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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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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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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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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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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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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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키예프시장, 러시아군 키예프에서 약 20km 떨어진 곳까지 접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7일 영국 스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로 진군하는 가운데 클리츠코 키예프 시장은 현지시간 27일 오후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부분의 러시아군이 키예프에서 약 20km 또는 그 이상 떨어져 있다고 밝혔다. 클리치코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다만 우크라이나가 벨라루스에서 러시아 대표단과 협상에 나설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 앞서 27일 클리치코가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공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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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2-27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헤이그 국제법원에 러시아 상대로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크라이나는 27일(현지시간)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에 러시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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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2-27
  • 전 유엔 사무차장 "나토,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본 원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 유엔 사무차장이자 이탈리아 사회학자인 아라키(Araki)는 26일 중국 중앙 라디오 및 텔레비전(Central Radio and Television)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소련이 한때 나토가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받았지만 그 이후로 나토가 약속을 지키지 않고 동쪽으로 확장하면서 러시아의 집 앞까지 쫓아왔다며 이는 러시아를 군사행동으로 몰아넣은 근원이며 해결의 근본은 유럽 국가들의 손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라키 전 유엔 사무차장은 우크라이나 위기의 근본 원인은 나토가 동쪽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러시아가 위협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대응했기 때문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소련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로부터 동쪽으로 확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동쪽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고 나토의 새로운 회원국들이 러시아와 국경을 가지고 있는 것은 러시아로서는 받아드릴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아라키는 이어 "우크라이나 위기를 타개할 근본적인 방법은 유럽 국가들이 쥐고 있다"며 "유럽 국가들은 나토가 우크라이나를 흡수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고 이제라도 국제협약서에 서명하면 해결될 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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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2-27
  • 젤렌스키, "러시아와 협상은 벨로루시에서 안 할것"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가 27일 벨라루스의 도시 고멜리에 러시아 협상단이 도착했다고 발표했지만,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러시아와의 협상 장소는 바르샤바·부다페스트·이스탄불이 될 수 있지만 민스크는 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소셜미디어에 성명을 내고 "지금 우리가 말하는 것은 민스크가 아니다. 만남의 장소는 다른 도시가 될 수 있다. 물론 우리는 평화를 원하고 우리는 만나고 싶고 우리는 전쟁을 끝내고 싶다. 바르샤바, 브라티슬라바, 부다페스트, 이스탄불, 바쿠는 우리가 러시아에 건의했던 도시들이다. 이중 어떤 다른 도시도 우리에게 적합하다. 협상은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은 나라에서 해야 한다.그래야 담판이 진정성이 있고, 전쟁을 진정으로 끝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벨로루시인에 대한 괴롭힘"이 민스크가 "특별 조치"를 취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카셴코는 러시아의 "특수 작전"이 그러한 지원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벨로루시 군인이나 무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벨로루시인들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잡혀 구타를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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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2-27
