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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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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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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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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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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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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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변, 2018년 WFBA 중국특색 매력도시 200강 진입
    [동포투데이] 연변이 WFBA 세계유명브랜드대회에서 "2018년 WFBA 중국특색 매력도시 200"강 행렬에 올랐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WFBA 세계유명브랜드대회에서 "2018년 WFBA 중국 투자 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 50강"과 "2018년 WFBA 중국특색매력도시 200강"을 발표한 가운데, 연변이 "2018년 WFBA 중국특색매력도시 200강"에 들었다. 평가 순위는 중미경제무역투자총상회, 세계브랜드조직, 세계도시세계기업연구회, 구라파, 아메리카주 및 아세아 공상계투자개발련맹, 아세아투자국제기금관리련맹, 전세계전략경제발전위원회 등 기구에서 공동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중국특색매력도시 추천 선발 1차 예선에는 총 268개 도시들이 포함됐는데 품질발전, 법치건설, 창신 활력, 디지털경제, 상업 환경, 투자유치, 생태문명, 문화포용 등 8개 방면에서 21개 지표고찰을 중점으로 전면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이 도시들은 상엄무역과 관광 잠재력이 크고 "법치화, 시장화, 편리화, 국제화, 현대화, 지혜화와 생태형, 창신형" 도시로 시범인도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길림성에서는 장춘, 길림, 송원, 사평, 통화 등시와 연변주가 "2018년 WFBA 중국특색매력도시 200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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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2-23
  • ‘한국의 독립운동과 캐나다인’ 재조명 기념전… 26일 개막식
    [동포투데이] 한국의 독립에는 국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뿐 아니라 스코필드 박사 같은 외국인들의 헌신도 큰 몫을 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국적을 떠나 한국의 독립과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고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린 ‘파란눈의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한국의 독립운동과 캐나다인' 특별전시회를 23일(토)부터 3월31일(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지하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캐나다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사)호랑이 스코필드기념사업회와 키아츠(KIATS, 한국고등신학연구원)가 주관한다. 26일(화) 1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스코필드 박사의 손자인 딘 케빈 스코필드(Dean Kevin Schofield) 씨,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주한 캐나다 대사, 정운찬 ㈔호랑이 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 이항 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시는 인도주의(人道主義)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독립정신을 함께 지키고 의료봉사와 학교설립 등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힘을 보탠 5명의 캐나다인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5명은 ▴‘34번째 민족대표’로 불린 프랭크 스코필드(Frank W. Schofield‧1889~1970) ▴영국에서 ‘한국친우회’를 조직해 한국의 독립운동을 후원한 프레드릭 맥켄지(Frederick A. Mckenzie‧1869~1931) ▴병원, 학교, 교회 등을 설립하며 애국계몽운동을 추진한 로버트 그리어슨(Robert G. Grierson‧1868~1965) ▴중국에서 독립만세운동 사상자 치료와 희생자 장례식을 개최하고 경신참변(1920) 당시 한인 피해상황을 국제사회에 폭로한 스탠리 마틴(Stanley H. Martin‧1890~1941) ▴명신여학교를 설립하고 여성교육, 한글, 국사 교육에 힘쓴 아치발드 바커(Archibald H. Barker‧?~1927)다. 중국 길림성 제창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던 스탠리 마틴은 1919년 3월 13일 만주에서 있던 독립만세운동 당시 부상자를 치료하고 희생자의 장례식을 치러줬으며 이듬해 경신참변 시 우리 민족의 피해상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그는 1968년 독립장을 받았다. 함경북도 성진에 병원과 학교, 교회 등을 설립하며 애국계몽운동을 펼쳤던 로버트 그리어슨도 독립만세운동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사후 2년 뒤인 1968년 독립장을 받았다. 1913년 명신여학교, 1920년 은진중학교 교장을 역임하며 여성교육과 한글‧국사교육에 여념이 없던 교육자 아치발드 바커는 경신참변을 해외에 알려 1968년 독립장을 받았다. 종군기자로 한국 땅을 밟은 뒤 의병활동 등을 취재하고 독립운동을 후원한 언론인 프레드릭 맥켄지는 2014년 건국훈장 독립장으로 공훈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스코필드 박사가 직접 촬영한 독립만세를 외치는 민중들의 모습과 시위행진 사진을 비롯해 5명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과 이들의 활동과 관련된 일러스트, 글, 영상 등 총 50여점이 전시된다. 스코필드 박사의 사진과 관련 일러스트 각 2부가 전시되고 관련 영상 3개가 상영된다. 1920년 북간도 경신참변을 알렸던 마틴과 바커의 관련사진 각 3장과 용정 만세운동 당시를 묘사한 일러스트 5점도 볼 수 있다. 의병 활동을 알린 맥켄지의 활동 당시 사진 11장과 관련 일러스트, 그리어슨의 가족사진과 그가 세운 교회, 학교 등의 사진 7장 및 활동상을 담은 만화 8장도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순 시장은 “5명의 캐나다인은 한민족이 보여준 불굴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것은 물론 의료‧교육 측면에서의 발전을 이끌며 파란 눈의 독립운동가로 헌신한 분들”이라며 “국적을 떠나 인도주의로 한민족을 보듬은 이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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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2-22
  • 중도입국청소년, "한국경찰 되고 싶어요."
