뜻한 운동복을 받쳐입고 활기차게 입장하였으며 300명으로 조직된 대형광장무는 로년을 불태우는 우리 민족의 단합된 기개를 그대로 과시했다. 할빈시조선족로년총회의 사물놀이, 아성구팀의 사교무표현, 연와도양주집단팀의 건강무표현 등에 이어 진행된 전통체육경기는 50미터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계산하고 달리기, 병꿰기, 공뿌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어졌는데 취미성과 경기성이 어우러져 장내에서는 폭소와 박수소리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연와도양주집단에서는 1000여벌의 운동복과 주석대시설을 제공하였고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은 1만원을 협찬하였으며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현금 5천원과 운동장 및 운동시설들을 제공했다. 또한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한국 나유타 할빈지점 김상수 지점장, 할빈시조선족여성친목회 곽태분비서장,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리향옥 회장 등 단체와 개인들도 물심량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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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 울산 울주군 외국인 도움창구 개설, 운영
    울산시 울주군이 10월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온산읍에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외국인 도움창구를 개설, 본격 운영키로 했다고 울산데일리가 보도했다. 울주군은 8월말 현재 등록외국인이 3,108명으로 온산읍 주민의 12%에 이르는 등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외국인 도움창구를 온산읍사무소에 개설, 매우 화요일과 목요일 2차례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 도움창구는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상담과 한국어 교육 등 각종 지원 사업 안내 및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법률, 인권, 노동, 의료, 산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에게 기본 정보 안내 및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수시 전화상담도 병행해 운영된다. 특히 외국인 도움창구에는 한국어 구사능력이 뛰어나고 지역문화에 익숙한 중국인(조선족) 3명, 베트남인 1명, 스리랑카인 1명 등 3개국 5명이 상담을 실시, 보다 효과적인 고민해결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주군은 오는 13일 외국인 도움창구에서 상담에 나설 ‘울주군 외국인 명예반장’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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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11
  • 선물 보내지 않은걸 교사가 기억할가봐 두려워
    조사: 60% 학부모 교사절에 선물 준비오늘은 중국의 29번째 교사절이다. “교육에서 청렴결백하고 소박하게 명절을 보내자”가 올해 교사절의 주제이다. 북경의 다수 중소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사절 전야에 학교측과 교사들로부터 온 “선물거절”의 비슷한 통지들을 받았다. “도대체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적지 않은 학부모들은 이 문제에서 난처함을 겪어야 했다.일전, 신경보가 97명의 북경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가 보여준데 따르면 올해 교사절기간에 근 60%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여전히 선물을 준비, 선물을 보내려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유치원아이들과 소학교 학부모들이였다. 선물은 자작 카드와 그림이 있는가 하면 가치가 수천원에 달하는 쇼핑카드, 기름카드가 있다. 조사를 받은 학부모들중 준비한 선물의 가치가 가장 높아서 3000원이였다.학부모: 선물보내지 않은걸 교사가 기억할가 두렵다“나는 교사한테 선물을 보내지 않는다고 명확히 표시했다. 이런 기풍을 조장하고 싶지 않다.” 북경 101중학교 고1학생 학부모 왕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애는 자기 선생님한테 글 한폭을 써서 사은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달했다고 말했다.“선생님의 은혜에는 당연히 감사해 해야 한다. 그러나 단지 선물보내는 방식으로민 표달해야 하는것은 아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많은 학부모들은 만약 선물을 보낸다고 하면 학생이 손수 제작한 선물이 가장 진심어린것으로 보여질것이다. “학부모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면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된다.”“그러나 다른 사람은 보냈는데 우리가 보내지 않으면 아이가 선생님 눈밖에 나지 않을가 두렵다.” 선물을 보내겠다고 대답한 학부모들은 자신의 근심을 말한다. “ 뭘 보냈는가를 교사가 기억하는것은 두렵지 않은데 우리가 보내지 않은것을 교사가 기억할가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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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10
  •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교원절 축하합니다!
