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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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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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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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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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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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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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일송정’을 아십니까?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 두고 흐른다… 이는 노래 <선구자> (원 노래제목은 <용정의> 였음) 의 첫 소절입니다. 일송정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용정시내에서 서쪽방향으로 3킬로메터 떨어진 비암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제가 용정을 강점했을 당시 일송정은 일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항일투사들의 비밀활동장소로, 정의를 품은 이들이 내심으로 일본제국주의가 하루빨리 멸망하기를 바라면서 이곳을 찾아 일제의 만행을 성토했던 장소로 유명합니다. 일송정이 더욱 이름나게 된 까닭은 <룡정의>가 후에 <선구자의>로 개명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노래에는 해방전 용정의 팔경(八景)중 일송정, 해란강, 용두레우물, 용문교, 용주사 등 무려 다섯곳이나 나오고 있으며 해내외에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송정은 용정시 주요 문화관광지로 지정되여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당년 반일지사들의 넋을 기리고 항일의 역사를 돌이켜보는 명소로 되고 있습니다. /림철, 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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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4
  • 유서깊은 천년고도 화룡
    [동포투데이] ‘천년고도 백 년 현’이라고 불리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는 유서 깊은 곳이다. 화룡은 일찍 2만 6000년 전인 구석기시대에 벌써 인류가 생활하기 시작했다. 당조 천보 연간에는 발해국에서 화룡에 도읍지를 세웠으며 청조 광서연간에는 청정부의 봉금령이 해제되고 해란강과 두만강유역이 개간됨과 동시에 광산이 개발되고 통상이 가능해짐에 따라 화룡은 중요한 양식생산구와 무역구로 되었다. 1910년 (청조 선통 2년)에 청정부에서 정식으로 화룡현을 설립하였고 1945년에는 화룡현인민정부가 성립 되었으며 1993년에는 국무원에서 화룡현을 화룡시로 명명하였다. 1928년 화룡현에는 제일 처음으로 당조직이 세워졌으며 1930년에는 중공연(연길)화(화룡)중심현위가 건립 되었으며 같은 해 동북에서 제일 첫 홍색정권인 약수동 쏘베트정부가 화룡에서 탄생하였다. 1932년에는 화룡현 어랑촌 항일유격근거지를 세우고 ‘동북의 민족혼’이라고도 불리는 ‘13 용사’ 등 저명한 항일 영웅들이 용솟음쳐 나왔다. 해방전쟁시기 인구가 13만명도 안 되는 화룡에서 6320명이나 참군하였으며 1만 2000여 명이나 전선을 지원했고 865명이 전쟁터에서 보귀한 목숨을 바쳤다. 화룡의 산과 들에 세워진 혁명열사기념비에는 선열들의 공적이 기재되어 오늘날의 평화와 행복이 쉽게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고 있다. 화룡은 개혁개방의 봄바람을 타고 생기와 활력을 찾았으며 천지개벽의 역사성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현재 화룡은 ‘두만강지역 변경의 명주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림철, 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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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2-04
  • 中 춘윈 열흘째, 귀성객 연인원 7억 3900만명 돌파
    [동포투데이] 1월 21일 시작된 춘윈(중국설 교통운수 절정기) 열흘째가 된 1월 31일 국가발개위는 춘윈 열흘간 전국적으로 연인원 7억3900만 명이 움직여 작년대비 0.86% 증가한 가운데 철도와 민항 이용객이 9%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데이터에 따르면 도로 이용객은 6억1500만 명으로 0.5% 감소했고 철도 이용객은 9761만2000명으로 9.4% 증가했으며 민항 이용객은 1752만2000명으로 9.3% 증가했고 수로 이용객은 842만2000명으로 4.4%감소했다. 춘윈 전, 관계부처는 올 춘윈은 3월 1일까지 총 40일 간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여행객은 연인원 29억9천만 명에 달해 작년대비 0.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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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4
  • 시진핑, 전국 각 민족 인민들에게 신년 축하 메시지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공중앙, 국무원은 3일 베이징에서 2019년 신년 단배식을 진행했다.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인 시진핑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당중앙, 국무원을 대표해 전국 각 민족 인민과 홍콩, 마카오특별행정구 동포, 대만동포 및 해외동포에게 신년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 주석은 자고로 중국인민은 노인을 존경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자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다며 고령사업을 대폭 발전하고 모든 노인들로 하여금 행복한 삶을 즐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전당과 전군,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은 모두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뭉쳐 신근한 노력으로 아름다운 생활과 중화민족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고 또 세계 각국 인민들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리커창(李克强), 리잔수(栗战书), 왕양(汪洋), 왕후닝(王沪宁), 자오러지(赵乐际), 한정(韩正), 왕치산(王岐山) 등 당과 국가 지도자가 단배식에 참석하고 리커창 총리가 단배식을 주재했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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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4