    ▲사진제공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 “TV에서 보던 과학수사를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마치 CSI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 중국 출신 허량(남, 16) # “여기에 계신 분들처럼 저도 외국인 학생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한국경찰이 되고 싶어요.” - 베트남 출신 류엔탕끽(남, 19)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고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26명과 함께 지난 2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영등포구 신길5치안센터에 위치한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 체험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경찰 직업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영등포청소년경찰학교에서 중도입국청소년들은 경찰 제복, 과학수사, 사격, 수갑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었다. 이번 청소년경찰학교 체험에 대해 김수영 센터장은 “경찰체험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관을 갖게 해준 것 같다. 아직 체험을 못해본 친구들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고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73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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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2-22
  • "독도 공부좀 하시죠"..서경덕, 日 신도 의원에게 항의서한
    ▲ 도쿄 히비야 공원 내 '영토 주권 전시관'에서 최근 외국인들에게 독도 및 센카쿠 열도에 관해 설명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독도 망언을 일삼는 일본의 신도 요시타카 의원에게 "독도 공부좀 하시죠"라는 항의서한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신도 요시타카 의원은 '일본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연맹'의 회장이자 지난 2011년 동료 의원들과 독도를 방문하겠다며 입국했다가 입국 거부를 당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신도 의원은 "한국측은 단지 '우리 것이다'라고 말할 뿐, 일본측의 영유권 주장 근거에 대해 정당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망언을 일삼아 항의 서한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한국 영유권의 정당성을 정확히 알려 주고자 독도가 한국땅인 이유에 대한 일본어 자료를 함께 동봉했으며 잘 읽어 보고 독도에 관해 공부 좀 하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서 교수는 "매년 2월 22일에는 일본측에서만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오래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데 하루 빨리 폐지하라"고도 일갈했다. 특히 서 교수는 최근 도쿄 히비야 공원 내 시세이회관에 위치한 '영토 주권 전시관'을 방문했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거짓 설명을 목격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서한 말미에 "독도에 관한 거짓 홍보관인 '영토 주권 전시관'을 어서 빨리 폐관하고, 더 이상의 독도 도발을 멈춰라"며 향후 현명한 처신을 당부했다. 한편 서 교수는 지난해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일본의 미야코시 미쓰히로 영토담당장관에게 "오키섬에선 독도가 절대 안보이다"라는 항의 서한을 보내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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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3대 의거 특별기획전 개최
    ▲ 좌로부터 육삼정 의거를 기획한 백정기 의사, 홍커우 의거를 거행한 윤봉길 의사, 황포탄 의거의 김익상 의사 [동포투데이]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세계에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뎍 교수와 함께 '역사의 교훈, 평화를 그리다 : 상하이 3대 의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그 날"을 주제로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일어난 대표 3대 의거와 독립 운동가들을 상세히 소개하는 전시로 꾸며진다. (3대 의거 : 1922. 3. 28 황포탄 의거, 1932. 4. 29 홍커우 의거, 1933. 3. 17 육삼정 의거) 이번 행사를 공동 기획한 서 교수는 "윤봉길 의사의 '홍커우 의거'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의열단에서 전개한 '황포탄 의거'와 백정기 의사가 기획했던 '육삼정 의거'는 잘 모르기에 이번 전시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상하이에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지만 대부분이 상하이임시정부청사만 들른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하이에 있는 많은 독립운동 유적지들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독립운동과 역사를 주제로 그래피티 작업을 진행해온 L.A.C STUDIO의 젋은 작가들(LEODAV(최성욱), Hexter(황은관), DASOL WORKS (한다솔))이 함께 참여하여 상하이 3대 의거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 낼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인 23일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전 SBS 아나운서인 김주희 씨와 서경덕 교수가 함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의미와 보존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서동욱 원장은 "상하이는 한국의 독립운동 성지이며, 역사적으로도 매우 인연이 깊은 도시"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인들에게도 우리의 독립운동 역사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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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2-20
  • 대한민국독도협회,日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 행사 개최