    편집자의 말29번째 교원절을 맞아 주교육국은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의 림복순 등 100명 담임교원에게 “전 주 100명 우수 담임교원” 영예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본지는 오늘 100명 우수담임교원중 8명 우수담임교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 정직하고 고상한 품성을 게재하려 한다.—편집자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어 키운 20여년 세월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 림복순교원은 20여년 동안 담임교원을 맡아오면서 아이들을 자기 자식처럼 애지중지 보살피고 가르치고있으며 지금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동심의 세계에서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 사랑은 믿음의 토대임을 잘 알고있는 림복순교원은 늘 학생들과 눈높이를 같이하고 아이들과 교감할수 있는 진심어린 교류를 추진해왔다. 특히 명절과 주말시간에는 가정방문과 개별담화를 통해 학급 30여명 학생의 정황을 자세히 료해했으며 결손가정자녀와 고아, 빈곤가정학생들에게는 각별한 관심을 쏟아부었다. 림복순교원이 담임을 맡았던 학급은 학교내에서도 강한 응집력을 자랑했다. 그는 학급의 매 학기, 매달, 매일의 학습과 생활목표 및 활동을 제정하고 학생들에게 대인관계, 단결우애 등 면의 능력을 양성해주었다. 그는 능력과 진취심을 겸비한 학생들에게 학급관리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이런 학생들의 인솔작용으로 학급 응집력을 형성했다. 현재 림복순교원이 담임한 학급의 30여명 학생은 모두가 “학급주인공”이 되여 교내외의 각항 활동에서 전교 교직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학교의 문명학급평의에서 거의 매주 명단에 오르고있다. 림복순교원은 선후하여 연길시우수교원, 주급골간교원으로 평의되였고 여러차례 시, 주, 국가급의 작문시합지도상을 받았으며 주“우수독서지도교원”상도 받았다. 사랑, 담임교원의 첫째 자격이자 거대한 힘 역할사랑은 담임교원이 갖춰야 하는 첫번째 자격이다. 사랑은 때론 거대한 힘을 모을수도 있다.” 이는 박옥금교원이 15년간 교직생활에 몸담가오면서 늘 마음에 새기고 지켜왔던 철칙이다. 1999년 룡정시제5중학교에 전근되여 담임교원을 맡아서부터 박옥금교원은 학생을 관심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것을 담임교원의 천직으로 삼고 학생들의 사상, 생활, 학습 등 면에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그는 우수한 학생은 계속 분발하도록 고무격려했고 후진 학생들은 특점과 장끼를 적극 발굴하면서 정확한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했다. 박옥금교원은 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동시에 교류와 신임으로 학생들과의 장벽을 허물었으며 진정한 사랑과 감동으로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노력했다. 한번은 학급의 한 학생이 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한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고있다는것을 알고 그는 그 학생을 찾아 돈 1000원을 손에 쥐여주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분발하라고 다독여주고 격려해주었다 .그가 맡은 학급은 늘 학생들의 옳바른 생활태도와 학습태도, 짙은 학습분위기로 사생들과 학부모들이 엄지손가락을 내드는 학급으로 정평이 나있었으며 해마다 선진학급으로 평의됐다. 박옥금교원도 10여차례나 학교급 우수교원으로 평의됐고 수많은 론문들이 시, 주, 국가 해당 학술교류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사랑, 담임교원의 첫째 자격이자 거대한 힘 역할“사랑은 담임교원이 갖춰야 하는 첫번째 자격이다. 사랑은 때론 거대한 힘을 모을수도 있다.” 이는 박옥금교원이 15년간 교직생활에 몸담가오면서 늘 마음에 새기고 지켜왔던 철칙이다. 1999년 룡정시제5중학교에 전근되여 담임교원을 맡아서부터 박옥금교원은 학생을 관심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는것을 담임교원의 천직으로 삼고 학생들의 사상, 생활, 학습 등 면에서 든든한 “후원자”로 나섰다. 그는 우수한 학생은 계속 분발하도록 고무격려했고 후진 학생들은 특점과 장끼를 적극 발굴하면서 정확한 가치관을 수립하도록 했다. 박옥금교원은 학생들의 인격을 존중하는 동시에 교류와 신임으로 학생들과의 장벽을 허물었으며 진정한 사랑과 감동으로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에 노력했다. 