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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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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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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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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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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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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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싸이 中 항저우서 교통사고, 부상자 없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스타 싸이가 17일, 중국 항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웨이씬, 큐큐 등 메신저에서 열띤 화제로 되고 있다. 중국 “온라인 저쟝(浙江在线)” 17일 오후 보도에 따르면 싸이는 오늘 저녁 펼쳐지는 모 술집(酒吧) 제막식 파티 행사 참가차 항저우로 왔다. 이날 오후 2시경, 싸이가 탄 항공기가 항저우에 착륙했으며 행사 주최 측에서는 “천문가격”의 호화차 4대를 파견해 싸이를 경호, 맞아오게 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싸이가 탄 차가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돌연 대중교통 버스와 부딪혔다. 싸이가 탄 롤스로이스 구스터 차의 공식가격은 399만-575만 위안이며 오늘 교통사고로 수리비용이 70만위안이 나온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었으며 경호차 4대 중 두번 째 차에 앉았던 싸이는 앞의 경호차에 갈아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사고에 대해 싸이는 유감을 표하며 하지만 17일 저녁 행사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7일 밤 0시 30분 경, 싸이는 항저우에서 열리는 파티 형식의 행사에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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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中 대륙, 유실된 백만달러 부자수 세계 1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프랑스 국제방송은 재부자문회사 “신세기재부”가 일전 낸 보고서를 인용, 2014년까지 중국 대륙의 백만달러 부자는 60만 8500명으로 전 세계 제5위이며 미국의 백만달러 부자는 410만명으로 전 세계 제1위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 대륙의 백만달러 부자 유실수는 전 세계적으로 제일 많은바 9만 1000명이며 주요 목적지는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및 영국인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그들이 이민 가는 주요 원인으로 세수제도와 환경, 자식교육과 식품안전 문제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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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中 자동차 판매량 지난해 동기 비해 19.56% 성장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올들어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장성자동차만은 올 상반기의 판매량이 41.53만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9.56%가 성장했다고 7월 15일 신화자동차넷이 보도했다. 이 중 올들어 판매상승세를 보이는SUV(休闲越野车) 시장덕에 장성자동차 역시 그 판매량이 온당하게 상승할 수 있었다. 상반년 장성자동차의 SUV판매량은 33.49만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8.66%가 증가되었고 승용차 판매량은 2.77만대었고 피카르(皮卡) 판매량은 5.27만대로 4개월간 연속 자동차기업 판매량 중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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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中 수도 베이징 다이어트, 비수도기능 허베이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줄곧 “대도시병”에 시달리던 중국 수도 베이징이 끝내 결심을 내리고 다이어트 하기로 했다. 16일,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4가지 비수도 핵심기능 및 전이경로에 대해 상세히 진술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이날 저녁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베이징시에서는 전국 정치, 문화, 국제교류, 과학기술창신 중심이라는 전략위치를 확정했다. 비수도기능이란?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비수도기능으로 일반성 제조업, 지역성 물류기지, 지역성 도매시장, 일부 교육의료 등 공공서비스 기능 및 일부 행정성, 사업성 서비스 기구를 들었다. 지역성 도매시장의 전형으로 “동물원복장도매시장”은 베이징에서 유명한 정체지역이다. 이 지역 내에는 9개의 큰 시장이 있고 30여만평방미터의 경영면적에 3만 여명의 종사자들이 있으며 매일 6만-7만명, 고봉기에는 10만 여명이 모여들어 교통이 늘 정체상태다. 또 베이징은 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인구가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 베이징아동병원의 경우, 인구와 차들이 모여들기로 유명하다. 매일 전국 각지로부터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찾아오고 있는바 이 지역 교통도 늘 정체상태이다. 비수도기능 해소 책으로 베이징시에서는 전 시적으로 제조업, 건축업, 건축재료업, 제지업, 방직업, 등 일반성 제조업과 석탄발전, 지역성 물류기지, 지역성 전업시장(도매시장 포함), 대학교 신건 또는 확건, 대형 병원 등의 대형 공공건설 등을 금지(퇴출)하거나 제한하기로 했다. 사실상 비수도기능 해소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지금까지 베이징 4대 석탄발전소 가운데서 이미 3개가 페쇄됐다. 베이징시에서는 2017년까지 1200개 오염기업을 퇴출시키기로 확정, 올 상반년까지 이미 865개 기업이 퇴출했다. 비수도기능 어디로 갈 것인가?