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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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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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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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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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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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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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포토]북한 걸그룹 '모란봉악단' 미녀 단원들 베이징에 도착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일 오전 10시 북한의 걸그룹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이 베이징에 도착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는 베이징의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에서 연속 3일간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될 프로그램에는 많은 중국어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결성되었으며 외국 공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란봉악단은 지난 2012년 데뷔 때부터 파격적인 옷차림과 서방 음악 선곡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 현송월 단장. ▲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베이징민족호텔로 이동하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북한 걸그룹'모란봉악단'미녀 단원들이 리허설을 마친후후 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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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중국 방문 공연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8일, 북한의 걸그룹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이 10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공연한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는 베이징의 국가대극원(國家大劇院)에서 연속 3일간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연될 프로그램에는 많은 중국어 노래가 포함되어 있다.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결성되었으며 외국 공연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도통신은 이번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방중 공연이 북중 관계의 회복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방중 공연은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고 문화예술교류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관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모란봉악단은 지난 2012년 데뷔 때부터 파격적인 옷차림과 서방 음악 선곡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공훈국가합창단은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대부터 있는 북한을 대표하는 남성 합창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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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12-09
  • 中 유통시장의 새로운 지표, 연변 O2O시장 성장세 전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알리바바, 징동상청, 바이두 등 전자상거래의 대표주자들이 발빠르게 O2O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O2O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접목한 유통구조를 뜻한다. 2003년-2008년 까지를 중국의 B2C기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구축된 시기라 볼수 있다면, 2008년-2012년 까지는 소셜커머스 시대가 도래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벽을 허무는 시기로 진입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5년 까지는 모바일을 연동한 인터넷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일상생활의 유통 구조가 보다빠르게 보다 편리하게 변모하는 O2O 시대의 등장이 시작되었다. O2O시장은 2011년 560억위안 규모의 시장에서 년간 빠른 성장을 거쳐 2015년 도에는 약 46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O2O시장이 이렇게 빠른 성장을 거듭하는 요인으로는 중국인의 스마트폰 사용자 증가와 모바일 결제 시스템 정착이 큰 요인을 작용한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10억6천만명에 이르는데 이중 O2O를 사요하는 이용자는 전체 57.5%인 6억1천만명에 이르는 실정이다. 사례로 상하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우모씨는 퇴근시간이 되면 모바일로 징동쌍청에 접속하여 퇴근 후 집에서 먹을 반찬거리와 생필품을 구매한 후 지하철을 이용한다. 찡동상청은 상하이 지역 800개 편의점과 연동하여 우모씨가 주문한 제품을 우모씨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으로 주문을 신청하여 우모씨가가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배달해 주고 있다. 상하이 뿐만 아니라 북경, 하얼빈, 광조우 등 대도시를 위주로 O2O 시장이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연변은 올해 고대하던 고속철도 개통을 맞이하며 9월20일 개통이후 한달반만에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중국 내수시장의 관광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올해 훈춘에서 최초로 “동북아(훈춘)중소기업제품전시회를 개최한 주관사 이성기 대표는 고속철개통이 가져올 연변의 변화를 기대하며 9월18일부터 21일까지 훈춘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보았더니 훈춘이 앞으로 발전할 전망중 O2O시장이 큰 역활을 할 수 있을것으로 확신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러시아, 조선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훈춘은 국경관광과 변경관광의 큰 자원을 가지고 있는 지역임에 향후 중국 내수 관광객 방문자가 고속철도를 이용한 수가 늘어날 것이며 관계기관은 2016년 훈춘 방문객의 수를 약 300만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관광객이 훈춘에 방문 후 귀국 시에는 연변지역 특산물과 러시아.