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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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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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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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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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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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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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16차 베이징-도쿄 포럼 개막..왕이 축사 발표
    [동포투데이] 제16차 '베이징-도쿄 포럼'이 30일 개막되었다. 이번 포럼은 베이징과 도쿄 두 지역 대회장에서 화상 통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화상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왕 부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은 인류가 운명이 직결된 공동체임을 깨우치게 했고 중일 양국 국민의 전통 우의도 다시 구현했다"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민간 우의는 중일 관계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지만 현재 양국 국민들의 감정상 차이점에 대해 중시하고 숙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보화, 스마트화의 신시대에 대중과 소셜미디어는 양국 국민간 상호 인지와 감정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특수한 책임도 있다"며 "양국 언론은 진실을 추구하고 상대국에 대한 보도에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또 "선의를 전달함에 있어 양국 사회제도와 이념의 차이를 떠나 포용적이고 우호적인 태도로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인식을 촉진하고, 멀리 바라보고 미래를 대비해 양국 협력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아시아와 세계 발전의 새 청사진을 전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일 양국간 관민 소통과 교류의 플랫폼인 베이징-도쿄 포럼'은 2005년에 창설됐고 해마다 한번씩 베이징과 도쿄에서 윤번으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19 국제 질서와 중일 양국의 역할'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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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美 연속 20일간 코로나19 단일 확진자 10만 명 넘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1월 28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11월 27일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단일 확진자는 17만 6000명, 이로써 미국은 연속 20일간 코로나19 단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국가로 되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한 국가로 누적 확진자는 1336만 318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6만 6813명 달하고 있다. 한편 11월 29일,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까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262만 9797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45만 799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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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美 국무원 정권 이양 프로그램 가동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9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에 따르면 미 국무원은 ‘약속 이행’으로 이제 곧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권 이양을 할 것이며 백악관은 이미 지난 11월 24일에 연방 총무청(GSA)의 정권 이양을 동의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통에 따라 연방 총무청은 이제 인수팀에게 사무공간을 제공, 각 연방기구와의 접촉을 협조하게 될 것이고 국무원 역시 치기 정부의 정권 이양 업무를 지지하게 된다. 11월 26일, 폼페이오는 ‘폭스뉴스’에 출연하여 "대통령의 지시로 우리는 총무청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게 되며 그 전부를 완성할 것"이라며 "이는 일종 법률적 요구이므로 영원히 이 약속을 준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 국무원이 인수팀의 업무를 지지하는 것이 미국의 전통관례이다. 하지만 바이든 당선이 확정된 당시 많은 나라에서 미 국무원에 메시지를 발송해 바이든 당선을 축하하려고 했지만 트럼프 정부는 대선결과에 관한 정보공개를 가로막았다고 미 국무원의 한 관원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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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싱가포르 한 신생아 코로나 19 항체 갖고 있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9일, ‘인민일보’ 자매지 ‘해협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한 임신부가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되었었고 11월 초에 남자애를 출산, 결과 이 산생 남자애는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태어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싱가포르에서는 드물게 임신기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으로 이미 안전하게 출산한 상태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 여성의 이름은 정사이린(曾赛琳)으로 31세이다. 