  • 용정시 새해맞이 문예공연 진행... ‘설 명절 분위기’ 조성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용정시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용정시 해란강극장에서 펼쳐졌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새해맞이 문예공연은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개혁개방 40돌’ 두가지 주제로 기획됐다. 지난 한해 용정시는 전력을 다해 비곤 퇴치 난관공략 사업을 추진하고 백방의 노력으로 현저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용정시의 대명사이며 아름다운 명함으로 꼽히는 가야금병창은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용정시는 가야금병창으로 기니스세계기록 도전에 성공해 용정의 독특한 매력을 세상에 알린 후 최근에는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 명단에 입선되어 또 한 번 이름을 날렸다. 이외에도 사물놀이, 무용, 가곡, 등 표현형식이 생동하고 기교가 높은 종목들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새해맞이 문예공연은 용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과 용정시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용정시문화관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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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2
  • 시진핑, 설 앞두고 '민생행보'…주민과 소통
    ▲ 사진은 시주석이 주민들과 함께 교자를 빚으며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전통명절 음력설을 맞아 베이징에서 주민들을 위문하고 전국 각 민족 국민들에게 새해축복을 전했다. 2월 1일 오전 시진핑 주석은 베이징 전문(前門) 동쪽구역을 찾았다. 시 주석은 초창사조(草廠四條) 골목을 따라 걸으면서 거리 모습을 둘러봤으며 주민들의 가택을 찾아 생활상황을 알아보았다. 점심에는 전문(前門) 석두(石頭) 골목에서 택배 배달소, 간이식당을 둘러봤으며 근무하고 있는 택배원과 간이식당 종업원들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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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배우 고아성, 유관순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 첫 서명
    ;▲서명운동의 첫 서명주자로 나선 배우 고아성 [동포투데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유관순 열사 순국일을 맞아 시작한 '유관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온라인(https://hoy.kr/yJsM) 및 오프라인을 통해 삼일절까지 한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지난해 뉴욕타임스에 특집기사도 실렸고, 뉴욕주에서는 오는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채택하는 등 해외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는 시점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3.1운동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가 지금까지 서훈 3등급(독립장)으로 저평가가 된 것이 안타까워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의 첫 서명자로는 최근 영화속 유관순 역을 맡은 배우 고아성이 동참했다. 이에 대해 고아성은 "유관순 열사의 서훈등급 얘기를 듣고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이런 의미있는 서명운동이 있다고 하여 첫 서명자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 교수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각 나라별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시킬 계획이며 특히 한달간 진행된 결과물을 정부의 주무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지난해 유관순 관련 SNS 캠페인을 시작으로 서훈등급 상향관련 서명운동을 펼친후, 2월말 유관순 열사의 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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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태고종 총무원 측, 2019 연두백서 기자회견
