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러시아군 체첸 병사 2명 사망, 6명 부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3월 1일, 체첸 지도자 카디로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군의 체첸 병사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카드로프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를 막기 위한 명령을 엄격하게 집행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3-01
  • 中, 2021년 외자유치 1조1500억 위안…사상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1년 중국의 외자 유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1500억위안을 돌파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1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과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망 배치 조정으로 글로벌 투자 변동성이 컸지만 중국의 외자 이용은 꾸준히 늘었다"며 "중국은 줄곧 외국인 투자의 핫스팟"이였다고 밝혔다. 왕부장은 2021년 중국의 외자 흡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처음으로 1조위안(1조1500억위안)을 돌파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으며 증가 속도는 14.9%에 달했다고 밝혔다. 달러로 계산하면 1735억 달러이며 증가속도는 20.2%, 2년 평균 12.1%다. 이밖에 하이테크 산업 유치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왕부장에 따르면 올해 1월 스타트가 안정적이고 모멘텀이 비교적 좋으며전국에서 실제 외자 사용률은 11.6%로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 한편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외자 유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시행하고 주로 고위급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경영환경을 더욱 최적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3-01
  • 러시아군, 하르코프시 정부 청사 광장 폭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 3월 1일 우크라이나 하르코프시내 중심에 위치한 정부청사 광장이 포격을 당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트위터에 "러시아는 국제인도법을 위반하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민간인을 죽이고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있다. 러시아의 주요 목표는 대도시이며 이들 도시는 미사일 공격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3-01
  • 中 바이두, 산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Baidu Inc)는 금요일에 중국 북부 산시성 양취안에서 자율 자동차 서비스의 상업 운영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루오보 쿠아이파오(Luobo Kuaipao)라고도 알려진 회사의 아플로 고(Apollo Go)는 일요일부터 도시에서 유료 로봇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양취안은 베이징과 충칭에 이어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출시한 전국 세 번째 도시다. 바이두의 아플로 고가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초기 단계에서 정부 부서, 주거 지역 및 첨단 산업 단지의 30개 이상의 승하차 지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바이두는 밝혔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바이두 아폴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충칭, 창사, 창저우, 양취안 등 8개 도시에서 로보택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11월 베이징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자율 주행 기술이 계속해서 성숙해짐에 따라 자율 주행 산업은 향후 몇 년 동안 통합될 태세이다. 시장컨설팅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장 규모는2035억 달러를 넘어 1위 서비스 업체가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3-01
  • 中 기록 경신, 문창서 ‘창정 1호’로 한번에 22기 위성 발사에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월 27일,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당일 11시 06분, 중국에서는 원창 위성 발사장(文昌卫星发射场)에서 ‘창정 8호(长征八号)’ 우주발사체를 사용하여 ‘1전 22성(1箭22星)’ 발사 방식으로 ‘타이징 3호(泰景三号)’ 01위성, ‘타이징 4호’ 01위성, ‘하이난 1호(海南一号)’ 01, 02 위성, ‘원창 1호(文昌一号) 01, 02 위성, ‘지린 1호(吉林一号)’ 고분 03D10-18 위성(9개), ‘지린 1호’ MF02A01 위성, ‘차오후 1호(巢湖一号)’ ‘창싱레이선(创星雷神号)’ 위성, ‘천계성좌’ 9 위성, ‘스타시대(星时代)’-17위성, ‘치밍싱 1호(启明星一号)’ 위성, ‘시뎬 1호(西电一号)’ 위성 등 22개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현재 22개의 위성은 무사히 궤도에 진입했으며 발사 임무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위성은 주로 상업 원격탐지 정보 제공, 해양환경 모니터링, 산불피해 저감 등 서비스에 활용하게 된다.(사진/중국망)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3-01