    ▲ 2018년도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 단체사진 (사진제공=대한민국 독도협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독도협회가 22일 10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를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주관하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다케시마(竹島)는 독도의 일본식 명칭으로,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일본 제국 시마네현으로 편입 고시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였다. 시마네현 의회는 2005년 3월 16일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지정 조례안을 통과시키고, 다음 해인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해 일본의 독도영유권을 주장 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차 아베 정권 출범이후인 2013년부터 매년 차관급 인사들을 행사에 참가시키고 있으며, 2018년에는 야마시타 유헤이(山下雄平) 내각부 정무관을 올해에는 안도 히로시(安藤裕) 정무관을 파견해 정부차원의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최근 들어 점차 노골화되고 있고,우리 정부도 독도관련 정책을 새로 수립해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는 대한민국 독도협회 회원, 청심 국제중고등학교 CS해밀 독도지킴이, 청덕중학교 학생 등 400여명이 참여하며 , 경상북도 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공연도 성황리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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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2-19
  • 홍명기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 1억 1,200만원 기부금 쾌척
    [동포투데이] 재미동포 사업가 홍명기 M&L홍재단 이사장이 한상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홍명기)에 약 1억 1,200만 원(미화 10만 불)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홍명기 이사장의 기부로 현재까지 약 12억 원의 기금이 모였으며, 글로벌한상드림은 기부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개최된 '2018 세계한상대회'에서 열린 글로벌한상드림 총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홍명기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진들은 2019년 법인 운영을 위한 기부를 결의했다. 이에 앞서 법인 설립 당시 국내 청년들의 장학 사업을 위해 이사진들이 각 1억 원을 기부함과 동시에 매년 법인 운영을 위해 추가의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난 1월 31일에는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싱가포르)이 1억 원, 지난해 10월 세계한상대회에서는 박기출 PG홀딩스그룹 회장(싱가포르)이 1억 원을 국내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그 외 이사진들도 약 5,600만 원(미화 5만 불)의 추가 기부를 결의했다. 홍명기 이사장은 “글로벌한상드림이 특정 개인이 아니라 한상의 이름으로 모국사랑과 민족사랑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장(場)이 되길 바라며, 특히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한상의 모국 기여가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한상드림’은 홍명기 M&L홍재단 이사장(미국)을 비롯해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인도네시아),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가나),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호주), 김점배 ㈜천관 회장(오만),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라오스)으로 법인 이사진을 구성한 후 장학생 지원(‘17년~‘18년 8명), 취약계층청년 취업지원(’18년 4명), 청년일자리 지원(‘19년 진행 중) 등의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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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2-19
  • 안산시, 대학생 대상 동포·다문화 인식개선 위한 특강 실시
    ▲ 사진제공=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1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대학생들의 글로벌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동포 및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안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급격히 변해가는 안산의 동포와 다문화 현상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특강은 1부 ‘동포와 함께하는 안산’(강사 신대광)이라는 주제를 통해 동포들에 대한 올바른 개념정립과 함께 내국인들과 동포들이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부는 ‘다름에 대하여’(강사 수잔 샤키야)라는 주제로 네팔에서 온 강사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동포와 다문화에 대해서 ‘틀림’이 아닌 ‘다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안산이 건강한 다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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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 후보 공모