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 류버정(刘伯正) 부주임은 일부 행정사업 단위는 허베이성(河北省) 통주로 전이하고 교육, 의료 등 일부 공공서비스 기능은 도시 6개 구(区)로부터 더욱 광범위한 지역으로 분포시키며 절반의 제조업 및 첨단제조업의 생산부분은 허베이로 전이해 배치함으로써 허베이성 산업건설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조력하기로 했다.   목전까지 베이징에서 허베이로 전이한 공업항목은 80여개, 총 투자액은 1200억위안에 달한다. 베이징건축대학, 베이징도시학원 등 대학교들과 천운병원 등 병원들의 전이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베이징 관할지역 내의 50개 의료기구들에서 허베이 60여개 3급 병원과 여러 가지 형식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 텐징, 허베이의 협동발전(京津冀协同发展)”이라는 구상으로 수도 베이징의 적지 않은 기능들을 베이징 주변 등 더욱 넓은 공간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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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중국 농민공 고령화 추세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농민공 고령화에 진입해 주목 받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주지역에 따라 보면 올 상반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5699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7% 증가했고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5554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3% 증가해 도시와 농촌 주민수입 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2분기, 농촌에서 외출해 일하고 있는 노동력 총수는 1억 74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1% , 즉18만명이 증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모니터링에서 최근년래 농민공 군체의 총수와 년령구조, 수입 등 면에서 모두 새로운 변화추세가 나타났다. 국가통계국 대변인 성라이윈(盛来运)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농민공 외출 총수의 증가속도가 하락하고 있다. 증가속도는 그전의 두자리 수로부터 한자리 수로 하락, 올 2분기의 농촌 외출 노동력 총수는 최근의 최저수준이다. 둘째, 년령구조로부터 보면 농민공들의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 되고 있는바 농민공들의 평균 년령은 2010년의 35.5세로부터 2014년의 38.3세로 상승, 해마다 평균 0.6%포인트가 상승했으며 50세 이상의 농민공 수와 그 비례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 농민공 고령화 추세의 원인을 두고 성라이윈 대변인은 농촌 노동력이 젊은이들로부터 년장자들로의 전이가 점차 젊은이들로의 재 전이와 전반 노동력 가운데의 젊은 인구의 축소를 꼽았다. 농민공 고령화 추세는 노동력 공급과 수요에 영향을 줄 것인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생산방식을 인구보너스(人口的数量红利)로부터 질보너스로 전이하고 동시에 농민공 시민화 과정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성라이윈 대변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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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중국 일본군의 연안폭격 사진 첫 공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항전시기 일본군은 왜 연안을 폭격하지 않고 중경만 폭격하였는가? 이는 중국의 항전화제만 나오면 늘 제기되는 질의었다. 하지만 기실 일본군이 연안에 대한 폭격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단지 연안은 인구가 적고 편벽한 곳이며 또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목표가 아니었기에 중경에 비해 폭격차수가 적었고 그 규모도 작았다는 것이 역사전문가들의 분석이었다.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지 않았다는 질의는 성립되지 않는다.” 최근 중경에서 있은 “중국 항전의 중류 기둥- 공산당이 영도하는 적후 항전” 세미나에서 중경기 북배구 서류관의 관장 풍염은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는 사진들을 내놓으면서 일본군이 중경만 폭격하고 연안을 폭격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이 날 그가 내놓은 사진들은 중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들이었다. 풍염에 따르면 그는 3년전부터 항전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 현재 북배구 서류관에는 수백점에 달하는 항전사료들이 소장되어 있는바 그 중에는 기념훈장, 항전공로 영예증서, 공산당이 영도하는 항일근거지건설 사진 등이 망라되어 있다. 풍염은 이런 사진들이 항전에서의 공산당에 대한 질의를 반박하고 있다면서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지 않고 중경만 폭격하였다는 질의는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날 풍염이 내놓은 사진들은 일찍 일본 아사히신붕 종군기자가 1939년 10월 일본군 항공부대가 연안을 폭격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었다. 1939년 10월 15일, 일본군은 4번에 나누어 도합 71대의 비행기를 출동시켜 연안을 폭격했다. 첫번째는 오전 9시경, 36대의 비행기가 출동하여 100매의 폭탄을 투하한 것이고 오후 2경부터 35대의 비행기가 윤번으로 기습하면서 도합 120매의 폭탄을 투하했다. 당시 연안의 많은 건물들에는 화염이 솟구쳤고 10명이 사망했으며 13명이 상하였다. 풍염이 증거로 내놓은 당시 일본군 종군기자가 쓴 기사 내용에는 "일본군 항공부대가 오전 11시경, 홍색항일근거지인 연안의 장상, 공산당 팔로군의 병영, 섬서대학, 공산대학 및 팔로군 정치부, 외교부 그리고 기타 군사시설들을 공습하였다. 당시 연안의 여러 군수품 창고에 불이 달렸고 연안의 대부분 지역이 연기로 휩싸이었으며 산을 이용하여 구축한 방공진지도 폭격에 의해 허물어졌다. 이러한 폭격은 오후에도 있었다"고 기록돼 있다. ↑사진은 1938년 3월초 일본군이 임분지구를 점령한 뒤 찍은 것이다. 이는 당시 한 일본군이 항일학생들이 벽에 쓴 선전구호를 보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은 아사히신붕 종군기자가 팔로군의 지뢰에 의해 박산난 일본군 승용차를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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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中 국가파견 유학생 87% “증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의 국가파견 해외유학생 87%가 “증발”되면서 인재유실이 엄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환구시보넷에 따르면 최근년래 중국내의 많은 과학연구기구, 고등학교, 병원 등에서는 해외에 파견한 소속단위 유학생들에게 “집에 돌아와 밥을 먹으라고 어머니가 부른다(你妈妈喊你回家吃饭)”며 여러 신문들에 공고를 내면서 고의적으로 본직을 이탈하는 출국인원들에 대해 사퇴 혹은 이직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아주 미비한 상황이다. 