지난 3월 임신 10주인 그녀는 유럽여행에서 귀국했으며 당시 그녀와 함께 노모와 딸 모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그리고 정 씨의 노모는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 했으며 그들 모녀는 경한 증상을 보이다가 입원 2주 뒤 완치 퇴원하였다. 지난 11월 7일, 정 씨는 두 번째 아이를 출산, 체중은 3.5킬로그램이었고 남자애였다. 다행스러운 것은 신생아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항체를 갖고 있었다. 정 씨는 “참으로 뜻밖이었다. 소아과 의사는 저의 코로나19 항체가 소실된 대신 아들애한테 항체가 생겼다고 했다. 아마 제가 임신 시 항체를 애한테 준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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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홍콩 코로나 19 악화, 모든 중•초등학교 수업 곧 중단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월 29일, 홍콩 TVB방송에 따르면 당일 홍콩특별행정구는 코로나19의 지속 악화로 오는 12월 2일부터 전 홍콩 내 유치원 및 중초등학교(특수학교와 비본지방 과정학교 포함)의 대면 수업및 교 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보도했다. 당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 위생방호센터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5명으로 11월 중하순에 들어 제 4차 코로나19의 새로운 고조가 나타났으며 지난 8월 2일이래 단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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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中 과학고찰선 및 유인심해잠수기 '분투자호' 귀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당일 8시 30분경, 길게 울리는 고동소리와 함께 ‘지구의 제 4 극’으로 불리는 심해에서의 과학고찰 임무를 마친 ‘탐색 1호’ 과학고찰선이 산야 항에서 닻을 내리고 정박, 1만 909미터 심해 잠수기록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분투자호' 유인심해잠수기도 선박과 함께 귀항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 알고 있는 해양의 가장 깊은 해상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가 해역으로 지질운동이 심하고 수압이 높으며 온도가 낮고 완전히 암흑 심해여서 ‘지구의 제 4 극(地球第四极)’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마리아나 해구를 탐측하는 과학연구를 포함하여 현재의 해양연구 최신 영역의 하나로 되고 있으며 과학가들이 해저 생물, 광물자원, 바다의 산과 화산암 물질의 구성과 그 원인 및 기후조절 방면에서의 심해의 작용을 요해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중국의 제13차 5개 년 계획 이래 중국 국가과학부는 중국과학원과 공동으로 근 100개에 달하는 연구소, 고등학교와 기업의 근 1000명의 과학연구인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분투자호'의 연구와 제조 임무를 완성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분투자호'는 저 멀리 마리아내 해구에 가서 제2단계의 만 미터 해저탐사시험을 진행, 13차에 달하는 잠수시험을 했으며 이 중 8차는 만 미터 이상의 잠수기록을 돌파하였다. 11월 10일 8시 12분, ‘분투자호'는 마리아나 해구에서 성공적으로 해저바닥까지 잠수, 1만 909 미터의 중국의 유인심해잠수의 신기록을 창조하였다. 이는 중국이 유인심해잠수 영역에서 세계 선두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상징했다. 중국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분투자호'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하고 집성한 만 미터 유인잠수기이다. ‘분투자호'의 성공적인 연구제작은 중국의 유인심해잠수의 기술 장비 능력과 자주창신 수준이 현저하게 제고되었음을 말해주며 잠수기의 전 해심 계보화(谱系化), 기능화로 발전하고 중국의 심해과학의 비밀을 탐색하며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합리하게 이용함에 있어서 또 하나의 유력한 기술과 정보적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2단계의 만 미터 심해시험 중 팀 성원들은 태풍과 많은 강우, 고온 등 애로를 극복하면서 여러 차례의 험수식 시험을 진행, 또한 심해 영상착륙기 ‘창해(沧海)호'와 ‘분투자호'의 연합작업을 전개하면서 심해시험과정에서 적지 않은 침적물, 암석과 해저생물 샘플을 채취하기도 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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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 中 ‘상아 5호’ 순리롭게 환월궤도 비행에 진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중국 국가항천국(CNSA)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당일 20시 58분 중국의 ‘상아 5호(嫦娥五号)’ 탐측기가 약 112시간의 달을 향한 비행을 한 뒤 달과 약 400킬로미터를 사이 두고 대형 엔진의 점화에 성공, 약 17분 후 환월(環月)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실시간 원격측정 데이터의 감시판단에 따르면 ‘상아 5호’ 탐측기는 달 접근제동(近月制动)이 정상이었으며 환월궤도 진입이 아주 순리로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달 접근제동은 달 탐측기 비행과정 중 관건적인 궤도통제 중의 하나이다. 고속비행의 탐측기가 달 접근 시 ‘정지’ 제동을 실시, 목적은 상대적으로 속도를 달의 탈출속도보다 낮추는 것으로 달의 중력에 잡히기 위해서였다. 