한번은 학급의 한 학생이 부모가 교통사고를 당한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어하고있다는것을 알고 그는 그 학생을 찾아 돈 1000원을 손에 쥐여주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분발하라고 다독여주고 격려해주었다. 그가 맡은 학급은 늘 학생들의 옳바른 생활태도와 학습태도, 짙은 학습분위기로 사생들과 학부모들이 엄지손가락을 내드는 학급으로 정평이 나있었으며 해마다 선진학급으로 평의됐다. 박옥금교원도 10여차례나 학교급 우수교원으로 평의됐고 수많은 론문들이 시, 주, 국가 해당 학술교류회에서 입상하는 영예를 받았다. “학생들은 저의 보물 1호입니다!”…다함없는 소신왕청현제2실험소학교 강설매교원은 15년간 담임직을 맡으면서 늘 부단히 노력하고 탐구하는 자세로 학생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라면 항상 최선을 다해 학부모와 교원들의 신임을 얻었다. 그녀는 언제나 끝없는 인내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에게 관심의 손길을 보내주고 늘 곁에서 지켜봐주면서 해살같이 따뜻한 사랑으로 학생들을 감싸안았다. 학생들을 더욱 잘 료해하기 위해 강설매교원은 경상적으로 학부모와 련계하고 교류하면서 학급의 기풍을 바르게 세우고 학생들에 대한 관리도 높였다. 강설매교원은 학생들로 하여금 다채로운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하여 매 학생의 개성과 특장을 살려주고 양성해주었다. 또한 성적이 차한 학생들의 심리정황, 생활정황, 취미에 대해 전면적으로 료해하고 이들의 감정상의 곤난, 학습중에서의 힘든 점, 생활상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해결해주었으며 다른 학생들처럼 밝고 건강한 학생으로 양성하기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베풀었다. 선후로 현교육계통 우수공산당원, 현우수담임교원, 주위사람들에게 “아이들은 저의 보물 1호입니다. 저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좋아하기때문에 교원이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좋아합니다”고 자랑스레 이야기한다. 언제나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든든한 보호막이 되여안도현조선족학교 담임교원 강영애는 교원이라는 평범한 일터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사업해 우수한 교육,교수 효과를 취득했을뿐만아니라 안도현우수교원, 현우수담임교원, 주우수담임교원 등 영예를 받아안았으며 주급, 성급 잡지에 수차례나 무게있는 론문을 발표했고 그가 맡은 반급은 늘 우수반급로 평의되였다. 처음 강영애교원은 담임교원이 부족한 학교의 실정으로 인해 2개월도 안되는 딸애를 할머니 손에 맡긴채 산후조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출근해야 했다.반급을 맡은후 강영애교원은 매 학생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아이들의 정황을 상세히 료해했으며 특히 결손가족자녀들이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늘 친부모처럼 든든한 보호막이 되여 관심과 사랑을 베풀었다. 가정방문을 통해 아버지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한 학생의 정황을 료해한후 강영애교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속옷부터 외투까지 전부 사주었고 각종 비용을 대신해 지불해주었으며 친어머니 같은 사랑을 베풀어 그 학생들이 오직 학업에만 열중할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헌신에는 말 필요없고 추구엔 끝이 없다현재 도문시제1고급중학교 1학년 1학급 담임교원인 리분련교원은 교원사업에 종사하면서부터 학생들의 좋은 길잡이가 되여 학생들을 나라의 인재로 만드는데 자신의 정력을 바칠것이라고 각오했다. 하기에 그는 모든 학생을 동등하게 대했으며 후진생들을 꺼리거나 포기하지 않고 참답게 책임졌다. 또한 학급을 관리하고 학생들을 교육함에 있어서 학생들이 하지 못하는것을 절대 억지로 시키지 않았다. 리분련교원은 춘하추동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 늦게 퇴근하면서 언제 한번 개인의 사유로 청가를 맡거나 학생들의 수업을 빼먹은적이 없었다. 지식을 가르칠뿐만아니라 훌륭한 사람이 되는 도리를 터득하도록 했다.“헌신에는 말이 필요없고 추구에는 끝이 없다” 이는 리분련교원이 철저하게 지켜오는 인생좌우명이기도 하다. 이미 수차례 시, 주, 성으로부터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그는 한명의 명실상부한 우수교원이 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 칭찬과 격려,박수로 아이들을 응원한 모범교원교직생활에서 수많은 영예와 찬사를 받은 화룡시제3중학교 김봉선교원은 늘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진보하는것을 최대의 기쁨으로 간주하고있다. 