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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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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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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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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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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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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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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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우리 목표 美 추월 아닌 훌륭한 국가 만드는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최강국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세계 패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견제구를 날리자 중국은 자국의 목표가 미국 추월이 아닌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미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화춘잉(华春莹) 대변인은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는 일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중국의 목표는 미국을 추월하자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넘어 보다 훌륭한 국가를 만드는 것”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세계에서 앞자리에 있는 양대 경제체로서의 중미 사이가 상호 이익의 융합 중 경쟁이 나타나는 것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다”라면서“관건은 공평 공정의 토대에서 스스로 향상하면서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것이지 생사 결단이나 제로 섬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미 양국이 추구하는 주요 목표는 협력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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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올해 전국서 인력이 가장 부족할 직종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가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 올해 중국 전국에서 인력이 가장 부족할 직종 순위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 들어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0개의 직종 중 앞자리를 차지한 10개의 직종은 설계사, 환경미화원, 보안요원, 상품 판매원, 음식점 직원, 가정도우미, 고객서비스, 선반공, 부동산 중개인, 용접공 등 순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앞자리를 차지한 이 10개의 직종은 기본상 안정적인 직종이다. 그리고 이번에 앞자리를 차지한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개의 직종에는 용접공이 들어갔고 택배원이 10위 밖으로 밀려나 11위로 되었다. 100개 직종에는 생산 및 제조업, 서비스업과 전문 기술 분야의 기술인력, 당정기관, 군중단체, 사회조직, 농, 임(林) 목(牧) 어(渔) 생산 분야의 보조 인력과 기타 종사인력이 포함된다. 이번 집계는 전국의 102개 지정도시 공공취업 서비스기구에서의 구인, 구직 데이터에 기초하여 작성한 것이다. 이번의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전에 비해 현재 구인수요가 현저하게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인력이 가장 부족할 100개 직종’을 볼 때 구인수요가 지난해 말의 131.6만 명으로부터 141.8만 명(7.75% 증가)으로 늘어났으며 반대로 구직 수요는 소폭 하강(0.61%)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인력 부족 현상은 지난해 말의 82.4만 명으로부터 92.9만 명으로 상승(12.74% 상승) 했으며 총체적 구인수요 비율은 지난해 말의 2.67%로부터 8.61%로 상승하였다. 이 외 인력 부족 데이터와 총체적 구인 비율은 2019년 제3분기에 처음으로 그 순위 출범이래의 최고 비율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에 작성한 인력이 가장 부족할 25개 직종 중 15개 직종은 제조업과 직접 관련이 있으며 점하는 비율은 60%에 달했다. 그 구체적 분야로는 제련업종 기술자, 주물공, 자동차공학 기술자와 금속 열처리공 등이다. 그리고 인력 부족 정도가 큰 34개의 직종 중 16개가 제조업과 직집 관련이 있으며 점하는 비율은 47.1%에 달했다. 그 구체적 분야로는 철근 제조공, 기계 수리공과 방직 염색공 등이다. 이 외 코로나19 예방통제가 장기화되는 조건에서 사회 관리와 사회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는 인재 수요가 급증, 예하면 보안, 사회구역 사무원 등 직업 순위가 상승하고 있고 가정도우미가 앞자리 10위 내에 들어갔으며 보육원, 호리원 등의 순위도 앞자리로 당겨졌다. 또한 영유아 발전 도우미, 고아 및 장애 아이 도우미와 중학교 교사가 처음으로 순위에 올랐고 유아교육사가 다시 순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전반에 거쳐 중국 전국의 도시 진 신규 취업자는 1186만 명이었고 12월분에 조사된 실업률은 5.2%였으며 도시 진에 등록된 실업률은 4.24%로 예정된 통제 목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국의 고용상황은 총체적으로 소강상태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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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2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8명( 상하이 2명, 쓰촨 2명, 톈진 1명, 허난 1명, 광둥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64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7일 24시까지 확진자 167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6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6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45명(퇴원 1만1040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20명(퇴원 978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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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8