한편 ‘상아 5호’ 탐측기는 지구에서 달에로 전이하는 과정에 2차로 되는 궤도수정 과정을 거쳐 예전목표에 도달, 이제 ‘상아 5호’는 환월궤도의 고도와 경사 각도를 조정한 뒤 착륙기와 상승기 조합체가 분리되면서 달 정면 연착륙을 실시하게 되며 계획에 따라 달 표면에서의 자동 샘플채집 등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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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 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만 명 돌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 독일질병통제기구 로버트 코흐연구소가 공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 6394명을 돌파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데이터는 전날에 비해 2만 2806명이 늘어난 것으로, 독일의 코로나19 확산추세는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그리고 27일까지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만 5586명으로 그 전날에 비해 426명이 늘어났으며 아직 치료관찰 중에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29470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8일 크로아티아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총리 프렌코비치의 부인이 당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프렌코비치도 10일을 예정으로 자아격리에 들어갔으며 당일까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129만 837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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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 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테러 습격으로 사망
    [동포투데이] 이란 국방부가 27일, 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모흐센 파크리 자데가 이날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무장 테러분자"의 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방부는 파크리 자데가 습격 중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어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표시했다. 이란 매체에 따르면 파크리 자데는 이란 국방부 핵계획의 책임자이며 이날 오후 테헤란 동북 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습격 당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파크리 자데가 탑승한 자동차가 이날 이 마을의 주요 도로에서 달리다가 폭발했으며 뒤이어 총격이 발생하고 여러 명이 사망했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SNS에 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테러리즘 행위를 규탄하면서 유사 행위를 억제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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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 세계서 가장 저명한 26개의 랜드마크
    [동포투데이] 웅장하고도 유구한 역사적 건축물을 대면하면 그대는 어떤 심정이 격발되는가? 역사적 건축물과 자연경관은 흔히 우리가 이 세계를 탐험해 보려는 욕망을 격발시키군 한다. 예하면 파리의 에펠탑,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帝国大厦) 등이다. 그럼 26개에 달하는 아래의 예술 및 역사 의의가 있는 랜드마크의 소속국가 및 그 풍격에 대해 두루두루 알아보기로 하자.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광활한 앙코르와트 사원군은 동남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유적 중의 하나이다. 이는 유엔 교육과학문화조직이 지정한 세계 유산이며 크메르 고국이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지속되었던 통치중심이었다. 만약 앙코르와트의 역사와 독특한 크메르 건축물을 더욱 잘 요해하려면 자신이 직접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대가 가이드를 요청하든 아니면 자기가 직접 탐색하든 어쨌든 꼭 이 건축물의 꼭대기까지 올라가 봐야 그 장관적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悉尼歌剧院)는 오스트레일리아(호주)에 있어서 최정상급 관광 절정지 중의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건축물 중의 하나로 유명하다. 그리고 이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분망한 표현예술장소의 하나이기도 하다. 파리의 에펠 탑 에펠탑은 세계에서 유람객이 가장 많은 고적 중 하나이다. 이 랜드마크 건축물 최정상에 올라가면 견줄만한 상대가 없을 만큼 아름다운 파리의 전체를 한 눈으로 굽어볼 수 있다. 그리고 해가 진 후 그대는 왜 이 곳을 파리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이란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빛의 도시’로 불리는 파리, 해가 진후의 파리의 에펠탑은 매 한 시간마다 어메이징 조명(炫目灯光秀)을 출연한다. 인도의 타지마할 타지마할은 무굴의 황제 샤자한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추모하면서 건설한 묘지로서 이 웅장하고도 화려한 건축물은 1648년에 완공, 유엔 교육과학문화 조직에서 인정한 인도 이슬람 건축물의 가장 우수한 모델로 되고 있다. 타지마할은 인도 아그라 시에 위치, 수도 뉴델리에서 비행기로는 한 시간 정도가 걸리고 기차로는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아랍에미리트 연방의 부르즈 할리파 부르즈 할리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과 최고의 독립구조로 된 랜드 마크로서 높이가 2716 피트이고 160층으로 된 건축물이다. 페루의 마추픽추 잉카의 옛 도시 마추픽추는 안디스 산맥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바 그 높이는 해발 8047피트에 달한다. 만약 마추픽추로 가보려면 가장 좋기는 부근의 아과스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해발고도에서의 기후적응을 한 후 이튿날 아침 버스 혹은 도보로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국의 장성 중국의 장성은 본국에서는 물론 세계상에서도 수건시간이 가장 길고 공사량이 가장 방대한 고대방어시설로서 서주(西周) 시기부터 시작하여 연속 부단히 2000년간 구축했으며 중국의 북부와 중부의 광대한 대지에 분포되어 있다. 