20년 동안 담임교원생활에서 김봉선교원은 적극적인 사업태도, 능률적인 교수, 예술적인 관리, 합리한 교육방법으로 학생들의 신임과 존중을 얻었고 맡는 학급마다 학생들과 함께 단결, 화합하면서 활력이 넘치는 학급으로 만들었다. 김봉선교원은 매 학생들의 우점을 정확하게 파악한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작은 성과와 발전에도 박수를 보내주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유쾌한 분위기속에서 가르침을 받게 하고 그들 스스로 발전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학생들의 일이라면 늘 물불을 가리지 않는 김봉선교원은 “만약 제가 조그마한 성적이라도 거두었다면 그것은 교원이라는 이 직업에 무한한 애착을 품고 매일마다 열정에 넘쳐 사업하고 부단히 연구, 탐색하여 한단계 한단계 올라왔기때문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학생들의 존경과 위망을 한몸에 받고있는 김봉선교원은 선후로 주, 시 선진교원, 시골간교원, 학교우수담임교원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인격과 매력으로 학생들을 감동시켜 키우다돈화시제4소학교 교원 김경화는 교원사업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항상 교원이 되려면 먼저 성실한 사람, 정직한 사람이 되여야 한다는것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사업에서나 생활에서나 학생들앞이나 동료들앞이나를 막론하고 늘 자신의 형상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인격매력으로 사람을 감동시키고 감염시켜 교육사업을 위해 사심없이 모든것을 바치는 아름다운 형상을 수립했다. 그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들을 윽박지르거나 호통치지 않고 차근차근 도리를 가르쳐 사랑으로 학생들을 보듬어주었다. 그의 가르침으로 말썽꾸러기였던 학생들은 온순해지고 자기들의 결점과 잘못을 하나하나 알고 고쳐나가기도 했다. 김경화교원의 학급에는 김호림이란 학생이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주의력이 떨어지고 숙제는 늘 대충대충하거나 아예 하지 않았으며 학습에 대한 흥취도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져있었다. 김호림학생의 변화가 1년전 부모의 리혼때문이란는것을 료해한 김경화교원은 진정어린 사랑으로 호림이를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우수한 학생을 호림이의 옆자리에 앉혀 호림의 학업뿐만아니라 친구들과 잘 어울리도록 도움을 주었다. 장설화 윤녕 김군 기자 문미란 실습생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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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 성황리에...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10일 녕안시 교육국의 주최로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가 녕안시 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경축대회에는 녕안시 시위서기, 녕안시 시장, 부시장, 녕안시 인대주임, 녕안시 선전부장, 녕안시 정협부서기, 녕안시 통전부부장, 녕안시 무장부정위 및 녕안시 교육계 리퇴직령도간부와 녕안시 직속학교, 향진학교 교원대표 600여명이 참가했다. 교사절 경축대회에서는 선진집체, 우수담임교원, 우수교원, 우수교육사업자 등 선진인물들을 표창장려하였다.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교육선진집체의 영예를 리정출 교장은 목단강시 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가졌다. 그 외 박태산, 한대성, 강명희 등 교원들이 목단강시 우수교원으로, 리옥영, 홍옥선 등 교원들이 목단강시 우수담임교원으로, 김화, 남옥춘, 서춘희, 함동철, 리덕철 등 교원이 녕안시 우수교원으로, 김미선, 리철남, 리옥, 김옥 등 교원들이 녕안시 우수담임교원의 영예를 안았다 , 서철송 교원이 녕안시 교육사업선진개인으로 장진연교원이 손영강장려금의 영예를 따 안았다. 이날 녕안시위 정붕서기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가 이 몇년래 따낸 성과와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였으며 전시 교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녕안시 교육을 더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바랐다. 