  •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약 32만 6천명 폴란드로 몰려들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월 28일(현지 시간), 세브나크 폴란드 내무행정부 차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18시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7만3000명의 전쟁난민이 폴란드로 입국했으며 지난 2월 24일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 이래 약 32만6000명이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을 통해 폴란드에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세브나크는 입국 난민의 계획에 따라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첫째로 폴란드 입국 후 친지(親知)들과 합류하는 부류, 둘째, 폴란드 정부의 주선으로 난민센터로 이동하는 부류, 그리고 셋째, 입국 후 국경 인근에 머물면서 상황이 호전되면 우크라이나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는 부류 등이다. 세브나크는 피난민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우크라이나 쪽에서 수십 시간씩 거쳐저 넘어오기가 일쑤여서 양측의 합의로 절차를 간소화하고 방류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사진/신화통신)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3-01
  • 2020년 미 임산부 사망률 상승, 흑인은 백인보다 훨씬 높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미국 보건통계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임산부 사망률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비스페인계 흑인의 임산부 사망률은 비스페인계 백인 임산부 사망률의 2.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임신으로 861명의 여성이 사망했고 2019년에는 754이사망했다. 2020년 미국 임산부 사망률은 출산아10만 명당 23.8명이었으나 2019년에는 20.1명이었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커지고 있는 인종별 임산부 사망률의 차이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출산아 10만 명당 비스페인계 흑인 임산부 사망자는 55.3명으로 비스페인계 백인 임산부보다 2.9배 많았다.    보고서는 비스페인계 흑인 임신부의 사망률이 비스페인계 백인과 스페인계 임산부보다 현저히 높다고 밝혔다. 2020년 비스페인계 흑인과 스페인계 임산부 사망률은 2019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비스페인계 백인의 사망률은 전년보다 큰 변화가 없었다.   연령 증가에 따라서도 임산부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미국의 25세 이하 임산부 사망률은 10만 명당 13.8명, 25~39세는 10만 명당 22.8명, 40세 이상 임산부는 10만 명당 107.9명이었다. 40세 이상 임산부 사망률은 25세 이하 임산부보다 7.8배나 많았다.     세계보건기구는 임신부 사망을 임신 중이거나 임신 중절 42일 이내에 임신으로 인해 가중되는 사유나 질병 등으로 인한 사망으로 정의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가 임산부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임신 중 여성이 중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03-01
  • 결과없이 끝난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우크라이나 협상이 끝난 뒤 현지시간으로 3월 1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대했던 결과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측은 종전의 입장과 조건을 밝혔고 우리 또한 몇 가지 신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는 협상 직후 종전 문제를 주로 논의했고, 양 측은 조만간 협상에 복귀해 다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진스키 러시아 수석대표는 다음 회담이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대통령부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키예프로 돌아오면 이러한 입장과 조건을 평가한 뒤 2차 협상을 어떻게 진행할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3-01
  • 中 국무원, 2021 미국 인권침해 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무원 공보실이 28일 발표한 '2021년 미국 인권침해 보고서'는 미국이 무력 제재를 남용해 타국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은 항상 패권주의, 일방주의, 개입주의를 추구해 왔으며, 무력을 이용해 대규모 민간인 피해를 초래했고 일방적 제재를 남용하여 인도주의적 위기를 일으켰고, 권력으로 정의에 도전하고 이기적인 이익으로 정의를 짓밟고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미국은 타국의 인권을 침해하는 등 국제 인권 운동의 건전한 발전에 가장 큰 장애물이자 파괴자라고 질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년에 걸친 미국의 아프간 군사작전으로 30000 민간인을 포함해 17만4000명 이상이 숨지고 17만40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아프간에서 철수한 후 곧바로 아프간 중앙은행의 수십억달러의 외환보유액을 동결했고, 이는 아프간 경제를 붕괴시키고 국민들의 삶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의 일방적 제재가 타국 국민들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란은 미국의 석유 분야 제재로 충분한 의료 용품을 수입할 수 없게 되어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시리아도 미국의 제재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 향유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02-28
  • 러시아 기자, BBC 가짜뉴스 보도 폭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현지 시간) 전러시아 국립 텔레비전 및 라디오 회사(ВГТРК) 기자 루켄코는 BBC 생중계의 홈페이지 스크린샷을 게시하며 BBC가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에서 가옥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파손됐다고 보도했는데 사용된 사진은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를 포격해 이 지역 민가가 파손된 사진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도네츠크 주재 본사 기자가 촬영한 현지 포격 영상에 우연히 이 피해 주택의 사진이 나오면서 BBC의 조작이 확인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02-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