  • 독일,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무기 제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은 26일 성명을 통해 미 국무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금 3억5000만 달러를 추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블링켄은 이번 지원이 미국이 1년 만에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세 번째 군사지원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에는 우크라이나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장갑차, 공중 및 기타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방어적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존슨 총리는 같은 날 옥스퍼드셔주 브레즈노턴 왕립 공군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와 인도주의·군사·금융 물자를 수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한 뒤 이같이 밝혔다.그는 난민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주변 지역에 1000명의 군인이 파견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다시 국방위원회 회의를 주재해 우크라이나 현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프랑스 대통령궁 엘리제궁은 프랑스가 우크라이나에 국방장비와 연료공급 등 더 많은 군사장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엘리제궁 소식에 따르면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완전한 붕괴를 피하고 양측이 즉각 사격을 중단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숄츠 독일 총리는 소셜미디어에 대전차무기 1000기와 스팅어급 지대공 미사일 500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독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을 방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슈테판 독일 정부 대변인은 이 무기들이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하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국방부는 이와 함께 휴대용 로켓 추진 유탄 발사대 400개를 네덜란드에서 우크라이나로 인도하는 것을 승인했으며 총리실에서 승인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켓유탄은 독일군의 재고에서 나왔다. 이 조치는 독일의 노선 변화를 보여준다. 앞서 독일은 분쟁지역에 무기를 납품하지 않는 정책을 추진해왔고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무기 제공을 거부한 바 있다. 앞서 베를린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저항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용 안전모 약 5000개와 야전병원 한 곳만 제공해 독일 동맹국들로부터 조롱을 받은 바 있다. 네덜란드 국방부는 대전차무기와 티취안-3 로켓 50발, 로켓 400발을 우크라이나군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네덜란드와 독일은 슬로바키아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전투단에 '패트리엇'미사일 방어체계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 중이다. 데크로 총리는 우크라이나에 기관총 2000정과 연료 3800t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벨기에는 NATO 신속대응군에도 벨기에 병사 300명을 파견할 예정이며 이들은 루마니아에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 크로는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추가 지원 요청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르노호바 체코 국방장관은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권총 약 3만 정, 돌격소총 약 7000정, 기관총 약 3000정, 저격소총 수십 자루, 탄약 약 100만 발 등 총 1억8800만 크론의 무기를 다시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체코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우크라이나에 기증 승인된 무기는 현재 체코에 머물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갑자기 발발하면서 체코도 양측의 합으로 이들 무기를 우크라이나로 운반할 책임을 지게 됐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모스티스카시에 보건 특별열차를 보내 바르샤바의 국립병원으로 우크라이나 부상자들을 이송해 치료할 계획이며 폴란드 정부는 부상자들을 수용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드워키 폴란드 총리 비서실장이 밝혔다. 이 열차에는 부상자 수송용 객차 5량이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싣고 최대 160명의 부상자를 한꺼번에 실어나를 수 있게 된다. 크라스카 폴란드 보건부 차관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온 부상자들을 위해 약 7000개의 병상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120개 병원이 있으며, 우크라이나에도 수천 개 단위의 혈액과 혈장을 즉각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조타키스 총리는 26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우크라이나 및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그리스의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그는 "그리스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필요한 분야에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스 보건부는 우크라이나에 의료용품을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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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닉슨 방중 50주년 기념행사, 미국 닉슨도서관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닉슨 재단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시 닉슨 도서관에서 닉슨 대통령의 방중 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친강(秦剛) 주미 중국대사가 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27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친 