건교 68년의 력사를 자랑해오는 녕안시조선족중학교는 이 몇 년래 대학입시에서 시종 우수한 성적을 따내여 전성 동류학교중 앞자리를 차지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따냈는바 48명 수험생 중 14명이 중점본과대학에 입학하고 32명이 보통본과대학에 입학하였다. 림준수 학생은 북경대학 법률계학부에 입학했으며 고민염학생이 복단대학 언어학부에 입학했다. 사진설명: 목단강시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안은 리정출교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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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꿈을 찾아 수도 북경으로”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녕안시조선족중학교 북경학우회 (회장 리국남) 에서 주최, 협찬하고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조직한 녕안시조선족중학교 “우수중학생 꿈을 찾아 북경으로”행사가 지난 여름방학에 있었다. 북경학우회에서는 학생들이 일찍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향하여 진정한 노력을 기울이여 민족의 영재로 자라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되였다. 학교에서는 학우회의 그러한 취지에 좇아 학급에서 추천한 학습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중에서 최종적으로 13명(초중6명, 고중7명)을 선정하였다. 학교정교처 황연교원의 인솔하에 북경에 도착한 학생들은 북경학우회회장 리국남씨와 학우회대표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리국남회장은 환영식에서 학생들이 북경체류동안 명문대를 찾아 꼭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것을 간절히 바랐다. 북경체류기간 현재 북경의 명문대에서 공부하고있는 녕조중졸업생들인 김향화, 김성림, 김령학생이 지원자의 신분으로 매일 함께 동행했으며 국가도서관, 중국과학기술관, 789예술구, 청화대학, 북경대학, 중국인민대학 등 곳을 참관하였다. 특히 대학교참관방문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우수대학생들을 찾아 그들과 중학시절의 학습방법, 꿈을 갖고 꿈을 이루는 문제, 좌절앞에서 일어설수 있는 방법 등을 둘러싸고 교류하였는데 참으로 뜻깊고 의의있었다. 참관방문기간 매일 저녁마다 소조별총화가 있었고 마지막날에는 북경학우회회장과 대표들이 참가한가운데 좌담이 있었는데 모두가 자신의 감상을 진솔하게 발표하였다. 학생들은 돌아가 꼭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것을 다지였다. 개학한 현재 학생들은 전보다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학습과 생활을 조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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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드라마로 보는 한국녀인들의 이미지
    ■ 최 균 선 한국드라마는 1990년대 이후 대중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의 증대와 거대자본의 류입등으로 인해 규모가 점차 커지고 또한 다양한 주제와 실험적드라마의 등장 등으로 한시기 호황을 이루었다. 그처럼 한국텔레비드라마는 획기적인 영상의 시대에 참신한 구상, 새로운 문화현상의 조각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로 대중들의 심령세계를 풍미함으로써 국내외시청자들의 호평받은 작품들도 적지 않았다. 례하면 “사랑이란 뭐길래”와같은 드라마는 평범한 이야기와 가정륜리를 다루었지만 친근감을 주었듯이 적지않은 한국실내드라마들은 세절의 진실감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것은 사실이다. 어느 평론가가 말한것처럼 한국의 드라마들은 왕성한 생명 력주입을 목적으로 편성되고있는듯싶다. 녀주인공 박지은과 리대발의 새 사상, 새 관념의 모순충돌은 희극색채로 충만된 스토리로 드라마의 예술가치를 실현하면서 드라마에서 인물성격들이 풍부하고 진실감이나고 흡인력이 있게 하였다. “사랑이 뭐길래”에서 불요불굴의 기개로 현대신녀성들의 애정, 혼인관, 가치기준에 대한 아름다운 추구를 시사하였다면《대장금》에서는 주인공의 다사다난하고 파란많은 생활의 비바람속에서 조선녀인들의 외유내강한 전통적인 성격미를 잘 부각하 고있다.《대장금》에서 장금이는 가장 우수하고 가장 현숙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지혜로운 전통적한국녀성의 모델로 생동하게 살아있다. 