장성의 길이를 합치면 5만 여 킬로미터에 달한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몽생미셸 섬 중세기에 수건 된 베네딕토 수도원은 유럽에서 가장 장관적인 경관 중의 하나이다. 몽생미셸 섬을 말하자면 기원 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이 섬은 부르타뉴와 노르망디가 합류하는 몽생미셸만 중의 열도 내에 위치해 있다. 모스크바의 성바실리 대성당 성바실리 대성당은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중심에 위치, 기원 1555년과 1561년 사이에 수건, 이반 4세가 지휘하여 수건 한 것으로 러시아 그리스 정교의 상징으로 되고 있다. 아테네의 아크로 폴리스 고대 그리스문명에서 가장 인상이 깊은 유적지 하나가 바로 아크로 폴리스이다. 아크로 폴리스 폐허 속에서 거닐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진 파르테논 신전을 참관하는 것은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한테 다 있는 기회가 아닌 것이다. 칠레의 이스터 섬 남미 주 서해안에서 2300마일 떨어져 있는 이 고도(孤岛)는 지구에서 가장 신비한 지방 중의 하나이다. 여기에는 많은 폴리네시아인과 라파루이족 및 그 문명이 소실된 전설이 있으며 현재 보존되어 있는 것은 900개에 달하는 모아이상(대형 인형거석)이 전반 섬에 널려있을 뿐이다. 미국 샌프랜시스코의 골든게이트교 미국 샌프랜시스코의 골든게이트교는 해협 1.7 마일을 가로지르는 대교로 샌프랜시스코와 마린을 연결시키고 있는 유명한 다리이다. 독일 스완나우의 노이슈반슈타인 성 독일 스완나우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바이에른의 군주 루트비히 2세가 일떠세운 동화 같은 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저명한 이 피사의 탑은 중세기인 1173년부터 건설하기 시작하여 200여년에 거쳐 완공되었다. 이 탑은 기적광장(Piazza dei Miracoli)의 의식건축물 중 4대 건물의 하나로 되고 있다. 이 피사의 탑은 그 종로의 꼭대기까지 기여 올라갈 수 있으며 꼭대기에서 역사가 유구한 피사 대성당과 세례 장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이집트 카이로 지사의 피라미드 지사의 피라미드는 카이로 성 밖의 나일강반에 위치해 있다. 피라미드는 기원 전 2500년 좌우에 이집트 국왕 쿠푸가 위탁하여 건조한 것으로 피라미드 군은 이미 4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 역사가 유구한 유적은 지난 날 이집트의 번영과 강대함을 과시하고 있다. 지사의 피라미드는 고대 세계의 7대 기적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유대민족의 신성한 이 조성지(朝圣地)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옛 성에 위치, ‘통곡의 벽’으로 불리고 있다. 이 울타리 벽의 역사는 기원 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바 당시 이 ‘통곡의 벽’은 예루살렘에서 제 2의 성전으로 지금 유일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유적이다. 북 아일랜드의 거인둑길 거인둑길은 북 아일랜드 북부 해안의 앤트림 주 고원에 위치, 여기에는 4만 여개에 달하는 돌기둥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는 5000만 년 내지 6000만 년 전 화산활동의 결과인 것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런던의 버킹검 궁전 영국 런던의 버킹검 궁전은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거처하던 곳의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사그라다 파밀리아 그 웅장한 건축물은 1882년부터 건축하기 시작, 144년의 해수를 거쳐 이 건축물은 이제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안토니 가우디 코넷이 설계한 것으로 그의 가장 불멸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로의 구세주 그리스도 구세주 그리스도는 리오데 자네이로와 전반 브라질의 상징이다. 이 저명한 조각상은 높이가 근 98피트이고 1931년에 낙성되었다. 이 구세주 그리스도 조각상은 코르코 바도산의 깎아 지르는 듯한 절벽 위에서 번화한 도시, 리오데 자네이로를 굽어보면서 숙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터키 이스탄불의 파란 모스크 이는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파란 모스크로 내부에는 수공으로 제작된 2만 장이 넘는 타일로 장식, 파란 색조로 하여 이 이름이 지어졌다. 파란 모스크는 기원 17세기에 건설, 소피아 대성당의 맞은 켠에 위치해 있다. 이는 의도성이 강한 건물이다. 당시 오스만 제국의 술탄은 기세에서 소피아 대성당과 웅장함 및 아름다움을 겨룰 수 있는 건물을 건설하기를 몹시 바랐다고 한다.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기원 80년,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이 오픈, 고 로마제국의 가장 웅장하고도 휘황한 이 코로세움은 수용 가능한 인원이 5만 명을 초과하는 노천 대 극장이었다. 타이랜드 방콕의 대 왕궁 방콕의 대 왕궁 역사를 말하자면 17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의 라마 1세 국왕 시대부터 시작해야 한다. 당시에 건축된 대 왕궁은 우중충 솟은 비취색 불당과 녹옥색의 불상으로 유명하다. 대 왕궁은 타일랜드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신성한 문물의 하나이다 . 요르단의 페트라 역사가 유구한 이 ‘잃어버린 도시’는 이스라엘 예루살렘 이남으로 약 15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고대유적 중의 하나이며 새로운 세계의 7대 기적 중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기원전 400년부터 기원 106년 기간 페트라는 나바테인의 가장 풍요로운 도시었다고 한다. 영국 월트셔 주의 스톤헨지 스톤헨지의 돌 둘레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의 하나이다. 이 신석기시대의 기념비는 4500년을 거슬러 올라가며 1986년 유엔 교육과학문화조직으로부터 세계문화재로 명명 받았다 그리스 이아의 푸른 색 돔 이 랜드마크는 산토리닌 섬에서 발견된 많은 사진 중에서 찾아낸 저명한 블루 돔(蓝色圆顶) 성당이다. 신성한 현애절벽 주변의 작은 진 이아는 열도 북부의 해안에 위치, 그리스에서 촬영활동이 가장 많은 목적지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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