  • 中 신장, 100만 무(亩) 목화밭 파종 전면 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장은 현재 목화 파종이 한창이다. 파종은 기계화와 지능화의 대규모 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GPS’ 베이더우 시스템을 탑재한 파종기가 신장 생산건설병단 3사단 전야에서 분주히 작업하고 있다. 올해 이 사단은 목화 밭 100여만 무에 파종할 계획이다. 한편 신장(新疆)의 목화 생산량은 520만t으로 중국 국내 생산량의 약 87%, 국내 소비량의 약 67%를 차지한다.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신장산 목화는 의복과 침구 제작에 사용되며, 따뜻하면서도 통기성이 좋고 포근해 일 년 내내 공급이 딸린다.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국은 매년 약 200만t 가량의 목화를 수입하고 있으며, 최근 몇 년 동안 수입 루트를 확장해 국내 목화 공급망을 안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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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中 국가우주국 ‘텐원 1호’ 전송 화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중국 국가우주국에서는 중국이 처음으로 화성탐사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가 화성의 남과 북 측면을 촬영하여 전송해온 사진을 공개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텐원 1호’ 탐사선은 화성에서 1만 1000킬로미터 되는 지점까지 날아가 중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화성 전경을 촬영, 당시 탐사선은 화성 측 후방 상공(태양을 향해)에 있어 화성의 ‘측면 모습’ 2점을 포착(당시 화성의 표면은 아주 뚜렷했음)할 수 있었다. 현재 ‘텐원 1호’ 탐사선은 이미 궤도에서 1개월간 운행을 중단, 고해상도 카메라(高分辨率相机), 중해상도 카메라(中分辨率相机),광물스펙트럼계(矿物光谱仪), 화성 에너지 입자 분석기(火星能量粒子分析仪), 이온 및 중성입자 분석기(离子与中性粒子分析仪)와 자기강력계(磁强计) 등 적재설비를 육속 가동하여 화성에 대해 탐사하면서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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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세, 또 다른 ‘준엄한 이정표’ 될 수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미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000만 명, 누적 사망자 54만 5000명을 기록하면서 전 세계에서 앞자리를 차지했다. 이를 두고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만 명을 초과한 것은 미국의 코로나19 발생이래의 또 다른 ‘준엄한 이정표’로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 등 요소로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 코로나19 재 확산세가 출현, 일부 국가들에서는 부득불 재차 ‘도시 봉쇄’ 등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미 최대 국가인 브라질에서는 코로나19로 많은 신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각 주의 보건시스템이 붕괴 직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美 코로나19 예방통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 미국 전역에서의 지속적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사망사례와 현존 입원 사례 등 코로나19 핵심지표가 어느 정도 하강 추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경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쾌속 전파하고 있는 데다 일부 주들에서 ‘마스크 착용령’,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조치를 해제하고 전면적인 경제 회복 및 학교 수업 재개 등으로 인하여 미국의 코로나19 예방통제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7781건, 이 중 7801건은 영국에서 보고된 B.1과 1.7 변이 바이러스이고 219건은 남아공에서 보고된 B.1.35 변이 바이러스이며 61건은 브라질에서 보고된 P.1 변이 바이러스이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5종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주목할 만한 변이 바이러스’로 규정했다. 상기 3종의 변이 바이러스 외 얼마 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견된 B.1.427과 B.1.429 변이 바이러스가 큰 위험요인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 5종의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성이 더욱 강하고 중증 및 입원해야 할 위험성이 더욱 크며 백신 혹은 기타 치료 수단의 효과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공공위생 전문가들은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발생의 핵심 지표는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상황이 실제로 전환점을 맞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프랑스, 코로나19 전파 가속화 태세 최근 3차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부 유럽 국가들은 부득불 다시 ‘도시 봉쇄’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조치들은 경제에 대한 타격이 심해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이야말로 유럽 대다수 국가의 선택으로 되고 있다. 24일,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2021년 10번째 주까지 유럽경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00만 명에 달했고 사망자는 57.7만 명에 달했다. 