한국드라마에서는 보편적으로 녀성이 남자에 비해 제고점을 차지하고있다. 남자의 정갱이를 마구걷어차는것은 공용된 장면이고 남자의 뺨을 치기는 여반장이고 녀자들속에 모순갈등의 전개에서 마냥 꽥꽥 소리지르고 히스테리적으로 발광하거나 머리끄뎅이를 잡고 싸우는 등 “야만적인 녀자”들이 심적광분으로 보통 고래고래 고함지르면 남자들은 막무가내인듯 받아들이는것으로 웅성의 아량을 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전통문화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의 눈에는 자칫 한국녀성들은 자초에 “암펌” 이였는가하는 곤혹을 가지게 할수도 있다. 그만큼 한국드라마에서는 자고로 배달녀인들의 전통미덕이던 외유내강의 성격미가 사라지고 말괄량이들이 보란듯 활개친다. 제3자로 충당됨에서 도덕적, 륜리적, 량심적인 가책같은것은 아예 뒤로 밀리고 지극히 리기적인 애정행각에 몰입한다. 그래서 “나 절대 포기안해!”라는 말이 자기 감정의 확고성을 가장 유력하게 표백하는 공통대사로 되여졌는지 모른다. 한국드라마의 심미특징은 주거환경, 음식생활, 고부관계, 남녀리합, 감정융합과 갈등 등 일상화제재에서 체현되고있다. 그리고 드라마형광막은 십상팔구 호화스러운 거실, 알쭌한 준남, 가녀 및 익숙해진 몇몇 단골인 로배우들로 채워지고있다. 한국의 전통관념가치가 무었인지 모르는 외국인들은 어리둥절해 할것이다. 한 나라의 드라마들에 어떤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가에서 어떤 나라이며 국민의 가치관념 등 정신상태를 읽어낼수 있다. 어찌하여 드라마로 참조물을 삼을수 있는가? 드라마제작에서 사회의 정체적성격과 의식의 흐름으로 말할 때 한 사회의 정체적성격과 의식의 흐름은 한 나라의 문화발전및 제도형성에도 직접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때문이다. 그리하여 한국의 드라마는 국민성에 앞서 반도남부 배달민족 의 민족성을 시사하는 창구로 되고있다고도 말할수 있겠다. 더 부연한다면 드라마는 사회에서 범위가 가장 광대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여 흔상하고 계발받고 영향받는 일종 매체로서 동시에 대부분사람들의 가치취 향을 대표하기때문이다. 만약 드라마가 상술한 조건들을 갖추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시청하지 않을것이다. 그러므로 텔레비드라마는 해당국가의 절대대부분 국민들의 심리상태를 반영할수밖에 없게 된다. 드라마자체가 일종 가정문화의 외연의 체현이다. 한국드라마는 제재는 부동하지만 가정생활과 애정이야기 등 어슷비슷한 내용으로 엮어지고있다. 드라마내용에서 주류를 이루고있는것이 애정스토리이다. 한국녀인들만이 아니라 범세계적으로 가장 아 름다운 환상적인 사랑은 영원한 화제로서 남자들에 비해 더욱 강렬하다. 하지만 한국 에서는 애정극장에서 남성들보다 녀성들이 더 공격적인것으로 나타나고있다. 한국드라마에서 녀성형상의 정수는 아름답고 깜찍한 소녀인으로서 련애에 전부의 인생을 걸고 마지막에 리상적인 남자의 품에서 최종의 행복을 누리는것이다. 이런 저런 드라마들을 눈요기하느라면 청춘우상극(青春偶像剧)에서 사랑은 흔히 상상의 산물로서 처처에서 모식화의 흔적을 보인다. 이 류의 극에서 녀주인공은 왕왕“회색 처녀”혹은 못생긴 오리로서 렬악한 환경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와중에 우연한 기제로 알게 되고 백마왕자의 사랑을 받게 되는 그러루한 모식에서 맴돌아치는것이다. 이들 생활의 전부가 애정으로인한 희노애락으로 도배질되여있고 사업관계, 사업상황 등은 애정극을 이루는데 무대로 될뿐이다. 마치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남자는 녀자생각으로, 녀자는 남자생각으로 심령세계가 운행되고 진심이든 타산적이든 사랑 은 곧 녀자들의 인생의 전부인듯 읽혀진다. 그런데 영화마다 부모들이 극구반대하는것으로 극정을 이끈다. 지금 어느때라고 자식의 결혼을 도맡아서 되니안되니 한단말인가? 정말 전사회풍조라면 정말 락후하고 락후한 결혼문화이다. 애정의 갈등과 화합은 한국드라마에서 영구한 주제라는것은 상식적인 인식으로 되였다. 바꾸어 말해서 애정이 주선으로 되지 않는 드라마는 한국드라마라고 말하지 못할 정도이다. 쟝르가 희극(코미디)이나 통속적인 대중극(멜로드라마)이 성행되면서 그 한계점을 더욱 심각하게 드러내기시작했다. 억지로 짜맞춘 긴장감없는 전개, 상영시간을 늘이기 위한 엉성한 구성과 스토리, 말도 안되는 상황설명 너무도 실망을 주고있단다. 대부분 시청자들은 새 쟝르, 유익한 계시, 아름다운것을 지향하는 드라마를 좋아한다. 한국드라마에 나오는 녀배우들은 한국녀성들의 인생좌표가 될것이다. 이 시점에서 드라마가 보여준 일반 한국녀성들의 군상을 소묘할수도 있겠다. 보도에 의하면 독일,미국, 등 외국녀자들이 한국녀인들을 보는 눈길은 그저 곱지만 않다. 례컨대 독 일녀자들이 종합적으로 잘 평가하였는데 심사숙고할바이다. 그녀들은 자신들의 종합자질이 높은 정신내함에 비추어 한국녀자들은 오직 결혼, 명품, 성형, 연예인, 사생활, 화장 등 사회공익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사적인것에만 관심을 두다보니 남을 돕고자하는 마음이없이 자기만을 위해서, 남들에게 보이기 위 해서만 산다고 평가하였다. 