    ▲ 지난 2017년 4월 7일(금)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개최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창립 2주년 기념 및 최우수전문의정상•최우수시도정상 시상식' 에서 김성제 전 의왕시장, 이낙연 전 전남도지사(현 국무총리), 이치수 회장, 남인순 국회의원, 문주현 MDM그룹 회장(사진 앞줄 왼쪽부터)과 협회 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진공동취재단) [동포투데이]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kr, www.inako.org)는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및 최우수시•도정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전문의정상' 부문은 대한민국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전문 분야 의정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열띤 입법 활동은 물론 관련 부처에 대한 철저한 감독 관리를 통하여 훌륭한 정치 역량을 스스로 입증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최우수시•도정상' 부문은 최우수 시정 및 도정을 펼친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우수 광역시장에게 수여하는 '최우수광역시정상',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최우수도정상, 그리고 최우수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최우수시정상'등으로 구성돼 있다.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e-mail 접수만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협회 홈페이지(www.inako.org)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참조) 수상자는 3월 28일 오전 10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4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협회 창립 4주년 기념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란 주제의 포럼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와 대한민국 국회(전혜숙 의원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편, 지난 '2017 최우수전문의정상' 부문에서는 남인순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권성동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등 총 4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7 최우수시•도정상 부문에서는 최우수광역시정상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최우수도정상으로 이낙연 전 전남도지사(현 국무총리), 최우수시정상으로 김성재 전 의왕시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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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 일본군 '위안부' 모습 담은 사진 실물 3장 국내 전시회 최초 공개
    [동포투데이]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의 모습을 담은 3장의 사진 실물이 국내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했던 고(故) 박영심 씨가 포로로 잡혀있을 당시 만삭이었던 모습이 담긴 사진 1점과 버마 미치나의 한국인 위안부 여러 명이 모여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 2점으로, 우리에게는 한국인 위안부가 찍힌 대표적인 사진들로 잘 알려져있다. 그동안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이 소장하고 있던 사진을 스캔한 것으로만 공개됐다. ▲ ‘위안부’ 박영심 포획 실물 사진 1944.9.3. 촬영(사진출처 : 서울시‧서울대 정진성 연구팀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사진들은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이하 ‘서울대 연구팀’)이 지난 3년 간 추진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관리사업」을 통해 확보한 것이다. 실물 사진 3점은 아시아‧태평양 전쟁 중 미군이 만든 사진앨범의 일부다. 이 사진은 각기 1944년8월14일·9월3일 촬영됐으며, 미군이 1944~1945년 경 앨범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앨범 없이 낱장으로 흩어져 있던 사진을 `18년 9월 경 서울대 연구팀이 개인 소장자를 통해 확보했다. 서울시와 서울대 연구팀은 이 3장의 사진 실물을 비롯해 그동안 발굴한 사료, 사진, 영상 등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이야기로 엮어 <기록 기억: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다 듣지 못한 말들>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종로구 신문로 2가 6)에서 25일(월)부터 3월 20일(수)까지 진행된다. ▲ 버마 미치나 ‘위안부’ 실물 사진, 1944. 8. 14 촬영 (사진출처 : 서울시‧서울대 정진성 연구팀)이번 전시의 주제인 ‘기록 기억’은 위안부 문제의 진실을 보여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을 ‘기록’해 계속해서 ‘기억’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담은 것. 그동안 조각조각 흩어져있었던 기록들을 모아 사진과 자료, 위안부를 주제로 제작한 작가들의 예술작품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위안부’들의 피해 사실을 담은 본인들의 증언 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증언과 역사 자료를 교차하여 ‘위안부’들의 삶을 종합적으로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다. 주요 전시물은 사진 실물 3장을 포함하여, 일본인과 조선인들의 귀환에 대해 다룬 뉴욕타임스 신문 실물(1946.3.2.일자), 쿤밍보고서 및 축섬승선자 명부(복제본), 일본군 ‘위안부’ 최초 증언자 배봉기의 사진 (김현옥 개인 소장) 등 이다. ▲ 버마 미치나 ‘위안부’ 실물 사진, 1944. 8. 14 촬영 (사진출처 : 서울시‧서울대 정진성 연구팀)또한,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 행사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3.3(일)에 개최되는「박원순-정진성에게 듣는 ‘2000년 여성법정’ 이야기」는 2000년 성노예전범 여성국제법정(이하 ‘2000년 여성법정’)에 직접 참여했던 박원순 서울시장(당시 남측 대표검사), 정진성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당시 한국위원회 부대표)가 직접 만나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기억하고 기록했던 인사들을 초청하여 전시에서 미처 다 듣지 못한 말들을 들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박원순 시장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가 많이 조명되고 있지만 자신의 피해 사실을 통해 일제의 만행을 세상에 알린 ‘위안부’ 피해자 역시 공로를 인정받아야 마땅하다”며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연구 지원을 중단했을 당시 서울시와 서울대학교 정진성 연구팀이 함께 진행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 발굴 사업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서울시는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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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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