이 중 프랑스의 확진자가 가장 많아 440만 명을 초과했다. 25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프랑스 보건장관 바이에른은 “프랑스의 코로나19 형세는 낙관할 수 없으며 바이러스 전파의 가속화 태세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바이에른에 따르면 향후 수일 내 각 지방 보건 기구의 압력은 지속적으로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랑스령 지방병원들은 긴급 상태에 처해 있고 141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중증 감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증 환자들의 나이가 젊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3차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3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전국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다그칠 것을 선포했다. 프랑스 보건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프랑스 전역에서 근 69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50만 여명이 2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다. 브라질 보건위생 시스템 붕괴 직전에 이르러 2020년 2월 26일,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첫 사례가 보고된 이래 코로나19가 전반 브라질을 휩쓴 지가 이미 1년이 넘었다. 전문가들은 현재 이 국가가 유사 이래의 가장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고 있다고 표했다. 24일 저녁, 브라질 보건부가 발표한 최신 집계에 따르면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22만 11명, 누적 사망자는 30만 685명이다. 최근 몇 주간 신규 사망자는 기타 모든 나라들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각 주의 보건시스템은 붕괴 직전에 직면, 병원 중증 감호실마다 환자들로 가득차 있으며 이런 환자들은 거의 모두가 산소호흡기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 시간으로 24일, 새로 임명된 브라질 보건부 장관 마르셀로 케로 가는 코로나19 대응 특별 사무처를 설립한다고 선포, 각 부서의 방역 행동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백신 접종 속도를 더 높이기에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 21일, 세계보건기구가 조직 주도한 ‘코로나19 백신 실시 계획’에 의해 100만 도스의 백신을 새로 접수했다. 24일까지 누적 1343만 명이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이 중 445만 명은 이미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황이다. 영국 감염률 재 확산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많은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영국은 비록 유럽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만 명을 초과한 국가였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데이터가 지속적인 하강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영국이 적시 적으로 백신 접종을 대규모로 보급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25일까지 영국은 이미 3000만 명에 근접한 인구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이는 영국 성년 인구의 50%에 달한다. 영국정부는 오는 7월 말까지 모든 성년의 백신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영국 보건부는 이달 말부터 영국에서 백신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요 원인은 일부 백신이 재차 안전성 검측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인도에 있는 백신회사에 늦게 교부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영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백신 분쟁이 생겨 문제가 더 꼬이게 될 가능성도 커 보이고 있다. 최근 영국 수상 존슨은 “갈수록 심해지는 유럽 대륙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영국에까지 불똥이 튈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고하면서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과 백신의 공급 부족 및 영국의 점진적인 ‘봉쇄 해제’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영국의 코로나19 상황은 매우 큰 불확정성이 존재하고 있기에 감염률이 재차 상승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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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中, 2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1명
    ▲해외 입국자 방역에 만전을 가하고 있는 중국공항.(사진=로이터)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 중 해외 입국자가 11명이며 본토 확진자가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이날 퇴원환자는 14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44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26일 24시까지 확진자 161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362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59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50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39명(퇴원 1만1023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13명(퇴원 97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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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중국은 세계경제 발전의 수혜자이자 공헌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있은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 2021년 회의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허리펑(何立峰)은 “중국은 세계경제발전의 수혜자이자 공헌자”라고 밝혔다. 