한국여자들은 내면은 빈깡통인데 외모만 가꾸고 남자가 다 챙겨주길 바라는데 도대체 왜 사는지 리해가 안된다고 직언하였다. 미국녀자들도 성형에 눈이 멀어 대출까지 받아 성형하는 한국녀자에 곤혹스러워 한단다. 한국여성은 돈이면 사죽을 못쓴다. 돈에 굴복하며 사는 한국녀자들의 인생은 너무 비참하다고 생각한다. 커피를 마시는것도 맛을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자기가 고급향수를 하는 녀자임을 증명하고 자랑하기 위해서 허세부리는것이라 꼬집었다. 스페인녀자들의 눈에 비낀 한국녀대생들은 명품가방에 환장하여 명품가방을 사기위해 밤에는 술집다니고 낮에는 대학생인척하는데 도무지 리해안되며 현실은 시궁창인데 겉치장에만 착각하는“미녀”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경고한다. 무조건 류행에 따라야 하고 렬등의식에 매달려사는 한국녀자들이 불쌍하다 하였다. 외유내강하고 현처량모형의 배달녀인들의 이미지는 영영 지나간 인문풍경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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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9
  • 연변 의료보상제도 개선으로 보상률 75% ↑
    [동포투데이=연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도시의료보험입원치료비 보상수준이 부단히 제고되어 현재 도시농촌주민들의 의료보험 입원치료비 보상률이 75% 이상에 달한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연변주에서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도시주민들의 의료보험 입원치료비 보상범위를 확대하고 수준을 점차 제고하고 있다.이전에 도시주민의료보장 입원치료비 보상금액이 최고로 5만원이던 것을 지금은 6만원으로 증가하고 신형농촌합작의료혜택을 받는 사람일 경우 최고로 10만원의 입원치료비를 보상받을수 있다. 신문은 7월까지 전 주 도시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보험 가입자가 214.29만명에 달하고 의료보험 가입률이 99%에 달하며 기본의료 보험혜택은 외지에서 온 상주인들에게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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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9-09
  • 2013년 중국 24개 省市 최저임금 인상
    연초부터 지금까지 중국 24개 성-시-자치구가 최저임금을 올렸으며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건 상하이로 월 1620위안(약 29만3544원)이다. 시간당 최저임금으론 베이징과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의 15.1위안이다.후베이성은 전날부터 전일제 노동자 월 최저임금을 지역에 따라 3급으로 나눠 1300위안, 1020위안, 900위안으로 각각 올렸다.비전일제 노동자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14위안, 11위안, 9.5위안으로 각각 인상했다.올해 들어 최저임금을 상향 조정한 건 상하이 광둥 、텐진、산둥 산시(山西) 광시 선전(深圳) 간쑤 산시(陜西) 구이저우 신장 장쑤 쓰촨 랴오닝 닝샤 지린 윈난 안후이 푸젠 후베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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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08
  • [내가 만난 사람들]시련은 결국 꽃이 되더라
    청춘은 아파야 하고 천 번은 흔들려줘야 어른이 된다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도전, 배짱, 끈기, 열정’ 같은 것들을 너무 쉽게 이야기 하고, 쉽게 기대하며, 쉽게 강요하고 있진 않을까? 발 디디고 있는 현실은 불안함에 요동치지만 도전을 강요 받는 20대와 정작 도전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30대.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청춘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엄지현 씨를 만났다. 엄지현 씨는 소위 복지 좋고, 능력만큼 대우 받는다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 그녀가 몸담고 있는 프랑스 회사 ADEN은 시설서비스 회사로 각종 오피스빌딩, 공장, 학교 등 모든 부동산 자산을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예를 들어 회사의 총무부 같은 역할을 대행하거나, 보안서비스, 국제행사, 오토쇼, 엑스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의 주 고객층은 세계 굴지의 500대 기업들이다. 