대사는 "양국 지도자는 국제 풍운의 변화상을 통찰하고 이데올로기적 차이와 사회제도적 차이를 뛰어넘어 국익을 중시하고 인민복지를 우선으로 20여 년의 대립과 적의를 종식시키고 양국 관계의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친 대변인은 또 "미·중 3개 공동발표문은 쌍방이 함께 지켜야 할 규칙"이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미·중 관계가 흔들릴 수 없는 정치적 기반이자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미 양측이 함께 노력하여 하루빨리 양국 관계를 본궤에 올려놓아 양국 국민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카바노 닉슨재단 이사회 의장, 콕스 닉슨 외손자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닉슨 외손자 크리스토퍼 닉슨 콕스는 우리 할아버지는 훌륭한 모범을 보였고, 그분은 그런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미중 양국이 서로 공감하고 공동의 이익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더 나은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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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2-27
  • 러시아 국방부“러시아군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21곳 날려 보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군이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이래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21곳의 목표물을 날려 보냈다고 26일 모스크바에서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아 도네츠크와 루간스크의 현지 무장도 우크라이나군 방어선을 뚫고 나갔다.    파괴된 우크라이나 군사시설 821곳에는 군용비행장 14곳과 지휘소·통신센터 19곳, 레이더 48곳, 방공미사일 시스템 24개 등이 포함돼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군 전투기 7대, 헬기 7대, 드론 9대를 격추하고 탱크와 기타 장갑차 87대, 다연장로켓 발사시스템 28대, 군용차 118대를 격파하고 군용 고속정 8척을 침몰시켰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지난 하루 루간스크 현지 무장은 30km, 도네츠크 현지 무장은 6km를 전진했으며 러시아군은 야간에 공중기와 하이키 미사일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군사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 주요 부대는 우크라이나 측이 러시아 측의 담판 제의를 거부함에 따라 이날 우크라이나에서 작전 계획에 따라 활동을 재개했다고 모스크바에서 타스 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서부 리보브 주의 주도인 리보브시의 사도비이 시장은 26일(현지시각), 러시아가 헬기 3대에 러시아 병사 60명을 태우고 26일 오전 9시(현지 시각) 이 주 브로드시 외곽에서 공수를 실시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낙하한 러시아 병사들은 숲 쪽으로 후퇴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여러 차례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격퇴했으며 전투는 계속되고 있다고 키예프에서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녹화 영상에서 “우리는 시련을 이겨내고 적의 공격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많은 도시와 지역에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외 네덜란드가 ‘독살’호 방공미사일 200기를 조속히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로 약속했다고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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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서 5가지 전술 응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위챗의 공식호인 ‘중앙군사’에 따르면 당일 새벽까지 러시아군은 세 방향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실시했다. 현재 키예프 주변에 도착한 러시아군은 이틀도 안 돼 정밀타격과 빠른 추진으로 다섯 가지 전술을 보여줬다. 정밀 유도 무기로 길을 열다 군사작전이 시작되자 러시아 국방부는 정밀 유도무기로 우크라이나군의 군사기반시설과 방공시설, 군용비행장 및 항공부대를 타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사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전술 지대지 미사일과 공중발사 미사일을 동원해 우크라이나의 중요 시설을 파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퍼진 영상을 보면 러시아군은 이스칸데르-M 전술탄도 미사일, 이스칸데르-K 순항미사일, Kh-101 공중발사 순항미사일, Kh-31P 방사대방사선 미사일을 사용했다.최근 러시아군의 기간장비로 수백 km 밖에서 20m 이내로 정밀 제어되고 있으며 특히 이스칸데르 계열 미사일은 5m 이내로 탄도미사일 M형과 순항미사일 K형 2종, 중근거리 사정거리로 묶여 있는 러시아 차세대 전투 전술미사일의 중추적인 전력으로, 모탄 집속 등 다양한 종류의 전투부를 장착하고 소형 목표물과 평면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이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방공 력이 취약하고 주력 방공 장비는 구형 S-300, 너도밤 미사일 등으로 장기간 유지보수가 부족했다. 개전 때 러시아군은 대규모 전자기압박을 가할 수밖에 없었고 이는 우크라이나군이 빠른 대응을 하기 어렵게 만들었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24일,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타격이 민간인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사력의 중추신경과 해·공군의 방공력을 빠르게 무력화시키고 후속작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정밀 유도무기가 길을 터준 것이다. 신속 대응 부대 핵심 노드 장악 CNN, 러시아 위성통신 및 목격자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전쟁 시작 약 12시간 후 러시아 공수부대(VDV)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의 많은 핵심 거점을 빠르게 점령했다. 