    [동포투데이] 지난 1월 31일 오후 4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전승관 1층에서 2019년 연두 기자회견을 가졌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종단의 위상과 종단 내 외부 종무행정 추진 계획과 목표를 설명하며 종단권력구조개편과 제도개혁, 직선제, 사회 복지 활동 강화, 또 종단의 위상 제고와 대사회활동, 이웃종교와의 연대, 국제 불교교류와 해외포교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여태껏 태고종이 시달려야 했던 일부 언론사에서의 확인되지 않은 기사보도를 언급하며 “편향된 시각으로 잘못 보도된 것은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며, 객관적 보도와 정론직필이 요청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론부분은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비단 불교나 더 나아가서 태고종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지금까지의 일부 언론사의 편향된 보도에 유감을 표하며 불신을 조장하는 편파보도 자제를 부탁했다. 또 태고종은 종단의 구조적 개편과 제도개혁 없이는 발전할 수 없고, 종도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주적인 직선제에 의한 참종권(종단권력에 참여권리)을 행사하지 않는 구조로서는 태고종의 존립은 어렵다는 진단아래, 2019년은 종단의 틀을 한 번 바꾸는 작업에 시동을 거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24일, AW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종단 수습대책회의’ 기자회견에서 발생했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총무원 측에서 연 기자회견이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전문이다. Q : 이번에 발표하신 연두백서는 종단에 가장 크게 어떤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A : 태고종은 한국불교 1천 7백 년 역사에서 두 가지 자랑스러운 전통을 물려 받은 종단입니다. 첫째는 한국불교 종조인 태고보우 국사입니다. 조계종의 큰 스님들도 이 부분은 인정했던 사항입니다. 여기서 길게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만, 불교 전체에서는 당연히 부처님이시지만 한국불교에서는 역사상 가장 정신적으로 법통을 계승한 분이 바로 고려 시대 태고보우국사라고 할 수 있는데, 태고종에서는 종조로 받들고 있고, 조계종 태고종이 갈라지기 전까지 한국불교의 종조였습니다. 여기서 종조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 태고종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우리 불교의 법통성 적통성을 말씀드리기 위한 것이고 둘째는 홍 가사입니다. 우리 한국불교에서는 스님을 일컬을 때 녹라의상 홍 가사라고 지칭하는데, 불교가 중국(전진)에서 한반도에 들어올 때 고구려 시대부터 이 홍 가사를 수해 왔고, 가사에는 일.월광이란 것을 가사에 부착하는데 거기에는 해를 상징하는 삼족오라는 세 발 달린 까마귀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고구려의 국조였습니다. 한국 1천 7백년의 역사가 바로 이 홍 가사에 나타나 있습니다. 답이 좀 길어지고 있습니다만, 이 부분을 기자 여러분들이 이해를 해야 왜 태고종에서 연두백서를 발표해서 변화를 꾀하는지를 밝히기 위해서인데, 이런 자랑스러운 한국불교의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지만, 종단체제가 너무 구식이어서 현대적으로 시대에 맞게 한번 틀을 바꿔보자는 것이고, 혁신을 한번 해서 제대로 불교본래의 목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Q : 권력구조 개편, 제도 개혁에 중점을 두시고 앞으로 10개월간 연구토론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좀더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A : 물론 권력구조가 총무원장 중심제이긴 하지만 지금과 같은 종헌 종법 상에 의한다면 총무원장은 종회에 불려나가서 일일이 다 인준 받고 승인받아야 하는 구조입니다. 태고종 사찰 99.5%가 사설사암입니다. 사찰주지가 태고종 이 마음에 안 들면 내일이라도 당장 떠나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관광사찰이 없습니다. 첫째 예산이 넉넉하지 않는데, 종회에 견제 감시를 받는다는 자체가 권력구조상의 모순이고 자승자박입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 놓은 법망에 구속되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종단구조이기 때문에 이 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토론하고 해서 태고종에 맞는 법제도를 정비하고 제도를 현대화 하자는 것입니다. Q : .‘참종권(=종단에 참여할 권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합니다. A : 99.5%가 사설사암입니다. 총무원장에게 주지 인사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절이기 때문에 주지 임명장 주는 것은 요식행위일 뿐입니다. 재산상으로는 총무원장이 권한이 없지만, 태고종단이라는 종교적 정통성 법통성으로서 이념적으로 종조나 홍 가사 같은 한국불교의 전통성이라는 유산을 지니고 있는 종단이기 때문에 승니(남자승려와 비구니)의 자격이나 신분에 있어서의 상징적 의미는 크고 이념 종단으로서의 태고종의 총무원장이라는 위치는 그 권위와 무게감은 크다고 봅니다. 재산상의 권한은 없지만, 이념종단의 수장으로서의 총무원장은 바로 한국불교의 전통성에 입각해서 막강한 자리이기 때문에, 총무원장은 사찰주지와 승랍이 10년 정도 이상이 된 소속 종도들이 민주방식에 의해서 직선으로 선출해야 되지 않겠가 하는 차원에서 참종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Q : 종단의 민주적인 직선제에 의해서 종무담당자를 선출해야 된다고 하셨는데 총무원장직도 포함이 된다는 말씀이신지요? A : 1만 종도에 4천 사암인데 총무원장을 종회의원 61명과 플러스 선거인단 몇 명 더해서 150명 정도가 선출한다면 이것은 종도의 올바른 민의가 대변되는 것이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Q : 종단 위상 제고와 이미지 변화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태고종은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물려받은 종단인데, 종헌.종법에 의한 권력구조와 제도 때문에 아무 일도 못하는 지경에 와 있고, 1만 종도와 규모는 중소이지만 4천개 사찰을 갖고 있고, 생활불교를 하고 있는 여건에서 이상한 프레임(틀)에 구속되어서 위상을 제고하지 못하고 이미지를 바꾸지 못하고 있는데, 권력구조개편과 제도개혁으로 변화를 가져와 보자는 것입니다. Q : 사회복지 활동을 강화하고 포교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하셨는데 여기에 따른 방안을 말씀해 주세요. A : 이미 1990년대에 태고종단에서도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했었지만, 밖으로 돌다가 지난해에 종단으로 찾아와서 현재 본격적인 활동을 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데, 이제 우리 태고종은 생활불교를 해야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체제로 바꿔야 한다는 차원에서 복지활동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Q : 불교신자와 출가자가 감소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은요? A : 이것은 비단 태고종만의 문제가 아니고 불교 전체에 해당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범불교적인 대책이 서야 하겠지만, 태고종에서도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출가자는 왜 꼭 젊은 사미만 들어와야 하느냐고 반문하고 싶고, 태고종 같은 경우에는 다소 연령대가 높더라도 상관없다. 