물론 중국에 진출한 한국의 내놓으라는 대기업들의 공장도 모두 그들의 손을 거친다. 정확히 말하면 모두 엄지현 씨의 손을 거치고 있는 셈이다. 중국의 36개 지사, 2만 여명의 직원 중 한국 직원은 엄지현씨 단 한 명이기 때문. 화동지역 전체를 관리하느라 항저우, 우시, 난징, 쿤산 등등 한국 대기업들의 공장들을 뛰어다니라 망가진 구두굽에서 그녀 인생의 땀냄새와 에너지가 느껴졌다. 얼마 전 지현씨는 한국 모 대기업과의 거액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화동지역 사내 영업왕’으로 급부상했다. 회사 연간 매출의 몇 퍼센트를 차지할 만큼의 실적을 거두고 난 후 회사의 이사는 그녀를 보면 엄지손가락부터 치켜든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큰 계약 일수록 중국 특성상 일이 실질적으로 추진되는 데는 평균 2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추진력이 좋은 지현씨와 성격이 급한 한국 고객사가 만난 덕분에 일이 1개월 반 만에 추진됐다. “놀라웠던 건 저 하나로 인해서 임원들이 한국인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졌다는 거예요. 한국인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라고 지현씨는 덧붙였다. 그녀의 상하이 생활이 처음부터 순풍이 불었던 것만은 아니다. 지현씨의 중국 진출은 둥관(东莞)에서부터다. 한국에서 웨딩, 헤어, 모든 뷰티가 가능한 웨딩토탈살롱을 경영하던 지현씨는 중국 둥관 하얏트와의 럭셔리 웨딩프로젝트를 합작 진행하며 중국에 발을 들였다. 지금은 한국 웨딩에 대한 수요가 넘쳐나지만 그 때는 시기상조였을까. 20대 중반부터 규모와 수익면에서 승승장구를 달리던 지현씨는 중국 웨딩프로젝트와의 성과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상상 이하였다. 지현씨는 그렇게 빈손으로 상하이에 왔다. 포기는 없었다. 중국에 대한 도전과 오기가 생겼다. 그 때 그녀 나이 서른. 새로운 직장을 찾는 데만 3개월이 걸렸다. 끝없이 추락하는 자신감은 지현씨의 방향감 마저 앗아갔다. 하지만 웨딩토탈뷰티샵을 직접 경영했던 그녀의 감각과 기술, 수완이 어디 갔으랴. 상하이 한 화장품 회사에서 월급도 직위도 모두 바닥이었지만 2, 3 급 도시를 상대로 화장품 유통 및 시장개발 업무를 맡아 실적을 찬찬히 쌓아갔다. 쉽지 않았을 선택이다. 한국으로 돌아갔을 수도, 자존심과 직위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곳을 무작정 기다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리셋 된 거라 생각했어요. 대졸 신입이라 생각하고 시작은 적은 월급이었지만 6개월만 지나면 제가 요구하는 걸 얻어낼 자신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현씨의 선택은 과감함과 강함, 그 이상의 끈질김이 있었다. 상하이에 온 후 1년 여 시간이 지나 지금의 회사 ADEN을 만났을 때 그녀는 여유롭게 말했다. “당신이 지금 어떤 조건을 이야기 해도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3~6개월 후에는 다시 처음부터 Deal 할 수 있게 해달라.” 승부수를 띄울 줄 아는 배짱과 시련 속에 성숙된 농염함, 흘러 나오는 그녀의 자신감에 감탄이 흘러나온다. 지현씨는 입사 후 이틀 만에 찾아간 고객사의 쏟아지는 클래임 앞에 시쳇말로 ‘맨붕’이 왔다. 하지만 그녀사전에 ‘포장’이란 없었다. “제 자신을 포장하기엔 백업플랜이 없었기 때문에 모른다고 인정하고 수정해 오겠다는 솔직함이 최선이라 선택했어요.” 그녀의 쏟아지는 에피소드와 삶의 철학을 들어보면 사회초년생들이 귀가 번뜩일 만한 이야기가 많다. “내가 무엇을 제일 잘 할 수 있는지, 싫어도 감수하고 버틸 자신이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가 무엇인지를 돌아봤음 좋겠다. 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계획하고 실천하며 기쁨을 맛보는 게 중요하다”고 귀띔한다. 지현씨는 해외에서 유학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유학 온 친구들이 자리를 못 잡는 경우를 보면 안타까워요. 대가 없는 발전은 없어요.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그게 바로 ‘청춘’의 특권이니까요” 상하이저널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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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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