조선 특산물을 구매하여 돌아갈 터이데 구입한 제품이 마음에 들어 재구매를 하려할 때에 다시 연변을 방문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O2O 구조이기에 연변은 향후 동북을 대표하는 O2O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이성기 대표는 말한다. 이성기 대표는 2016년에는 노동절에 맞추어 중국.러시아.한국.조선 20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북아 O2O상품판매전과 국경절에 맞추어 올해 개최하였던 동북아중소기업전시회 제2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시회 이후 지속적인 상품판매가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O2O의 기반인 오프라인 매장을 훈춘에 2400평방을 준비하여 내년 노동절부터 정식 오픈할 계획이며, 중국어와 러시아어 스마트폰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에 개통하여 훈춘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현지 1차구매 후 재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O2O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운영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매년 연변을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과 바이어를 위하여 러시아어 지원 모바일 서비스와 훈춘농촌상업은행과 연계한 러시아 결제시스템을 모바일에 적용하여 변경관광, 무역구의 특징을 극대화 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알리바바와 타오바오 역시 연변에 지사를 설립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향후 연변의 O2O시장변화가 가져올 장미빛 미래를 전망하는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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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9
  • 벼락 10만개 내리꽂은 호주 브리즈번…"세상 종말인줄"
    지난 29일 여름으로 접어든 호주 브리즈번에선 재난 영화에 등장할 법한 강력한 천둥번개가 내리쳤다. 먹구름 사이로 번쩍번쩍, 10만 7천회 이상의 번개가 내리쳤다. 브리즈번 시민들은 마치 세상에 종말이 온 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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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2015 미시즈글로브대회 中선전서 개최
    세계 3대 기혼여성 미인대회인 미시즈글로브대회(Mrs. Globe)가 5일 중국 선전(深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우승은 레바논 출신 참가자 차지했으며, 중국과 러시아 출신 참가자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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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한우호협회, 한중우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베이징지역 결승전이 5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있었다. 중국 현지 매체 중화넷(中華網)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의 7개 대학교에서 추천한 선수 17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웅변과 그림 설명하기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웅변 주제는 “중국의 꿈”이었다. 심사 위원들은 웅변 내용과 언어, 기교를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의 수준을 평가했다. 베이징 제2외국어대학교의 양창(楊暢)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했다. 베이징 지역 우승자는 12월 19일 성도(成都)에서 진행되는 전국 결승전에 참가한다. 2006년에 처음 시작된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1년에 한회씩 진행되며 현재 중국에서 규모와 범위가 가장 큰 전국적인 한국어말하기대회로 한국어 학과를 설치한 중국의 모든 대학교들이 참가할 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며 중한 교류에 힘을 보탤수 있는 우수한 한국어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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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홍콩에서 바라본 '2015 MAMA'... "팬 서비스 아쉬움 커"
    1999년부터 시작한 MAMA(Mnet Asian Music Awards)는 엠넷에서 주최하는 뮤직 시상식으로 매년 인기 아이돌과 화제의 인물들이 참석해 화제를 낳는다. 이제 이 행사는 세계를 잇는 하나의 한류 축제로 확고히 자리잡았고 한국과 케이팝을 사랑하는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가 됐다. ‘2015 MAMA’는 지난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열렸는데,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웠고 전 세계 매스컴도 들썩거렸다. ▲ '2015 MAMA' 관련 소식으로 지면을 가득 채운 홍콩 현지신문 MAMA는 1999년 제1회 엠넷 영상 음악 대상으로 시작, 이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 Mnet Asian Music Awards)'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까지 시상식을 열고 있는데, 그 영향력은 2010년부터 해외로 장소를 옮기면서 더 커졌다. 올해는 4년 연속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축제를 개최해 많은 현지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다. ▲ '2015 MAMA'를 찾은 케이팝 팬 ▲ '2015 MAMA' 시상식 전후 행사장 입구 전경 시상식 장소인 아레나 홀은 1만여 케이팝 팬들로 빼곡히 채워졌다. 공연장 밖에도 케이팝 팬들로 북적였다. 곧 진행될 무대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 팬들과 표가 없어 공연장에는 들어가지 못해도 그 열기를 느끼고 싶은 팬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였다. ▲ '2015 MAMA'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한창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홀 현장 이번 행사에는 신곡을 들고 찾아온 가수들이 많았다. 3년 전 강남스타일로 역대급 기량을 선보인 가수 싸이는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공개한 정규앨범 7집을 MAMA에서 선보였다. 피날레 곡으론 7집 타이틀곡 ‘나팔바지’를 선정 그리고 완창했다. 그리고 가수 CL도 지난 달 21일 미국 진출 신곡을 여기서도 공개했으며, 아이돌그룹 BTS(방탄소년단)도 이번 MAMA에서 네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의 타이틀 곡 ‘런(RUN)’으로 컴백을 알렸다. 올해의 노래상과 가수상은 빅뱅이 수상했고, 올해의 앨범상은 엑소(EXO)에게 돌아갔다. 또한 박진영이 남자 가수상을, 태연이 여자 가수상을 거머줬다. 볼거리는 예년보다 풍성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시상이 끝나자마자 행사장을 떠난 몇몇 가수들 때문에 싸이의 피날레 공연 중 잡힌 연예인석은 중간중간 비었다. 