사실 태고종에 입문하는 출가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 제도개혁이 되면 단기간에 승려가 갖추어야 할 기본교육을 철저하게 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제도만 제대로 된다면 출가자 수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Q : 젊은 층 불교 포교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 이 부분은 태고종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이 부분도 제도개혁이 먼저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Q : 총무원 앞 1인 시위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실 계획이신지요? A : 한마디로 명분이 없는 시위이고 우리 태고종에서는 이런 시위문화가 맞지 않고 시위를 하고 있는 당사자 스스로 자신을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타 종단 사찰에 있다가 와서 종회의원이 되고 종단에 무슨 기여를 하고 시위를 할 만한 입장이 못 되는데 시위를 하고 있는데 물론 배후가 있을 것입니다만, 내일이면 끝납니다. 오늘까지는 애교로 봐주지만 내일은 상황이 다르다는 것만 말씀드리고, 이후에도 계속한다면 대책이 서 있습니다. Q : 25일 연두백서 발표회에서 약간의 소동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A : 총무원집행부에서 종단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종단의 종책을 펴려고 한다는 것인데, 백서발표를 들어 보지도 않고 유인물대체하고 주제외 토론을 하자고 조금 떠들은 것뿐인데, 소란을 피운 자들은 업무방해입니다. 종법에 따라서 응분의 대가가 있을 것으로 알고 압니다. Q : 11.중앙종회에서 총무원장 탄핵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 : 참으로 중앙종회에서는 할 일이 그렇게 없는지 한심스러운 일입니다. 종단과 종도를 생각해야지 의장과 일부 종회의원 몇 사람의 야욕에서 빚어진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보고, 자기들 몇 명이 불신임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닙니다. 탄핵사유가 되어야 종회에서 불신임을 하는 것이지 그렇게 쉽게 말을 하고 선동을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집행부에서는 절대 부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당하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Q : 중앙종회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 것인지요? A : 이미 대화를 제안해 놓고 있는데도 시위를 하고 선동을 하고 언론에 의존해서 집행부가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데, 화합을 해야겠지요. Q : 종단 위상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 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해주세요? A : 종단위상 회복이라는 것은 화합과 상생 밖에 더 있겠습니까.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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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
    [동포투데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www.wfple.org)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연맹기자단(WFPL PRESS CORPS, 회장 이치수)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www.inako.org) 양 기관은 공동으로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는 성명을 31일 발표했다. 양 언론기관은 이날 성명에서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촉발된 세계경기 침체 국면에서 각 국가들은 이를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 역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이를 타개하고 또한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1월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출범시켰다"면서, "그로 인해 시장경제 역동성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민주노총은 경제 및 노동현안 의견대립 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협상과 타협의 여지가 줄어 들었다"며 우려했다. 양 언론기관은 이어 "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추어 시의에 맞는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경제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각 분야의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면서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출, 근로시간 단축, 광주형 일자리 등 정부 여당의 노동관련 정책 기조에 노총이 날선 비판과 반대 입장을 취할 수는 있지만 반대투쟁으로써 대립 양상을 띠어서는 곤란하다"면서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해결의 대화 기회조차 원천 봉쇄하다가는 자칫 여론만 악화될 뿐 중요한 정책을 실현할 시기와 최소한의 실리 모두 놓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연맹기자단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의 두 언론기관은 이 난국을 해결해 나가는데 관계 단체들 모두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다음은 세계연맹기자단과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양 언론기관의 공동성명이다. 