이렇게 국내의 “호출”을 받고 있는 “해외증발 유학생”은 대부분 지난 세기 90연대 전후에 자비 혹은 공비로 발달국가에 파견된 골간인재들로서 현재 대부분 해외에서 정착한 상황으로 이는 중국으로 놓고 볼 때 엄중한 인재유실이 아닐 수 없다. 원칙대로 말하면 국내에서 수차 “호출”해도 돌아오지 않는 인원에 대해서는 원 소속부문에서 마땅히 모든 관계를 끊어 버려야 하지만 사실상 많은 부문에서는 별반 조치가 없을뿐만 아니라 지어 어떤 부문에서는 여전히 해외에 정착하고 있는 인원과의 “혈맥연계”를 기대하고 있었다. 신분을 밝히지 않는 한 고등학교 인사부문의 책임자는 “우리는 공고를 내는 것으로 해외에 있는 인원으로 하여금 감정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가 아무때건 돌아와 단기간의 교류와 합작을 하더라도 우리한테는 모두 유익하기 때문이다”라고 피로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초 중국의 모 과학연구기구에서는 한 권위성이 강한 신문에 “기한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은 해외파견 인원들에 대한 자동이직처리 결정”을 공고를 게재, 이 기구의 조ⅹⅹ 등 출국후 해외에 정착하여 돌아오지 않고 장기적으로 연계가 없는 40여명의 일군에 대해 국가 해당 정책에 의해 자동이직으로 처리하였다. 이 40여명의 일군 중 50%이상은 지난 세기 90연대에 출국한 인원으로서 이들의 자동이직 시간을 2000년 혹은 2001년으로 처리했고 5명의 자동이직 시간을 2005년부터 2010년으로 처리했다. 또한 지난 6월, 서북정법대학과 서안공정대학에서도 공고를 내 장기간 편제만 갖고 일터를 비운 교직원들을 확인하고 사퇴시키기로 결정, 이들 대부분이 일터를 비운지 10년을 넘는 인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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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속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16일께 연변조선족자치주 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16일께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연길(延吉)시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5일,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연길경제개발구와 주요 기업들을 시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9일, 시진핑 주석은 전국인대 길림성 대표단 분조토론회에서 “이제 길림으로 가게 되면 연변에도 꼭 찾아가 보겠다”고 말해 소수민족 지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중국 길림(吉林, 지린)성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민족자치구로 설립돼 1955년 12월 자치주로 변경된 바 있다. 현재 면적 4.27만㎢에 218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그 중 조선족이 3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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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中 39.6% 단독 부부만 둘째 자녀 원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전 중국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정례브리핑을 갖고 목전 중국의 단독 2자녀 정책 실행사업이 순리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 올해초의 조사에 따르면 39.6%의 단독 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8월 경에는 중국 전국에서 매달 15만쌍에 달하는 단독 부부들이 둘째 자녀 생육을 신청했으나 지금은 매달 8~9만쌍의 단독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을 신청하였으며 단독 2자녀 정책이 실행되어서부터 지금까지 도합 145만쌍의 단독 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의 인구발전 추세를 보면 “12.5”이래 중국의 총체적 인구는 계속 늘어나 지난해 말에 이르러 13.68억명에 이르렀다. 이 중 생육정책의 조정으로 출생인구는 2010년의 1592명에서 지난해에는 1687만명에 달해 증장추세를 유지했다. 총체적 생육율은 1.5%~16.5% 사이로 회생하기 시작했고 1자녀 가정이 감소하고 2자녀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4년에 0살부터 14살 사이의 저령인구가 16.5%를 점하여 세계 평균의 26%보다 낮았다. 2011년 15~59세 사이의 노동연령 인구가 9.4억명의 고봉기를 보인 후 감소되기 시작, 2014년에는 0.1억명이 적어진 9.3억명이었다. 한편 60세 이상의 노년인구 비율은 부단히 상승, 2010에 13.3%던 것이 2014년에는 15.5%으로 달했고 노년인구 총수는 2.12명에 달했다. 또한 60~64세의 노년 인구가 30%를 초과한 반면, 출생인구는 연속 6년간 감소세를 보여 2014년에는 2013년에 비해 1.72%가 하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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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북한, 8월1일부터 대사면 단행 선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북한이 광복 70주년을 맞으면서 오는 8월 1일 대사면(大赦)을 실행키로 결정하였다. 일전 북한 조선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는 정령을 발표하여 오는 8월 1일 대사면을 실행, 내각과 해당 기관은 상응한 조치를 취해 사면을 받은 인원을 타당하게 안치하고 그들로 하여금 새롭게 사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의 발표내용에는 이번에 사면을 받게 되는 대상과 인수에 대해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2012년 1월 5일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의 명의로 대사면을 실행한다고 발표, 2월 1일, 2월 16일과 4월 15일 이렇게 세번에 나눠 대사면을 실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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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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