허 주임은 “5년래 중국의 수입상품은 10만 억 달러에 접근했고 120개 국가 및 지역과 무역 파트너 관계를 갖고 있으며 중국 - 유럽 행 열차의 누적 운행 차수는 3.5만 편을 초과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5년래 중국은 줄곧 세계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원으로 되어 세계 경제성장에 대한 공헌률이 연평균 30% 이상에 달했다. 2020년 중국의 직접적인 대외 투자액은 6344억 위안, 실제로 이용한 외자는 6745억 위안이 되어 2020년 중국은 세계 최대의 외자유입국으로 되었으며 외자 유입액의 비율은 세계의 19%를 점했다. 지난해 중국은 코로나19 예방통제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적극 추진, 해당 국가들에 2000억 개의 마스크, 20억 건의 방호복과 8억 개의 검체채취키트를 제공했다. 경제의 회복성 성장 기초를 공고히 하고 경제의 지속적인 건강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현재 세계 각국이 직면한 긴급한 임무이다. 올해 중국 정부사업보고는 자국의 경제증장 예측목표를 6% 이상으로 잡았다. 이에 대해 허 주임은 올해 중국의 거시적인 경제정책은 지속적으로 시장주체가 곤궁에서 벗어나게 할 것이며 필요한 지원강도를 유지하고 조급해 하지 않을 것으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 및 고용 우선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 주임은 개혁정책을 잘 활용하여 형세의 변화에 따라 적시 적으로 조정하고 개선할 것이며 경제의 기본 판도를 진일보 공고화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완정한 내수체계를 구축, 국내시장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여 민생을 개선하고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전통적 소비를 늘리고 새로운 소비를 육성, 서비스 소비를 발전시킴과 아울러 공공소비를 적당히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14.5’ 계획요강은 ‘14.5’ 계획시기 중국 전 사회의 연구개발비용의 투입은 연평균 7% 이상에 달하여 투입강도가 ‘13.5’시기보다 현저하게 높아지게 된다. 허 주임에 따르면 중국은 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국가발전 전략의 뒷받침으로 삼고 경제 발전의 착안점을 실물경제에 둘 것이며 실물경제의 기초를 공고히 하고 장대시킴과 동시에 산업기초의 고급화, 산업 고리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제조업 비중을 기본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한편 전략적 신흥 산업을 발전 장대 시키게 된다. 올해의 전 2개월 기간 중국경제 운행의 총체는 지속적인 회복발전을 유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 투자, 화물 수출입과 공업 증가치, 서비스업 생산 지수 등 주요지표가 모두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었으며 발전용량, 철도의 일당 적재량 등 경제 선행지표 역시 쾌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구매관리지수(PMI) 역시 지속적인 확장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의 거시정책은 유효한 것이며 형세발전변화에 적응하는 중국기업의 능력, 중국 경제발전의 묵계성 그리고 중국경제 성장의 뒷심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허 주임은 말했다. 올 들어 중국경제는 이미 글로벌 경제와 깊숙이 통합되어 있으며 중국의 발전 또한 세계의 기회로 될 수 있기에 향후 중국은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아주 광활한 협력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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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中 외교부, “중국밥 먹으면서 중국 밥그릇 깨서는 안 돼”
    ▲근무 중인 신장 위그르족 노동자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스웨덴 의류업체인 H&M이 신장산 제품의 사용을 거부하면서 중국에서 성토와 불매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민심은 거스를 수 없으며 중국 국민들도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견해를 밝히고 표현할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화 대변인은 “터무니 없는 신장 ‘강제 노동’을 들먹이면서 중국에 대한 유언비어를 날조하고 비방하는 것은 극단적인 잘못”이라며 “중국 인민들은 일부 외국인들이 한편으로는 중국 밥을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중국 밥그릇을 깨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화는 세계적으로 그 품질이 으뜸이라며 관련 기업의 손해일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신장 지역의 ‘강제 노동’은 일부 반중국 세력들이 퍼뜨린 악의적인 루머로서 그 목적은 중국 이미지에 먹칠하고 신장의 안전과 안정을 파괴하고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려는 고약한 심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중국은 넓은 흉금으로 외국의 기업과 인원들이 중국에서 경영하고 생활하며 일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요언과 거짓말에 기반해 중국을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심지어 중국 측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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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中, 2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상하이 7명, 광둥 2명, 푸젠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외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57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5일 24시까지 확진자 163명(무중증), 누적 퇴원자 8만534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47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8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28명(퇴원 1만994명, 사망 204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12명(퇴원 97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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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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