알자지라와 AFP는 러시아 해군이 잠재적인 우크라이나 해상 지원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아조프와 흑해에서 우크라이나 해안에 대한 상륙 공격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또 러시아군 헬기 공중돌격대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근교의 안토노프 공항을 빠르게 선점했다고 CNN은 전했다. 1999년 러시아 공수부대가 프리슈티니 공항을 빠르게 선점한 것처럼 빠르게 움직였다. 육·해·공 합동작전, 전방위 공격 이번 작전은 냉전 당시 소련의 대대적이고 심층적인 전략을 처음으로 실질적으로 적용한 것이라는 것이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수년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냉전 전략을 세우고 팽팽한 대치 속에서 일련의 병력동원과 군사훈련에 의존하면서 러시아군은 육·해·공군을 사전에 배치했다. 또 동시에 강력한 강력한 지상 기갑부대가 동·북 육지 국경과 남부 크림반도 사이에 침투해 동시다발적 돌격 태세를 갖추고 적은 병력을 동원해 우크라이나군의 교차 포위을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전쟁 및 연막전 개전 이래 언론과 인터넷에는 각종 진위 정보가 혼재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의 실제 추진 속도와 전투 태세를 파악하기 어려웠다.개전 직후 미 NBC는 러시아군이 오데사에 상륙했다고 보도했으나 우크라이나 총참모부가 부인했다. 그리고 인터넷에 돌고 있는 다수의 '러시아군 전투 영상'은 과거 군사 퍼레이드와 훈련 영상으로 판명됐다. 이러한 분간할 수 없는 정보는 적의 심리를 방해하면서 성공적으로 전투 진행, 실제 목표 및 전투 방향을 은폐하고 러시아군의 작전 시간을 벌어주는데 한 몫 했다. 24일(현지시각), 러시아-우크라이나 접경지역 취재를 준비하던 외신 기자들은 러시아 군인들에 의해 제지당했고 군용차량이 기자 일행을 후송했다. 개전 이래 생방송에서 최전선의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다. 이는 러시아군이 전투 진행 상황이나 실제 목표, 전투 방향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극도로 신중을 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전 잠입 및 선동 한편 러시아군과 루간스크 지역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대거 철수했고 러시아군은 강한 저항을 받지 안았다. 하르쿠프 외곽에서는 친러민들이 러시아군을 환영했다. 러시아 연방 보안국은 24일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개전 당일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초소를 모두 포기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병사 400여명이 전투를 포기하고 입국했다고 러시아 언론은 전했다. 이런 국면은 의미심장하다. 군사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러시아군은 시리아전 등을 통해 많은 실전경험을 쌓으면서 장비 현대화를 거듭해 ‘질’과 ‘양’ 모두에서 큰 우위를 점한 것에 비해 우크라이나군은 병력부족, 장비노후, 물자공급 부족, 대규모 작전경험 부족으로 재래식 전쟁에서 승산이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또 적후에 침투해 현지 인력을 동원하는 것을 작전수단으로 보고 있다. 수년간 사회와 민족 분열이 심하고 동부와 남부 지역에 친 러시아인들이 대거 거주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이런 민간 역량을 동원할 경우 전세에 미칠 영향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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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北외무성 “우크라이나 사태의 근원은 미국에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북한 외무성은 26일 '미국은 국제평화 안정의 근간을 파괴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미국을 규탄했다. 논평은 현재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국제평화와 안정의 근간을 무너뜨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강권과 전횡이라고 했다. 논평은 이어 미국의 일방적이고 불공정한 냉전사고와 편가르기 대외정책으로 국제관계가 신냉전 구도로 치닫고, 지역의 정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새로운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또 미국이 러시아의 합법적인 안보 요구를 무시하고 패권과 군사적 우위를 추구하면서 일방적으로 러시아를 제재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의 뿌리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있으며 NATO의 일방적인 확장과 위협은 유럽 세력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러시아 국가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끝으로 저들의 내정간섭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정의'로운 것으로 미화분식하면서도 다른 나라들이 자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취하는 자위적조치들은 '부정의'로, '도발'로 무턱대고 몰아대는 것이 바로 미국식 오만성과 이중기준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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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7
  • 우크라이나 협상 거부, 러시아, 군사작전 재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26일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 비서관은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을 거부했으며 러시아의 군사 작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러시아군에게 진격을 중단하라고 지시했지만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페스코프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는 강력하다"며 "러시아는 경제적인 영역이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26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담당 고문은 키예프가 조건에 만족하지 못해 협상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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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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