세계연맹기자단과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현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세계연맹기자단과 대한인터넷신문협회,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경사노위'에 즉각 참여하라!"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촉발된 세계경기 침체 국면에서 각 국가들은 이를 벗어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문재인 정부는 이를 타개하고 또한 개혁의 동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1월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를 출범시켰다. 그로 인해 시장경제 역동성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하지만 민주노총은 경제 및 노동현안 의견대립 이 변수로 작용하면서 협상과 타협의 여지가 줄어 들었다. 31일 경사노위 전체회의에서는, 작업량에 따라 근로시간을 늘였다 줄이면서 법정근로시간에 맞추는 '탄력근로제', 국민연금 개편,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 주요 노동현안이 다뤄지지만 논의과제를 면밀하게 풀어놓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지난 28일 경사노위 참여 여부를 놓고 올린 안건 3개가 대의원대회에서 모두 부결되자 노사정위 불참을 선언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까지 ILO 협약 비준과 관련해 파업 중 대체근로 허용 등 경영계의 요구를 관철시킬 경우 경사노위에서 빠지겠다며 현안 논의 일시 중단을 결정하면서 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 결정 체계, 국민연금 개편 등과 같은 정책들을 사회적 대화를 통한 합의로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화의 중요성을 민주노총 등에 피력하고 참여를 호소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의 이번 경사노위 불참 결정은 정부의 정책 결정에 노동계 의견이 반영될 여지를 차단한 것이라할 수 있다. 향후 정책 결정으로 인한 노조의 반발로부터 책임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도 우려된다. 한국노총 역시 건강권 보장 등에 관한 노동계 입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을 키운다는 지적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 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추어 시의에 맞는 개혁이 이루어져야만 경제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각 분야의 경쟁력 또한 높일 수 있다. 최저임금 산입범위 산출, 근로시간 단축, 광주형 일자리 등 정부 여당의 노동관련 정책 기조에 노총이 날선 비판과 반대 입장을 취할 수는 있다. 다만 반대투쟁으로써 대립 양상을 띠어서는 곤란하다.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사안해결의 대화 기회조차 원천 봉쇄하다가는 자칫 여론만 악화될 뿐 중요한 정책을 실현할 시기와 최소한의 실리 모두 놓칠 수 있다. 노동존중을 위한 사회적 대화기구가 투쟁의 장으로 전락되어서는 안 된다. 정부와 노총 집행부는 사회적 대화와 타협의 문제를 보이콧하기보다 최소한 마중물을 이루려는 자세를 갖고 테이블에 마주앉아야 한다. 경사노위를 통한 합의사항이라 하더라도 노동계의 지지가 빠진 정책 실행은 연쇄 파업과 같은 갈등 등을 유발함은 물론 천문학적인 사회적 비용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세계연맹기자단은 어려운 이 난국을 해결해 나가는데 관계 단체들 모두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인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다 음 1. 문재인 정부는 사회적 대타협기구 '경사노위'를 예정대로 추진하라. 2. 민주노총, 한국노총은 국내 경기 불황으로 고용지표가 갈수록 악화하는 상황에서 대정부 강경투쟁을 지양하고 노동존중의 상징이자 정책수립의 첨병이 될 ‘경사노위’에 적극 참여하라. 3. 정부는 최저임금, 탄력근로제, 국민연금 개편, ILO핵심협약 비준 등 노동현안에 대한 합의가 시급한 만큼 노총들을 비롯해 이해관계에 얽힌 사회 각 분야 단체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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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한상 리딩 CEO 정영수 고문,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 원 기부금 쾌척
    ▲ 사진제공=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한상 리딩CEO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은 31일(목), 한상들로 구성된 사회공헌재단인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30분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정영수 고문과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한광수 한상사업부 부장, 글로벌한상드림 윤준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드림서포터즈’와 취약계층 청년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 ‘꿈을 잇다’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한민족 청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역대 기부자로는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인 홍명기 듀라코트 회장을 비롯해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김점배 ㈜천관 회장, 박기출 PG홀딩스그룹 회장 등이 있다. 이번 정영수 고문의 기부로 현재까지 총 10억 5천만 원의 기금이 모였으며, 글로벌한상드림은 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우성 이사장은 “정영수 고문의 기부처럼 글로벌 한상들의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되길 기대하며, 도움을 받은 차세대 청년들은 세계 속 리더로 성장하여 자신의 다음 세대까지 이 전통을 계속 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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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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