이는 값비싼 입장료를 지불하고 좌석을 메운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국내 팬들은 ‘올해도 역시 SM과 YG 그리고 JYP만의 축제였다’고 트위터와 페이스북등 SNS를 통해 또 다른 실망감을 표출했다. 국내 매체 또한 어떤 가수와 소속사가 상을 탔는지에 더 주목했다. 화려한 행사였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 싸이와 홍콩 배우 주윤발은 함께 말춤을 추면서 멋진 명장면을 연출했고, 분위기를 다시 '업' 시키는데 성공했다. 현지 언론들도 '역시 대단한 K-pop의 기량'과 '아직은 아쉬운 한류 가수들의 태도'라는 양쪽으로 의견이 분분하다. ▲ CJ 제일제당 비비고의 행사장 부스 이제 MAMA는 단순히 K-pop의 장이 아닌 한국 기업과 홍콩의 연결고리로 발전했다. 이날 CJ 제일제당 ‘비비고’는 ‘2015 MAMA’와 연계해 한국 식품홍보행사를 진행했다. 팬들은 시식부스마다 나란히 줄서 한국 음식을 기다렸다. MAMA를 보러 온 한 소녀팬은 정확한 발음으로 “떡볶이 맛있어요”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CJ E&M 김현수 팀장은 지난 ‘2014 MAMA' 기자간담회에서 개최지가 홍콩인 이유에 대해 이와 같이 설명했다. "(홍콩은) 전 세계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이며 "경제적, 문화적 부분에서 K-pop 콘텐츠가 확산될 수 있는 지역적 접점이다"라고 말하며, 홍콩은 한류가 꽃 피기에 아주 매력적인 도시임을 강조했다. 즉 홍콩은 그 지역적 특성상 아시아 전역에 한류가 골고루 퍼질 수 있는 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현장에는 이 외에도 aT의 '푸드 존'등의 행사 부스가 설치돼 시상식 전까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였다. ▲ 현장의 행사장 부스 한편 홍콩에서는 주홍콩총영사관의 주최로 매년 ‘한국 10월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도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로 홍콩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케이팝에 국한되었던 한류열풍을 다양한 장르에서 다가가고자 ‘한복 패션쇼’, 창작오페라 ‘천생연분’을 선보였다. 또한 세계적인 음악가 정명화(첼리스트), 손열음(피아니스트), 신지아(바이올리니스트)가 '2015 HKGNA 뮤직 페스티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홍콩에서 ‘MAMA’와 ‘한국 10월 문화제’는 비록 색채는 다르나 때론 같은 방향을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MAMA’가 케이팝을 중심으로 현지 팬들에게 좋은 이미지와 관심을 불러 모은다면, ‘한국 10월 문화제’는 폭넓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콩 사람들을 한국의 멋에 매료시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한국 10월 문화제’는 ‘지속 가능한 한류’를 지향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에 ‘MAMA’는 ‘한국 10월 문화제’의 영향력이 채 식기도 전에 한 번 더 ‘한류’의 힘을 불어넣는다. 홍콩은 이렇게 ‘한류 콘텐츠’가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일부 한류스타들의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현지 언론과 팬들의 목소리도 높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취재진은 "한류스타들의 홍콩 방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류스타들의 태도를 비난하는 현지 취재진들도 많다. 나도 한국 스타나 기획사들의 무례한 태도 때문에 화가 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지난 1일에도 '플레이노모어' 론칭 행사에 참석했던 민효린의 태도가 문제가 돼 현지언론으로부터 빈축을 샀다. 앞으로도 이런 문제점을 자각하거나 개선하지 못한다면 홍콩팬들도 등을 돌릴 수 있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한류바람을 일으키는 데 한류스타들의 활동이 큰 몫을 했듯이, 반한류 분위기도 이들이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홍콩타임스 글: 김인택 기자, 김유미 인턴기자 사진: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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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5
  • [포토] 예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中학생들
    [동포투데이] 12월 2일, 최근 산둥(山東) 웨이팡(潍坊)의 한 입시 훈련반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16년 모델, 승무원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무용, 메이크업, 연기 등 과목의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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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연길서시장 과도기영업장소 대천성 영업
    [동포투데이] 12월 1일 오전 연길서시장과도경영장소 개업식이 대천성앞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 YBTV 뉴스에 따르면 1980년대에 세워진 연길서시장은 연길시와 주변지역의 상업무역활동을 이끌어 가던 중심시장이었다. 하지만 인원밀집장소로서 중대한 소방폐해가 존재해 업주와 소비자의 생명재산안전을 위협했으며 연길시의 경제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였다. 재건후 연길서시장은 새롭게 변모하게 되는 동시에 안전시설이 구전하고 기능이 완벽하며 교통이 편리한 민족특색을 갖춘 신흥종합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연길시서시장개조사업지도소조의 협조하에 업주 3000여호는 11월 16일부터 30일사이에 육속 과도경영장소인 대천성으로 입주했다. 개장당일 과도기영업장소인 대천성에서 일부 상인들은 물건정리로 분주했고 일부는 이미 개장준비를 마치고 손님맞이에 한창이였다. 대천성으로 입주한 한 상인은 대천성으로 옮기면 고객들이 적을가 걱정이였는데 오늘 손님이 생각보다 많아 마음이 놓인다고 하였다. 연길청년광장옆에 위치해있는 대천성은 2013년 4월 16일에 착공했고 2014년 8월 22일에 주체공사를 마무리했다. 현재 대천성의 지하 1층,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그리고 일부분 5층에 3700여개 매장 및 14개 문전매장(门市), 2개 음식구역, 1개 사무구역, 2개 창고구역을 설치했다. 그중 지하 1층은 농업무역류 매장이고 지상 1층부터 4층까지는 공업무역류 매장으로 되어있다. 서시장 원 업주들은 2015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 과도경영장소인 대천성에서 영업을 하게 되며 이 기간 서시장은 재건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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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중국 샹펑항공, 쿤밍-캄보디아 노선 취항 ‘이국적인 패션쇼’
    11월 26일 중국 샹펑항공(祥鵬航空)이 쿤밍(昆明)에서 캄보디아시아누크빌을 왕복하는 국제항로을 정식으로 개통했다. 첫 비행에서 승무원들은 캄보디아 크메르족의 전통의상을 입고 승객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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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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